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기 3장 16~18절: 그 때에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들이 피차에 말하매 여호와께서 그것을 분명히 들으시고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와 그 이름을 존중히 여기는 자를 위하여 여호와 앞에 있는 기념책(A scroll of remembrance) 에 기록하셨느니라.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나는 내가 정한 날에 그들을 나의 특별한 소유(my treasured possession)로 삼을 것이요 또 사람이 자기를 섬기는 아들을 아낌 같이 내가 그들을 아끼리니 그 때에 너희가 돌아와서 의인과 악인을 분별하고 하나님을 섬기는 자와 섬기지 아니하는 자를 분별하리라.
(보충) 하나님께서 심판하시는 백보좌에는 여러 책들(성경책, 죄행위록책, 상급책, 생명책, 어린양의 생명책)이 펼쳐져 있다고 합니다. 말라기서의 기념책(The ceremonial book: A scroll of remembrance)은 하나님의 특별한 소유로 삼을 것이라는 내용으로 보아 "어린양의 생명책: 첫째 부활로 들어가는 예수님의 신부들이 녹명됨"을 알 수 있습니다.
요한계시록 13장 4~8절: 용(사탄)이 짐승(적그리스도)에게 권세를 주므로 용에게 경배하며 짐승에게 경배하여 이르되 누가 이 짐승과 같으냐 누가 능히 이와 더불어 싸우리요 하더라. 또 짐승이 과장되고 신성 모독을 말하는 입을 받고 또 마흔두 달 동안 일할 권세를 받으니라 짐승이 입을 벌려 하나님을 향하여 비방하되 그의 이름과 그의 장막 곧 하늘에 사는 자들(1차, 2차 휴거자들)을 비방하더라 또 권세를 받아 성도들과 싸워 이기게 되고 각 족속과 백성과 방언과 나라를 다스리는 권세를 받으니 죽임을 당한 어린 양의 생명책에 창세 이후로 이름이 기록되지 못하고 이 땅에 사는 자들은 다 그 짐승에게 경배하리라.
(문제) 1차 휴거에 탈락한 자들은 나팔 재앙으로 들어가며 2차 휴거(두 증인의 부활 휴거)이후에는 전세계 사람들에게 짐승의 표를 강제하는 시기가 도래합니다. 그런데 요한계시록에는 어린양의 생명책에 녹명되지 못한 자들은 그 짐승(적그리스도)에게 경배하게 된다고 적고 있습니다.
따라서 생명책에만 녹명된 자들은 마지막 한 이레의 전 3년 반의 상황에서 먹고 살기 위해 짐승의 표를 자발적 혹은 반강제적으로 받게 될 것이고, 적그리스도가 세계정부 통치자로 서게되는 후 3년반의 시작 시점이 도래하게 되면 대부분 짐승에게 경배하고 짐승의 표를 받게 될 것입니다.
구원의 옷만 입은 성도들(구원의 인침)과 의의 겉옷(혼인 예복)을 입고 이마에 하나님의 인침을 받은 자들의 운명이 갈리는 시기가 대환난의 시대입니다.
@ 1차 휴거: 들어가는 자들과 들어가지 못하는 자들.
현재 6째 인의 시대이며 장차 7째 인이 떼어진 후 반시 동안에 1차 휴거가 있을 가능성이 아주 큽니다.
그러면 누가 1차 휴거에 들어가며 누가 들어가지 못하는 것일까요?
1차 휴거에 들어가는 자들은 구원의 옷(the clothing of salvation)과 구원의 인침(the seal of salvation)을 넘어 의의 겉옷(a robe of righteousness)과 하나님의 인:이기는 자의 인침(the seal of God,the seal of overcomers, the seal of perfection)을 받은 자들이 되겠습니다.
따라서 1차 휴거에 들어가지 못하는 자들은 구원의 옷(구원의 인침)만 입은 성도들 모두와 이스라엘의 인맞은 14만 4천명과 두 증인 선지자와 우리와 같은 이방인들 중 의의 겉옷이 온전하지 못하고 더럽혀진 자들(stained garments, spotted cloak)입니다.
이스라엘의 인맞은 14만 4천명과 두 증인 선지자는 그들의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서 남겨지는 것이고, 구원의 옷만 입은 자들과 의의 겉옷이 더렵혀진 자들은 자격 미달이 되겠습니다. 자격 미달이었던 구원의 옷만 입은 자들도 나팔 재앙을 거치며 의의 겉옷을 입을 수도 있고, 의의 겉옷을 입었으나 제외된 자들도 더 회개하여 온전함으로 나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 이스라엘의 인맞은 14만 4천: 큰 환난에서 나오는 자들.
계시록 7장 14절: 이는 큰 환난에서 나오는 자들(they who have come out of the great tribulation)인데 어린 양의 피에 그 옷을 씻어 희게 하였다. 에서 보는 바와 같이 이스라엘의 인맞은 자들은 대환난인 후3년 반을 통과하게 되어있으며, 이들이 예수님의 지상재림을 보고 육을 입고 천년왕국에 들어가게 될지? 아니면 예수님의 지상재림시에 첫째 부활체를 입게 될지? 는 그 때가 되어 보아야 할 것입니다. 확실한 것은 그들이 후 3년반 동안 "보호처"에서 하나님의 보호 아래에 있게 된다는 것입니다.
@ 후 3년반 시작 시점에 짐승의 표 강제를 통한 구분.
계시록 20장 4절에는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지 아니하고 그들의 이마와 손에 그의 표를 받지 아니한 자들이 살아서(came to life: 한 번 죽었다가 부활하여) 그리스도와 더불어 천년 동안 왕 노릇 하니" 로 나와 있습니다.
즉 후 3년 반이 시작되면서 적그리스도가 짐승의 표를 강제하게 되는데 이미 상당수의 성도들이 짐승의 표를 받은 시점이 되겠습니다. 왜냐하면 짐승의 표는 자발적- 반강제적- 강제적인 순서를 거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그 때까지 짐승의 표를 받지 않고 짐승의 우상에게 경배하지 않은 자들은 목베임을 당하여 죽거나 짐승의 표를 받아야 하는 일도 양단의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됩니다. 99% 이상의 성도들이 짐승의 표를 받아 버리고 오직 1% 이하의 성도들이 짐승의 표를 받지 않고 순교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순교한 자들은 자신의 목숨과 피를 증거함으로 그리스도에 대한 충성을 보여준 것입니다. 역대 순교자들과 대환난 시기에 순교한 자들은 모두 "첫째 부활"의 영광으로 들어갑니다. 물론 역대 순교자들은 1차 휴거에 들림을 받으며, 대환난 때 순교한 자들은 3차 휴거에 들어갑니다.
@ 거짓 메시야들과 신사도들(거짓 사도들과 거짓 선지자들)과 거짓 선생들.
마태복음 24장에 나오는 중요한 단서가 있습니다.
4~5절: 재난의 시작(7인) 시점까지 사람의 미혹이 있게 되는데 자칭 그리스도들이 많이 나타납니다.
11절: 1차 휴거 이후에 환난(7나팔 재앙)에 넘겨지는 때가 오면 거짓 선지자들이 많이 일어납니다.
24절: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 큰 표적과 기사를 보여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도 미혹하리라. 에서 보면 대환난(후 3년 반: 7대접 재앙)의 상황에서도 거짓 선지자들과 거짓 메시야들이 창궐함을 알 수 있습니다.
초대 교회 이후에 수많은 이단 사이비 집단들이 있었고 그 집단을 이끄는 교주들이 자칭 메시야(구원자 혹은 엘리야)로 일어났습니다. 그런데 특이한 것은 세계정부 통치자인 적그리스도가 육을 입고 등장하는 나팔 재앙과 대접 재앙의 시기에도 여러 거짓 메시야들이 창궐한다는 것입니다.
* 신사도들: 신천* 와 같은 이단 사이비 집단도 문제가 되고 있지만 마지막 때 성령 사역(특히 거짓 예언)을 한다면서 일어난 자칭 사도와 자칭 선지자들이 있습니다. 저는 이제까지 이들에 대한 영분별을 보류하고 있었으나... 최근 이들이 카톨릭과 연합을 주장하고 "분리의 영"을 꾸짖는 것과 로마 카톨릭의 수장인 교황과 긴밀하게 관련된 것을 보고서 거의 최종적인 분별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이들 중에는 우리에게 친근한 케네스 코플랜드와 베니 힌을 비롯하여 신디 제이콥스도 있으며, 서울의 모교회와 깊숙히 연관된 릭 조이너(일루미나티 하부조직 말타 기사단 소속)도 포함됩니다.
특히 서울의 모교회 관련하여서는 이들이 예수 신부운동을 한다면서 일어났는데 나중에 보니 신사도 진영의 "대부흥 대추수"를 주장하며 휴거는 없다고 하는 것을 지속적으로 주장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복음의 다양성 차원에서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하였지만... 이제는 최종적으로 분별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또한 이들이 마지막 때 예수님의 혼인식으로 들어가는 사역(휴거 준비)을 하는 선지자들을 대적하고 있는 것을 여러번 확인하였습니다.
[ 결 론 ]
요즘에는 WCC 배도로 들어가는 바벨론 교회들이 정통교회 가운데 많이 나타났습니다. 마지막 때의 현저한 싸인중에 하나가 "반역자들이 가득할 즈음"이기 때문에 당연히 그것이 이루어지는 것이 맞을 것입니다.
또한 성령 사역(특히 예언 사역과 병고치는 사역)을 한다면서 일어난 신사도들(자칭 사도와 자칭 선지자들)이 많이 일어났습니다. 신사도 진영의 주류가 카톨릭과 연합을 추구하고 마지막 때 성경말씀을 변개하면서 활동하고 있는 것을 봅니다.
마태복음 7장 22~23절에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며 귀신을 쫓고 많은 권능을 행했던 자들이 불법을 행함으로 버림을 당하는 내용이 나옵니다.
@ 불법을 행하는 자들(EVILDOERS).
여기서 불법(
@ 배도자들의 결말.
앞으로 휴거가 있게 되면 배도자들(WCC, 신사도들)은 전부 휴거에 탈락하게 될 것입니다. 또한 후 3년반이 시작되기 전에 자발적으로 짐승의 표를 대부분 받아 버리고 짐승의 우상에게 경배할 것입니다. 특히 신사도 운동을 하면서 병고치고 예언하는 자들중 상당수는 적그리스도를 메시야로 추대할 것이고, 그렇지 않은 자들도 대부분 후3년반의 시작 시점에 짐승의 표를 강제로 받게 되면서 그 멸망의 길로 질주할 것 같습니다. 이것이 진정 이루어 질 것인지? 는 휴거된 자들은 천국에서 지켜보면 되고, 이 땅에 남아 환난에 들어간 자들은 그들의 행동을 주시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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