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로운 영분별

재벌들과 교만하게 군림하는 자들의 의식 구조와 행동 양식.

ORACLE[2030] 2017. 1. 29. 13:28

이제까지 살아오면서 교만으로 치달으며 양심이 무뎌진 것을 넘어 양심이 화인맞은 자들을 많이 보아왔으며, 재벌들의 더러운 의식 구조와 행동 양식을 또한 경험적으로 확인하였습니다.


1. 니골라당: 파벌을 형성하여 군림.

20여년 전 제가 다니던 교회의 모광역시의 기독교 방송국 국장이라는 장로의 교회 안에서의 여러 전횡과 군림을 보았었는데, 이에 대해서는 여러번 제가 블로그에 썻을 것입니다. 교계에서의 파워도 있고 현실적으로 교인들 중 젊은이들을 추천하여 취업을 시켜줄 수 있는 사람인 것은 인정해 줄 수 있으나, 이 사람이 그러한 지위에 도취되어 담임목사들을 꼭두각시 취급하며 가지고 놀았고 마음에 들지 않으면 단칼에 잘라버리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 자에게 떡고물 받아먹은 자들은 그러한 불의한 죄가 수십년 동안 이어지는 데도 자신들의 이익과 교회 내에서의 위치를 잃고 싶지 않아 옹호하고 변호하고 그러더군요.  심지어 신앙이 좋고 착하다는 청년들 중에도 그러는 사람들이 있어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저는 이제까지 살아오면서 선과 악에 대한 가치관, 무엇이 하나님 앞에서 정의로운 것인지?  깊이 생각해 볼 때 그런자들이 가지고 노는 교회에는 성령님이 있을 곳이 없다는 결론을 내렸고, 몇달 후에 그곳을 나왔습니다.

@ 지옥 형벌로 들어감.

문제는 이제까지 제가 여러 천국 지옥 간증과 성경 말씀으로 분별해 본 결과, 교회건 기업이건 어떤 조직안에서 군림하고 전횡을 하였던 자들이 예수를 믿었어도 양심이 화인맞아 지옥 형벌에 쳐해졌다는 것입니다. 형편없는 가짜에 거짓 신앙을 가졌던 자들로서 하나님의 준엄한 공의의 심판을 피할 수 없습니다.


2. 재벌들의 의식구조와 행동양식.

제가 뜻하지 않게 전/현직 재벌들을 가까이서 경험하는 일이 있어서 상세하게 적어보겠습니다.

(1) 교만으로 치달으며 변덕으로 점철.

부동산 개발업을 하는 이 자는 미국 유학을 다녀온 자로 그 집안이 수조짜리 기업을 형성하고 있었습니다.

입술의 말이 험하고 업무를 진행할 때 하루에도 몇번씩 변덕이 요동을 쳤는데, 뭔 회의를 했다 하면 몇시간씩 해대면서 자신의 되지도 않는 우주에서 떠도는 망상을 늘어놓곤 하였습니다.

(2) 이혼도 하지 않고 젊은 첩을 데리고 삼.

서울 동편의 대형 장로교회를 다니는 자로서 식사 때 마다 하나님께 기도를 드리고, 2인자인 충견 선교사 겸 목사를 부리고 있었는데, 저를 "작은 충견"으로 쓰고 싶어하였습니다.

회사에  실장이라는 여자가 일주일에 2~3번 방문한 적이 있었고, 경기도 모처에 40평대 아파트의 소유자로 등록이 되어 있어서 임차인에 대한 명도소송건으로 소송이 진행된 적이 있습니다.  친척이나 잘 아는 지인인줄 알았더니 재벌사장의 젊은 첩이었습니다.

20살 어린 젊은 첩 데리고 살면서 밤마다 비아그라와 씨알리스 같은 성기능 개선제를 먹고 성관계를 해대면서, 핸드폰 문자로는 저를 가지고 논다는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더군요. ㅠ

(3) 탐욕으로 치달으며 온갖 더러운 사업 추진.

시공사 도급순위 30위 안에 해당하는 기업의 오너 일가임을 알게 되었고, 공동주택 1000여 세대 개발하는 데에도 그 시공사가 나서고 있었습니다.

 모건설사가 경기도 모처에 개발중이던 1000여세대 공동주택을 한참 짓고 있던 중 법정관리에 들어가면서 그 사업지가 경매(공매)가 진행되었는데, 땅값을 비롯하여 자재물량이 1000억이 넘는 돈이 투입된 것을 몇차례 유찰로 인해 400억원이 안되는 금액으로 소유권을 취득하였습니다.

이 사업지에 유치권을 주장하는 골조 하도급 업체들이 2개 있었는데, 어느날 새벽에 2인자인 선교사와 그를 시기 질투하는 또 다른 이사가 용역 깡패 수십명을 데리고 가 펜스를 부수고 사업지 경비들을 밀어버리고 공사를 재개하게 됩니다. 그 골조 하도급 업체들의 미수된 채권 금액은 총 30억이 넘는 금액이었는데, 유치권이 강탈당하게 되어 약 20억이 안되는 금액으로 합의를 시도해 왔습니다.  나중에 보니 골조 업체들이랑 1억 8천이 조금 넘는 금액(7% 가량)으로 합의를 보고 끝냈다고 합니다.

② 경기도 모처의 수천평 규모의 공장이 60억원 즈음이었는데, 공장주인을 속여 20여억원에 취득하는 경매 사기를 칩니다. 사기를 당한 전공장주가 칼을 휘루르며 2인자를 공격하는 사건도 벌어집니다. 절도죄, 사기죄 민사상 유치권 소송이 또 벌어집니다.

③ 서해안에 위치한 모호텔에 2인자인 선교사를 내세워 호텔 경영권의 지분권자로 들어가서, 대표이사를 갈아치우려는 뒤통수를 칩니다. 

경기도 모처의 40평대 아파트 명도 소송건에 첩이 관여하면서 온갖 잡음을 만듭니다.

1천여 세대 공동주택 홍보를 위한 광고를 위해 업무를 진행한 하청업체에게 4억원을 주지 않고 버티다가

겨우 1억5천 정도에 합의를 보자, 그 회사는 부도가 납니다.


(4) 또 다른 사람.

위 업체 말고 또 다른 곳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전에는 재벌 회장이었는데, 부도를 맞고 지금은 재기를 노리고 있는 사람으로 "무한 갑질"이 몸에 밴 분입니다. 밑에서 일하는 직원들을 종처럼 다루길 원하고,  직원들에게 인격모욕적인 발언을 서슴치 않으며~ 마음에 안들면 가차없이 잘라버리고, 돈을 끌어다 쓰면 사적으로 유용해 버리는 것이 일상화된 듯 합니다.

이 사람도 부인 이외에 젊은 애인이 있었고, 같이 일하던 분들과도 트러블이 많아서 마지막은 항상 큰 싸움으로 결론이 났습니다. 

아무튼 진행하고 있는 개발 프로젝트(수천세대 공동주택 건설)가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를일 입니다.

개발업자들은 99%가 사기꾼들인 경우가 많은데, 공동사업자인 조합장과 임원이라는 자들도 거짓말과 탐욕으로 자신들을 내던지고 있었습니다.


[ 결 론 ]

위에서 언급된 재벌들에 대해서는 일응 고마운 마음도 있습니다.

그래도 기업 오너로서 사업체와 회사 직원들 월급 챙겨준 분들이기 때문입니다.  저도 그런 이유로 최선을 다해서 일을 했었구요.  무리수가 많은 업무도 많이 진행을 하였습니다.

문제는 세상의 일은 그렇게 진행되는 것이 일상 다반사 이지만...  하나님의 기준으로 보는 영적인 심판에 있어서는 이자들이 모두 지옥 형벌의 심판으로 들어갈 것이라는 겁니다.

2인자인 선교사 겸 목사는 해외 선교를 수십년 하였던 사람으로 지금도 해외에 여러 교회 개척한 것을 자랑스럽게 얘기를 하더군요.  경기도 모처에 있는 교회도 제가 직접 가본 적도 있습니다.

그 사람도 자기 나름대로 가정 상황과 인생 상황이 있겠지만, 그렇게 너무 나가다가는 젊었을 때부터 선교사인 부인과 함께 천국에 쌓았던 공적이 한 순간에 물거품이 됨과 동시에 "성 바깥 어두운 곳"이나 "지옥 형벌"에 쳐해지고 말 것입니다.  매일 새벽 예배를 드리고 승용차에는 찬송가와 기독교 극동방송을 들으면 뭐합니까?   더러운 재벌 사장의 충견이 되어 못할짓 많이 하면서 죄악으로 치닫고 있는데요..

 위에 언급된 재벌들 부인들과 자녀들은 모두 교회를 다니고 있는 것 같던데... 어떻게 될지 모를일입니다.

@ 밥먹고 살아야 하는 인간의 한계.

저는 인생이 정해진 루트에서 벗어나 땅파고 지하 3층으로 쳐박힌 사람입니다.

그런 이유로 10여년 전에 인간관계를 전부 정리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다 보니 세상의 밑바닥을 많이 보게 되더군요.  위와 같이 막나가는 사건들은 아닐지라도 이글을 읽고 있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땅에서 돈벌어서 밥먹고 살아야 하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경험적으로 알 것입니다.

이 세상 아수라장과 난장판에서 정신 차리고 살기 힘듭니다.

여자들도 돈많은 남자에게 들러붙어서 첩이나 애인으로 살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 것을 보았습니다. 이런 사회구조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진노의 대접 심판이 이 땅에 임하게 되는 것이 자명한 것 같습니다.  다시 회복되기 힘든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교회안에서 벌어지는 목사들과 장로들의 이권 관련 다툼도 이제 한계를 넘어섰다고 보시면 맞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