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부활(1차 수확).

휴거(부활)의 신비.

ORACLE[신탁] 2016. 4. 11. 22:29

예전에 다녔던 중대형 교회의 목사님도 그렇고, 지금 다니고 있는 대형교회의 목사님도 그렇고 마지막 때 '휴거'가 없다고 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해외 박사 학위를 받았다고 하는 유명 교수요 목사가 "휴거"가 없다고 하면 없는 것일까요?

저도 교회를 다니지 않던 시절에는 무슨 괴상한 얘기! 를 하고 있나?  하고 의문을 많이 가지고 있던 다미선교회 휴거 파동과도 맞물려 있는 사항입니다.


1.  성경을 읽어도 깨닫지 못하는 이유.

유명 목사요 국내 유수한 명문대학의 교수로 총장으로 활동을 하고 있지만, 영이 막혀서 하나님이 제시해 주신 말씀을 읽어도 깨닫지 못하는 자들이 많은 것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현재 배도자들이 점령한 신학교와 교회들에서 나올 수 있는 가장 합당한 목회자 유형이기도 할 것입니다.


@ 신앙이 엄청 좋은 것 같으나, 다른 면에서는 엉뚱한 소리.

제가 지금까지 만났거나, 설교를 들었던 목회자들중 대부분이 한 쪽 측면에서는 진리를 수호하고 엄청나게 신앙이 좋은 것 같지만!  마지막 때 심판과 휴거에 관련하여서는 전혀 엉뚱한 소리들을 많이 하는 것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이 얘기가 뭔소리냐 하면..   신앙이 좋으면 하나님께서 사람의 영혼을 어떻게 추수하실 것인지에 대해서도 제대로 알고 있어야 하는데, 성경에서 제시한 기준을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세상 신학교에서 전통적으로 가르쳐준 "틀"을 벗어버리지 못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2. 말씀과 계시로.

마지막 때에 대하여 궁금하실 분들이 있어서 다시 한 번 정확하게 제시해 보겠습니다.

(1)  앞으로 정통교회의 중심 조직은 배도로 들어갑니다.  소수의 남은 자들은 교회를 벗어나 가정예배를 드리거나, 그들만의 모임을 만들게 됩니다.

(2) 이 즈음 저는 마지막 때 휴거(첫째 부활)를 위한 모임(교회)을 만들게 됩니다.  

(3) 과거에 만났던 분들과 합력하게 되는 일이 있고, 진리를 수호하는 메시지를 선포하게 됩니다.  

(4) 흑암 가운데 큰 지진과 회오리 바람이 있게 되면서,  휴거가 일어납니다.

(5) rapture라는 영어의 의미 그대로  몸이 변화체로 바뀌는 찰나의 순간은 극도의 황홀감과 무아지경으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몸이 변화하면서 동시적으로 로켓 처럼 솟아오르게 됩니다.

(6) 휴거의 기준은 내면적으로는 성령의 9가지 열매이며, 성도들의 옳은 행실로서 영적인 세마포(의의 겉옷인 흰 세마포)를 입은 자입니다. 

(7) 의의 겉옷을 입지 못한 대부분의 성도들은 1번째 순서의 휴거에는 들림받지 못합니다.   그들은 적그리스도의 직/간접적 통치 속으로 들어갈 것입니다.

(8) 3일간의 흑암 가운데 처음익은 첫 열매의 들림(휴거)이 있고 나면,  그 다음 순번으로 들어가는 휴거(후3년반 직전 휴거)를 기다려야 할 것입니다.   이 때 또 다른 형태(짐승의 표)의 엄청난 배도가 진행이 될 것입니다.  혹자들은 대부흥이 있을 것이라고도 합니다.

(9) 대환난(후3년반) 으로 들어가면 적그리스도가 짐승의 표를 강제하게 되면서, 표를 받지 않고 순교하는 자들이 부활하여 휴거됩니다.    예수님의 지상재림을 전/후하여 마지막 휴거가 있게 됩니다.

(10) 휴거된 자들은 외천 세계(푸른 초장)에서 잠시 대기하다가 새예루살렘성으로 들어갈 것입니다.


[ 결 론 ]

 들림(휴거)이 없는데, 어떻게 성도들이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는 일이 있을 수 있을까요?

또한 이미 여러 사람들에게 계시와 환상으로 이러한 비밀을 보여주시는 이유를 알아야 할 것입니다.

이 세상은 소돔과 고모라 처럼 큰 성 바벨론이 멸망할 때 함께 망합니다.

가장 위험한 사실은 마지막 때에는 "성도들의 권세가 깨어진다"는 것입니다.

이기는 자들은 모두 그 이전에 휴거가 되기 때문에 남은 자들은 가장 혹독한 시련을 겪어야 할 것입니다. 

안타까운 현실이 아닐 수 없습니다. 

사변적인 신앙, 행함이 없는 말뿐인 신앙, 관념에 치우친 신앙을 가진자들은 큰 혼란에 빠질 것입니다.  그리고 짐승의 표를 받고 맙니다.  유명 대형교회 목회자들과 신학교 교수들이 먼저 짐승의 표를 받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