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때 관련하여 사역하시는 분들께 감사드리는 부분이 있으나, 유튜브나 기독교 카페의 설교 영상을 듣다보면 기독교 교리의 근본적인 것을 부정하는 분들이 있어서 이렇게 써봅니다.
1. 삼위 일체 관련.
예전에도 분석한 바와 같이 어떤 이론이 아니라 말씀에서 제시하는 삼위일체 성경 구절입니다.
창세기 1장 26절: 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Let us make man in our image, in our likeness)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들로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가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 우리의 형상(image)은 내재적/본질적 요소이며, 우리의 모양(likeness)은 외모(외관)를 의미합니다.
3분이 한꺼번에 현현하고 계시며 아래 마가복음 1장 에서도 3분이 한꺼번에 현현(manifestation)하고 계신 것을 보아야 겠습니다.
마가복음 1장 9~11절: 그 때에 예수께서 갈릴리 나사렛으로부터 와서 요단 강에서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시고 곧 물에서 올라오실새 하늘이 갈라짐과 성령이 비둘기 같이 자기에게 내려오심(the Spirit descen ding on him like a dove)을 보시더니 하늘로부터 소리가 나기를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You are my Son, whom I love)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 하시더라. 성령이 곧 예수를 광야로 몰아내신지라.
누가복음 4장 1~2절: 예수께서 성령의 충만함을 입어 요단 강에서 돌아오사 광야에서 사십일 동안 성령에게 이끌리시며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시더라.
요한복음 4장 16~17절: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his one and only son)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그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2. 지옥의 영원성과 영혼불멸설.
유튜브에서 마지막 때 관련하여 사역하시는 모목사님의 영상이 정리가 잘 되어 있어서 보다가 갑자기 지옥이 영원하지 않다는 것과 영혼소멸설을 주장해서 깜짝 놀랐습니다.
계시록 19장 20절: 짐승이 잡히고 그 앞에서 표적을 행하던 거짓 선지자도 함께 잡혔으니 이는 짐승의 표를 받고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던 자들을 표적으로 미혹하던 자라 이 둘이 산채로 유황불 붙는 못에 던져지고.
계시록 20장 10절: 또 그들을 미혹하는 마귀가 불과 유황못에 던져지니 거기는 그 짐승과 거짓 선지자도 있어 세세토록 밤낮 괴로움을 받으리라.
---- 짐승(적그리스도)과 거짓 선지자는 예수님의 지상재림 때에 특별한 심판을 당하게 됩니다. 즉 백보좌 심판 전 지옥인 음부(하데스,스올)에 떨어지지 않고 바로 불과 유황못에 던져진다는 것입니다.
원래 역대 모든 불신자들과 불의한 자들은 지옥(음부)에서 사탄 마귀의 세력에게 형벌을 당하다가 백보좌 심판 후 지옥인 게헨나(유황불 붙는 못)에 떨어지는데, 이 두 사람만은 예외적으로 바로 게헨나(유황불 못) 입성이 예비된 것입니다. 그런데 위 계시록 20장 10절에서 보면 1천년 왕국이 끝날 즈음에 마귀와 그 수하인 타락한 천사들이 무저갱에서 풀려나와 최후의 반역을 시도하다가 지옥(게헨나-유황불 못)에 던져지는데, 짐승과 적그리스도가 그 육체와 영혼이 소멸하지 않고 살아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1천년 동안 산채로 끊임없이 유황불 못에서 처절하게 고통을 받고 있었던 것입니다.
천국은 영생(eternal life)이고 지옥은 영벌(everlasting punishment)이라는 것을 말씀이 정확히 제시해 주고 있습니다. 자꾸 어디서 잘못 접한 이론을 들이데지 마시길 원합니다.
[ 결 론 ]
요즘 베뢰아 아카데미 성락교회도 그렇고 대치동에 있는 서울교회도 그렇고 교회 안에서 치고받고 싸우는 일들이 대형교회에서 불일듯 일어나고 있는 것을 봅니다.
교회들이 죄인인 인간들이 모여서 있다 보니까... 흠도 많고 죄악이 수십년간 쌓여서 터져 나오는 것이죠.
그런데 이단 사이비 집단과 이단 연구가들 사이에서도 예전부터 치열한 영적전투가 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 이제까지 영분별을 위해 노력한 것.
제가 구체적으로 이단에 대하여 연구하게 된 것은 어떤 게기로 인해 90년대 중반부터 였습니다. 사실 IVF 선교단체나 장로교 합동, 통합을 거쳐 지금은 대신(백석과 통합했음)교단의 교회를 다니고 있지만, 이단 사이비 집단에 다니는 사람들과 교리적으로나 성경 말씀으로나 제대로 논쟁하는 것이 쉽지는 않죠.
이단 사이비 집단에서도 나름데로 성경 말씀을 연구해서 그들 나름의 교리집을 가지고 있으며, 말씀 해석에 있어서도 꿰 맞추어 놓은 것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단 사이비 집단 분별해 놓은 네이버의 무엇이든~ 카페가 가장 많은 자료를 수집해 놓았기 때문에 그 카페의 글들을 엄청나게 읽었습니다. 그 카페에서 정리해 둔 이단 분별을 보고 실제로 이단 사이비 집단의 메시지가 그렇게 나오고 있는가? 유튜브나 다음과 네이버에서 이단 교주들과 목사들 설교를 많이 들었습니다.
심지어 외국분들의 설교도 들었고 이런것 까지 보고 듣고 있나? 스스로 에게 반문할 정도였습니다.
@ 영분별의 실패.
영분별에 있어서 가장 큰 문제는 "형제를 참소하는 죄"일 것입니다.
형제를 참소하는 죄는 익히 여러분이 알고 있는 것 처럼 사탄 마귀가 가장 잘하는 죄로서 성경 여러 군데에서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자칭/타칭 이대위(이단대책위원회)라고 하면서 일어난 목사들과 사역자들이 자신들의 편협한 교리적인 잣대로 특히 성령 사역하는 목사들을 많이 때려잡아 왔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들에게 천국 지옥 간증은 귀신을 접신하거나 강신술을 행한 가증한 자들로 치부가 되며, 성령 사역에서 일어나는 예언과 축사할 때 사람들이 넘어지는 것, 성령의 불사역을 할 때 일어나는 거룩한 웃음 및 성령춤과 몸이 불붙는 것 처럼 떨고 주체하지 못하는 것들이 모두 귀신의 역사가 되어 버립니다.
제가 직접 경험하고 본 바로는 귀신의 역사가 아닌 경우가 많았습니다.
신사도 사역하는 분들 중 성경에서 벗어나는 예언이나 짐승 소리내는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 있을 수 있지만, 정확하게 이단 사이비 집단! 이며 귀신이 역사하고 있다고 단정할 수 없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형제를 참소한 자들(이단 시비하는 자들)이 되어 지옥에서 혀가 단죄받고 있는 자들이 부지기수라고 합니다.
이단으로 단죄하고 두들겨 팰 때에는 정의감에 불타서 정통교회를 이단 사이비 집단으로부터 수호하고 있다는 생각으로 평생을 바쳐 사역을 하였지만, 지옥 지하 3층에 쳐박혀 버립니다.
바로 영적인 교만과 스스로 아버지하나님의 백보좌 심판을 행한 죄가 그들의 것임을 확인하였습니다.
이단분별자들은 앞으로 더욱 열심을 낼 것이고, 이단 사이비 집단의 사역자들도 마지막 때 거짓 선지자들로 일어나 더욱 더 많이 일어날 것으로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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