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임금(the prince of this world)과 짐승의 표(the mark of beast).

복음서의 내용을 보면 예수님께서 공생애(3년반)를 시작하실 때 사탄 마귀에게 시험을 받는 내용이 나옵니다.

사탄은 인간의 육체를 입은 예수님께 나아와 먹을 것과 천하 만국의 영광을 보여주면서 유혹을 하였습니다.

1. 먹고 사는 것과 세상의 영광.

동물이건 사람이건 태어나면서 부터 아담의 타락으로 인해 변질된 질서 속에 있는 세상에서 생존하기 위해 분투하게 됩니다. 따라서 먹고 사는 것과 남을 이기고 세상의 영광(부, 명예, 성공)을 누리는 것에 본능적으로 반응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한 본능과 탐욕이 집중되면서 인간사의 모든 갈등과 다툼이 일어나게 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예수님께서 사탄 마귀에게 시험을 당한 것에 대해서 어떤 분들은 거짓의 아비! 인 사탄 마귀가 자신에게 그러한 권능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속이고 있다고 하는 것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아담에게 위임되었던 이 땅의 통치권이 사탄 마귀에게 이전된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실제적으로 사탄 마귀는 이 세상의 임금으로 군림해 왔던 것입니다. 

2. 모든 종교안의 세상임금.

세상에 있는 모든 종교는 나름의 가치를 가지고 있고 내세에 대한 가르침이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성도라는 자들이 다니고 있는 교회안에도 사탄 마귀(세상 임금)는 그 자리를 틀고 있는 것을 봅니다.  구조적으로 권력이 집중되는 곳에는 항상 하나님을 대적하는 역사가 있어왔으며, 배도와 타락으로 종결되고 마는 것입니다.  

@ 결국에는 자신의 선택임.

사람은 인생을 살면서 선택하고 결정해야할 상황에 직면하게 됩니다.   이 때 예수님을 믿는 자라면 하나님께서 정해주신 것들을 따르느냐?   세상 임금인 사탄 마귀가 정해놓은 브로드웨이(broad way: 넓은 길)를 선택하느냐?  가 문제가 될 것입니다.  사람에게는 동물에게 주어지지 않은 "영"이 있고, 자유의지가 있는데  그것은 하나님이나 사탄 마귀가 터치할 수 없는 영역입니다.   세상에서 마주치는 사람들 그리고 교회 안에서 마주치는 사람들의 대부분이 멸망의 길을 가고 있기 때문에 자기자신은 0.1%의 진리의 길을 선택할 수 있어야 합니다.

@ 리더들과 목사들과 신앙이 좋다는 자들의 비상한 말.

이 글을 읽고 있는 분들이 진정으로 구원에 이르길 원하며 천국에 입성하기 위해서는 자신이 다니고 있는 교회의 목사들과 리더들이 하는 얘기들을 분별하고 폐기처분해야 할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그들은 한 번 구원은 영원하다!고 뼈속까지 확신하고 있으며, wcc를 비롯한 배도를 옹호하고 있거나 시대의 흐름 정도로 치부하고 맙니다.

구원은 육체의 죽음이 임할 때까지 경주해야할 사항이며, 중도에 길을 잃고 탈선하는 자들이 부지기수임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교회 목사들과 선교단체 간사들이 아무리 설교중에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공로로 모든 것이 이루어 졌기 때문에 인간의 행실은 구원에 영향을 도무지 미칠 수 없다!는  거짓 가르침을 하루 빨리 폐기처분해야 합니다.

그들은 세상 임금이 만들어낸 구원에 대한 "비상한 말"을 해왔으나, 그들이 백보좌 심판의 자리에 설 때에는 그 말이 그들의 발목을 잡고 말 것입니다.   따라서 성경 말씀에 왜?  마지막 때에는 거짓 선생들이 넘쳐나는지?  알 수 있으며, 오늘날 신학교 라는 곳에서 배출해 내는 목회자들의 대부분은 가짜들인 것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저도 한 때는 속았었지만,  이제는 속지 않으며!   정통 교회 안에서 이리짓 하고있는 자들은  교회 밖에서 이단 사이비 교회를 만들어 활동하고 있는 자들보다 더 교묘하고 악한 자들임을 분별해 왔습니다.

3. 짐승의 표(the mark of beast).

짐승의 표로 쓰일 RFID(무선 주파수 인식)칩에 대해서 저는 여러번 글을 썻습니다.  그런데 어리석은 목사들이 베리칩을 포카칩이라고 하고 있질 않나, 빛과 흑암 카페에서는 짐승의 표가 아니라고 하고 있질 않나..  너무 어이가 없는 짓들을 많이 하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최근 수년 동안 미국 영화와 드라마에서 몸에 심는 칩을 통해 그 사람의 위치를 파악하는 것을 여러번 볼 수 있었고, 그 칩이 베리칩이든 포카칩이든 또 다른 무엇이든...   그 원리는 무선주파수 인식(RFID) 기술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겠습니다.

전 세계 애완용 동물에게 무엇 때문에 칩(RFID)을 받게 하고 있으며, 우리 나라도 반려견 등록제를 하고 있을 까요?  앞으로 사람에게도 어떠한 형태의 것이든 칩을 넣어 등록을 하겠다는 것 아닙니까?   눈은 보라고 달렸고 머리는 생각하라고 있는 것인데, 유명 목사들과 전자 공학을 조금 안다는 자들이 먼저 일어나서 그것은 짐승의 표가 아니라고 호언장담하고 있으니..  실망을 넘어 분노가 일어날 지경입니다.

그들은 마지막 때에 대한 영분별 실패와 짐승의 표로 쓰일 RFID칩을 받아도 된다!는 호언장담으로 인해 장차 큰 환난 속에서 슬피울며 이를 갈고 말것입니다.

[ 결 론 ]

예수님의 신부로 준비된 자들은 얼마나 적은가?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 이유는 온라인 말고 오프라인(현실 세계)에서 마지막 때를 분별하고 짐승의 표를 분별한 자들을 아직까지 거의 만나보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한두번 손으로 꼽을 정도입니다.

마지막 때의 성도들은 성경에 씌어진 기본적인 사항들 말고도 세상의 징조를 바로 깨달아 예수님의 신부로 준비되어야 할 것입니다.  또한 세상임금이 통치하는 세상에서 남은 자로 신앙을 지켜 나가야 할 것이고,  배도로 향하는 기독교 주류 세력과는 단절을 해야 할 것입니다.  정해진 시점이 되면  예수님의 신부들은 모여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