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일을 하는 사역자로서 기본적으로 가져야할 정체성은 자신이 주인이 아니라! 하나님의 도구(GOD'S INSTRUMENT)로 쓰임받고 있다는 겸손함입니다.
도구는 주인이 쓰기에 합당하게 준비되어야 하며 고집불통으로 자기 생각을 관철하기 위해서 트러블을 일으켜서는 안됩니다. 완악하고 교만한 자아를 내려놓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1. 도구의 쓰임.
군대를 일반 보병(일명 땅개)으로 간 남자분들은 익히 알고 있겠지만 특별히 훈련이 없는 날에는 삽과 곡괭이 혹은 낫과 톱을 들고서 일을 하게 됩니다. 중대 행보관(상사)이 사병들에게 하나씩 지급해주면 산이나 들에 있는 진지(벙커 등) 주변을 정리를 하는데, 도구가 녹슬어 있으면 숫돌에 갈아서 날을 세워서 쓰기도 하며 너무 낡거나 부러진 것들은 고물로 폐기처분을 하게 됩니다.
(1) 사역자도 하나님의 도구일 뿐입니다.
지난 인생의 세월들을 돌이켜 보면 더딘 것 같았으나 시간이 빠르게 흐른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목사도 그렇고 평신도 사역자도 그렇고 육을 입은 제한된 시간과 장소에서 사역을 하다가 생을 마치게 됩니다.
베드로전서 4장 10~11절: 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여러 가지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 good stewards- KJV ) 같이 서로 봉사하라 만일 누가 말하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하는 것 같이 하고 누가 봉사하려면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힘으로 하는 것 같이 하라 이는 범사에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니 그에게 영광과 권능이 세세에 무궁하도록 있느니라 아멘.
(분 석)
영어로 스튜어드는 승무원, 집사라는 의미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기 위한 도구로 씌여지고 있다는 것이고, 결코 자기 영광을 구하기 위함이 아닙니다. 그러나 오늘날 교회들의 일반적인 현상을 보면 담임 목회자들이 교회 건물과 직제를 사유화 하려는 악한 시도가 편만한 것 같습니다.
이미 헌금 유용과 함께 진리에서 현저하게 이탈한 결과라고 생각이 되었으며, 불신자들에게 물어보면 한 때 교회를 다녔으나 교회에서 이상한 사건을 보게 되면서 등을 돌린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2) 도구는 버려질 수 있습니다.
무뎌지고 녹슬어서 다시 갈아서 쓰는 경우도 있겠지만 부러져 버렸거나 다시 쓸 수 없을 정도로 낡은 도구는 폐기처분이 되고 맙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 쓰시는 사역자도 자기 욕심(탐욕과 세상 성공, 자기 영광)으로 내달리게 되면 하나님의 도구로 쓰시기에 적합하지 않은 것으로 판명이 나게 됩니다.
회개하고 돌이키면 좋겠지만 그것이 결코 쉽지 않다는 것입니다.
@ 버려짐의 의미.
장자들의 총회는 그 시대를 깨우는 이기는 자들의 반열인데 하나님의 도구로 귀하게 쓰임받았던 사역자가 타락하여 진리에서 이탈하게 되면 그냥 장자들의 총회의 반열에서 이탈하는 정도로 그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예전에도 여러번 짚어본 것과 같이 영적인 세계에서 반열의 나뉨은 첫째 여호와의 회의에 들어가는 사도들과 선지자들, 그 다음이 장자들의 총회(첫째 부활자들), 그 다음이 여호와의 총회(구원받은 모든 성도들)가 있습니다.
이런 영적인 비밀을 얘기를 하면 모르는 분들이 그런 것이 어디있느냐? 며 항변하던데... 자기 자신이 성경 안읽어서 모르고 있는 것을 가지고 이단 시비를 해대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저의 지난 글들을 검색해서 참고를 하시길 바랍니다.
여호와의 회의(the council of the LORD)는 예레미야 23장 18절과 22절, 열왕기상 22장, 역대하 18장에 나오는 천국의 전략회의(THE STRATIGIC SUMMIT IN THE KINGDOM OF GOD) 입니다.
그 시대를 깨우는 영적인 지도력을 대표하는 자들이 여호와의 회의에 들어가는 선지자들임을 여러번 알려드렸습니다. 제가 이러한 영적인 세계의 비밀을 알리는 글을 쓰니까... 여호와의 회의에 들어가는 정도로 기름부음 받지도 않은 사역자들이 자칭 선지자로 나서면서 자기 뇌피셜 예언을 하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여호와의 회의는 목회자나 사역자가 자기가 들어가고 싶다고 하여서 들어가는 곳이 아닙니다.
전능하신 심판주 하나님이 선택하시고 기름부어 세운 선지자들이 들어가는 곳이며, 역대 구약 그 시대를 대표하는 믿음의 선진들과 신약의 12사도와 사도 바울 정도의 반열에 있는 분들이 있는 곳입니다.
이분들은 이미 자기가 받은 선한 사명의 경주를 완주하고 천국 영계에서 반열과 상급이 확정되었고, 이 땅에서 육을 입고 사역하는 선지자들은 천국의 전략회의에서 예수님과 믿음의 선진들의 조언을 들으면서 사역을 수행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호와의 회의에 들어가는 선지자들이라고 하여서 모두 천국에서 반열이 높고 상급이 큰 것이 아니라 정해진 수명을 누리면서 선한 사명을 완수할 필요가 있습니다. 자기 영광과 자기 욕심과 자기 목회를 위해서 열심으로 사역하면서 나아가다가 진리를 이탈해 버린 목회자들과 사역자들은 여호와의 회의에서 이탈됨은 물론 장자들의 총회에서 이탈하여 버리고 심지어 여호와의 총회에서도 버림을 당하고 마는 경우가 허다할 것입니다.
성 바깥 어두운 곳이나 지옥 지하 2층 이하로 처해지는 것입니다.
이 세상의 좌파 우파 거짓 진리 정치 싸움이나 거짓 교리 거짓 예언, 헌금 유용, 배도로 치닫게 되면 어김없이 따라오는 것은 하나님의 준엄한 심판이 되겠습니다. 우리 나라에서도 한 때 시대를 깨우는 유명한 목회자들이었는데, 인생의 후반기가 아름답지 못한 분들이 많습니다.
유튜브에서 얼굴 내놓고 설교 영상을 올리는 유명 목회자분들 중에서도 그 길을 가는 자들이 많은 것은 어쩔 수 없는 시대의 흐름인 것 같습니다. 이 글을 읽는 분들이 나중에 천국에 입성하였을 때! 그 유명 사역자들이 영적인 세계의 어디에 처해 있는지? 확인해 보시면 제가 지금 쓰고 있는 내용이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지 알 수 있을 것입니다.
2. 영적 교만병(SPIRITUAL ARROGANCE DISEASE).
사람은 저도 그렇고 육에서 나오는 교만이 항상 있는 존재입니다.
그러한 사소한 정도의 교만과 실수가 아니라 하나님으로부터 버림을 당하는 정도의 영적 교만병에 대하여 제가 여러번 글로 썼습니다.
(1) 유명세와 자기 영광.
정치인들도 그렇고 연예인들도 그렇고 세상에서 자기 얼굴과 이름을 알리기 위해서 혼신의 힘을 쓰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유명세가 바로 돈과 연결이 되기 때문이며, 이 세상에서 출세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목회자들은 목회에 성공해서 대성전을 짓고 나면서 부터 영적 교만병 증세가 나타나는 경우가 많았으며, 그 후 부터는 목회를 하는 것이 아니라! 부교역자들을 관리하고 부리는 대교회 경영자 마인드가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차도 외제차로 바뀌고 운전해주는 비서와 스케줄 조정해주는 간사가 따라 붙습니다.
집회를 열게 되면 수천명에서 수만명이 모이는 대집회를 갖게 됩니다. 유명 정치인들을 비롯하여 교계 지도자들과 만나서 북치고 장구를 치고 싶어집니다.
(2) 상당수가 진리에서 이탈해버림.
상당수라 함은 10에 8~9는 진리에서 이탈해 버리고 멸망의 길을 폭주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 유명한 목회자가 육의 생을 마치고 나면 그 교회와 교계가 추모를 하면서 다큐 영화도 만들어서 기리는 것을 보았습니다. 하나님의 영적인 세계에서도 그렇게 진행이 되고 있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런데 그렇게 진행이 되지 않는다는 게 큰 문제가 아닐 수 없죠. ㅠ
지금 한국 교계에서도 중대형 교회와 대형교회의 유명 목회자분들 중에서도 그 심판과 멸망의 길을 가고 있는 분들이 많습니다. 회개하고 돌이키면 좋겠지만 이미 진리에서 이탈한 것이 많이 진행이 되었기 때문에 거의 힘들 것입니다.
(3) 조언과 충언을 배척해 버림.
정치 목사들과 헌금 유용하였던 목사들과 장로들, 교회 불법 세습을 하였던 목사들은 이미 그 심판의 선을 넘은 자들입니다. 이 분들은 아무리 조언과 충언을 해 주어도 자기 욕심을 채우는 것이 우상이 되어 버렸기 때문에 돌이켜 회개하지 못하고 맙니다.
그들의 인생이 형통하는 것은 그들이 육체를 입고 사는 이 세상의 시간에서 멈출 것입니다.
혹자들은 저에게 당신이 뭔데 하나님의 심판을 예단할 수 있는가? 항변할 수 있습니다.
저는 저의 뇌피셜에서 나온 얘기를 하고 있는 것이 아니며, 성경을 여러번 읽고 듣고 묵상하면서 깨우친 내용(하나님의 심판의 경계선)을 가지고 여러분에게 알려드리는 것입니다.
수많은 목회자들과 신학자들이 한 번 성령으로 거듭나면! 즉 예수 십자가 보혈의 공로를 입은 사람은 그 어떤 것으로도 구원에서 제외될 수 없다고 가르침 받아왔고 가르쳐 왔습니다. 저는 그것이 영적인 실체 진실과 맞지 않는 것이라고 여러번 증명해 드렸습니다.
(4) 최근 유명 목사들의 사례들.
시사 프로에 나온 유명 대형교회 목회자들의 헌금 유용과 성범죄가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돈, 섹스, 권력이라는 이 세상의 조류 3박자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육체는 이 세상에서 한 사람도 없을 것입니다. 이단 영분별 카페에서는 그 사람들이 이단 교회 목사들이어서 당연한 것이라고 하고 있던데, 이것이 이단 교회라고 해서 나오는 것이겠습니까?
요즘은 이단과 정통의 경계가 무의미해진 시대입니다.
교회가 커지고 영향력이 생기니까 예수님의 선한 청지기가 아니라 자기 영광과 자기 목회 사업 확장에 올인을 하다가 영적 교만병(악한 귀신의 영의 꼭두각시)이 들어서 헌금 도적질도 하고 교단 정치에도 가담하고 세상 정치에도 나서고, 하지 않아야 할 죄악에 까지 가담하게 되는 것입니다.
즉, 육의 소욕을 제어할 필요가 없어질 정도로 돈과 권력을 갖게 되면서 나오는 공통적인 현상이 되겠습니다. 이 세상 재벌 회장들과 재벌 2세 3세들 보십시오.
돈과 권력이 집중되다 보니까 마약, 도박, 축첩, 돈과 관련된 각종 범죄(주가 조작, 횡령, 배임, 문서 위조)를 주렁주렁 열매를 맺는 것입니다.
[ 결 론 ]
목회자들과 성도들은 성령으로 거듭나서 거룩한 하나님의 성도가 되었지만 아직 육체의 삶을 완주한 것이 아니며, 사명을 완수한 것도 아닙니다.
아직 안 끝났다는 것입니다.
결론이 나지 않았는데 이미 천국 입성은 따논 당상관으로 여기고서 세상의 조류와 세상의 가치관을 향하여 폭주하게 되면서 멸망과 심판으로 이행하고 마는 것입니다.
자기 자신이 하나님의 도구(대체재)이며 망가지면 하나님으로부터 버림을 당할 수 있다는 영적인 실체 진실을 깨닫고 육체의 연약함과 육의 소욕으로 죄짓고 실수하는 인생이지만, 하나님의 심판의 경계선은 넘어가지 않기 위해서 스스로를 돌이켜 자성할 필요가 있는 것입니다.
(1) 천국에 들어가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제가 인생의 여정중에 경험하였던 모재벌가의 회장이 최근에 육의 생을 마감하였다는 뉴스를 보았습니다.
이 세상에서 성공하고 부를 축적하고 잘살기 위해서 온갖 수단과 방법을 썼던 곳인데, 우리가 알고 있는 유명 기업들도 내부에 들어가서 보면 오십보 백보인 것이 실체적 진실이 되겠습니다.
육의 삶을 정직하고 선하게 살지 않은 자들은 대부분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였고, 앞으로도 하나님의 심판의 경계선은 일률적입니다.
이런 얘기를 하면 또 "행위 구원"을 들고 나오고 있던데.... 이 사람들은 성경 읽어도 하나님의 심판이 어떠한 메커니즘으로 이행이 되고 있는 것인지? 도무지 깨닫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100년 안되는 짧은 인생의 여정을 살면서 이 세상의 조류와 가치관을 따라 멸망과 심판으로 들어가는 자들이 부지기수로 나왔으며, 정통 기독교 목사들과 성도들 중에서도 허다하게 나왔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2) 천국의 반열과 상급.
하나님께서 선지자로 기름붇지도 않았는데 귀신의 영을 받아서 천국과 지옥을 보고 자기 뇌피셜 예언을 하는 자들이 나왔습니다. 혹은 양신 역사하는 자들로 보여지기도 합니다.
영적 교만병 들다 보니까 들어가지도 않은 여호와의 회의에 들어갔다! 고 거짓말을 하는 것입니다.
말씀에 "거짓말 하는 자들은 천국을 유업으로 받을 수 없다"고 하고 있는데 그렇게 막나가서 좋을 것이 없습니다. 선지자들은 자기가 받은 사명을 이루면 되는 것이고, 일반 사역자들은 자신의 목회를 이루거나 사명을 이루면 되는 것입니다.
왜? 하나님께서 부여하지도 않은 남의 사역과 사명을 탐을 내는 것입니까?
여호와의 회의에 들어가는 선지자들은 성도들 수백만명 혹은 수천만명 중에 1명꼴 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지도 않은 것 붙잡으려고 거짓말을 하는 자가 되는 것이 아니라! 장자들의 총회(이기는 자들로서 예수님의 신부로 준비되어 첫째 부활)에 들어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나님께서 저에게 여러번의 영적인 계시로 여호와의 회의에 들어가는 참선지자들을 도울 것 + 시대의 조류를 분별하는 잇사갈의 전령의 사명을 주었습니다.
이것이 마지막 때 첫째 부활 중 1차 휴거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저는 거짓말 하거나 영적인 사기꾼이 아니기 때문에 이런 글을 쓰고 있으며, 저의 여러글을 보는 분들 중에서 참으로 하나님께 속하였고 겸손한 목회자들과 성도들은 장차 7인 이후 1차 휴거에 대하여 깨달을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적그리스도 후보의 출현을 2024년 전/후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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