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지자들에 대한 말씀이라 내 마음이 상하며 내 모든 뼈가 떨리며 내가 취한 사람 같으며 포도주에 잡힌 사람 같으니 이는 여호와의 거룩한 말씀 때문이라
이 땅에 간음하는 자가 가득하도다 저주로 말미암아 땅이 슬퍼하며 광야의 초장들이 마르나니 그들의 행위가 악하고 힘쓰는 것이 정직하지 못함이로다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선지자와 제사장이 다 사악한지라 내가 내 집에서도 그들의 악을 발견하였노라 그러므로 그들의 길이 그들에게 어두운 가운데 미끄러운 곳과 같이 되고 그들이 밀어냄을 당하여 그 길에 엎드러질 것이라 그들을 벌하는 해에 내가 그들에게 재앙을 내리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가 사마리아 선지자들 가운데 우매함을 보았나니 그들은 바알을 의지하고 예언하여 내 백성 이스라엘을 그릇되게 하였고 내가 예루살렘 선지자들 가운데도 가증한 일을 보았나니 그들은 간음을 행하며 거짓을 말하며 악을 행하는 자의 손을 강하게 하여 사람으로 그 악에서 돌이킴이 없게 하였은즉 그들은 다 내 앞에서 소돔과 다름이 없고 그 주민은 고모라와 다름이 없느니라 그러므로 만군의 여호와께서 선지자에 대하여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보라 내가 그들에게 쑥을 먹이며 독한 물을 마시게 하리니 이는 사악이 예루살렘 선지자들로부터 나와서 온 땅에 퍼짐이라 하시니라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너희에게 예언하는 선지자들의 말을 듣지 말라 그들은 너희에게 헛된 것을 가르치나니 그들이 말한 묵시는 자기 마음으로 말미암은 것이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온 것이 아니니라 항상 그들이 나를 멸시하는 자에게 이르기를 너희가 평안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하며 또 자기 마음이 완악한 대로 행하는 모든 사람에게 이르기를 재앙이 너희에게 임하지 아니하리라 하였느니라 (예레미야 23:18절 누가 여호와의 회의(the council of the lord)에 참여하여 그 말을 알아들었으며 누가 귀를 기울여 그 말을 들었느냐 ) 보라 여호와의 노여움이 일어나 폭풍과 회오리바람처럼 악인의 머리를 칠 것이라 여호와의 진노가 내 마음의 뜻하는 바를 행하여 이루기까지는 그치지 아니하나니 너희가 끝날에 그것을 완전히 깨달으리라 이 선지자들은 내가 보내지 아니하였어도 달음질하며 내가 그들에게 이르지 아니하였어도 예언하였은즉 그들이 만일 나의 회의에 참여하였더라면 내 백성에게 내 말을 들려서 그들을 악한 길과 악한 행위에서 돌이키게 하였으리라
1. 여호와의 회의(the council of the lord).
위 본문은 예레미야 23장입니다.이 땅의 역사는 반복되는 경향이 있고 구약 이스라엘 백성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말씀을 맡은 자들(선지자들과 제사장들)이 있었습니다. 오늘날에는 목회를 직업으로 하고있는 자들과 상당부분 일치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 천국의 전략 회의(stratigic summit in the kingdom of God).이제까지 여러 천국 지옥 입신 간증을 통해 보면 대선지자였던 예레미야서에 언급되고 있는 '여호와의 회의'가 영의 세계인 천국에서 실제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것으로 파악이 되었습니다. 저는 여러번 신약 시대에도 시대마다 사도와 선지자 사역을 하는 자들을 하나님께서 세우신 다는 것을 주장하였었는데요. 하나님께서 택하셔서 영의 세계의 많은 비밀들을 풀어주시고 이 땅에 거하는 자들을 구원으로 이끌 선지자들을 일컫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들이 어떠한 형태의 천국의 회의에 참여하였길래 그것이 심판과 직결되고 있는 것일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예수님께서 주재하시는 천국의 회의는 여러 형태가 있겠지만 서사라 목사님의 메시지에서는 아브라함, 이사야, 다윗 과 같은 구약 믿음의 선진들과 사도바울을 비롯한 12사도 정도로 볼 수 있겠고, 그 규모를 더 넓히게 되면 천사장들(미가엘, 가브리엘 등)도 그 멤버가 될 것 같습니다.
@ 회의의 목적.
이 세상의 임금(the prince of this world)으로 영적 존재인 사탄 마귀(루시퍼)가 서 있기 때문에 최종 심판이 오기 전까지는 이 땅은 혼돈하고 공허하며 많은 갈등과 분쟁과 전쟁이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하나님께서는 자신을 "주님!"으로 고백하는 성도들의 영적 전쟁의 방향과 전략을 위해 영의 세계에 이 땅에서 육을 입고 사는 자들(선지자들)을 불러 올려서 가르치고 지도하는 것입니다.
2. 거짓 선지자들.
하나님께서는 구약 성경과 신약 성경의 여러 부분에서 영적으로 보면 양의 탈을 쓴 "이리들"을 경고하고 있는데, 수많은 이단 사이비 집단 뿐만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 여러분이 다니고 있는 정통교회 안에도 목사와 선교사와 전도사로 많이 일어났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 바알을 의지하여 예언하는 것.
바알은 풍요의 신으로 영적으로 하나님께 속하지 않는 세상 사람들 대부분이 적대시할 필요가 없는 세상신의 일종이 되겠습니다. 문제는 영적으로 바알을 의지하여 이 땅에서 사역하는 수많은 대형교회와 중대형 교회들이 득세하였다는 것이고, 성도들은 그것을 진리로 여기며 따라가고 있다는 것입니다.WCC가 그것이고 번영과 성공주의 메시지를 주창하는 교회들의 큰 흐름이 되겠습니다.
@ 애매모호한 자들.
예언하는 자들 중 천국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지만 비성경적인 부분이 상당하고 자신의 생각을 투영시키는 분들도 많은 것을 보게됩니다. 어떻게 보면 양신역사로 볼 수 있는데, 이 들이 스스로 악한 영에 속아서 영적으로 가짜 천국을 보고 가짜 지옥을 보는 사례들도 있을 것입니다.하나님의 전략회의 가운데서 나오는 메시지는 섞인 것이 없는 순수한 것이어야 하는데 사람에게 전해질 때 흐려질 수도 있고 혼탁해 질 수도 있지만, 양신역사에 가깝게 진행이 된다면 그 자는 거짓 선지자의 반열로 들어갈 것입니다.
@ 이단 사이비 집단보다 못한 종말론에 대한 이해.
정통교회 다니는 성도들이 진정한 하나님의 메시지를 듣지 못하였기 때문에 이단 *천지와 그 외 여러 이단 사이비 집단에서 성경을 찢어 발겨서 만든 거짓 종말론 교리에 현혹되고 미혹되는 것을 많이 보았습니다.이단 사이비 집단들은 성경에서 제시하는 마지막 종말론에 대한 연구를 정통교회 신학자들 보다 훨씬 많이 함으로서 그들 나름의 말씀 정리를 하고 체계를 세웠지만, 9부 능선이 넘어가서는 모두 그들의 "교주가 신으로 등극"하고 맙니다. 그런데 이러한 영적질서의 폐해가 한국의 여러 중대형 교회와 대형교회에서도 첨예하게 일어나고 있는데, 담임목사의 말이 하나님의 말로 되어 교회를 사유화하고 온갖 재정 비리와 재벌들이 해대는 인간 쓰레기들의 집합소가 되고 말았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런 곳에서는 뜯어먹을것이 많고 종교생활 하기 편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더 모입니다.
3. 그 누구도 의지하지 않고 스스로 진리를 발견할 필요.
교회의 존재 이유는 모닥불 처럼 하나님의 사람들이 모여 진리를 수호하고 천국가기 전까지 예비적인 천국을 누리는 것인데, 여기서 더 나아가서는 안되겠습니다.
@ 사람을 의지하는 폐해.
무지막지한 재정비리와 성폭력을 일으킨 목사들을 그들의 영적 "주인"으로 추종하는 안타까운 자들이 많이 나타난 것이 사실입니다. 그들이 위에서 언급한 하나님의 전략회의에 들어가는 진정한 선지자나 이 시대의 사도였다면 그럴 수도 있겠지만, 대부분은 거짓 선지자들에 탐욕이 가득한 이리들이며 말만 번지르르한 사기꾼들이기 때문에 큰 문제가 됩니다.이들은 영적으로 보면 이단 사이비 집단의 교주와 다를 바 없는 형편없는 자들로서 그들의 육의 죽음 이후에천국의 가장자리인 1층천 변방에도 들어가지 못할 가증한 자들이 되겠습니다. 그러한 자들을 영적 지도자로 모시면서 목사님! 목사님! 우리 목사님! 하고 있는 자들이 너무나 많고, 목사에게 잘하는 것이 하나님께 잘하는 것이라는 감언이설에 속아 온갖 선물과 과일들을 보냅니다. 교회 목사들이 개고기는 그렇게 좋아해서 자주먹고 그러죠..
@ 인간은 결코 신으로 등극해서는 안될 죄인임.
사람이요? ㅎㅎ 동물들은 하나님이 준 본성으로 인해 배가 고프면 먹고 배가 부르면 먹지 않고 지내지만, 사람이라는 존재는 마음에 "탐욕"이 우상으로 들어차면 끊임없이 세상것들을 채워도 채워지지 않는 허기가 있는 것이 큰 문제가 됩니다. 교회에서 자신의 사업을 자랑하고 학벌을 자랑하고 외국 신학 박사학위를 자랑하는 목사들과 성도들이 많은데 그러한 세상 쓰레기들을 자신의 입으로 뱉고 그것을 중요한 가치로 여긴다는 것은 자신이 영적으로 보면 더러운 바알신을 섬기고 있다는 반증이 아니고 무엇일까요? 진정한 은혜와 삶 가운데 있는 주님의 은총을 나누는 것을 통해 영적으로 하나되는 것이 중요한 것이지 그 외의 것들은 사실 부끄러운 것이라는 제대로된 가치관을 세울 필요가 있는 것입니다.따라서 목사나 사역자 스스로도 자신을 낮추고 겸손하여야 하며, 인간 이상으로 대접하려하는 어떠한 움직임도 허용해서는 안되는데... 지금은 교회들이 기업화 되어서 그것이 무너진지 오래입니다.
[ 결 론 ]
어떤 사람들이 저의 블로그 글들을 보고 나현숙 목사와 서사라 목사를 비롯하여 천국 지옥을 보고온 자들의 추종자라고 하면서 비판을 하고 있던데, 저는 그분들을 사적으로 만나서 교제한 적도 없고 그들이 연 집회를 가본 적도 없는 사람입니다. 제가 사는 곳 근처에서 집회를 하였지만 가지 않았습니다.그 이유중에는 그 집회를 유도한 측면이 저에게도 있었고, 사실 신앙 생활이라는 것은 제대로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신이 그러한 삶을 살아낼 수 있는가? 가 더 중요하기 때문입니다.죄인이기 때문에 세상에 적응하며 살면서 죄를 많이 짓는 것이 사실이며, 누구보다 더 나을 것이 없는 삶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때가 되면 마지막 때 첫째 부활(휴거)을 위한 모임을 가져야 한다는 것은 명백한 계시입니다.
추신) 영의 세계를 보고 온 분들의 메시지를 요약하여 올린 이유는 그분들이 거짓 선지자가 아니라, 이 시대에 하나님께서 자신의 회의에 참석케 하거나 영으로 열어주셔서 다른 여러 성도들과 목사들에게 예수님을 믿는 참신앙은 어떤것인가? 를 깨닫게 해주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성경을 주교재로 삼고 참고서 정도로 볼 수 있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