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로운 영분별

영적 전쟁 무기: 성령의 불의 권능과 성령의 9가지 은사.

ORACLE[2030] 2017. 9. 27. 01:34

육을 입고 이 세상을 사는 것은 참으로 힘겨운 일이 아닐 수 없는데, 사탄 마귀의 세력이 이 세상의 임금으로 활동하고 있기 때문에 더욱 그러합니다.  성경에는 교회 성도들에게 주어진 각종 은사를 제시하고 있는데, 이는 영적 전쟁을 수행하기 위한 중요한 무기들입니다.

고린도전서 12장 8~10절의 성령의 9가지 은사: 지혜의 말씀, 지식의 말씀, 믿음, 병고침, 능력, 예언, 영분별, 방언, 통역이 있습니다.


1. 지혜의 말씀.

미리 앞의 상황이 영적인 꿈과 환상과 마음에 각인되는 언어의 형태로 주어지는 신령한 지혜이며, 과거의 특정 사건이 영적으로 해석되기도 합니다.

@ 구체적인 예.

영적인 꿈으로 전도 대상자들 중 복음을 거부할 자의 행동이 미리 보여지는 경우가 많이 있었습니다.  또한 특정인의 영의 형상이 좋지 않게 나타나는 경우, 현실 세계에서 경험한 내용이 나중에 영적인 꿈으로 해석되면서 장차 진행될 사항까지 포함하여 나타나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면 모든 사건과 상황에서 이것이 주어지는가?   저의 경우는 그렇지는 않았다는 것입니다.  지속적으로 각인된 "잇사갈의 전령"과 복음을 거부하고 대적한 자들의 악하고 완악한 모습이 선명한 영적인 꿈으로 주어졌을 때가 가장 명백한 지혜의 말씀의 은사 작용이 있었습니다.

아마도 앞으로 일어날 좋지 않은 사건에 대한 경고의 의미로도 작용이 되는 것 같으며, 그것을 피할 수 있으면 피하게 되지만...  그렇지 않고 앞으로 진행될 상황의 실체적 현실을 반영해 주기도 하였는데, 타인의 경우이건 제 자신의 경우이건 그렇더라는 것입니다.

10여년 전 저에게 경고의 꿈을 꾸어서 전해준 자매분이 이 은사가 있었던 사람 같습니다.


2. 지식의 말씀.

어떤 사람에 대한 과거와 현재의 행적과 이름과 상황이 바로 알아진다는 것이고, 어떠한 경우에는 그 사람이 생각하고 있는 것 까지 읽을 수 있게 됩니다.


3. 믿음.

12명의 정탐꾼 중 여호수아와 갈렙에게 특별히 임했던 "믿음"과 비슷한 것으로 생각이 되었으며, 어려운 상황을 초월하여 어떠한 상황을 돌파할 수 있는 특별한 믿음입니다.  인생 살아가다 보면 힘겨운 일들이 많이 닥치고 고난과 고통이 몰려올 때가 있는데, 이 믿음의 은사로 인해 그 모든 역경을 이겨내고 신앙의 승리자로 설수 있을 것입니다.  특히 사람은 예수님을 믿고 거듭났어도 하나님의 은혜를 망각하고 신뢰하기 힘든 육적이고 연약한 존재이기 때문에 이 은사가 더 필요합니다.


4. 병고침(신유).

병든 사람을 위해서 안수하고 기도하면 초자연적으로 그 병이 낫는 것을 말합니다.  보통 예수님을 믿는 성도들이 합심으로 중보하게 되면 그 믿음의 기도로 인해 아버지하나님의 마음이 감동되어 "치유하는 천사"나 성령님의 역사로 특정인의 병이 낫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자신이 병이 들었건 타인이 병이 들었건 상관없이 믿음으로 치유를 구하는 기도를 드릴 수 있고, 은사가 있는 분들은 그 은사를 사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 케네스 해긴의 사역 중.

제가 읽었던 케네스 해긴 목사님의 책 중에서 본 내용인데, 해긴 목사님의 친구분 중에 신유 은사가 매우 강력한 분이 있었다고 합니다.  어디를 급하게 가다가 교통사고? 가 났는데 크게 다쳐서 병원에 입원까지 하였지만, 강력한 신유 은사로 인해 바로 상처가 씻은 듯이 나아서 병원을 태원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 이단 영분별자들의 성령의 은사를 대적하는 행태.

이대위를 자처하면서 수많은 성령 사역자들을 때려 잡아왔던 자들이 항상 하는 얘기는 몸이 아프면 병원에 가면 될 일이지, 병고침을 받으러 사람에게 안수를 받지 말라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해방 이후 병고치는 은사를 가지고 있던 자들이 돈을 받고 안수 기도를 해 주면서 나중에는 그자가 영적인 중병이 들어서 영적인 사기꾼이 되어버리는 케이스 들이 많이 있었지만, 오늘날에도 성도들에게 주어진 신유 은사를 대적해서 좋을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이제까지 제가 보아온 영분별자들은 현대판 바리새인과 서기관들로서 성령의 신비한 은사를 하나도 가지지 않은 "가짜 영분별자들"이라고 보시면 100% 맞을 것입니다. 


5. 능력.

성경에서 능력을 행하는 자들은 모세와 엘리야가 대표적인데, 사도 바울도 독사에 물렸지만 전혀 해를 당하지 않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엘리사와 예수님이 자연적인 법칙을 거슬러 음식을 부풀린 것 등이 이에 해당될 수 있고, 단순히 어떤 사람의 병을 고치는 수준이 아니라 사고로 없어졌던 손가락, 다리, 귀, 발가락, 손, 발 등이 안수기도로 다시 자라나는 것등이 있습니다.

@ 성령의 불의 권능.

성령의 불의 권능이 주어지면 "귀신 축사"를 비롯하여 자연법칙을 거스르는 권능이 주어지는데, 그 불의 은사자가 바로 능력을 행하게 됩니다.


6. 예언.

구약과 신약의 선견자들과 선지자들이 주로 했던 사역이 예언이었습니다.  예언의 은사를 받은 자들은 교회를 위하여 예언을 선용하여야 하고, 자신이 했었던 예언이 나중에 빗나갔다면 그에 합당한 반성과 자중을 하여야 합니다.  그러나 이제까지 선지자 사역을 한다거나 예언 사역을 하는 신사도권 사역자들 중 자신들이 했던 예언이 빗나갔을 때 그에 대하여 "사과 혹은 반성"을 한 자들을 저는 단 한 사람도 보지 못하였습니다영적 교만병 걸린자들이 대부분 이라는 것입니다.  아님 말고! 식의 무차별적인 예언이 난무하고 있는 것이죠. 또한 자신의 사역 혹은 자신이 속한 세력의 사역만 옳고 다른 형태의 사역자들은 모두 잘못되었다!는 교만병 걸린 자들이 많이 나타났습니다.

@ 남북한 전쟁 예언.

데이비드 오워 박사가 2011년에 하였던 남북한 전쟁 예언이 불발되었으며, 홍씨 성을 쓰는 여사역자의 2014년 전쟁예언도 빗나갔습니다.  최근에 또 남북한 전쟁 예언을 내놓고 있는데, 앞으로 어떻게 될지 지켜보면 되겠습니다.

저는 지속적으로 북한 괴뢰 정권의 붕괴(내란 붕괴)를 위해 기도해 왔는데, 사실 남북한이 전면전으로 가게 된다면 적어도 수백만명이 죽을 것으로 보여지기 때문입니다.

@ 예수 점쟁이들.

선지자로 기름부음 받은 자들도 그 예언이 많이 빗나갑니다.

예언을 은사로 받은 분들도 100발 100중이 되기는 힘들며, 나중에 사사로이 돈을 받고 주변 사람들 예언해 주다가 탐욕의 영에 사로잡혀서 예수 점쟁이가 되어버린 자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7. 영분별.

어떤 단체 혹은 특정 사역자의 정체성이나 그 메시지에 대하여 그것이 성경적인지?  하나님의 사람인지? 분별이 되는 것입니다.  요즘 선지자로 사역한다는 여러 사역자들이 나왔는데, 이단 영분별한다는 자들은 그들을 모두 귀신의 영에 사로잡힌 거짓 선지자로 낙인을 찍고 있던데...  더 열심히 해주시길 바랍니다 !!  ㅎㅎ

거짓 영분별자들이 많이 나왔다는 것입니다.

@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으려면.

정치, 사회현상, 문화에 대하여 좌로나 우로 치우치지 않고 바로 영분별을 하기 위해서는 "실체적 진실"이 무엇인지? 를 가리기 위하여 자신이 기존에 가지고 있던 많은 것들을 내려놓을 수 있어야 합니다.

"지혜의 은사"를 받은 저의 이제까지의 영분별에 대한 꾸준한 노력은 그냥 주구장창 성경을 읽고 기도하는 것으로 그치지 않고, 여러 검증된 시사프로(티비 토론, 강적들, 그것이 알고싶다, 썰전, 외부자들 등)를 꾸준히 봄으로서 강화되었습니다.

하지만 많은 하나님 믿는다는 목사들과 성도들은 자신이 보기를 원하는 것만 보려고 하였기 때문에 나중에 스스로 만든 "왜곡된 영분별의 덫"에 걸리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8. 방언과 통역.

유튜브에서 오늘날 많은 성도들이 하고 있는 방언은 귀신방언이 대부분 이라고 하는 사역자를 보았습니다. 

저는 귀신방언이 있을 수 있지만 대부분의 방언은 귀신 방언이 아니라고 분별하고 있으며 방언이 외국어로 구성된 언어인 것도 있고 그렇지 않은 것도 있습니다.

방언이나 방서에 대한 통변이 통역의 은사로 주어지는데, 저의 주변에서는 통역의 은사까지 있는 분은 보지 못하였습니다.


[ 결 론 ]

말씀과 성령의 은사는 함께 가야지 영적 전쟁에서 패하지 않습니다.

말씀을 기초로 두고 은사를 함께 활용해 나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오늘날 대부분의 목회자들은 학위를 위해 말씀 공부는 많이 하였지만, 성령의 신령한 은사를 터부시 하면서 어긋나 버리고 말았습니다.

@ 성령의 불의 권능.

하나님께서 특별히 기름부어 세운 "불의 종, 능력의 종"이 오늘날에도 있습니다.

성령의 불타는 불의 권능이 그와 함께하고 있으며, 그 사역을 돕는 천사장과 천사들이 있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