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로운 영분별

북한 정권 붕괴: 남북한 전쟁 예언들 관련.

ORACLE[2030] 2017. 10. 12. 18:09

최근 몇년 사이 선지자 사역을 하고 있는 분들을 통해 남북한 전쟁예언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심지어 남북한 전쟁은 이러한 식으로 진행이 되며 다른 방법은 없다! 고 까지 얘기하는 분들이 나왔습니다.

데이비드 오워 박사는 예전 2011년 경에 남북한 전쟁을 예언하였다가 그 예언이 빗나갔고, 최근에는 북한군이 남한을 침략하는 것을 내놓고 있습니다.

또한 북한 땅굴과 관련하여 남한에 수많은 땅굴이 이미 파져 있어서 탱크부대와 북한 군이 금방이라도 나올 것 처럼 예언하는 사람도 나왔습니다.-- 과대 공포증이라고 생각합니다.


1. 여러 전쟁 예언들에 대한 분별.

저는 지난 시간동안 예언이 빗나간다고 해서 그 사람이 바로 거짓 선지자가 되지는 않는다고 영분별을 하였습니다.  그 이유는 역대 선지자 사역을 하였던 모든 사람들의 예언이 빗나간 적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구약을 포함합니다.

그런데 우리 국민의 생명이 달린 시점에 쏟아지는 남북한 전쟁 예언들에 대하여 다시 짚어보겠습니다.


@ 반드시 북한이 남한을 침략하여야 하나?  혹은 전면전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반드시 죽어야 하나?

데이비드 오워 박사에 대하여서는 그의 회개 사역에 대하여서는 상당부분 동의하지만, 그 동안 여러 재앙 예언에 대하여서는 빗나간 예언들이 여러개 있었습니다.

또한 최근에 북한군이 남한에 침투할 것이라는 예언도 빗나갈 것으로 보여집니다.

문제는 그러한 예언을 알리고 경종의 메시지로서는 좋은 효과를 나타낼 수 있지만,  그러한 예언이 반드시 이루어져야 자신들의 사역이 설 수 있기 때문에 영적인 균형 감각을 잃어버리고 한쪽으로 치닫는 형국을 보게되었다는 것입니다.

이에 대하여서는 서모 여목사님의 예언에 대하여서도 동일하게 보고 있습니다.


@ 저는 지속적으로 북한 김정은 정권의 내란으로 인한 붕괴를 기도해 왔습니다.

사람들이 전쟁을 너무 쉽게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인지...

지금 전쟁이 전면전으로 간다고 한다면 서울에서만 수백만명의 사람들이 죽어나가게 됩니다.

그 수백만의 사람들이 죽어나갈 때 이 글을 보고 있는 사람들 혹은 이 글을 쓰고 있는 저와 가족들은 무사하리라고 생각합니까?   예수님의 신부들은 모두 죽지 않고 무조건 보호됩니까?

회개를 외치고 휴거를 준비하는 사역자 혹은 선지자라면 그 전쟁에서 목숨이 무조건 보호됩니까?

최첨단화된 강력한 무기들로 인해 수백만에서 수천만이 죽을 수 있는 전쟁으로 국토가 다시 참절되고 말 것입니다. 그동안 전쟁 억제를 위하여 좌파 정권에서는 북한에 우호적인 태도를 취하였으나 실패하였고,  우파 정권에서는 북한에 적대적인 태도를 취하였으나 실패하였습니다.

하지만 북한에 대한 인도적인 지원은 국제사회나 남한에서 지속적으로 있어왔습니다.

따라서 북한 김정은 괴뢰 정권이 무너져 내릴 수 있으면서, 남한 사람들이 가장 희생자가 적게 나올 수 있는 방법으로 전능하신 하나님께 기도를 드려왔던 것입니다.


@ 트럼프: 바사왕 고레스 인가?

이제까지 제가 여러 기독교 카페에 가입하여서 작년 탄핵 정국 이후로 일어난 괴이한 현상을 보아 왔습니다.  기독교 특성상 우파 진영(혹은 극우 친일 친미 세력)이 더 많은 것은 어쩔 수 없는 현실이지만, 대부분의 기독교 카페의 유명 목사들이 박근혜를 지지하면서 여왕 에스더로 칭했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사이비 교주 최태민에 미혹된 이세벨의 영을 가진 여인에 불과한데도, 끊임없이 종북 빨갱이 숙청 발언을 하면서 그러한 예언들을 쏟아낸 것이 우파 진영의 목사들과 사역자들이었습니다.

그런데 또 미국 트럼프 대통령을 자신의 우파 진영의 색깔에 맞다고 하면서 구약 예루살렘성의 재건을 도운 바사왕 고레스(페르시아 제국의 황제)라고 치켜세우는 것을 보았습니다.

대표적인 카페가 "옛적 그 선한 길", "주님을 기다리는 신부들", "하늘 향연" 과 아가페? 카페가 그렇습니다.

그곳을 주도하고 있는 자들에 대하여서 저는 실소를 금할 수 없는 것이...  자신의 정치적 성향에 맞으면 무조건 "선인" 혹은 구약의 인물에 빗대면서 혹세무을 많이 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저는 정치 성향이 중도좌파인데 왜?  오바마나 힐러리 클린턴을  다윗왕이나 드보라로 생각하지 않을까요?

여러분 제가 오바마를 다윗왕으로 생각하면서 하나님이 세운 종으로 생각하고 칭하면 얼마나 우스운 일입니까?  ㅎㅎ

그런데 이 자들은 그러한 잘못된 생각을 전혀 교정하지 못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틀렸는데도 그것을 더 주장하고 더 꽤어 맞추려고 합니다.  어리석은 자들입니다.

저는 누누히 그리고 지속적으로 특정 정치인이나 특정 정치 세력이 하나님의 공의를 대변하는 자들이 아님을 알려왔습니다.  속지 말라는 것입니다.




--- 최근에 헨리 키신져(전 국무장관)를 백악관에 초청하여 만난 트럼프.  헨리 키신져는 그동안 유태계 정치인으로 일루미나티 세력의 전면에 나선 대표적 인물입니다.  1960년대 이후 미국의 중요 전략과 전쟁 결정 그리고 신세계질서 확립을 주도해 온 인물로 평가받고 있음.



2. 일루미나티(흑암 세력)는 좌파와 우파를 가리지 않습니다.  

미국 CIA의 귀염둥이로 활동하면서 국내 유명 정치인들에게 뇌물을 상납하였던 경*기업 고)성완* 회장이 있습니다.  그 사람에게 돈을 받았으면서도 법원에서 뇌물죄가 성립이 안되어 이번에 대선에까지 나온 분이 있죠.ㅎㅎ

제가 예전에 다녔던 곳에서 연세 많으신 고위직 공무원 분과 전직 재벌 회장에게 직접 들은 얘기는 미국은 쓰다가 필요없으면 죽여 버리는 식으로 제3세계 인물들을 많이 사용해 왔는데, 성회장도 그런 케이스에 가깝지 않겠는가?  생각 되었습니다.  또한 우리 모두가 알고있는 빌리그레* 목사는 종교분야 미국 CIA 요원이 맞습니다. 그리고 벙커버스터를 자신이 만들었다면서 한국에와서 수많은 목사들 앞에서 간증을 하였다는  신모 장로는 제가 보기에 미국 공화당과 군산복합체의 하수인인 것 같습니다.

또한 유력 문건에 고)노무* 대통령과 그외 유력 인사들이 세계정부 산하 기관의 회원인 것이 이미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JTB*  홍석*을 비롯하여 여러 인물들이 세계정부 세력에 조력하는 인물들일 것입니다.

영분별을 하려면 좌파우파를 가리지 않고 실체적 진실을 추적해야 하는데...  어리석은 목사들과 성도들이 자신의 정치 성향에 맞으면 좋게 생각만 하고... ㅠㅠ


@ 남북한 전면전 예언이나 시나리오.

나라의 운명과 저와 가족을 비롯하여 수많은 동포들의 생명이 달린 남북한 전쟁에 대하여 특히 해외 사역자들이 내놓는 그러한 전쟁 예언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해야 할까요?

저는 그러한 예언들을 참고할 필요가 있지만, 아버지하나님 앞에서 우리도 그것을 옳게 여기고 그렇게 되기를 바라는 것은 참으로 바보같은 짓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지금 이 시점 이후로 끊이없이 하나님께 북한 정권 쿠데타 혹은 내란 붕괴를 더 힘써 기도할 필요가 있으며, 그것만이 남한 동포의 희생을 줄일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봅니다.

먼저 마땅히 구할 것을 구하고, 그 다음 차선책으로 전쟁이 일어났을 경우에 희생이 최소화 되는 방향으로 기도하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해외 무슨 선지자가 지금 이 땅에 살고 있습니까?   그 사람들에게는 남의 일이지만 우리에게는 우리 생명이 달린 일입니다. 



@  추신:  북한 김정은 정권 불안한 정치적 기반.

김정일 운구차를 김정은과 함께 호위하였던 7인방이 숙청되거나 현역에서 물러났습니다.

북한 군부의 수백명의 장성들과 관료들이 해임되거나 숙청된 상태입니다.








북한의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왼쪽 앞)과 당·정·군 실세들이 지난 2011년 12월 28일 김정일 영결식에서 운구차를 호위하고 있다. 이들은 ‘운구차 7인방’으로 불렸으나 5년만에 모두 처형되거나 교체됐다. 김정은의 뒤로 장성택 국방위 부위원장, 김기남 당비서, 최태복 최고인민회의 의장. 이영호 당시 총참모장 뒤로 김영춘 인민무력부장, 김정각 군 총정치국 제1부국장, 우동측 국가안전보위부(현국가보위성) 제1부부장이 서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