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 글.

거짓을 예언하는 선지자들+ 제 자신을 성찰.

ORACLE[신탁] 2017. 6. 15. 13:36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너희에게 예언하는 선지자들의 말을 듣지 말라 그들은 너희에게 헛된 것을 가르치나니 그들이 말한 묵시는 자기 마음으로 말미암은 것이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온 것이 아니니라 항상 그들이 나를 멸시하는 자에게 이르기를 너희가 평안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하며 또 자기 마음이 완악한 대로 행하는 모든 사람에게 이르기를 재앙이 너희에게 임하지 아니하리라 하였느니라 누가 여호와의 회의(The council of the Lord)에 참여하여 그 말을 알아들었으며 누가 귀를 기울여 그 말을 들었느냐 보라 여호와의 노여움이 일어나 폭풍과 회오리바람처럼 악인의 머리를 칠 것이라 여호와의 진노가 내 마음의 뜻하는 바를 행하여 이루기까지는 그치지 아니하나니 너희가 끝날에 그것을 완전히 깨달으리라 이 선지자들은 내가 보내지 아니하였어도 달음질하며 내가 그들에게 이르지 아니하였어도 예언하였은즉 그들이 만일 나의 회의에 참여하였더라면 내 백성에게 내 말을 들려서 그들을 악한 길과 악한 행위에서 돌이키게 하였으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나는 가까운 데에 있는 하나님이요 먼 데에 있는 하나님은 아니냐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사람이 내게 보이지 아니하려고 누가 자신을 은밀한 곳에 숨길 수 있겠느냐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는 천지에 충만하지 아니하냐 내 이름으로 거짓을 예언하는 선지자들의 말에 내가 꿈을 꾸었다 꿈을 꾸었다고 말하는 것을 내가 들었노라  거짓을 예언하는 선지자들이 언제까지 이 마음을 품겠느냐 그들은 그 마음의 간교한 것을 예언하느니라 그들이 서로 꿈 꾼 것을 말하니 그 생각인즉 그들의 조상들이 바알로 말미암아 내 이름을 잊어버린 것 같이 내 백성으로 내 이름을 잊게 하려 함이로다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꿈을 꾼 선지자는 꿈을 말할 것이요 내 말을 받은 자는 성실함으로 내 말을 말할 것이라 겨가 어찌 알곡과 같겠느냐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 말이 불 같지 아니하냐 바위를 쳐서 부스러뜨리는 방망이 같지 아니하냐 여호와의 말씀이라 그러므로 보라 서로 내 말을 도둑질하는 선지자들을 내가 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그들이 혀를 놀려 여호와가 말씀하셨다 하는 선지자들을 내가 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거짓 꿈을 예언하여 이르며 거짓과 헛된 자만으로 내 백성을 미혹하게 하는 자를 내가 치리라 내가 그들을 보내지 아니하였으며 명령하지 아니하였나니 그들은 이 백성에게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 성 찰 ]

구약으로부터 신약 시대인 현재까지 영적인 세계는 혼돈의 연속이었습니다.

마지막 때가 되어서도 수많은 교회들과 목사들의 비진리가 횡행하고 있으며, 이단 사이비 집단도 창궐하였습니다.  제가 마지막 때를 알리고 영분별을 블로그와 sns에 해 온지도 거의 10년 가까이 되어가는데, 혹여 저의 잘못된 영분별과 잘못된 메시지 전함으로 실족하고 믿음에서 파선한 자가 나오지 않기를 기도하였습니다. 거룩한 부담감이 있었던 것입니다.

예전에 알고지냈던 분들 중에 제가 취미 생활로 혹은 관심사 중 하나로 블로그 글 쓰고 있다고 비난하고 조롱을 하고 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실상은 전혀 그렇지가 않죠.

짧은 내용의 책을 읽고 내용을 요약하여 올리는 데에도 사실은 상당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저는 무엇보다도 "영적인 실체 진실"을 파악하기 위해 노력하여 왔고, 비록 인생을 살면서 죄악과 실수로 점철했던 부분도 있는 자이지만  성경을 수없이 묵상하고 분석함으로서 하나님의 나라에 협력하고 일조하는 자가 되길 원하였습니다.


1. 장로교 합동, 통합, 대신 교단과 IVF 선교단체.

20 여년이 지나는 동안 제가 다녔던 교회가 속했던 교단들이며, 저의 신앙의 출발점과 같았던 IVF 선교단체입니다. 교회의 목회자분들과 선교단체 간사님들과 선배들에게 항상 감사하고 있으며, 영적으로는 제 자신이 하나님 앞에서 최선을 다함으로 그 빚을 갚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2. 단절: 섞이지 말라는 주님의 명령.

하지만 때가 되자 아버지하나님께서는 기존의 것들과 단절을 명령하였고, 이 글을 읽고 있을 예전에 저를 알고 있던 분들이 자신들이 행했던 것을 통하여서 모든 것을 다시 생각하게 하였습니다.  그 당시 그런 일이 연속적이고 고의적인 형태로 이루어질 때 그 상대방(사람)에 대하여 엄청난 분노와 공격 성향을 띄었으나, 나중에 그것이 그들의 문제가 아니라 저를 다루시는 하나님의 역사였습니다.

@ 단절의 폐해와 효과.

문제는 그 당시 제가 속했던 모든 정통교회에서 인간관계의 단절을 가져왔을 때, 일정한 방황의 기간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영적인 공격에 적나라하게 노출이 되었으며, 저의 신앙도 큰 타격을 받았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저는 저의 죄된 모습을 통해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사람을 구원한다는 것을 뼈속깊이 고백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3. 불의 종, 능력의 종.

30대 초반에 모기도원의 성령의 불사역하는 목사님과 상담을 하다가 "전국을 비롯하여 전세계를 누비며 하나님의 일을 해보는 것이 어떠냐?" 는 제의를 받았습니다.  당시만 하더라도 저는 일정기간을 공직에 있으면서 40살이 넘어서는 정치를 할 생각이 강했기 때문에 그러한 의사표현을 단호하게 하였습니다.

저의 태도가 너무 단호박이라 성령의 불사역 하는 기도원 원장님도 웃으시면서 "대학다닐 때 운동권 활동을 한 것이냐?" 하고 묻더군요.  저는 선교단체 IVF 활동을 몇 년 하였다고 하였습니다.

@ 성령의 불사역.

네이버의 이단 영분별하는 카페들과 각종 유튜브의 사역하는 목사들과 사역자들은 성령의 불사역에서 나타나는 기이한 현상(성령춤, 희락의 영으로 웃는 것, 불이 붙는 것 처럼 떠는 것 등등)을 모두 귀신의 역사라고 분별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으로 부터 "지혜의 은사"를 받은 제가 직접 목격하고 경험한 것은 그러한 현상이 "능력의 종, 불의 종"이 사역할 때 나타나는 일반적인 현상임을 분별하였습니다. 물론 오늘날 신사도 운동권에서 일어나는 현상과 비슷한데, 현상으로 모든 것을 분별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귀신들도 한 때 천사장의 수하 천사들이었습니다.

 영적으로 보면 "엘리야의 권능의 겉옷 사역"이 임하였던 것이고, 또 다른 성령의 불사역하는 분의 영적인 환상으로는 한꺼번에 성령의 9가지 은사 (지혜의 말씀, 지식의 말씀, 믿음, 병고침, 능력, 예언, 영분별, 방언, 통역)가 자신의 몸에 임하는 것을 보았다고 합니다. 모리스 스클라의 환상적인 비젼에 의하면 영적으로 GENERAL에 해당하는 하나님의 쓰시는 능력의 종이 되겠습니다.

그런데 상황이 진행되어 가면서.... 적어도 신유/축사의 능력의 은사를 구하고 있는 저를 보게됩니다. 가끔 하나님께서 성령의 불사역하는 주의 종을 도와 저도 나중에 "능력의 종"'으로 이끌고자 하였었는데, 저의 세상적인 야망으로 인해 그 "불순종의 자유의지"로 인해 기회를 놓쳐버린 것이 아닐까?  생각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 결 론 ]

거짓 선지자들이 난무를 하고 거짓 영분별자들이 난무하고 있는 세상입니다.

저는 아버지하나님께 저의 연단의 시간이 하루빨리 끝나고 정해주신 마지막 때 사역을 진행하였으면... 하고 기도하였습니다.  그러면서도 죄악과 불순종에 빠져서 허덕일 때가 많았는데, 우리 육을 입은 사람은 하나님을 만나고 영적인 것들을 보고 경험하여도 그 죄성이 여전한 죄인들입니다.

10년 전 성령의 불사역하는 주의 종이 있었던 곳에서 산책을 하던 중 아직 지어지지 않은 건축물의 완공을 위하여 지하실에서 기타 하나를 들고 매일 아버지하나님께 찬송과 찬양을 드리는 한 젊은 형제 사역자를 본 적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흠향하시는 기도와 찬송이 저러한 것일까?  하는 생각이 들었던 때였습니다.

아버지하나님께 온전히 충성하기에는 육의 소욕야망이 너무 큰 제 자신을 성찰하게 하는 대목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이 주신 비젼과 마지막 때 사역을 이루기 위해서 기도하고 있으며, 영의 깊은 비밀을 깨닫길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