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 계시록.

마지막 한 이레: 휴거와 화, 화, 화.

ORACLE[신탁] 2017. 7. 2. 20:32

제가 마지막 때 쏟아질 큰 재앙 관련하여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은 2005년에 인도네시아 인근에서 일어난 대지진과 쓰나미로 엄청난 숫자의 사람들(30만명?)이 죽어 나갈 때 부터 였습니다.

그 이후 개인적으로 받은 영적인 싸인들이 있어서 2006년 부터 본격적으로 요한계시록을 연구하게 되었고, 여러 사역자들의 메시지를 보았습니다. 


1. 다니엘서의 70 이레 중 마지막 한 이레.

마지막 때에 관련한 말씀들을 연구하면서 다니엘서에 나오는 적그리스도가 맺을 마지막 한 이레의 조약(7년 평화조약)이 아주 중요한 지표가 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 마지막 한 이레는 제3성전이 세워져서 구약 피의 제사가 되살아나는 때이며, 피의 제사가 다시 시행된다는 의미는 데살로니가 후서 2장 6~7절: 너희는 지금 그로 하여금 그의 때에 나타나게 하려 하여 막는 것이 있는 것을 아나니 불법의 비밀이 이미 활동하였으나 지금은 그것을 막는 자가 있어 그 중에서 옮겨질 때까지 하리라. 의 내용으로 보아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 승천과 함께 이 땅에 내려진 보혜사 성령의 시대가 끝이 나고 다시 구약과 같은 영적인 암흑 시대로 돌아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 영적인 암흑 시대.

영적인 암흑 시대로 돌아가기 때문에 두 증인 선지자가 나와서 모세와 엘리야가 행했던 능력의 사역을 하게 되고, 이스라엘 족속 중 14만4천명이 인침을 받아 사역을 하게되는 때입니다.

따라서 막는 자인 성령님이 예수님의 신부들과 함께 옮겨지는 사건(첫째 부활 중 처음 익은 열매)이 반드시 예수님의 지상재림 7년 이전에 있어야 합니다. 의의 겉옷을 입고 이마에 인침받은 이방인 중 신부들의 들림(휴거)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방인인 우리들은 계시록의 두 증인도 아니고 이스라엘 족속 중 14만 4천명도 아니기 때문에 이 비밀을 잘 깨달아 알아야 하며, 아버지하나님께서 세워놓은 구원계획은 예수님의 지상재림 때 까지 이어지지만 현 시점 이방인 성도들은 의의 겉옷을 입고 이마에 인침을 받아 대환난전(7나팔과 7대접 심판 이전)에 휴거되는 것에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습니다.


2. 화, 화, 화.

요한계시록 8장 13절: 내가 또 보고 들으니 공중에 날아가는 독수리가 큰 소리로 이르되 땅에 사는 자들에게 화, 화, 화가 있으리니 이는 세 천사들이 불어야 할 나팔 소리가 남아 있음이로다 하더라. 다섯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내가 보니 하늘에서 땅에 떨어진 별 하나가 있는데 그가 무저갱의 열쇠를 받았더라. 그가 무저갱을 여니 그 구멍에서 큰 화덕의 연기 같은 연기가 올라오매 해와 공기가 그 구멍의 연기로 말미암아 어두워지며 또 황충이 연기 가운데로부터 땅 위에 나오매 그들이 땅에 있는 전갈의 권세와 같은 권세를 받았더라. 그들에게 이르시되 땅의 풀이나 푸른 것이나 각종 수목은 해하지 말고 오직 이마에 하나님의 인침을 받지 아니한 사람들만 해하라 하시더라. 그러나 그들을 죽이지는 못하게 하시고 다섯 달 동안 괴롭게만 하게 하시는데 그 괴롭게 함은 전갈이 사람을 쏠 때에 괴롭게 함과 같더라.

@ 5번째 나팔: 첫번째 화의 시작.

선지자들의 메시지에 따르면 7인의 재앙은 이 땅에 쏟아질 7나팔과 7대접 재앙이 있기 전에 있을 소환난에 해당된다고 합니다. 1번째 부터 4번째 인이 떼어져서 그 말탄 천사장들의 사역이 이미 시작하였으며, 지금은 6째인이 떼어진 시점입니다. 원래 저는 마지막 때를 연구하면서 나름대로 인과 나팔과 대접에 대한 이해가 있었으나, 사람이 생각하고 연구한 것이 아닌...  천국과 영적인 세계에서 실제로 떼어진 7인의 재앙은 첫째 부활 중 처음익은 열매들이 추수되기 전에 모두 일어난다는 것입니다.

5번째 나팔이 첫번재 화에 해당하는데 그것이 5달 동안 효력이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즉, 인 재앙도 몇달에서 몇 년의 효력 기간을 갖는데 나팔 재앙도 그와 비슷한 기간을 갖게 되나 인 보다는 비교적 짧은 기간에 실행이 되며 대접 재앙은 더 짧은 기간에 실행이 될 것입니다. 6번째 나팔을 불 때 2억의 군대가 전쟁을 일으켜 이 땅의 3분의 1이 죽는 사건이 나오며, 이 때 두 증인 선지자가 1260일을 예언하면서 적그리스도 세력과 전쟁을 수행하게 됩니다.  저는 두 증인 선지자가 본격적으로 사역하는 전3년반의 1260일을 1번째 나팔 재앙 부터 6번째 나팔 재앙의 기간으로 볼 수도 있고, 오직 6번째 나팔 재앙의 기간으로 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 적그리스도의 예비 기간.

7인이 떼어지는 때에 적그리스도가 그 모습을 드러낸다고 하며 전세계 각국 정부들이 RFID 칩이건 정맥인증 칩이건 점진적으로 실시하게 되면서 교회안에서 치열한 격론이 벌어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즉 지금까지는 그냥 얘기만 하고 있었지만 그 때는 실생활에 파고드는 시점이기 때문에 받아도 된다는 측(배도자들)과 받지 말아야 한다는 측이 나뉘게 되며, 받아도 된다는 측에서는 짐승의 표는 배도의 상징일 뿐이며 계시록의 후3년반의 시점에 적그리스도로 부터 강제되는 것이기 때문에 문명의 이기에 해당할 뿐이라고 설명을 할 것입니다.  하지만 짐승의 표는 바벨론 시스템(자본 주의)에 굴복하여 사탄의 인침을 받는다는 의미가 있으며, 현재 나오고 있는 선지자들의 메시지에 따르면 점진적으로 실시가 될 것입니다. 즉, 후3년반의 시작과 함께 전세계적으로 강제될 것이지만 그 이전에는 임의적이고 자발적으로 혹은 반강제적으로 받게하는 일련의 과정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생각을 해 보시길 바랍니다.  전세계적으로 실시하게 될 새로운 주민등록증과 화폐 시스템을 그 이전에는 전혀 홍보도 하지 않고 실시도 하지 않고 있다가 후3년반의 시작 시점에 갑자기 실시할 수 있겠습니까?   모두 예비적 기간을 필요로 하는 것이죠.

따라서 적그리스도에게 주어진 후3년반의 완전한 통치 기간에 들어가기 전에 세계정부의 입지를 다질 예비 기간을 필요로 하며, 7번째 인이 떼어지고 난 이후 부터 두 증인 선지자가 활동하는 전3년반을 지나 7번째 나팔(세번째 화)이 불리어지는 그 시점까지 일정 기간이 될 것입니다. 서사라 목사님은 고린도 전서 15장 51절의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되리니 라는 말씀을 계시록의 7번째 나팔 재앙이 불리워지는 것으로 풀고 있던데, 첫째 부활 중 처음익은 열매의 시점이 너무 늦추어져 버린다고 생각합니다. 6번째 나팔이 불리어 지고 있게 될 전쟁에서 전세계 70억 인구중 3분의 1에 해당하는 약 23억 이상의 사람들이 죽어나가게 되어있기 때문입니다.

@ 첫째 부활.
이 글을 쓰고 있는 저도 그렇고 읽고 있는 분들도 그렇고 앞으로 있을 휴거 사건에 참여하는 것이 확정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첫째 부활에 대하여 더 깊은 이해가 필요합니다.  저는 여러 사역자들이 제시하고 있는 이스라엘의 절기 관련하여 나팔절의 마지막 나팔(100번째 나팔?)도 생각해 보았고, 서사라 목사님이 제시하고 있는 계시록의 7번째 나팔 재앙도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런데 마태복음 24장 36절: 그러나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의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오직 아버지만 아시느니라. 에서 예수님의 지상재림의 날과 시는 아버지하나님만 알고 계신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저는 그 날과 그 때(that day or hour)에 대해서는 예수님의 공중재림의 때도 동일하게 비밀로 붙여졌다고 생각을 하며, 마지막 한 이레(7년)의 조약과 관련하여 예수님의 지상재림은 정확히 알 수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을 하였었지만 마태복음 24장 21절의 큰환난(넓게는 7나팔과 7대접의 재앙, 좁게는 7년 환난, 더 좁게는 후3년반)의 날 수가 감해진다는 것으로 보아 하나님의 은총에 의해 큰환난(great distress)의 날들은 감해질 것이므로, 사람들이 정확한 날과 시는 예측할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첫째 부활에 대해서는 계시록 20장 4~5절에 나와있으며 그 대상은 역대 순교자들과 짐승의 표를 받지 아니하고 순교한 자들입니다. 여기서 짐승의 표를 받지 않고 순교한 자들은 후3년반이 시작되면서 본격적으로 나타나는데, 이 땅에 남은 대부분의 목사들과 성도들이 짐승의 표를 받을 것이기 때문에 휴거에 탈락하였지만 목숨을 바쳐 예수님께 순종한 자들에게 주어지는 첫째 부활의 상급이 되겠습니다.

계시록의 구절로만 보면 예수님의 공중강림과 휴거사건은 감추어져 있으나, 데살로니가서와 고린도서의 내용을 종합하여 보면 역대 순교자들이 부활 휴거 될 때에 첫째 부활 중 처음익은 열매로 이 땅에 육을 입고 있던 예수님의 신부반열의 성도들이 들림을 받게 되고 그 이후에 후3년반 동안 성도들의 권세가 깨어지는 때를 지나게 되면서 짐승의 우상에게 경배하지 아니하고 그의 표를 받지 아니한 자들이 죽임을 당하여 예수님의 지상재림 때에 부활하는 역사가 일어나게 됩니다.

따라서 첫째 부활을 무조건 휴거로 제한하는 것은 옳은 것이 아니며, 막는 자인 성령님이 옮겨지는 때에 역대 순교자들과 역대 모든 의의 겉옷을 입고 인침받았던 성도들의 부활과 함께 이 땅에서 의의 겉옷을 입고 인침받은 성도들이 변화체(부활체)를 입어 들림을 받게 됩니다.  그 이후에 마지막 7년의 중간에 두 증인의 부활휴거가 있게 되고, 위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후3년반 동안 짐승의 표를 받지 않고 믿음을 지켜 순교한 자들의 부활이 예수님의 지상재림 시점에 있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 결 론 ]

저는 7인과 7나팔과 7대접 재앙을 마지막 7년에 모두 쏟아질 재앙으로 생각하고 있었으며, 어떤 사역자들은 7인을 예수님 초림 이후의 어떤 특정 시점부터로 분석하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하지만 선지자 사역하는 분들이 내놓은 것들을 여러개 분석하면서 7인은 소환난(sign)으로서 7나팔과 7대접에 해당하는 대환난에 대한 경고의 의미를 갖는다고 하였습니다. 소환난은 장차 이 땅에서 육을 입고 휴거될 성도들도 겪는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마지막 7년(한 이레)에 인과 나팔과 대접 재앙을 너무 끼워 맞춰서는 답이 나오지 않으며 조금 더 유연한 성경해석이 필요함을 깨닫게 됩니다.

@ 여섯째 인과 지상재림(공중재림).

계시록 6장 12절: 내가 보니 여섯째 인을 떼실 때에 큰 지진이 나며 해가 검은 털로 짠 상복 같이 검어지고 달은 온통 피 같이 되며 하늘의 별들이 무화과나무가 대풍에 흔들려 설익은 열매가 떨어지는 것 같이 땅에 떨어지며 하늘은 두루마리가 말리는 것 같이 떠나가고 각 산과 섬이 제 자리에서 옮겨지며.

마태복음 24장 29절: 그 날 환난 후에 즉시 해가 어두워지며 달이 빛을 내지 아니하며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지며 하늘의 권능들이 흔들리리라. 그 때에 인자의 징조가 하늘에서 보이겠고 그 때에 땅의 모든 족속들이 통곡하며 그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


마태복음 24장은 예수님의 지상재림과 공중재림이 섞여 있는 것을 알 수 있으며, 여섯째 인이 떼어질 때에 하늘의 별들이 떨어지는 사건이 있고 지상재림의 때에도 그것과 비슷한 사건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현재 6째 인의 시점이기 때문에 행성X나 니비루 사건이 7번째 인이 떼어지기 전에 있을 것으로 예측이 됩니다. 또한 저는 개인적으로 인이 떼어지는 시점들의 간격으로 보아 적어도 2025년 이전에는 7번째 인이 떼어지고 반시동안 휴거가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 시한부 종말론 논쟁.

앞으로 7번째 인이 떼어지면 의의 겉옷을 입고 인침받은 예수님의 신부된 성도들은 예복 단장을 최종적으로 하여야 합니다.  따라서 이 때가 되면 정통교단의 목사들과 이단대책위원회 영분별한다는 사역자들이 1992년 다미선교회 휴거 파동 때와 비슷하게 되어간다며 마지막 때 사역하는 자들과 성도들을 이단으로 정죄하며 핍박하게 될 것입니다. 심지어 이 글을 읽고 있는 분들의 가족중에서도 신부 단장하는 성도들을 대적하여 일어날 것입니다. 휴거가 있기 바로 직전에 있을 3일간의 흑암에 대해서도 시한부 종말론자들의 득세! 라고 공격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때에 믿음을 굳건히 지키고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또한 휴거되는 것은 하나님과의 1:1 관계이기 때문에 가족이건 누구건 그 비밀을 깨닫지 못하는 자들과는 일정정도 분리(구별)될 필요가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아무리 얘기해 주고 깨닫게 해주어도 이것은 영적인 비밀이므로...  외국 박사 학위 받은 유명 목사들도 결코 소화시키지 못하고 대적하는 것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현대판 바리새인과 서기관일 가능성이 크며, 그렇지 않다 하더라도 아버지하나님의 구원사역의 중심에 있는 자들도 아닐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