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부활(1차 수확).

의의 겉옷: 아브라함과 야곱이 혼인예복을 입게된 시점 분석.

ORACLE[신탁] 2017. 2. 2. 16:22

예수님의 신부로 준비되기 위해서는 (1)성령 세례를 통한 "구원의 옷"(2)혼인예복인 "의의 겉옷"을 입고 이마에 인침을 받아야 하는 2단계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참고: 이사야 61장 10절- 내가 여호와로 말미암아 크게 기뻐하며 내 영혼이 나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즐거워 하리니 이는 그가 구원의 옷을 내게 입히시며 공의의 겉옷을 내게 더하심이 신랑이 사모를 쓰며 신부가 자기 보석으로 단장함 같게 하셨음이라.(I am overwhelmed with joy in the Lord my God! For he has dressed me with the clothing of salvation and draped me in a robe of righteousness. I am like a bridegroom in his wedding suit or a bride with her jewels.)



창세기 22장 1~12절: 이 일들 후에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시험하시려고 그에게 이르시되, 아브라함아, 하시니 그가 이르되, 보소서,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매 그분께서 이르시되, 이제 네 아들 곧 네가 사랑하는 네 유일한 아들 이삭을 데리고 모리아 땅으로 가서 거기서 내가 네게 일러 주는 산들 가운데 하나에서 그를 번제 헌물로 드리라, 하시니라.  아브라함이 아침에 일찍 일어나 나귀에 안장을 얹고 자기와 함께한 자기 청년들 가운데 두 명과 자기 아들 이삭을 데리고 번제 헌물에 쓸 나무를 쪼개어 가지고 일어나 하나님께서 자기에게 말씀해 주신 곳으로 갔더라.
 그때에 셋째 날에 아브라함이 눈을 들어 그곳을 멀리서 바라보니라.  아브라함이 자기 청년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나귀와 함께 여기에 머무르라. 나와 아이는 저기에 가서 경배하고 너희에게 돌아오리라, 하고는  아브라함이 번제 헌물에 쓸 나무를 취하여 자기 아들 이삭에게 지게 하고 자기는 불과 칼을 손에 들고 그들 두 사람이 함께 가더라.  이삭이 자기 아버지 아브라함에게 말하여 이르되, 내 아버지여, 하니 그가 이르되, 내 아들아, 내가 여기 있노라, 하매 이삭이 이르되, 불과 나무를 보시거니와 번제 헌물로 쓸 어린양은 어디 있나이까? 하니  아브라함이 이르되, 내 아들아, 번제 헌물로 쓸 어린양은 하나님께서 자신을 위하여 예비하시리라, 하고 이처럼 그 두 사람이 함께 가서  하나님께서 그에게 일러 주신 곳에 이르니라. 아브라함이 거기에 제단을 쌓고 가지런히 나무를 놓고는 자기 아들 이삭을 결박하여 제단에 나무 위에 놓고  자기 손을 내밀어 칼을 잡고 자기 아들을 죽이려 하더니 주의 천사가 하늘에서부터 그를 불러 이르시되, 아브라함아, 아브라함아, 하므로 그가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매 그가 이르되, 네 손을 그 아이에게 대지 말라. 너는 아무 일도 그에게 하지 말라. 네가 네 아들 곧 네 유일한 아들이라도 내게 아끼지 아니하였으므로 네가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줄 내가 이제 아노라.


창세기 32장 22~30절: 밤에 일어나 두 아내와 두 여종과 열 한 아들을 인도하여 얍복 나루를 건널새
 그들을 인도하여 시내를 건네면 그 소유도 건네고  야곱은 홀로 남았더니 어떤 사람이 날이 새도록 야곱과 씨름하다가 그 사람이 자기가 야곱을 이기지 못함을 보고 야곱의 환도뼈(허벅지 관절)를 치매 야곱의 환도뼈가 그 사람과 씨름할 때에 위골되었더라. 그 사람이 가로되 날이 새려 하니 나로 가게 하라 야곱이 가로되 당신이 내게 축복하지 아니하면 가게 하지 아니하겠나이다.  그 사람이 그에게 이르되 네 이름이 무엇이냐 그가 가로되 야곱이나이다  그 사람이 가로되 네 이름을 다시는 야곱이라 부를 것이 아니요 이스라엘이라 부를 것이니 이는 네가 하나님과 사람으로 더불어 겨루어 이기었음이니라.  야곱이 청하여 가로되 당신의 이름을 고하소서 그 사람이 가로되 어찌 내 이름을 묻느냐 하고 거기서 야곱에게 축복한지라. 그러므로 야곱이 그곳 이름을 브니엘이라 하였으니 그가 이르기를 내가 하나님과 대면하여 보았으나 내 생명이 보전되었더라 함이더라.


[ 분 석 ]

아버지하나님께서 천국 혼인 잔치의 주재자가 되시고 이제 아들 예수님의 신부로 성도들을 초청하고 계십니다.  제가 이제까지 성경 말씀을 묵상하면서 언제 하나님께서 성도 각자의 믿음의 분량을 저울질 하시고 예수님의 신부로 이마에 인치시고 의의겉옷(혼인예복)을 입혀주시는 것인지? 생각해 보았습니다.

사람은 육체를 입고있는 육의 소욕이 강한 본성이 있기 때문에 매일 새벽예배를 나가도 그 기도의 내용이 자신의 희망과 소망과 욕심을 채우는 것이 주를 이루는 것이 사실입니다.

저도 그렇고 거의 모든 사람들이 그러고 있는 것이 "실체적 진실"이며 또한 아버지 되신 하나님께서 그러한 기도를 못마땅하게 생각하신다거나 잘못된 신앙의 모습으로 치부하지는 않으실 것입니다.  그러나..

@ 아브라함과 야곱의 생을 통한 분석.

아브라함에게 하나님께서 축복하셔서 아들 이삭을 얻었으나 그 사랑하는 아들을 번제물로 바쳐야 하는 하나님의 명령이 떨어졌을 때, 그의 마음은 찢어지게 아팠을 것입니다.  그런 하나님을 믿었던 것이 상식적으로 정상적인 사람인 것일까?  스스로도 여러 생각이 들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자신의 가장 소중한 것을 드릴 때 하나님께서 오히려 그 순종의 믿음을 보시고, 그를 축복하여 주셨고 후세대에 메시야(예수님)를 예비해 주셨습니다.   야곱은 형 에서의 장자권을 빼앗을 때 부터 그가 가진 총명한 꽤를 의지하면서 살았던 자였습니다.

비상한 머리를 가지고 자신의 이권을 챙겼던 사람으로 하나님께서 예비해 주신 복을 스스로 쟁취해 나가는 스타일이었던 것입니다.  그런 그가 삼촌 라반의 집에서 있다가 이제는 형 에서가 있는 고향으로 돌아오는 길에 있었는데, 그 마음은 형과의 관계로 인해 두렵고 답답하였습니다.  그 때 얍복 나루에서 하나님과 씨름하였고, 자신의 힘을 의지하였던 자가 환도뼈(허벅지 관절)가 어긋남으로 하나님께 자신을 전적으로 의지하는 신앙!  오직 축복을 하나님께 의뢰하는 신앙으로 나아가게 되었습니다.


우리 아버지하나님께서는 성령의 은혜로 구원의 옷을 입혀주실 때에는 어린아이를 돌보는 부모의 마음으로 기도를 들어주시고 축복하여 주십니다. 하지만 신앙의 경륜이 쌓이고 성도로서 말씀을 먹게 되고 이제 심판과 의의 경건의 말씀을 먹는 단계에 이르면!  성도가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였던 자신의 야망과 욕심과 사랑하는 가족들을 미워하고 그 이상의 순종과 충성을 요구하십니다.

성도가 이 전적인 순종과 충성을 보여줄 때에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신부될 자격을 영적으로 인쳐주시면서 의의 겉옷(혼인예복)을 입혀주시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계시록의 사데 교회에 흰 옷을 입은 몇명이 바로 그들이며, 이 땅에 육을 입고 살고 있지만 오직 예수님을 사랑하는 자들일 것입니다.


하지만 오늘날 의의 겉옷은 커녕 구원의 옷도 관리하지 못하여 결국 구원에서 제외되는 교회다니는 목사들과 장로들과 성도들이 많이 나타났습니다.  배도와 심각한 영적 타락이 그것으로 그들은 자신들이 세상의 조류를 따르고 돈을 현저하게 사랑했던 것들을 돌이키지 못하고 말것입니다.

자신이 어떠한 조류를 따르고 있는지 분별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