지혜로운 영분별

영의 배후: 교회 다니는 가증한 자들을 분별할 것.

ORACLE[신탁] 2015. 11. 18. 22:20

고전 6장 10~11절: 내 말은 음행하거나, 탐욕스럽거나, 속이거나, 우상숭배하는 이 세상 사람들과 전혀 어울리지 말라는 의미가 아닙니다. 그러려면 이 세상 밖으로 나가야 합니다.  내가 지금 어울리지 말라고 쓴 것은, 어떤 사람이 그리스도인 이라고 말은 하면서 음행하거나, 탐욕이 있거나, 우상을 숭배하거나, 남을 모함하거나, 술에 젖어 살거나, 약탈하거나 한다면, 그런 사람들과 어울리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들과는 음식도 같이 먹지 말라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고린도 교회에 보내는 편지에서 성도라 자칭하는 자들중에 행실에 문제가 있는 자들과 어울리지 말 것을 적고 있습니다. 

 

1. 교회다니는 가증한 인간들의 존재.

사람은 아담의 타락한 본성이 있기 때문에 성령세례 받고 거듭났어도 죄도 짓고 실수도 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하여 구원에서 제외되지는 않습니다.  이유는 양심이 마음의 등불이 되어 나중에 회개할 수 있는 기회가 있고,  성령님께서 거듭난 자들에게 회개의 영을 부어주시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예전에도 그렇고  요즘에도 그렇고 가끔  불신자나 타종교인들에게 예수님을 전할 때면,  그 사람들이 인생을 살면서 교회다닌다는 교인들에게  엄청나게 손해를 입거나 사기를 당하거나,  씻을 수 없는 악행을 당하여 마음 문이 닫힌 경우를 가끔 보게 됩니다.   주님 주님 입술로는 그러면서  행동은 강도요 사기꾼과 같은 자들 때문에..  그들의 가증한 위선에 속은 것 때문에  마음에 비수와 같은 상처를 안게 되었다고 얘기를 하였습니다.

@  구원에서 제외되어 지옥의 형벌에 처할 가증한 자들.

교회를 오래다니다 보면, 그리고 세상 살다보면  교회 장로요 안수집사 혹은 심지어 목사인데..  더럽고 악한자들이 있다는 것을 보고 실망을 넘어 분노와 격한 감정을 느낄 때가 있습니다.   이것이 타고난 인성의 문제인지  자라면서 후천적으로 잘못 가정교육을 받은 것인지 모를 일이지만,  누가 봐도 악행을 일삼는 협잡꾼이요,  모사꾼,  약탈범과 같은 행태를 하고 언행이 더럽거나,  겉은 선한 가면을 쓰고 속으로는  이간질과 조종을 일삼는 자들입니다.    이런 면에서는 남자 여자를 가리지 않고 존재하는 것이 또한 하나님의 공평한 섭리인 듯 하기도...

탐욕이 우상이 되어  세상복을 외치고 매일 새벽기도를 수십년 동안 다녔지만  그 마음을 교정받지 못하고  어떻게 하면 사람들을 등쳐서 한 몫을 잡아볼까?   를 생각중인 사업한다는  자들이 많이 있는 것도 보았습니다.   또한 교회를 비즈니스 마인드로 운영을 하면서  사업수단  처럼 여기는 삯꾼들과  사기꾼 목사들도 보았습니다.    이자들은  어찌 보면 너무 안타까운 것이..  수십년을 교회 다니면서 예배드리고  기도하고 하였지만,  지옥 형벌로 들어갈 자신의 영혼의 처지를 끝까지 모를 가능성이 아주 크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까지 양심이 무뎌진 이유가 있을 것인데,  한 번 무뎌진 양심은 다시 새롭게 하기가 너무 힘든 것이 영의 세계의 실체가 되겠습니다. 

@  귀신의 조종을 받은 자들.

교회를 다니면서 느낀 점이 있다면  특정인에게 역사하는 영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특히 세속의 영중  교만의 영이 들어차게 되면  그 자는 남자건 여자건 상관없이  교회에서 받은 리더직분을 무슨 감투처럼 여기면서,  다른 사람들을  섬겨주는 것이 아니라 도리어 위에서 내려다 보면서  통제하고  다스리고 마음데로 쥐락펴락 하고 싶어하는 자들이 많이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이런 자들은  같이 지내다 보면 2~3주 안에 그 배후의 영의 실체를 바로 파악할 수 있는데, 이는 또한 '조종의 영'으로도 파악이 됩니다. 

두 번째는 이간질의 영을 받은 자들인데,  교회 공동체 안에서  사람들 간의 관계를  말을 잘못 옮김으로서 온갖 분쟁과 갈등을 양산하는 사람들입니다.   이 영을 받은 자들은 답이 없는 것이  그런 일로 인해 한 교회 공동체에서 쫓겨나면 다른 공동체에 가서도 또 그러고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반역의 영, 폭언과 폭력의 영이 작용하는 자들은  교회 공동체의 리더쉽을 무시하고 나서길 좋아하는 자들로서,  교회에 문제가 있으면  기도하고 조용히 해결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아니라!  크게 공론화 시키고 폭언을 일삼으면서 사람들의 마음을 격동시키고 선동하는 자들이 되겠습니다.   교회 담임목사중에 이러한 영의 조종을 받은  장로나 안수집사 세력에 의해 형편없이 인격적인 무시와  욕설과 폭행을 당하고 교회를 쫓겨난 사람들이  일평생 그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것을 보았습니다.

음란의 영이 또한 있는데,  교회는 다니지만  세상 유흥 문화에  취해  젊은이들은  나이트 클럽과 홍대, 이태원, 강남역 클럽에 다니면서 흥청망청 거리고,  나이좀 있는 사람들은  성인 나이트를 다니며  춤을 추면서  하룻밤 상대를 찾아 욕정을 불태웁니다.  

 

2. 귀신의 조종을 받는 자들이 돌이킬 수 있을까 ?

그러면 위에서 언급된 유형의 자들이  자신의 행실을 돌이키고  새롭게 될 수 있을 것인가 ?  생각해 봅니다.   저는 거의 힘들다고 경험적으로  판단하였습니다.   영의 세계는 참으로  희안한 것이..   그러한 귀신의 영의 지배를 강하게 받는 자들은  잠깐 좋아질 수 있지만,  나중에 보면 다시 그러고 있는 것을 여러번 보았습니다.    따라서  유명한 조직 폭력배나 절도범이나 사기꾼이 유명 목사의 안수를 받고  성도가 되어  봉사도 하고 해외 선교도 다녔지만, 나중에 보면 더 큰 범죄를 일으키고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는 것을 심심찮게 볼 수 있는 것입니다.   그 중요한 이유중에 하나는  그들이  귀신의 지배를 받아 행했던  악한 말과 행동들이  그들의 인격을 형성하며 고착화 되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들이  그 오래된 고착화에서 벗어나 자유함을 받고 교정을 받기 위해서는 스스로의 노력도 필요하고,  영적인 리더되는 자들과  진정한 예수님의 공동체의 성령의 능력이 지속적으로 공급되어야 할 것인데...   이미  스스로의 자정능력도 잃어가고 있는 교회들의 실태에서  그런 것을 바라기는 힘들게 되었습니다.  또한 교회 목사들은  정규 교육을 통해 지식적인 것은  많이 알고 있지만, 성령의 은사와 능력에 있어서는 터무니 없이 부족한 절름발이들이 많이 나오게 된 것입니다. 

@ 귀신의 조종을 받는 자들은 나중에 반드시 큰 사고를 치게 되어 있습니다.

때가 되니 마지막 때에 가룟 유다의 멸망의 길인 배도자들이  목사들과 교인들 중에 속출하게 된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바리새인과 서기관과 사두개인의 영성을 따라간 자들도 모두 그러한 자들일 것입니다.   이처럼  한 사람이건 집합적인 단체이건  귀신의 조종을 강하게 받는 자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의 사역에  어떤 형태로든 방해 작용을 하게 되어있는 것을 봅니다.  공동체가 깨어지고, 가정이 박살이 나고,  사람들의 인생이 망가지는 모든 악행들이  그 가증한 자들을 통해 역사합니다.    성령님도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충성된  선지자와 사도와  목사를 준비시켜 쓰듯이,  사탄 마귀도  자신의 입맛에 맞는 자를  통해 역사하는 것입니다. 

 

[ 결  론 ]

사탄 마귀 세력의 미혹과 조종을 받는 자들은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그  정체가 드러나기 마련입니다.  어떤 자들은  교묘하기 때문에  판단이 흐려질 때가 있지만,  반드시 어떠한 추악한 행실의 열매로  드러나게 되어있습니다.  이것이 육을 입은 사람이기 때문에 지을 수 밖에 없는  죄와 실수인 것과 구별되는 것은,  그 악한 행동과 말이  사탄 마귀적인  파괴력을 가지게 되기 때문입니다.    이단 사이비 집단의 득세로  사회가  어수선해지고,  여러 가정들이 깨어지고 이혼을 하고,  재산을 착취당하고  자살하는 자들이 많이 생기는 것과 같습니다. 

저는 신앙이 어렸을 적에는 사람들을 만날 때 편견없이 대하길 원했었지만,  여러 사건들을 경험하고  또한 영의 신비를 경험하게 되면서,  어떤 사람들의 가치관과 행실의 배후에서 역사하는 영들을 간파해 왔습니다.  그들은  교회는 다녔지만,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고  쭉정이로서 성 바깥 어두운 곳인 연단장(베마)독보리로서 지옥(하데스)에 처해질 가증한 자들이었는데,  선한 청지기인양  교회 목사, 장로, 집사, 성도 의 직분을 가지고  교회 예배를 드렸던 자들입니다.

사도 바울은  믿지 않는 자들에 대해서는 아예 언급하지 않은 이유는...   육은 살아있으나 죽으면 바로 지옥 형벌로  들어갈 자들에 대해서는 하나님께서 바로 심판하실 것이기 때문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