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때 분석하고 전하는 것은 좋지만...
특정날짜를 지목하여 그 때 휴거가 일어난다고 하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1. 먼저 선지자들의 메시지에 주목.
절기, 천체에서 별자리 분석도 중요하지만 마지막 때 일어난 선지자들의 메시지에 더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성경 말씀을 기본이자 최고로 두고 세부적인 사항을 얘기하는 것입니다.
@ 7번째 인이 떼어지고 난 후 반시.
고)박소리 목사의 메시지에서 마지막 때에 대한 부분을 발췌한 내용이 제 블로그에 있는데, 많은 신학자들과 목사들의 마지막 때에 대한 분석과는 달리 7인의 재앙은 나팔 재앙부터 쏟아질 더 큰 재앙에 대한 일종의 징표(sign)라고 하였습니다. 박소리 목사님이 얘기한 인 재앙은 3번째 까지 였고, 박목사님이 돌아가신 때가 2008년 혹은 2009년 이기 때문에 아마도 2006년이나 2007년에 마지막 때에 대한 메시지를 썻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2010년과 2011년에 한국에 왔었던 데이비드 오워 박사도 1번째 인 부터 4번째 인이 떼어졌다고 하면서 그 인치는 자들의 사역에 대하여 선포하였으며, 심지어 영상에 잡힌 청황색 말 탄자도 뉴스에 나왔습니다.
또한 나현숙 목사님도 인재앙에 대하여 말탄 천사장들의 사역을 얘기하였고, 서사라 목사님도 그러한 얘기를 하였습니다. 나목사님은 현재는 6번째 인이 떼어진 시점이며 7번째 인이 떼어지고 반 시 동안에 심판의 왕 예수님께서 공중강림을 하고 3일 흑암이 있는 중에 휴거가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 7번째 나팔이 불리우고 휴거가 있을 것인가 ?
요한계시록을 보면 6번째 나팔이 불리우고 두 증인의 사역이 본격적으로 진행이 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을 더 확장을 해보면 그 이전에도 육을 입고 활동을 하던 두 증인 선지자(모세와 엘리야의 권능으로 사역)가 6번째 나팔 재앙이 있을 때까지 마지막 7년 중 전3년반의 사역을 마친다는 것입니다.
두 증인 선지자(마지막 때 진리를 수호하는 성도들의 세력과 연합)가 적그리스도 세력과 첨예한 영적/물리적 전쟁을 치르다가 무저쟁에서 올라오는 짐승의 세력에게 패하여 죽임을 당한 후 3일 반 만에 부활 휴거됩니다. 서사라 목사님은 첫째부활 중 처음익은 열매로 추수될 이 땅에 육을 입고 있는 자들도 이 때 부활 휴거될 것으로 얘기하고 있습니다.
2. 막는 자(성령님)가 옮겨질 때 휴거.
저의 마지막 때에 대한 일정한 이해는 다니엘서에 나오는 70이레 중 마지막 1이레(7년)는 구약의 피의 제사가 되살아 나야 하며, 그 이전에 제3성전이 재건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마지막 7년은 성령님의 시대인 이방인 교회의 시대가 끝나고,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장자)을 다루시는 시점이 되겠습니다. 이방인 교회 시대가 육을 입은 자들의 부활 휴거가 있음으로 잠정적으로 알곡 추수가 있게 되고 다시 유태인들의 알곡 추수(첫째 부활자들)로 넘어갑니다. 하지만 더 세부적으로 들어가 보면 이방인들이건 이스라엘이건 마지막 7년 동안 대추수가 일어나게 될 것입니다.
@ 7번째 인이 떼어지고 난 후 반시.
저는 1차적으로 7번째 인이 떼어진 후 반시 즈음에 3일 흑암이 있을 때에 휴거가 있을 것이라고 하는 나목사님의 메시지에 더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고)박소리 목사님의 메시지도 이와 비슷합니다.
7번째 인이 떼어지면 적그리스도가 이 땅에 그 모습을 드러낸다고 하며, 성도들은 일정기간 짐승의 표가 점진적으로 실시되는 반강제적인 상황을 견뎌내야 한다고 합니다. 저는 조심스럽게 2020년 즈음에 적그리스도 후보가 이 땅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을까? 생각을 하고 있으며 반시 동안의 기간이 흐르기 위해서는 맥시멈으로 2025년 까지는 휴거 시점을 기다려야 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문제는 7번째 인 이후에 1번째 나팔 부터 이 땅에 쏟아질 엄청난 재앙의 기간이 어떻게 계수되는가? 입니다. 1~6번째 나팔 재앙 까지가 마지막 7년 중 전3년반의 끝의 시점입니다.
6번째 나팔 재앙이 있으면서 두 증인 선지자의 사역이 일어날 것이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그렇게 되면 1~5번째 나팔 재앙의 기간에 대한 간극이 생겨버리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저는 두 증인의 사역은 전 3년반 동안이 맞지만, 1~6번째 나팔 재앙의 특정 시점(예를 들면 1번째 나팔 혹은 5번째 나팔) 부터 시작하여 6번째 나팔 재앙의 끝까지 진행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첫째 부활.
최근에도 첫째 부활에 대하여 글을 썻었지만, 요한 계시록에 나와있는 첫째 부활자들은 역대 순교자들(구약과 신약 포함)과 7년 대환난 중에 짐승의 표를 받지 않고 순교한 자들의 영혼들이 부활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따라서 역대 순교자들은 막는 자인 성령님이 옮겨지게 될 때 부활 휴거 되고, 짐승의 표를 받지 않고 순교한 자들은 예수님의 지상 재림 이전(대접재앙 심판 전)이나 지상재림 시에 부활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 결 론 ]
마지막 때에 대한 말씀의 분석은 사람들 마다 천차 만별입니다.
저도 유명 사역자들의 메시지들을 많이 읽고 보았으나, 마지막 때에 대한 비밀은 최근 혹은 지금 육체를 입고 활동하고 있는 선지자들의 메시지를 참고하는 것이 가장 오류가 적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따라서 마지막 때 있을 첫째 부활에 대하여 종합해 보면,
1. 막는 자인 성령님이 이 땅에서 옮겨질 때 부활 휴거(7번째 인의 반시 동안).
2. 두 증인 선지자가 전3년반을 적그리스도 세력과 전쟁을 하는 동안 이 땅에 쏟아질 1~6번째 나팔 재앙을 견디고 두 증인 선지자가 죽었다가 3일 반만에 부활 휴거 될 때! 두 증인 선지자에 붙어서 세계정부 세력과 싸우다가 죽임을 당한 영혼들이 함께 부활 휴거.
3. 후3년반의 시작이 7번째 나팔과 시작되면서(이 시점을 두 증인의 부활 휴거로 볼 수도 있음) 짐승의 표가 극도로 강제되어 표를 받지 않고 죽임을 당한 영혼들이 마지막 대접 재앙이 이 땅에 쏟아지기 전이나 예수님의 지상재림 때에 부활.
4. 후3년 반과 대접재앙을 보호처(피난처)에서 견딘 자들은 예수님의 지상 재림을 육을 입은 상태에서 맞이하고 천년왕국에 백성으로 들어감.
@ 첫째 부활자들은 천년왕국에서 왕과 같이 다스림.
보호처(피난처)에서 견딘 자들이 육체를 입고 천년왕국에 들어가서 거의 수백년에서 1천년 가까이 살게됨으로서 인구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게 됩니다. 서사라 목사님은 천년왕국과 왕국 바깥이 있다고 하고 있던데, 천년왕국은 예수님의 지상재림 이후 온 땅이 정화되어 지구 전체에 임하는 왕국이라고 보는 것이 더 합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천년 왕국의 마지막에 무저갱(옥)에서 놓임을 받은 사탄 마귀의 세력이 곡과 마곡을 미혹하여 싸움을 붙이려고 하는 데 성도들의 진과 사랑하시는 성(예루살렘성)을 공격하려다가 최후 심판을 당하는 것으로 보면 천년왕국 전체의 중심에 예루살렘 성이 재건되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 첫째 부활자들이 천년왕국 마지막 때에 배도할 수 있는가?
이미 부활체를 입은 자들인데 천년왕국의 마지막 때에 사탄 마귀의 미혹을 당해 예수님을 배반할 수 있다고 하는 목사님들이 있어 놀랐습니다. 첫째 부활하는 자들은 예수님의 신부로 이마에 인침받은 자들이기 때문에 다시 사탄의 미혹을 당할 수 없습니다. 의의 겉옷을 입은 것을 넘어 이마에 "이기는 자로 인침"을 받은 하나님의 소유로 확정된 자들이 첫째 부활에 들어가는 예수님의 신부된 자들의 반열임을 잊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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