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과 지옥의 구조.

엘리사 선지자에게 임한 하나님의 권능.

ORACLE[신탁] 2017. 10. 31. 13:32

엘리야의 대선지자로서의 사역이 엘리사에게 전수되었습니다.


1. 엘리사 선지자.

육체를 입고 숨을 쉬고 살고있다는 것은 아직 우리의 달려갈 길이 남아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성경에 나온 수많은 믿음의 선진들과 성경에 나오지 않은 수많은 믿음의 선배들이 그 인생을 통해 하나님과 함께하면서 믿음의 씨앗을 뿌리고 또 거두었습니다.  구약 선지자를 대표하는 능력의 종 불의 종 엘리야가 그의 이 땅에서의 사명을 마치고 들림받아 천국으로 옮겨졌습니다.

@ 엘리사 선지자의 사역: 열왕기 하 6장 까지. 

열왕기하 2장 이하에는 엘리야 선지자가 승천한 이후 그 사역을 이어받은 엘리사의 사역이 나옵니다.

엘리야가 회오리 바람 가운데 휴거되는 것을 보고는 그 제자들이 "여호와의 성령이 그를 들고 가다가 어느 산에나 어느 골짜기에 던지셨을까" 하면서 50명이 찾아다니러 다니는 일도 있었는데, 장차 예수 그리스도의 공중 강림 때에도 사라진 자들을 찾는 헤프닝이 벌어질 것으로 보여집니다.

엘리야가 부활체를 입고 승천하면서 떨어뜨린 겉옷을 엘리사가 집어들자 그에게 성령님의 권능이 임하게 되면서 각종 기적과 이사를 행하게 됩니다. 물의 근원에 소금을 뿌려 좋은 물이 되게한 것과 작은 아이들이 대머리라고 놀리며 올라가라고 하자 여호와의 이름으로 저주하매 암곰 둘이 42명을 찢어 죽이는 사건이 있습니다.  작은 아이들이 엘리사를 조롱하면서 올라가라고 한 것은 엘리야 처럼 하늘로 올라가라는 의미로 보이며 이것은 전능하신 하나님의 역사를 대적하고 조롱하는 의미가 컸기 때문에 바로 죽임을 당하는 참상을 빚게 된 것 같습니다.  저는 엘리사가 물의 근원에 소금을 뿌려 물을 고친 것은 장차 휴거 이후 두 증인 선지자가 나와 이스라엘 땅에 믿음의 열매가 맺어질 수 있도록 한 것으로 생각이 되었으며, 곰들에게 죽임을 당한 42명의 사람들의 숫자를 적그리스도가 통치하게 되는 후3년반(42달) 동안에 이 땅에 쏟아질 전능자의 마지막 심판으로 보게 되었습니다.

- 거문고 타는 자가 거문고를 탈 때에 여호와의 손이 엘리사 위에 있더니 골짜기에 개천을 많이 파서 모압과의 전쟁을 예비.

- 선지자의 제자의 아내중 한 명이 과부가 되어 두 아들이 채권자에게 팔려갈 위기에 처하자 기름 그릇을 모두 채워 빚을 갚게 함.

- 수넴 여인에게 아들이 생길 것을 예언하고 그 아들이 태어난 후 죽게 되자 그 여인이 엘리사를 찾아왔는데 그 여인의 영혼이 괴로움을 하나님께서 이르지 아니하시고 숨기셨다고 함.  종 게하시에게 지팡이를 주며 죽은 아들의 얼굴에 놓기를 명령하였고 그렇게 하였으나 살아나지 않았고, 엘리사가 직접 가서 얼굴을 대니 어린 아들이 다시 살아남.

- 아람 왕의 군대 장관 나아만의 문둥병을 요단강에 일곱번 몸을 잠기게 하여 고치는 일이 있었고, 나아만은 하나님 이외에는 신이 없다고 고백하였으며 감사의 의미로 선물을 주려 하였으나 엘리사가 거절함. 하지만 그 종 게하시가 탐심으로 인해 돌아가던 나아만을 쫓아가 "두 달란트"를 받아 숨기매..  이것을 묻고는 거짓말하는 것이 들통이 난 게하시에게 나아만에게 임하였던 문둥병이 생김.

- 쇠도끼로 나무를 베던 사람이 물에 그것을 떨어뜨리자 나뭇가지를 베어 물에 던지니 쇠도끼가 떠오름.

- 아람왕의 군대와 전쟁이 있게 되었는데 오직 이스라엘 선지자 엘리사가 아람왕의 침실에서 하신 말을 들어 이스라엘의 왕에게 고한다고 하면서 쳐들어 와 에워쌌으나 엘리사의 사환 청년의 눈을 열어 불말과 불병거가 산에 가득하여 둘른 것을 보게 됨. 그 이후 그 군대를 눈멀게 하여 이스라엘 왕에게 까지 이끌어 죽이지는 않고 음식을 베풀어 먹이는 사건 등등.


2. 능력의 종, 불의 종의 권능.

 하나님의 권능은 구약 시대에만 있었거나 사도 바울이 활동하였던 신약 시대의 초기에만 있었던 것이 아닙니다.  시대를 통해 사도와 선지자를 배출하시는 분이 우리 전능하신 아버지하나님이 되겠습니다.

@ 영적 전쟁에 있어서 하나님의 사람들의 중요성.

교회가 세워지고 많은 사람들이 구원으로 들어오기 위해서는 성령님의 역사가 없이는 불가능 합니다.

하지만 오늘날 많은 교회들이 제대로 된 진리를 벗어나 배도로 향하게 되었고, 특히 대교회 목회자들이 번영신학과 축복을 앞세워 그 배도의 길을 더 열어놓고 말았습니다.

하나님이 하시는 얘기(레마)를 들을 수 있어야 하며 이 시대가 마지막 때임을 알고 준비하여야 합니다.

아버지하나님께 속한 자들은 반드시 이 시대를 분별하게 되어 있으며 수많은 삯꾼 목사들과 배도의 세력을 저항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세벨과 아합왕의 패역이 만연할 당시 엘리야 선지자가 저항하면서 싸웠던 것과 같이 그리고 그 후배인 엘리사 선지자가 영적/물리적 전쟁을 담당했던 것 같이 그러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 대부분이 하나님의 사람이 아니었음.

저도 죄짓고 실수하는 사람이지만 오늘날 유명 정치인으로 일어난 분들과 유명 목사라는 대교회 목회자들을 보면서 참으로 참담함을 느끼지 않을 수 없는 것은...   그들이 말로는 예수님의 신앙을 얘기하고 자신의 신앙을 자랑하였지만 정작 하나님의 사람들이 아니었고 이 세상의 물질 신인 맘몬 신을 섬기는 가짜들이었다는 것입니다.  그 가짜들이 하는 말과 행동을 분별하지 못하고 따라가는 자들은 영분별의 능력이 심히 떨어지거나 스스로가 미혹되었거나 아니면 자신들도 가짜임을 증명하는 자들일 것입니다.  저는 전직 재벌에게서 그 사람 입으로 유명 정치인들에게 얼마나 많은 돈을 주었으며 배신을 당했었는지와 현재 유력 정치인들과 친한 연세가 많은 분을 통하여 좌파든 우파든 하나님의 공의와는 거리가 먼 사람들이 활동하고 있는 것을 직접 듣기도 하였습니다.  즉 제가 20대 중반에 깨달았던 가이사의 것(좌파 우파 정치 세력)과 30대 초반에 깨달았던 진정한 구원론(한번 구원은 영원하지 않다는 것)을 지속적으로 그 실체진실을 확인하여 오고 있는 것입니다.

@ 누가 불의 종이 될 것인가 ?

저는 영적인 비밀로서 역대 불의 종으로 쓰임받았던 자들이 나중에 그 신령한 권세로 말미암아 "영적 교만병"에 걸려서 자신의 왕국을 세우고 불순종과 죄악으로 치달아 버림을 당한 사건들을 알게 되었습니다.

성경에 나온 "선지자 노릇한 자들"이 그들이 되겠습니다.

역대 우리나라의 유명 목사들 중에서도 이러한 자들이 많이 있었고, 지금 육을 입고 있는 자들도 버림을 당할 자들이 많아 보입니다.  따라서 먼저 계시록에 제시된 "이기는 자의 인침"을 이마에 받은 자가 하나님의 소유로 확정된 이후 성령의 불을 받아 불의 종으로 택함을 받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