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브리스 6장 13절~ 7장.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실 때에 가리켜 맹세할 자가 자기보다 더 큰 이가 없으므로 자기를 가리켜 맹세하여 이르시되 내가 반드시 너에게 복 주고 복 주며 너를 번성하게 하고 번성하게 하리라 하셨더니 그가 이같이 오래 참아 약속을 받았느니라 사람들은 자기보다 더 큰 자를 가리켜 맹세하나니 맹세는 그들이 다투는 모든 일의 최후 확정이니라 하나님은 약속을 기업으로 받는 자들에게 그 뜻이 변하지 아니함을 충분히 나타내시려고 그 일을 맹세로 보증하셨나니 이는 하나님이 거짓말을 하실 수 없는 이 두 가지 변하지 못할 사실로 말미암아 앞에 있는 소망을 얻으려고 피난처를 찾은 우리에게 큰 안위를 받게 하려 하심이라 우리가 이 소망을 가지고 있는 것은 영혼의 닻 같아서 튼튼하고 견고하여 휘장 안에 들어 가나니 그리로 앞서 가신 예수께서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라 영원히 대제사장이 되어 우리를 위하여 들어 가셨느니라.
이 멜기세덱은 살렘 왕이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라 여러 왕을 쳐서 죽이고 돌아오는 아브라함을 만나 복을 빈 자라 아브라함이 모든 것의 십분의 일을 그에게 나누어 주니라 그 이름을 해석하면 먼저는 의의 왕이요 그 다음은 살렘 왕이니 곧 평강의 왕이요 아버지도 없고 어머니도 없고 족보도 없고 시작한 날도 없고 생명의 끝도 없어 하나님의 아들과 닮아서 항상 제사장으로 있느니라 이 사람이 얼마나 높은가를 생각해 보라 조상 아브라함도 노략물 중 십분의 일을 그에게 주었느니라 레위의 아들들 가운데 제사장의 직분을 받은 자들은 율법을 따라 아브라함의 허리에서 난 자라도 자기 형제인 백성에게서 십분의 일을 취하라는 명령을 받았으나 레위 족보에 들지 아니한 멜기세덱은 아브라함에게서 십분의 일을 취하고 약속을 받은 그를 위하여 복을 빌었나니 논란의 여지 없이 낮은 자가 높은 자에게서 축복을 받느니라 또 여기는 죽을 자들이 십분의 일을 받으나 저기는 산다고 증거를 얻은 자가 받았느니라
또한 십분의 일을 받는 레위도 아브라함으로 말미암아 십분의 일을 바쳤다고 할 수 있나니 이는 멜기세덱이 아브라함을 만날 때에 레위는 이미 자기 조상의 허리에 있었음이라 레위 계통의 제사 직분으로 말미암아 온전함을 얻을 수 있었으면 (백성이 그 아래에서 율법을 받았으니) 어찌하여 아론의 반차를 따르지 않고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르는 다른 한 제사장을 세울 필요가 있느냐 제사 직분이 바꾸어졌은즉 율법도 반드시 바꾸어지리니 이것은 한 사람도 제단 일을 받들지 않는 다른 지파에 속한 자를 가리켜 말한 것이라 우리 주께서는 유다로부터 나신 것이 분명하도다 이 지파에는 모세가 제사장들에 관하여 말한 것이 하나도 없고 멜기세덱과 같은 별다른 한 제사장이 일어난 것을 보니 더욱 분명하도다 그는 육신에 속한 한 계명의 법을 따르지 아니하고 오직 불멸의 생명의 능력을 따라 되었으니 증언하기를 네가 영원히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르는 제사장이라 하였도다 전에 있던 계명은 연약하고 무익하므로 폐하고 (율법은 아무 것도 온전하게 못할지라) 이에 더 좋은 소망이 생기니 이것으로 우리가 하나님께 가까이 가느니라 또 예수께서 제사장이 되신 것은 맹세 없이 된 것이 아니니 (그들은 맹세 없이 제사장이 되었으되 오직 예수는 자기에게 말씀하신 이로 말미암아 맹세로 되신 것이라 주께서 맹세하시고 뉘우치지 아니하시리니 네가 영원히 제사장이라 하셨도다) 이와 같이 예수는 더 좋은 언약의 보증이 되셨느니라 제사장 된 그들의 수효가 많은 것은 죽음으로 말미암아 항상 있지 못함이로되 예수는 영원히 계시므로 그 제사장 직분도 갈리지 아니하느니라 그러므로 자기를 힘입어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들을 온전히 구원하실 수 있으니 이는 그가 항상 살아 계셔서 그들을 위하여 간구하심이라 이러한 대제사장은 우리에게 합당하니 거룩하고 악이 없고 더러움이 없고 죄인에게서 떠나 계시고 하늘보다 높이 되신 이라 그는 저 대제사장들이 먼저 자기 죄를 위하고 다음에 백성의 죄를 위하여 날마다 제사 드리는 것과 같이 할 필요가 없으니 이는 그가 단번에 자기를 드려 이루셨음이라 율법은 약점을 가진 사람들을 제사장으로 세웠거니와 율법 후에 하신 맹세의 말씀은 영원히 온전하게 되신 아들을 세우셨느니라.
[ 맹세: OATH ]
소위 인간 조직에서 말하는 "충성 맹세"가 있습니다.
사람에게 하는 맹세는 나중에 많은 부작용을 나을 수 있지만, 하나님께 드리는 성도들의 맹세는 나중에 "생명의 열매"를 낳습니다.
하나님께서 무슨 이유에서 인지 아브라함을 믿음의 아버지로 세우시고 그를 통하여 구속사를 이루실 때, 자기보다 큰 자가 없으므로 스스로에게 맹세하셨다고 합니다. 또한 아브라함에게 십일조를 받은 제사장 멜기세덱은 아들 예수님이셨으며, 아버지 앞에서 더 좋은 언약의 보증이 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약속하셨다는 것입니다.
[ 사람의 생각 ]
사람들은 그 누구나 자신이 따르는 가치관과 신념이 있게 마련인데, 인생을 살아가면서 그것이 형성되어 갑니다. 한 가지 분명한 것은 하나님께서 특별계시로 주신 성경 말씀은 소위 공중권세 잡은 세력인 사탄 마귀가 이끄는 "세상의 조류"를 따르지 말라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사람의 내재된 본성 자체가 세상을 사랑하는 면이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고, 육의 본성이 성령의 법을 거스르게 됩니다. 사람은 태어나면서 부터 그 생각이 육적입니다. 참고 기다리지 못하고 섣부른 생각으로 인생의 중요 사항을 결정해 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 성령님이 파고들 수 있는 공간의 여력.
성령 세례 이후 이 세상을 살면서 어려움을 겪을 때도 있었고 중요한 결정을 해야 할 때도 있었습니다.
사람은 어려움이 닥치고 고통과 고난에 빠졌을 때 "사념: 여러 생각"에 사로잡힐 때가 있는데, 육적인 생각과 세상의 조류를 따라 꾀를 내게 되면 반드시 나중에 탈이 나는 것을 경험하였습니다.
사람의 인생은 CASE BY CASE 로서 어떤 정해진 루트가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더욱 그렇습니다. 왜 이러한 상황에 직면하게 되었나? 를 성찰해 나가면서 그 가운데 성령님의 인도를 간구하여야 하는데, 그 신앙과 믿음의 실행이 쉽지 않습니다. 말로는 쉬운 일이지만 자신의 삶으로 예배를 드리기는 힘들기 때문입니다.
@ 대적자들에 대한 것.
예전 선교단체 시절에 친하게 지내던 한 친구도 그렇고 농구하면서 만난 사람들 중에서도 그렇고 지금 다니고 있는 교회 안에서도 그렇고, 남이 잘되면 시기하고 남이 잘못되면 조롱하고 함부로 대하는 사람들을 경험한 적이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인간적으로 가장 미성숙하고 더러운 인성을 가진 자들인데... 몇 번 이런 사람들에게 저도 당하고 보니 믿을 사람이 별로 없다! 는 좋지 않은 결론에 도달하곤 하였습니다.
저는 이제까지 남이 어려운 상황을 이겨내고 정당하게 노력해서 잘되었을 때에 (특히 제 친한 친구 중 사법시험을 합격하여 판사를 하고 있는 사람) 진심으로 축하해주었지, 시기하고 질투해 본 일이 없습니다. 또한 다른 사람이 어려움에 처해지고 고난과 고통을 겪고 있을 때 그 사람을 위해서 기도해 주고 찾아가 주고 하였지.. 한 번도 조롱하고 함부로 대한 적이 없었습니다.
이에 대하여서는 성경을 여러번 읽고 묵상하면서 더욱 확증이 되었고 그것이 예수님께서 자신의 인생으로 보여주신 사랑의 확증임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세상은 그렇지가 않죠. 제가 최근 몇년 동안 겪은 개발업 사장(재벌)과 전직 재벌이라는 사람은 몸에 "갑질"이 벤 사람들로서, 그 인격이 현저하게 더러운 자들이었습니다. 교만하고 첩질을 일삼고 화합하지 못하며 같이 지내는 사람들을 피곤하게 하는 사람들이었다는 것입니다. 그들이 교회를 다니건 예수를 믿건 상관없이 이러한 자들은 결코 천국을 유업으로 받을 수 없습니다. 저는 사실 재미있고 유쾌한 사람이지만 어떤 면에서는 한 성격(담즙다혈질)을 하는 사람이고, 어려서 부터 권투와 발차기를 비롯하여 병장기(쌍절곤과 목검 목봉)를 다루는 것과 여러 운동을 해온 사람입니다. 제가 악한 육의 본성으로 위에 언급된 자들을 다루었다면 그야말로 묵사발을 만들어 버렸을 것입니다. 저 위에 언급된 자들 중 몇명은 실제로 찾아가서 처치할 작정까지 세웠었던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저는 깡패가 아니며, 하나님께서 그렇게 대적들을 다루지 말라고 하십니다. 물론 구약에서는 피의 전쟁이 항상 함께 하였지만 말입니다.
[ 오래 참음으로 축복을 받음 ]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축복을 오래 참음으로 받았습니다.
하나님은 실언치 않으시고 사람과 달리 자신이 약속한 것과 맹세한 것에 대하여 변덕이 없는 분입니다.
사람에게 충성하고 사람을 의지하게 되면 반드시 실패하지만, 예수 그리스도를 의지해 나간다면 그 인생은 반드시 실패하지 않고 믿음에서도 파선하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제가 만나본 많은 사람들이 신앙 생활을 어떤 교회와 어떤 사역자를 더 의지하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영적 간음). 그 교회와 목사가 wcc로 배도하고 헌금횡령하고 타락하여도 괜찮다고 하는 자들이 많이 나타났다는 것입니다.
저는 실체 진실을 추구하는 자입니다. 따라서 거짓 예언하는 자들과 좌파 우파 정치 세력을 추종하는 어떠한 자들과도 함께하지 않을 것입니다. 좌파 우파 정치 놀음을 일삼는 자들은 세상 조류를 타는 자들로서 목사중에서도 일어났고, 성도들 중에서도 많이 일어났는데... 어떻게 보면 스스로 속고있는 자들일 것입니다.
또한 어떤 사람이든지 저의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충성과 신뢰를 무너뜨릴 수 없을 것입니다.
구원사역과 관련하여 저를 핍박하고 조롱하는 자들에게는 예수님께서 선악간에 판단하여 심판하실 것입니다.
'신앙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꿈: 모사역자와 검은 형상. (0) | 2017.07.03 |
---|---|
존 스토트 목사: 그리스도의 십자가, 로마서 강해 등. (1) | 2017.06.26 |
거짓을 예언하는 선지자들+ 제 자신을 성찰. (0) | 2017.06.15 |
치유와 신유 은사를 간구. (0) | 2017.06.03 |
아버지하나님께 어떠한 충성으로 보답할지... 성찰. (0) | 2017.05.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