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 5장 22~23절: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고전 12장 8~10절: 어떤 사람에게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지혜의 말씀을, 어떤 사람에게는 같은 성령을 따라 지식의 말씀을 다른 사람에게는 같은 성령으로 믿음을, 어떤 사람에게는 한 성령으로 병 고치는 은사를 어떤 사람에게는 능력 행함을, 어떤 사람에게는 예언함을, 어떤 사람에게는 영들 분별함을, 다른 사람에게는 각종 방언 말함을, 어떤 사람에게는 방언들 통역함을 주시나니 이 모든 일은 같은 한 성령이 행하사 그의 뜻대로 각 사람에게 나누어 주시는 것이니라.
1. 성령의 9가지 열매.
히 6장 7~8절: 땅이 그 위에 자주 내리는 비를 흡수하여 밭 가는 자들이 쓰기에 합당한 채소를 내면 하나님께 복을 받고, 만일 가시와 엉겅퀴를 내면 버림을 당하고 저주함에 가까워 그 마지막은 불사름이 되리라.
( 분 석 )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 성령세례 이후에 마음에 맺는 성령의 열매가 있습니다.
정통 장로교에서는 가지에 붙어있으면 그 누구나 열매를 맺는다고 가르쳐왔고 가르침 받아 왔습니다.
하지만 말씀에서는 동일한 은혜의 상황에서도 어떤 자들은 채소를 생산하고, 어떤 자들은 가시와 엉겅퀴를 생산한다고 적고 있습니다.
성경 말씀과 저촉되는 교리를 세우다 보니까 오류가 나왔던 것입니다.
이 부분은 구원론과도 연관되는 부분이며, 성령의 열매를 맺지 못한 자들은 "저주함에 가깝다"는 것은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는 자였지만 천국의 1층천 변두리에도 들어가지 못하고 "성 바깥 어두운 곳"과 "지옥"에 처해졌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 관련 성경 구절 )
마태복음 7장 21~23절: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들,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고 많은 권능을 행한 자들이 불법을 행하므로 천국에 들어가지 못함.
마태복음 13장 41~42절: 모든 넘어지게 하는 것과 불법을 행하는 자들을 거두어 내어 풀무 불에 던져 넣으리니 거기서 울며 이를 갈게 됨.
마태복음 22장 11~13절: 세마포(예복)를 입지 못하고 벌거벗은 자들을 향해 임금이 사환들에게 말하되 그 손발을 묶어 바깥 어두운 데에 내던지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게 함.
마태복음 25장 30절: 달란트를 받았으나 사용치 못하고 썩힌 무익한 종을 바깥 어두운 데로 내쫓으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리라.
마태복음 8장 12절: 그 나라의 본 자손들은 바깥 어두운 데 쫓겨나 거기서 울며 이를 갈게 되리라.
마태복음 21장 43절: 하나님의 나라를 너희는 빼앗기고 그 나라의 열매 맺는 백성이 받으리라.
Therefore I tell you that the kingdom of God will be taken away from you and given to a people who will produce its fruit.
누가복음 13장 28절: 너희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모든 선지자는 하나님 나라에 있고 오직 너희는 밖에 쫓겨난 것을 볼 때에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리라.
로마서 14장 10절: 네가 어찌하여 네 형제를 비판하느냐 어찌하여 네 형제를 업신여기느냐 우리가 다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리라.
마태복음 24장 48~51절: 악한 종이 주인이 더디 오리라 하여 술친구들과 마시며 놀자 주인이 엄히 때리고 외식하는 자가 받는 벌에 처하리니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리라.
성령의 열매를 맺는 방법은 말씀을 매일 읽고 묵상함으로 하나님의 은혜 안에 거하는 것이며, 기도와 간구로 하나님과 함께하는 것입니다. 저의 영적인 계시적인 꿈에서는 성령의 9가지 열매가 포도송이처럼 분리된 것이 아니라, 9가지 요소가 합성된 1개의 성령의 열매로 나왔습니다.
@ 성령의 열매 맺는 자들이 얼마나 드문가.
이제까지 여러 구원과 관련된 성경 말씀을 연구 분석하고 여러 천국 지옥 간증자들의 메시지를 종합해 본 결과, 하나님의 나라인 천국에 입성하는 본질적인 조건은 바로 "성령의 열매"에 있었습니다.
외적으로 나타나는 사역인 선교, 전도, 설교, 봉사, 구제, 교회의 부흥과 대형 교회 형성이 아니었다는 것이 중요합니다. 바로 이런 이유로 대형 교회와 초대형 교회를 이루었던 유명한 목사들의 상당수가 각종 불법과 죄악과 자기 영광을 구하고 자기 왕국을 만들어 폭주한 것으로 인해 천국의 1층천 변두리에도 들어가지 못하고 "바깥 어두운 데"에 던져지고, 더 악한 죄로 치달은 자들은 마치 불신자들처럼 "지옥"에 쳐해졌습니다. 처음에는 겸손하고 충성된 목회자들이 교회 규모가 커지면서 정치 목사가 되어버리고 헌금을 도적질하고 이단 교주들이 행하는 각종 더러운 죄악으로 이행하게 되면서 결국에는 버림을 당하였던 것입니다.
삯꾼을 넘어 영적/물질적 사기꾼 목회자들과 교회 장로와 집사와 성도들이 많이 나온 것이 마지막 때의 현저한 특징이 되겠습니다.
온통 세상에서 복받고 잘되는 얘기를 비롯하여 이 세상 바벨론 통치 구조를 따르는 가치관으로 나아가고 있는데도, 교회 목회자들이 자기 교회가 최고이며 한 번 입술로 고백한 자들은 천국 생명책에 녹명되며 결코 지워지지 않는다! 는 전혀 근거가 없는 구원의 평생 보증서를 발급하였다는 것입니다.
2. 성령의 9가지 은사.
지혜의 말씀의 은사:
열왕기 상 3장 5~28절: 기브온에서 밤에 여호와께서 솔로몬의 꿈에 나타나시니라 하나님이 이르시되 내가 네게 무엇을 줄꼬 너는 구하라 솔로몬이 이르되 주의 종 내 아버지 다윗이 성실과 공의와 정직한 마음으로 주와 함께 주 앞에서 행하므로 주께서 그에게 큰 은혜를 베푸셨고 주께서 또 그를 위하여 이 큰 은혜를 항상 주사 오늘과 같이 그의 자리에 앉을 아들을 그에게 주셨나이다 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종으로 종의 아버지 다윗을 대신하여 왕이 되게 하셨사오나 종은 작은 아이라 출입할 줄을 알지 못하고 주께서 택하신 백성 가운데 있나이다 그들은 큰 백성이라 수효가 많아서 셀 수도 없고 기록할 수도 없사오니 누가 주의 이 많은 백성을 재판할 수 있사오리이까 듣는 마음을 종에게 주사 주의 백성을 재판하여 선악을 분별하게 하옵소서 솔로몬이 이것을 구하매 그 말씀이 주의 마음에 든지라 이에 하나님이 그에게 이르시되 네가 이것을 구하도다 자기를 위하여 장수하기를 구하지 아니하며 부도 구하지 아니하며 자기 원수의 생명을 멸하기도 구하지 아니하고 오직 송사를 듣고 분별하는 지혜를 구하였으니 내가 네 말대로 하여 네게 지혜롭고 총명한 마음을 주노니 네 앞에도 너와 같은 자가 없었거니와 네 뒤에도 너와 같은 자가 일어남이 없으리라 네가 만일 네 아버지 다윗이 행함 같이 내 길로 행하며 내 법도와 명령을 지키면 내가 또 네 날을 길게 하리라 솔로몬이 깨어 보니 꿈이더라
이에 예루살렘에 이르러 여호와의 언약궤 앞에 서서 번제와 감사의 제물을 드리고 모든 신하들을 위하여 잔치하였더라 그 때에 창기 두 여자가 왕에게 와서 그 앞에 서며 한 여자는 말하되 내 주여 나와 이 여자가 한집에서 사는데 내가 그와 함께 집에 있으며 해산하였더니 내가 해산한 지 사흘 만에 이 여자도 해산하고 우리가 함께 있었고 우리 둘 외에는 집에 다른 사람이 없었나이다 그런데 밤에 저 여자가 그의 아들 위에 누우므로 그의 아들이 죽으니 그가 밤중에 일어나서 이 여종 내가 잠든 사이에 내 아들을 내 곁에서 가져다가 자기의 품에 누이고 자기의 죽은 아들을 내 품에 뉘었나이다 아침에 내가 내 아들을 젖 먹이려고 일어나 본즉 죽었기로 내가 아침에 자세히 보니 내가 낳은 아들이 아니더이다 하매 다른 여자는 이르되 아니라 산 것은 내 아들이요 죽은 것은 네 아들이라 하고 이 여자는 이르되 아니라 죽은 것이 네 아들이요 산 것이 내 아들이라 하며 왕 앞에서 그와 같이 쟁론하는지라 왕이 이르되 이 여자는 말하기를 산 것은 내 아들이요 죽은 것은 네 아들이라 하고 저 여자는 말하기를 아니라 죽은 것이 네 아들이요 산 것이 내 아들이라 하는도다 하고 또 이르되 칼을 내게로 가져오라 하니 칼을 왕 앞으로 가져온지라 왕이 이르되 산 아이를 둘로 나누어 반은 이 여자에게 주고 반은 저 여자에게 주라 그 산 아들의 어머니 되는 여자가 그 아들을 위하여 마음이 불붙는 것 같아서 왕께 아뢰어 청하건대 내 주여 산 아이를 그에게 주시고 아무쪼록 죽이지 마옵소서 하되 다른 여자는 말하기를 내 것도 되게 말고 네 것도 되게 말고 나누게 하라 하는지라 왕이 대답하여 이르되 산 아이를 저 여자에게 주고 결코 죽이지 말라 저가 그의 어머니이니라 하매 온 이스라엘이 왕이 심리하여 판결함을 듣고 왕을 두려워하였으니 이는 하나님의 지혜가 그의 속에 있어 판결함을 봄이더라.
지식의 말씀의 은사:
열왕기하 5장 20~27절: 하나님의 사람 엘리사의 사환 게하시가 스스로 이르되 내 주인이 이 아람 사람 나아만에게 면하여 주고 그가 가지고 온 것을 그의 손에서 받지 아니하였도다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내가 그를 쫓아가서 무엇이든지 그에게서 받으리라 하고 나아만의 뒤를 쫓아가니 나아만이 자기 뒤에 달려옴을 보고 수레에서 내려 맞이하여 이르되 평안이냐 하니 그가 이르되 평안하나이다 우리 주인께서 나를 보내시며 말씀하시기를 지금 선지자의 제자 중에 두 청년이 에브라임 산지에서부터 내게로 왔으니 청하건대 당신은 그들에게 은 한 달란트와 옷 두 벌을 주라 하시더이다 나아만이 이르되 바라건대 두 달란트를 받으라 하고 그를 강권하여 은 두 달란트를 두 전대에 넣어 매고 옷 두 벌을 아울러 두 사환에게 지우매 그들이 게하시 앞에서 지고 가니라 언덕에 이르러서는 게하시가 그 물건을 두 사환의 손에서 받아 집에 감추고 그들을 보내 가게 한 후 들어가 그의 주인 앞에 서니 엘리사가 이르되 게하시야 네가 어디서 오느냐 하니 대답하되 당신의 종이 아무데도 가지 아니하였나이다 하니라 엘리사가 이르되 한 사람이 수레에서 내려 너를 맞이할 때에 내 마음이 함께 가지 아니하였느냐 지금이 어찌 은을 받으며 옷을 받으며 감람원이나 포도원이나 양이나 소나 남종이나 여종을 받을 때이냐 그러므로 나아만의 나병이 네게 들어 네 자손에게 미쳐 영원토록 이르리라 하니 게하시가 그 앞에서 물러나오매 나병이 발하여 눈같이 되었더라.
요한복음 1장 46~51절: 나다나엘이 이르되 나사렛에서 무슨 선한 것이 날 수 있느냐 빌립이 이르되 와서 보라 하니라 예수께서 나다나엘이 자기에게 오는 것을 보시고 그를 가리켜 이르시되 보라 이는 참으로 이스라엘 사람이라 그 속에 간사한 것이 없도다 나다나엘이 이르되 어떻게 나를 아시나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빌립이 너를 부르기 전에 네가 무화과나무 아래에 있을 때에 보았노라 나다나엘이 대답하되 랍비여 당신은 하나님의 아들이시요 당신은 이스라엘의 임금이로소이다 또 이르시되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사자들이 인자 위에 오르락 내리락 하는 것을 보리라 하시니라.
요한복음 4장 5~26절: 사마리아에 있는 수가라 하는 동네에 이르시니 야곱이 그 아들 요셉에게 준 땅이 가깝고 거기 또 야곱의 우물이 있더라 예수께서 길 가시다가 피곤하여 우물 곁에 그대로 앉으시니 때가 여섯 시쯤 되었더라 사마리아 여자 한 사람이 물을 길으러 왔으매 예수께서 물을 좀 달라 하시니 이는 제자들이 먹을 것을 사러 그 동네에 들어갔음이러라 사마리아 여자가 이르되 당신은 유대인으로서 어찌하여 사마리아 여자인 나에게 물을 달라 하나이까 하니 이는 유대인이 사마리아인과 상종하지 아니함이러라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선물과 또 네게 물 좀 달라 하는 이가 누구인 줄 알았더라면 네가 그에게 구하였을 것이요 그가 생수를 네게 주었으리라 여자가 이르되 주여 물 길을 그릇도 없고 이 우물은 깊은데 어디서 당신이 그 생수를 얻겠사옵나이까 우리 조상 야곱이 이 우물을 우리에게 주셨고 또 여기서 자기와 자기 아들들과 짐승이 다 마셨는데 당신이 야곱보다 더 크니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이 물을 마시는 자마다 다시 목마르려니와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내가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여자가 이르되 주여 그런 물을 내게 주사 목마르지도 않고 또 여기 물 길으러 오지도 않게 하옵소서 이르시되 가서 네 남편을 불러 오라 여자가 대답하여 이르되 나는 남편이 없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남편이 없다 하는 말이 옳도다 너에게 남편 다섯이 있었고 지금 있는 자도 네 남편이 아니니 네 말이 참되도다 여자가 이르되 주여 내가 보니 선지자로소이다 우리 조상들은 이 산에서 예배하였는데 당신들의 말은 예배할 곳이 예루살렘에 있다 하더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여자여 내 말을 믿으라 이 산에서도 말고 예루살렘에서도 말고 너희가 아버지께 예배할 때가 이르리라 너희는 알지 못하는 것을 예배하고 우리는 아는 것을 예배하노니 이는 구원이 유대인에게서 남이라 아버지께 참되게 예배하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자기에게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 여자가 이르되 메시야 곧 그리스도라 하는 이가 오실 줄을 내가 아노니 그가 오시면 모든 것을 우리에게 알려 주시리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게 말하는 내가 그라 하시니라.
사도행전 5장 1~11절: 아나니아라 하는 사람이 그의 아내 삽비라와 더불어 소유를 팔아 그 값에서 얼마를 감추매 그 아내도 알더라 얼마만 가져다가 사도들의 발 앞에 두니 베드로가 이르되 아나니아야 어찌하여 사탄이 네 마음에 가득하여 네가 성령을 속이고 땅 값 얼마를 감추었느냐 땅이 그대로 있을 때에는 네 땅이 아니며 판 후에도 네 마음대로 할 수가 없더냐 어찌하여 이 일을 네 마음에 두었느냐 사람에게 거짓말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께로다 아나니아가 이 말을 듣고 엎드러져 혼이 떠나니 이 일을 듣는 사람이 다 크게 두려워하더라 젊은 사람들이 일어나 시신을 싸서 메고 나가 장사하니라 세 시간쯤 지나 그의 아내가 그 일어난 일을 알지 못하고 들어오니 베드로가 이르되 그 땅 판 값이 이것뿐이냐 내게 말하라 하니 이르되 예 이것뿐이라 하더라 베드로가 이르되 너희가 어찌 함께 꾀하여 주의 영을 시험하려 하느냐 보라 네 남편을 장사하고 오는 사람들의 발이 문 앞에 이르렀으니 또 너를 메어 내가리라 하니 곧 그가 베드로의 발 앞에 엎드러져 혼이 떠나는지라 젊은 사람들이 들어와 죽은 것을 보고 메어다가 그의 남편 곁에 장사하니 온 교회와 이 일을 듣는 사람들이 다 크게 두려워하니라.
사무엘상 9장: 베냐민 지파에 기스라 이름하는 유력한 사람이 있으니 그는 아비엘의 아들이요 스롤의 손자요 베고랏의 증손이요 아비아의 현손이며 베냐민 사람이더라 기스에게 아들이 있으니 그의 이름은 사울이요 준수한 소년이라 이스라엘 자손 중에 그보다 더 준수한 자가 없고 키는 모든 백성보다 어깨 위만큼 더 컸더라 사울의 아버지 기스가 암나귀들을 잃고 그의 아들 사울에게 이르되 너는 일어나 한 사환을 데리고 가서 암나귀들을 찾으라 하매 그가 에브라임 산지와 살리사 땅으로 두루 다녀 보았으나 찾지 못하고 사알림 땅으로 두루 다녀 보았으나 그 곳에는 없었고 베냐민 사람의 땅으로 두루 다녀 보았으나 찾지 못하니라 그들이 숩 땅에 이른 때에 사울이 함께 가던 사환에게 이르되 돌아가자 내 아버지께서 암나귀 생각은 고사하고 우리를 위하여 걱정하실까 두려워하노라 하니 그가 대답하되 보소서 이 성읍에 하나님의 사람이 있는데 존경을 받는 사람이라 그가 말한 것은 반드시 다 응하나니 그리로 가사이다 그가 혹 우리가 갈 길을 가르쳐 줄까 하나이다 하는지라 사울이 그의 사환에게 이르되 우리가 가면 그 사람에게 무엇을 드리겠느냐 우리 주머니에 먹을 것이 다하였으니 하나님의 사람에게 드릴 예물이 없도다 무엇이 있느냐 하니 사환이 사울에게 다시 대답하여 이르되 보소서 내 손에 은 한 세겔의 사분의 일이 있으니 하나님의 사람에게 드려 우리 길을 가르쳐 달라 하겠나이다 하더라 (옛적 이스라엘에 사람이 하나님께 가서 물으려 하면 말하기를 선견자에게로 가자 하였으니 지금 선지자라 하는 자를 옛적에는 선견자라 일컬었더라)사울이 그의 사환에게 이르되 네 말이 옳다 가자 하고 그들이 하나님의 사람이 있는 성읍으로 가니라 그들이 성읍을 향한 비탈길로 올라가다가 물 길으러 나오는 소녀들을 만나 그들에게 묻되 선견자가 여기 있느냐 하니 그들이 대답하여 이르되 있나이다 보소서 그가 당신보다 앞서 갔으니 빨리 가소서 백성이 오늘 산당에서 제사를 드리므로 그가 오늘 성읍에 들어오셨나이다 당신들이 성읍으로 들어가면 그가 먹으러 산당에 올라가기 전에 곧 만나리이다 그가 오기 전에는 백성이 먹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가 제물을 축사한 후에야 청함을 받은 자가 먹음이니이다 그러므로 지금 올라가소서 곧 그를 만나리이다 하는지라 그들이 성읍으로 올라가서 그리로 들어갈 때에 사무엘이 마침 산당으로 올라가려고 마주 나오더라.
사울이 오기 전날에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알게 하여 이르시되 내일 이맘 때에 내가 베냐민 땅에서 한 사람을 네게로 보내리니 너는 그에게 기름을 부어 내 백성 이스라엘의 지도자로 삼으라 그가 내 백성을 블레셋 사람들의 손에서 구원하리라 내 백성의 부르짖음이 내게 상달되었으므로 내가 그들을 돌보았노라 하셨더니 사무엘이 사울을 볼 때에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보라 이는 내가 네게 말한 사람이니 이가 내 백성을 다스리리라 하시니라,
사울이 성문 안 사무엘에게 나아가 이르되 선견자의 집이 어디인지 청하건대 내게 가르치소서 하니 사무엘이 사울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내가 선견자이니라 너는 내 앞서 산당으로 올라가라 너희가 오늘 나와 함께 먹을 것이요 아침에는 내가 너를 보내되 네 마음에 있는 것을 다 네게 말하리라 사흘 전에 잃은 네 암나귀들을 염려하지 말라 찾았느니라 온 이스라엘이 사모하는 자가 누구냐 너와 네 아버지의 온 집이 아니냐 하는지라.
( 분 석 )
지혜의 말씀, 지식의 말씀, 믿음, 병고침, 능력, 예언, 영분별, 방언, 방언 통변이 성령의 9가지 은사입니다.
1. 지혜의 말씀과 지식의 말씀: 지식의 말씀이 사람, 기관, 교회, 국가의 과거의 특정 사건이 초자연적으로 알아지는 것에 반하여 지혜의 말씀은 선악 분별의 의미도 있지만 장래에 특정한 사명을 이루어야 할 사항에 대하여 초자연적으로 알아지는 것을 의미하는 것 같습니다.
가령 특정인이 하나님으로부터 그 시대의 "선지자"로 기름부음 받아 그 사람을 통하여 이루어져야할 사항에 대한 특별한 예언적인 메시지가 지혜의 말씀입니다. 구약과 신약 성경의 말씀이 완성된 이후에는 선지자들과 사도들이 성령의 감화 감동으로 적어놓은 말씀의 진리에 대한 깨달음이 지혜와 지식의 말씀의 은사로 더 강하게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 점치는 것과 구별.
귀신의 영을 받아 특정인의 과거의 사항과 미래의 사항에 대하여 점을 쳐주는 박수 무당들이 있습니다.
타락이전에 거룩한 천사들이었기 때문에 영적인 세계에서 악한 세력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입니다.
2. 믿음, 능력.
특정한 사항이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라는 강하고 담대한 신뢰가 믿음의 은사입니다.
또한 귀신 축사와 각종 기적의 능력이 나타나는 것이 능력의 은사입니다.
구약에서 보면 엘리사 선지자가 물근원을 고친 것과 죽은 아이를 살린 것 등이 있습니다. 해방 이후 성령의 불사역을 하였던 불의 종, 능력의 종들이 지하수 샘물을 안수하여 치유의 도구로 쓴 것도 이에 해당할 것입니다.
3. 병고침, 영분별.
영적 존재인 사람은 그 영혼이 병이 들거나 육체에 병이 드는 경우가 있습니다.
21세기 현대 의학이 아무리 발전했다고 하더라도 못고치는 정신적/육체적 질병이 많은 것이 사실이며, 사람은 강한 것 같으나 연약하고 병에 걸리기 쉬운 존재입니다.
영분별과 병고치는 은사가 함께 임한 성령 사역자들의 분별에 의하면 사람들이 걸리는 육체적 질병의 상당부분이 악한 영의 공격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먼저 영분별을 통하여 악한 영의 정체를 드러내고 귀신 축사와 동시에 병고치는 은사를 사용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4. 방언, 방언 통변, 예언.
방언은 외국어로 나오는 것이지 요즘 유행하는 랄라라 방언은 모두 귀신이 주는 귀신 방언이라는 분들이 많이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저는 방언을 지나치게 터부시하는 것에 동의하지 않으며, 이 세상에 존재하는 각 족속의 언어가 수천가지 일텐데 어떤 사람이 알아들을 수 없는 방언을 한다고 하여서 다른 사람이 그 사람의 방언이 다른 나라 어떤 종족의 언어인지? 아닌지? 누가 정확하게 가늠할 수 있겠습니까?
고린도 전서 14장에는 방언은 영으로 비밀을 말하는 것이며 자기의 덕을 세우는 것이지만, 예언은 사람의 덕을 세우며 권면하며 위로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방언 통변은 방언이 우리말로 해석이되는 것이며, 방서 통변도 이에 해당할 것입니다.
[ 결 론 ]
순복음 계열에서 방언을 강력하게 주장하면서 한 때 구원받은 자의 표적으로 나타나는 것이 "방언"이라는 말까지 나왔었습니다. 그러나 말씀에서는 하나님의 이름을 불렀던 자들이 이 땅에서 육을 입고서 병고치고, 예언하고, 귀신 축사까지 하였던 선지자 사역을 하였었지만 구원에서 제외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즉, 불의 종, 능력의 종으로 기름부음 받아 엄청난 성령 사역을 이루었던 자들도 영적 교만과 불의의 삯(돈, 권력, 명예)에 눈이 멀어 버림받은 자들이 부지기수로 있었다는 것입니다.
1. 은사의 지속성.
성령의 여러 은사를 가지고 사역을 하였던 주의 종이 자기 영광과 세상 욕심으로 타락하였다고 할지라도 하나님으로부터 주어진 은사가 소멸되지 않고 지속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어떤 분들은 천국 지옥을 경험하고 영분별의 은사를 비롯하여 여러 은사를 받았다가 그 이후의 인생을 살면서 그것이 소멸되어 버리는 경우가 있는 반면에, 그렇지 않은 경우가 있다는 것입니다.
@육을 입은 사역자들의 한계.
대단한 능력이 나타난다고 해서 그 사람이 우리와 완전히 구별된 사람이 아니며, 그 사람에게 주어진 사명의 도구로 쓰임받고 있는 것입니다. 죄짓고 실수하는 것은 이 글을 읽고있는 분들과 별반 다를 것이 없다는 것입니다.
해방이후 기도를 많이 하였던 기도원 원장 혹은 여자 권사분들 중에서 예언의 은사가 강력하게 나타나서 여러 사람들에게 과도한 돈을 받아 사람들의 사업, 결혼 등과 같은 길흉화복에 가까운 일들을 다루었다가 나중에 타락하여 버림을 당한 자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요즘 유튜브를 보다보면 유독 여자 목회자들이나 평신도 사역자들이 특정 사건, 특정 정치인, 특정 정치 세력에 대하여 이런저런 예언을 내놓고 있던데... 대부분 실체적 진실과는 동떨어진 자기 뇌피셜 예언에 불과한 것을 보게 됩니다.
2. 선지자 학교 혹은 예언 사역자의 문제.
마지막 때 전세계를 휩쓸고 있는 신사도 성령 사역자들의 예언 사역이 문제가 되었습니다.
국가, 교회, 특정 정치인에 대한 예언을 엄청나게 많이 내놓았는데 대부분 빗나간 것들이었습니다.
마지막 때 7대 영역 정복을 기치로 수만명 모아놓고 예언 사역을 하였던 자들이 자기들은 엄청난 부를 쌓고 명성을 얻었지만, 하나님께서 정해놓은 성경의 예언과는 정반대로 나아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신사도 진영 사역자들의 대부분이 카톨릭과 연합하는 세력을 이루고 있는 것으로 보아, 그들이 정복하려는 7산의 영역은 마지막 때 등장할 적그리스도와 거짓 선지자의 연합으로 나타날 "세계 단일 종교 연합"일 가능성이 매우 크다는 것입니다.
서울의 대형교회들에서 그 사역자들을 불러들여 거대 규모의 사역을 지속하고 있는데, 저의 위와 같은 영분별이 현실 세계에서 이루어질지? 지켜보시면 되겠습니다.
3. 성령의 열매와 은사.
은사는 사역을 돕기 위해 주어진 도구이자 무기입니다.
영적 전쟁을 수월하고 효율적으로 이루기 위한 도구이므로, 하나님의 일꾼으로서 성령의 은사를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은사는 교회 공동체의 덕을 세우고 다른 사람을 섬기기 위한 것이지 다른 사람들 위에 군림하고 텃새를 부리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니골라당(파벌)은 사탄 마귀 세력이며, 반드시 교회 안에서 부숴야할 죄악입니다.
성령의 열매를 맺고 유지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요소는 자기 자신이 예수님의 보혈의 공로로 구원받은 죄인이자 실수가 많은 자임을 항상 인식하는 겸손과 충성에 있을 것입니다.
사람은 육의 생을 마칠 때 까지 자기자신의 구원의 여정을 이루어가는 것이며, 그 이전에 완성되거나 영원히 보장되는 것이 아님을 제대로 알아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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