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로운 영분별

교회 세습과 헌금 횡령을 해대는 사기꾼 목사들과 장로들.

ORACLE[2030] 2017. 2. 8. 15:56

마지막 때의 뚜렷한 신앙의 타락은 목사들과 장로들이 자기들 나름대로의 카르텔을 형성하여 교회 세습과 성도들의 헌금을 횡령해 대고 있다는 것입니다.


1. 교회 세습을 하지 않으면 오히려 바보가 되는 기이한 세상.

다음이나 네이버와 구글에서 교회 세습을 치면 최근까지 전국적으로 유명 대형교회든 작은 교회든 상관없이 담임목사가 그를 추종하는 장로들과 함께 자식이나 사위 혹은 형제에게 교회를 세습시키고 있는 교회 명단들을 볼 수 있습니다. 

@ 구약 제사장 논리와 갖은 논리를 갖다 붙임.

강남구청역에 있다가 강동구로 교회를 크게 옮긴 대형교회가 있는데, 최근에 사랑을 한다는 교회로 이름

을 바꾸었더군요.  오랫동안 이단 시비가 많이 붙어 있던데 저는 이단은 아니라고 생각하며, 구원론에서는 탁월하게 분별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이분 설교를 예전에 많이 들었었습니다.  그런데 이 목사님이 대형교회들의 교회 세습에 대하여 구약 제사장 논리를 갖다 붙이면서 그것을 옹호하고 또 세습한 아들들이 교회 목회를 잘하고 있다! 고 하더군요.  또한 광주 5.18 운동을 빨갱이들이 득세하여 주도한 것이라고 큰 소리를 지르면서~ 자신의 우파 정치 프레임에 갇힌 못난 소리들을 해대고, 신사도 운동을 주장하며 가까운 시일내에 수십억의 불신자들이 예수님께 돌아오며 마지막 때 7대 영역을 정복하여 예수님의 지상재림 때에 세상을 완전하게 복음화 할 수 있다는 논리를 펴는 것을 보았습니다.

 이런 분들은 한 번 남산 대공분실로 자신이나 자식들이 끌려가서 엄청나게 두들겨 맞으면서 간첩 조작 사건의 피해자가 되어 보아야~ 정신을 차릴 것입니다.  이글을 읽는 분들 중에서도 박사모를 넘어 우파 수구 세력이 있을 것입니다. 저는 대학다닐 적에 제 주위에 실제로 운동권에 속하여서 마르크스 레닌 사상을 추구하는 사람들을 많이 보았기 때문에, 모든 사건에 그들이 개입한 정황도 알고 있지만~  선량한 시민들이 오직 독재에 항거하여 일어난 부분이 더 크다는 것을 광주 시민들은 이미 알고 있고, 그 때 죽었던 수백명의 희생자들을 위로하는 차원에서라도 이런 글을 쓸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런데 최근 극우세력이 세월호 유족들에게도 "빨갱이들!"이라고 하면서 비난 하고 있던데, 양심이 화인맞아 정치 선동의 개로 자처한 더러운 자들임을 여러번 확인하였습니다. 촛불 집회와 관련하여서는 소위 극좌 노선 빨갱이들이 일부 조직적으로 개입되어 있는 것이 사실이고, 영안이 열려서 보면 그것을 촉발하는 자들의 배후의 영들이 사탄 마귀 세력임을 분별하게 됩니다.

다만 대부분의 선량한 시민들은 나라의 기강이 바로서고 헌법질서를 무너뜨린 자들을 향한 정의로운 분노에서 촛불집회로 나온 것이기 때문에, 그 마음은 하나님께서 받으셨을 것입니다. 우리 성도들은 그냥 하나님의 공의가 실현될 수 있도록 기도하면 되는 것이죠.

 따라서 극우파 더러운 정치 프레임을 폐기처분을 하여야 올바른 하나님의 공의를 실현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는 자들이 거의 없습니다. 이처럼 그들이 생각하는 가치관이 하나님이 정해놓은 상식적인 정의관념에서 현저하게 벗어나고 있다는 것을 여러번 확인하였습니다.

@ 헌금을 무지막지하게 강요함.

제가 살고있는 곳에서 머지 않은 곳에 우파 보수를 자처하는 민족을 위해 기도한다는 중대형교회의 목사님이 계시는데요.  저도 몇번 가서 예배를 드린 적이 있지만 은혜가 전혀 없어서 가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그 교회에서 부사역자를 하신 목사님의 얘기를 들어보니...  성도들 집에 가면 쇼파에 드러누워서 왜?  작정한 2000만원 헌금 안하고 있냐?! 며 소리를 지를 정도라고 합니다.  입에는 쌍욕을 달고 살아도 듣는 사람들이 그러려니 하고 당하고 있다는 군요.  부교역자들이 오래 못버티고 울면서 교회를 떠난다고 합니다.  헌금을 빼돌려 경기도 모처에 100억 가까운 부동산을 매입해 놓고 있다고 하며, 상당한 외모를 자랑했던 젊은 아동부 여전도사와 내연관계 였으며 이제 은퇴 시점이 다가오면서 아들에게 교회를 세습시키려고 하고 있다는 것이 그 내막이었습니다. 


2. 헌금 횡령을 기술적으로 해대는 목사들과 장로들의 카르텔.

일단 교회가 일정 규모 이상이 되면 담임목사를 비롯하여 그를 추종하는 장로 세력이 합세하여 마치 곶감 빼먹듯이 성도들의 각종 헌금을 빼돌리기 일수 입니다. 이제는 거의 패턴화되고 공식화 되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 해외 선교에 과도한 열을 올림.

저도 대학 시절 IVF 선교단체 출신이며 그 당시 함께했던 분들이 지금 해외 선교사가 되신 분들이 꽤 있습니다. 당연히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사역이 아닐 수 없죠.  하지만 언젠가 부터 정말 준비되고 성숙한 선교사들을 내보내는 것이 아니라~  경쟁 체계가 되고 자신의 이력을 부풀리고자 하는 젊은이들을 선동하는 경향이 많이 있어왔습니다.  특히 IVF를 비롯한 각종 선교단체들은 수련회 동안에 하나님께 오직 충성하는 설교를 한 이후 찬양을 몇시간 하면서 참여한 젊은이들이 울고 감정적으로 고양되어 은혜받았을 때,  해외 선교사 지원자들을 불러세워서 이름을 적곤 하였는데...  사람이란게 나중에 정신차려보면 그 때 해외 선교사를 작정하고 일어난 것이 너무 감정에 치우친 결정임을 깨닫게 되는 일이 빈번하였습니다.  그런데 선교단체 간사들은 그것을 두고 은혜받았을 때에는 하나님께 전적으로 충성하겠다고 하다가, 일상으로 돌아오면 사탄 마귀의 시험을 받아 그것을 뒤집어 버린다고 하더군요.  정말 그런 것일까요?

목회자가 되기 위해 이력이 필요한 데 해외 선교 이력을 만들기 위해 과도하게 열을 올리고, 오지로 갔다가 갑자기 목숨을 잃어버리는 자들도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물론 그 영혼을 하나님께서 받았겠지만, 제가 이제까지 만나본 선교사들이 그 자신의 삶 속에서 정말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으로 예배드리는 충성된 자"인지는 심히 의문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도리어 잇속에 밝고 사기꾼 기질이 다분한 자들이 많아서 놀란 적은 있죠.

@ 헌금을 빼돌리는 방식.

해외 선교사들을 배출한다면서 대대적인 홍보를 해대면서~  성도들에게 해외 선교 헌금을 또 따로 정하라고 강요합니다.  대부분의 성도들은 은혜를 받았고 그것이 하나님께 충성하는 것이라면서 내고 있습니다. 헌금 명목으로 정해놓은 것들이 어찌나 많은 지...

알고보면 담임목사와 재정을 맡은 장로들의 배를 채우기 위한 작전인 경우가 많고, 차명으로 부동산을 사 놓으며 교회 각종 물품 선정할 때 선정될 업체들로 부터 돈을 받아 챙기는 것은 우스운 일이고,  교회 지하 주차장이나 식당 보수 개선 비용을 뻥튀기하여 그 차액을 챙기며, 해외 집회 일정을 잡으면 관광 코스는 꼭 들어가는 것이 오늘날 교회들의 보편화된 행동 양식이 되겠습니다.  재정을 담당해본 자들은 제가 무슨 얘기하고 있는지?  알고 있을 것입니다. ㅎㅎ


[ 결 론 ]

물론 아직도 신앙의 정절을 지키면서 하나님께 충성하는 목회자들과 장로들이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대형교회와 중대형 교회를 비롯하여 오늘날 이름좀 내걸고 있다는 교회 안에서의 재정 비리는 재벌들의 비리를 능가할 정도가 되었고, 그것을 그 누구도 제어하지 못하는 상황에 임하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유명 부흥강사로 전국을 비롯하여 해외를 순방하였던 목사들이 나중에 머리가 돌아버려서 죄악과 탐욕으로 치달아 하나님으로 부터 버림을 당해 지옥 형벌에 찍히는 자들이 부지기수로 나타나고 만 것입니다.  탐욕과 죄악으로 치달으면서도 버젓이 교회 설교단에서는 하나님의 은혜를 얘기하고 교인들이 아멘! 아멘! 하고 있으니까, 당연히 천국의 중심부에서 엄청난 상급과 면류관을 기대하였었는데, 지옥에서도 가장 밑바닥인 지하 3층에 찍혀버리고 맙니다.  그들의 영의 형상은 비대한 돼지들이며 독사 새끼들입니다. 이런 글을 써도 이미 그들의 양심이 화인 맞는 단계에 임하였기 때문에 돌이켜 회개하기 힘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