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로운 영분별

인지 부조화: 실체 진실을 보지 못하고 스스로 속음.

ORACLE[신탁] 2018. 3. 9. 11:48

천국과 지옥에 대한 실체적 진실을 깨닫는 것과 현실 세계에 대하여서도 실체적 진실을 깨닫는 것이 올바른 신앙 생활을 하기 위한 중요한 요소가 됩니다.  어떻게 보면 가장 중요한 것이 아닐까 생각이 되었습니다.


1. 인지 부조화.

인지부조화란 두 가지 이상의 반대되는 믿음, 생각, 가치를 동시에 지닐 때 또는 기존에 가지고 있던 것과 반대되는 새로운 정보를 접했을 때 개인이 받는 정신적 스트레스나 불편한 경험등을 말합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인지 부조화를 겪을 때 기존에 가지고 있던 것이 잘못된 것이더라도 그것을 수정하거나 교정하려 하지 않고, 기존의 것을 합리화 하거나 고착화를 거쳐 새로운 것을 배격하는 데에까지 나아가는 것을 보았습니다.

가장 두드러지는 것이 있다면 바로 정치에 있어서 좌파 우파의 이념 대립이며, 종교에 있어서 정통과 이단의 대립과 각 종교간의 대립이 그것입니다.

(1) 정치: 좌파 우파 이념 대립.

자신이 가진 이념이 진리로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생기는 인지 부조화의 가장 큰 양상은 특정 정치 세력이나 특정 정치인비리부정이 발견되었을 때, 그것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음해를 당하고 있다고 생각해 버린다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땅에서 나온 이러한 정치 이념은 결코 진리가 아니며 사람이기 때문에 죄를 짓는 것이 어쩌면 당연한 것으로서 그 불법을 행한 자에 대한 처벌은 법질서 확립 차원에서 당연한 것이 됩니다.  예전에 모광역시 시장을 비롯하여 국회의원도 하였던 분이 있었는데 이분이 좌파 성향인데 그 사람 밑에서 일했던 사람들과 선거운동 했던 사람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돈이 많아서 그런지 갑질이 보통이 아니고 선거에서 이기기 위해 온갖 불법을 동원하였다고 합니다. 이 사람이 법원에서 유죄 판결도 받고 그랬었는데, 어떻게든 형량을 낮추기 위해서 전관출신 변호사를 고용하였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면 이러한 사실을 그냥 받아들이면 되는데...   좌파를 옹호하는 어떤 사람이 자신이 좌파이기 때문에 그 좌파 성향 정치인이 죄가 없다고 떠들고 다닌다거나 음해를 당하고 있다고 주장한다면 얼마나 우스운 일입니까?

이러한 현상은 좌파나 우파 모두에게서 발견되는 것을 보았습니다. 요즘은 우파 전직 대통령들의 비리들이 드러나고 있는데 돈을 얼마나 해먹었는지?  알고 있는 저로서는 인지 부조화 겪고 있는 분들이 불쌍하게 느껴질 정도입니다. 특히 소망이 있다는 교회 장로라는 분은 포스코를 비롯하여 공기업들을 거덜내 버렸던데, 메릴린치가 항상 연결되어 있는 것을 보았을 때 탐욕의 덫에 걸려 돈을 해먹는 데 일가견이 있는 인물로 백일하에 드러나고 있는 실정입니다.  저도 한 때 이사람 여동생이라는 분이 해외 선교사를 한다면서 우리 동네 교회에도 와서 간증을 하여서~  정말 하나님께 충성하는 집안인줄 알고 있던 시절(약 15년 전)이 있었는데, 사람에 대하여 영분별에 실패한 것을 회개합니다.

(2) 종교 지도자 혹은 사이비 교주.

개신교계 유명 목사가 성범죄를 범하고 헌금을 횡령하였다고 하면 그냥 그것을 인정하고 차후에 용서본인의 회개를 도모하면 될 것인데...  자기가 은혜받은 목회자이기 때문에 아니면 자기 교회의 담임목사이기 때문에 절대 그럴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해 버리는 "soul tie" 현상을 겪는 분들을 보았습니다.

사이비 교주들에게 묶여있는 사람들의 정신 상태와 비슷한 것으로서 "영적 교만""영적 간음"이라는 동전의 양면으로 이행이 되는 것을 보았습니다. 


2. 사람이나 사회 현상.

사람은 죄성이 있기 때문에 죄를 짓는 존재입니다.

특히 제가 이제동안 직/간접적으로 보아왔던 것은 이 세상에서 부자들은 거칠 것이 없어서인지 무서울게 없는 것 같았습니다.  유명 재벌유명 정치인들의 죄성은 누가 제어해 주지 않기 때문에 보통의 서민들 보다 몇십배 강화되어 나타나는 것입니다.

제가 가까이서 보았던 재벌들은 기업 규모가 수조원에서 수십조원이 되었던 사람들인데..  옆에서 보고있으면 얼굴을 쳐버리고 싶을 정도의 분노를 많이 느꼈습니다.  실제로 제가 그 사람들과 심각한 갈등을 겪었던게 사실인데... ㅎㅎ   저는 강한 자에게 굽신데는 성격이 아니기 때문이며... 비굴할 정도로 충견 노릇을 하는 자들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군입대 시절에도 저를 괴롭힌 선임병들을 사적으로 심판하려고 하였지만, 후임병들에게 폭력과 가혹행위를 복습하지 않았습니다.

(1) 악한 영들의 덫.

사탄 마귀의 세력들은 어떤 사람을 통해 강력하게 역사합니다.  그 사람이 온갖 범죄를 일으키면서 수많은 사람들에게 피해를 입히는 구조가 이 세상의 구조가 되겠습니다.  사탄 마귀의 "꼭두각시 노릇"을 하다가 육체의 생을 마치고 지옥 불못으로 들어가는 자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2) 덫에 걸리는 이유.

일단 사람이라는 존재는 육의 소욕을 가지고 있는 제한적인 존재이기 때문에 덫에 걸릴 수 밖에 없는 내재적 한계를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사기꾼에게 당하는 중요한 이유 중에서도 사람들의 욕심과 탐욕이 사기를 당하는 사람들에게 내재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거짓 선지자들과 거짓 선생들에게 사람들이 미혹되어 끌려다니고 그것을 영으로 먹는 이유도 바로 그러한 이유 때문일 것입니다.


[ 결 론 ]

예수님께서 Do not deceived !  라고 얘기하시면서 거짓 선지자들거짓 메시야들거짓 선생들을 주의하라고 여러번 얘기하였습니다.  저는 거짓 선생이 되지 않기 위해 노력중입니다만...  제가 성경 해석을 이상하게 하면서 나아가다 보면 거짓 선생의 반열에 올라갈 위험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제가 이제까지 보아온 것은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나아간 거짓 선생들이 많이 나타났다는 것이었습니다.

왜 마지막 때에는 불법이 만연하게 되며 교회 안에서도 "반역자들이 가득하게 될 즈음"이라고 말씀이 증거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할 것입니다.


추신) 최근 영화계 모감독이 엄청난 갑질을 행하고 여배우들을 성폭행하였다는 것이 드러나고 있는데, 저는 2000년대 초반에 이미 알고 있던 사실이더군요.  연극계 대부라는 자는 소위 이단 사이비 집단의 교주 처럼 성상납을 받아온 것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또한 우파 애국 보수를 자청하고 있으면서 태극기 집회를 하였던 욕을 잘하고 갑질을 잘하던 목사들 중에 성범죄를 많이 져질러 온 인간들이 있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또한 좌파 유력 정치인도 성폭행을 져지르면서 국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 자들이 엄청난 갑질을 할 수 있도록 주변에서 떠 받들어 주니까~  그 사람들도 자신이 무슨 이나 이 된 것 처럼 여기게 되면서 죄악으로 치달으면서 돌이킬 수 없는 지경에 까지 가게 된 것입니다.

소위 말하면 불법으로 치달으면서 자정의 노력(회개)이 불가능하게 된 자들이 그러고 있는 것이 현실정이라는 것입니다. 경험적으로는 예전 다녔던 회사에서 재벌에게 연세가  많은 공직 출신 분들이 직원들을 존귀하게 여기고 인격적으로 대우해 주는 것이 좋겠다고 조언을 해주자!  재벌이라는 사람이 자신은 그럴 생각이 전혀 없다고 고래 고래 소리치던데... ㅎㅎ  갑질과 온갖 욕을 해대는 사람이 그것을 옳게 여기고 반복하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