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론 교정.

초록물고기님 댓글에 대한 답변: 양자된 자는 "파양"이 될 수 있습니다.

ORACLE[신탁] 2018. 10. 11. 16:54

초록물고기 :           

바르게 살면 내 자녀이지만
바르게 살지 아니하면 내 자녀가 아닌가요
내 자녀가 순종하지 아니하여도 내 자녀이듯이
하나님께로 난 자녀면 좋은 열매를 맺겠지요
열매를 보고 그 나무를 알겠지요

 

        

제가 정답을 드린다면...

1. 하나님의 아들(친자, 생자)은 독생하신 예수 그리스도 1분으로서, 예수님은 결코 아들의 지위를 잃지않습니다.

2. 사람은 피조물로서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공로를 입어야 "양자"된 권리가 주어지고, 하나님을 아버지! 라 부를 수 있게 됩니다.

갈4장 3~7절: 이와 같이 우리도 어렸을 때에 이 세상의 초등학문 아래에 있어서 종 노릇 하였더니 때가 차매 하나님이 그 아들을 보내사 여자에게서 나게 하시고 율법 아래에 나게 하신 것은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을 속량하시고 우리로 아들의 명분(양자)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너희가 아들이므로 하나님이 그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사 아빠 아버지라 부르게 하셨느니라 그러므로 네가 이 후로는 이 아니요 아들이니 아들이면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유업을 받을 자니라.
 
3. 따라서 양자된 자가 친족 관계를 도저히 지속할 수 없는 폐륜행위(배역, 배도, 고의적인 범죄)를 자행하고 그것을 회개하고 돌이키지 않을 때는  
 
 민법상 재판상 파양 사유 !!

양부모가 양자로부터 심히 부당한 대우를 받은 경우, 그 밖에 양친자관계를 계속하기 어려운 중대한 사유가 있을 때(민법 제905조) 에 해당하여 파양이 가능합니다.

"파양"은 입양의 취소나 무효와는 달리 그 시점 이후로 친자 관계가 종료되는 것입니다.
 
히브리서 64~6절:  한 번 비췸을 얻고 하늘의 은사를 맛보고 성령에 참여한 바 되고 하나님의 선한 말씀과 내세의 능력을 맛보고도 타락한 자들은 다시 새롭게 하여 회개하게 할 수 없나니 이는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을 다시 십자가에 못 박아 드러내 놓고 욕되게 함이라.
 
히브리서 10장 26~29절: 우리가 진리를 아는 지식을 받은 후 짐짓 죄를 범한즉 다시 속죄하는 제사가 없고, 오직 무서운 마음으로 심판을 기다리는 것과 대적하는 자를 소멸할 맹렬한 불만 있으리라. 모세의 법을 폐한 자도 두세 증인을 인하여 불쌍히 여김을 받지 못하고 죽었거든, 하물며 하나님 아들을 밟고 자기를 거룩하게 한 언약의 피를 부정한 것으로 여기고 은혜의 성령을 욕되게 하는 자의 당연히 받을 형벌이 얼마나 더 중하겠느냐, 너희는 생각하라.

에서 보면,   성령으로 거듭난 이후에 양자된 자가  은혜를 무시하고  죄악을 자행하면서 하나님 아들을 밟아 버리게 되면 지옥불에 들어간다고 적고 있습니다.

성도는  하나님의 생자(친자)! 가 아니라 양자!  라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이에 관련하여서는 제가 여러번 블로그에 글을 썻습니다.  초등학생이 아니고서는 모두 이해할 수 있는 내용입니다.  초등학생 중에서도 똑똑한 친구들은 알 수 있는 것이죠.

               

많은 사람들이 이 성경구절을 무시하고 거짓 구원론에 속아왔습니다.  친자(생자)가 아닌데도 친자로 생각하고 방종하고 반역죄 지어도 된다고 생각하고 그 멸망의 길을 돌이키지 못하고 맙니다.

상식적으로 보았을 때,   님이 어떤 아이를   입양하였는데   그 입양한 아이가  양자로서의 은혜를 져버리고 양부모와  친자식을 때리고 모욕하고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범죄 행위를 회개치 않고 지속한다면 "파양" 으로 이어집니다.  

파양이 되면이 되는 것입니다.     이것을 잊지 말아 주세요.   목사들도 대부분 속고 있는 내용입니다.  

저는 이것을 10여년 전에 깨달았습니다.  

 

영적인 실체진실로 보자면 "생명책"에 녹명되었다가도 지워지는 경우가 있으며,  "기념책: 어린양의 생명책"에 녹명되었다가도 지워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성령의 불사역을 하다가  어린양의 생명책과  생명책 모두에서 지워져서  지옥으로 떨어진 자들도 있으며, 유명 목사들과 장로들과 집사들과 성도들 중 그 멸망의 길을 돌이키지 못하고 최후의 배교로 들어갈 자들이 바닷가의 모래알 처럼 나타난다고  성경 말씀은 적고 있는 것입니다.

 

배교(떨어져 나가는 것, 반역죄)선결조건은 한 때 함께 하였었고, 가족이었으며, 한 배를 타고 있었으나 나중에 그것이 깨진 것을 의미합니다.

 

불신자들이 배교할 수 없고, 타종교인들도 배교할 수 없습니다.  성령으로 난 자!  예수 보혈의 공로를 입었던 자들만 배교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다니엘서에 반역자들이 가득할 즈음, 데살로니가서에 먼저 배교하는 일이 있고 불법의 아들(멸망의 아들)인 적그리스도가 출현한다고 적고 있습니다.

 

적그리스도가 이제 곧 나오려고 꿈틀거리고 있으며, 세계 무대에 그 모습을 드러내려고 하고 있습니다.

 

또한 열매는 자동으로 맺혀지는 오토매틱 공장 가공품이 아닙니다.  인내와 연단과 바르게 하는 교훈을 좇아 자신을 교정하고 수정해 나가야 하는 것이죠. 

사과나무라고 해서 모두 사과를 맺는 것이 아니며, 동물이라고 해서 모두 새끼를 낳는 것이 아닌 것과 유사합니다.

은혜에는 사랑공의라는 동전의 양면성이 존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