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24장과 데살로니가 전후서 다니엘서 요한계시록의 내용을 종합적으로 보면서 다시 정리해 보겠습니다.
1. 재난의 시작: 소환난, 7인의 환난.
마태복음 24장에는 제자들이 예수님의 재림의 때에 어떠한 징조가 있겠는지? 묻는 내용이 나옵니다.
먼저 사람의 미혹이 있는데 거짓 그리스도들이 일어나며 전쟁과 전쟁의 소문이 있고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며, 곳곳에 기근과 지진이 있게 되는데, 이것은 재난의 시작(the beginning of birth pains)입니다.
(1) 산고의 시작(7인의 재앙): the beginning of birth pains.
마지막 때 선지자 사역하는 분들의 메시지를 통해 7인의 재앙은 장차 임할 환난(대환난)의 sign(표징)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미 4말 탄 천사장들의 사역이 시작되었으며, 전세계에 이상기후와 지진과 기근이 만연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2004년 즈음 동남아시아 해안의 지진과 거대 쓰나미로 30만명이 죽어나갈 때 무엇인가가 닥치고 있다는 것을 직감하였는데, 그것이 크게 틀리지 않았습니다.
영어 성경에는 산고(birth pains)의 시작이라고 하고 있는데, 이것은 예수님의 지상재림을 통해 지구가 정화되어 이 땅을 고치고 "지상 통치 1천년 왕국"을 낳기 위한 고통이라는 것입니다.
(2) 7인 재앙의 기간.
2003년~ 2024년 정도의 기간으로 개인적으로 예측하고 있으며, 약 21년 입니다.
현재 6째 인의 재앙을 지나고 있으며 앞으로 하늘과 땅에 큰 징조가 있어야 합니다. 7인의 재앙이 마쳐질 때 첫째 부활 중 1차 휴거가 있을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오직 의의 겉옷(혼인 예복: 이사야서 61장 10절)으로 단장된 소수의 성도들만 들림을 받고, 99.8% 이상의 성도들은 환난에 남겨집니다.
2. 환난(tribulation): 7 나팔 재앙.
사람들이 성도들을 환난에 넘겨주어 박해하고 죽이며 모든 민족에게 미움을 받는 때가 1차 휴거 이후 나팔 재앙의 때 부터 입니다. 거짓 선지자가 많이 일어나고 불법이 성하게 됩니다. 이 때에 천국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언되게 됩니다. 남겨진 성도들과 유대인 중 인맞은 자들(14만 4천명: 6째 인 재앙 까지 준비됨)이 환난가운데 사역을 하는데, 14만 4천명의 유대인들은 환난을 지나서 후3년반의 대환난 까지 사역을 이어가게 됩니다.
(1) 세번의 화: 5~7번째 나팔 재앙.
요한계시록 8장 13절에 화, 화, 화(woe)가 나오는데, 5번째 나팔 재앙이 첫번째 화이며 6번째 나팔 재앙의 때에 세계 제3차 대전?으로 인류의 3분의 1(약 24억?)이 죽어나가게 됩니다. 또한 6번째 나팔 재앙의 기간이 전 3년반의 기간(두 증인의 공생애)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두 증인이 3년반의 공생애를 갖게 되는데 두 증인은 그 이전에도 사역을 하고 있을 가능성이 크며, 6째 나팔의 마지막 때에 무저갱에서 올라오는 짐승의 영에게 죽임을 당합니다. 무저갱에서 올라오는 악한 영이 적그리스도인 세계정부 통치자에게 역사하여 이 두 증인 선지자를 죽인다는 것입니다. 두 증인의 부활 휴거(2차)가 있게 됩니다.
(2) 7나팔 재앙의 기간.
데살로니가 후서의 막는 자인 성령님이 옮겨지심으로 1차 휴거가 있게 되면, 적그리스도 후보가 "7년 평화조약"을 맺기 위한 "예비적 기간"을 더 갖게 될 것 같습니다. 즉, 7인이 떼어질 때에 유력 정치인으로 그 모습을 드러낸 이후 이스라엘과 아랍권과의 7년 조약을 맺기 위한 준비 기간입니다.
저는 막는 자인 성령님이 옮겨지시고 곧바로 적그리스도가 7년 평화조약을 맺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1~5번째 나팔 재앙의 기간 동안이 구체적으로 어느 정도의 기간일 지 모르겠지만 그 기간 동안에 7머리와 10뿔(세계 10개 구역)의 세계정부가 구체화 될 것 같습니다. 7년 평화조약은 6번째 나팔 재앙의 기간이 시작되고 인류의 3분의 1이 죽고 난 이후 체결될 가능성이 큽니다.
적어도 10년~14년 정도의 기간이 될 것 같습니다.
3. 대 환난(great tribulation): 7번째 나팔 재앙과 7대접.
세번째 화에 해당하는 7번째 나팔 재앙이 시작되면 하늘에 큰 전쟁이 있고 용과 그 사자들이 이 땅에 떨어지고 적그리스도는 칼에 상했다가 다시 살아나는 기적을 행하게 되면서 온 세계 사람들이 그를 신으로 여기게 됩니다. 사탄의 인침을 받은 적그리스도가 예루살렘의 3성전에 멸망의 가증한 것인 우상을 세우고 자신을 메시야(구원자)로 선포하게 됩니다.
666 짐승의 표를 "강제"하게 되면서 수많은 성도들이 순교를 하게 됩니다. 7째 나팔 재앙의 시작 시점에 전세계적으로 대대적인 순교가 일어나고 순교당한 자들의 부활 휴거(3차)가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짐승의 표는 그 이전에도 점진적으로 실시되다가 후3년반이 열리는 7번째 나팔 재앙의 때에 "강제"하게 된다는 것을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유튜브의 어떤 목사들이 지금 나오는 것은 받아도 된다고 하고 있기 때문인데, 이미 짐승의 표 기술은 완성되었으며 전세계에서 점진적으로 받고 있는 추세라고 합니다.
(1) 감해지는 대환난(후 3년반).
마태복음 24장 21절에는 큰 환난(대환난)은 전무후무한 것이며, 22절에는 그 날들이 감해진다(those days have been cut short)고 나옵니다. 대환난이 전무후무하다는 것은 천년왕국의 마지막 때에 일어나는 최후의 반역의 때에는 그와 같은 대환난이 임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2) 환난 후에 지상재림.
마태복음 24장 29절에 환난 후(after the distress of those days)에 해와 달이 빛을 내지 않고 별들과 하늘의 권능들이 흔들리면서 예수님의 지상재림이 있게 됩니다. 어떤 분들이 이 구절만 가지고 환난 전 휴거는 없다!고 주장을 하고 있던데... 성경의 다른 구절들과 신구약의 여러 메시지를 종합적으로 보지 않으면 그러한 오류에 빠지게 됩니다.
6째인의 기간 동안에 유대인 14만 4천명이 인침을 받아서 환난과 대환난 사역자로 활동하다가 계시록 7장 14절에서와 같이 "이는 큰 환난에서 나오는 자들(they who have come out of the great tribulation)인데 어린 양의 피에 그 옷을 씻어 희게 하였다"고 합니다.
진노의 7대접 재앙이 쏟아지기 전에 3차 휴거(짐승의 표를 받지 않고 인내하며 숨어있던 성도들과 짐승의 표를 받지 않고 순교한 자들의 부활)가 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예수님의 지상 재림의 때에 부활체(4차 부활)를 입는 자들도 있을 수 있겠습니다.
[ 결 론 ]
현재 6째 인의 재앙 기간을 지나고 있으며 장차 7째 인이 떼어지면 (고)박소리 목사님과 나현숙 목사님이 제시한 바와 같이 1차 휴거가 있을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저는 적어도 2024년 이후에 1차 휴거가 있을 가능성이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이것은 저의 주관적인 예측이며 여러 현실의 싸인들을 고려한 것입니다.
1차 휴거에 들어가는 자들은 성도들 중 0.2~0.3 % 정도 밖에 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따라서 대부분의 성도들(99.8%)이 환난으로 들어가며 6째 나팔 재앙의 때에 인류 3분의 1(약 24억 이상)이 죽는 제 3차 세계대전을 겪으면서 많은 성도들도 죽을 것 같습니다.
짐승의 표가 강제되는 7번째 나팔 재앙의 때에는 그 표를 받지 않고 순교하는 것이 대단한 믿음을 증명하기 때문에 계시록 20장 4절에는 그들이 살아서(came to life: 부활하여) 첫째 부활에 참여한다고 하고 있습니다. 한글 성경으로는 그들의 이마와 손에 그의 표를 받지 아니한 자들이 살아서 그리스도와 더불어 천년 동안 왕노릇 한다고 적고 있는데, "살아서"라는 표현이 육을 입고 살아서가 아니고 부활체를 입는 것을 의미한다는 것입니다.
1. 산고를 거쳐 천년 왕국 잉태.
예수님의 지상 통치 1천년 왕국이 실현되는 것이 예수님의 지상재림을 통해 이 지구를 정화하면서 시작됩니다. 후3년 반 동안 보호처에서 대기하고 있던 유대인 14만 4천명과 이방인중 이마에 인맞은 자들이 육체의 죽음을 맞지 않고 천년 왕국에 들어갈 것이라는 분석이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마에 인맞은 자들은 부활체를 입고 천년왕국에서 왕노릇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이 부분에서 어떻게 실현될지? 지켜보면 되겠습니다.
확실한 것은 예수님의 지상재림의 때에 육체를 보존한 성도들이 있다는 것이고 그들이 천년왕국에 들어가 생육하고 번성을 하게 되는데, 사탄 마귀의 세력이 무저갱에 갇히고 이 땅이 에덴동산 처럼 정화되었기 때문에 수백년을 살면서 자손을 낳을 것입니다.
2. 아담의 원죄.
1천년이 지나면서 적어도 수십억~수백억의 사람들이 번성한 가운데 사탄 마귀의 세력이 무저갱에서 풀려나면 배도자들이 바닷가의 모래처럼 나타날 것입니다. 천년왕국 1세대는 모두 구원을 받겠지만 그 후손들은 1천년 가까이 살면서 최후의 시험을 거쳐야 합니다.
그러면 왜? 1천년 왕국의 시간동안 예수님의 지상통치를 경험하고 첫째 부활자들의 분봉왕 통치를 경험하였던 천년왕국의 백성들이 사탄 마귀가 미혹하자 엄청난 수의 사람들이 배역(배도)으로 나아가게 되는 것일까? 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이것은 아담의 원죄로 인하여 육체에 정해진 죄성의 발현으로 밖에는 설명이 되지 않으며, 1천년 동안 엄청난 번영과 행복의 삶을 살았었지만 결국에는 배역의 기운으로 인해 그리스도를 배반하는 것이 우리 인간의 본성에 내재되어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또한 1천년 왕국 백성이라고 하여서 하나님의 심판에서 제외된 것이 아니며, 하나님은 정의롭고 공평한 심판을 행하는 분임을 증거해 줍니다.
따라서 지금 육체를 입고 사는 우리들은 마지막 때의 시험을 지나쳐야 하는 어려움이 있지만, 그 어려움을 잘 인내하여서 첫째 부활로 들어가면 되겠습니다. 1차 휴거에 가장 집중할 필요가 있으며, 혹여 탈락한다면 2차의 시기에 두 증인과 함께 있다가 죽어서 휴거될 수 있고, 3차, 4차 부활 휴거를 염두에 두어야 하겠습니다. 하지만 육을 입고 있는 성도들이 1차 휴거를 탈락한다면 구원에 있어서도 현저한 위험(나팔 재앙과 짐승의 표등)에 처해지는 것이 사실이기 때문에, 반드시 1차 휴거에 들어가야 할 것입니다. 의의 겉옷을 입고 이마에 인침으로 하나님의 소유로 최종 확정되는데, 1차 휴거에 탈락하게 되면 짐승의 표를 받아 구원에서도 제외되어 버릴 가능성이 현저하게 커지기 때문입니다. 얼마나 믿음이 대단해서 짐승의 표 받지 않고 순교하겠습니까?
저는 남겨진 자들이 100명 이라면 그 중 1명도 순교하기 쉽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 순교가 값지기 때문에 첫째 부활입니다. 이글을 쓰고 있는 저는 뭐 대단한 것이 있겠습니까? 죄짓고 방황하고 실수가 있는 육의 성정을 지닌 사람일 뿐입니다. 하지만 깨달은 바가 있었고 거부할 수 없는 영적인 계시가 있었습니다. 저는 주님이 시키면 하는 자이기 때문에... 육체의 연약함으로 순종하지 못하는 것이 있지만.. 근본적으로는 예수님의 충견이자 예수님의 꼭두각시 입니다. ㅎㅎ
꼭두각시 노릇 하다가 1차 휴거 되려고 합니다.
현재 wcc를 주도하였던 목사들은 앞으로 적그리스도가 출현하면 그를 따를 자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현 시점에 배도를 분별하고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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