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역죄: 예수님의 은혜를 저버리는 자유의지적 선택.

구약 출애굽기에는 하나님께서 모세라는 선지자를 들어 10가지 재앙으로 이집트를 치신 사건이 나옵니다. 이집트의 마술사들도 지팡이가 뱀이 되게하고, 10가지 재앙 중 강물을 피로 변하게는 것과 개구리가 땅에 올라오게 하는 2번째 재앙 까지는 행하는 능력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1. 출애굽: 구원의 모형.

모세가 이집트를 나와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에 안착하는 것이 성도들의 구원의 모형입니다. 이것이 구원의 모형이 아니라고 가르치는 유튜브 선생들이 있던데, 성경을 어떻게 읽었는지 모르겠습니다. 

 

(1) 유월절: 어린양의 피.

흠없는 어린양의 피를 문인방과 좌우 문설주에 바르는 의식입니다.

이것이 성육신하신 예수님의 피의 대속을 예표하는 것은 초등학생도 인지할 수 있을 것입니다.

출애굽 이전에 누룩넣지 않은 무교병을 먹었고, "어린양의 피"를 바른 이스라엘 백성들은 착한 자든 악한 자든 상관없이 하나님께서 허용하신 10번째 재앙! "멸하는 자"의 사람과 짐승의 첫 소생 심판(장자 심판)을 유월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집트의 모든 신들을 그 날에 심판하신 것입니다. 

낮에는 구름 기둥, 밤에는 불 기둥의 역사가 있었습니다. 

 

(2) 홍해를 건넘.

큰 동풍에 바닷물이 벽처럼 형성되었고, 이스라엘 백성들이 "마른 땅"을 지나갔습니다. 

뒤 따라오던 이집트의 병거들과 기병들을 덮어 버리면서, 이집트의 바로왕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추격할 의지를 완전하게 상실하게 됩니다.

 

(3) 만나와 메추라기.

하나님께서 광야로 나온 이스라엘 백성을 위하여 만나와 메추라기를 준비하십니다. 

 

(4) 십계명 + @.

시내산에서 모세가 10계명을 받고, 안식일을 지키라는 명령을 받습니다.  여러 율법과 성막과 언약궤에 대한 사항을 받습니다.

하지만 신약에서는 예수님의 피의 대속으로 구약의 절기들과 율법의 행위(제사 의식, 절기, 민법과 형법적 요소)는 폐해졌습니다.  구약 절기와 안식일을 아직도 지켜야 한다는 이단들이 많이 있는데, 열심히 하시길 바랍니다. 

 

(5) 금 송아지: GOLDEN CALF.

모세가 10계명 돌판을 받고 시내산에서 내려오는 것이 더디자, 이스라엘 백성들이 여론을 형성하여 아론에게 "우리를 인도할 신"을 만들라! 고 요구하자 금을 모아 "금 송아지" 우상을 만들게 됩니다.

모세가 이 일을 아론에게 묻고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서로 칼로 치라고 하니 이 날에 백성중에 3000명 가량이 죽게됩니다. 

 

@ 모세가 여호와께로 다시 나아가 여짜오되 슬프도소이다 이 백성이 자기들을 위하여 금 신을 만들었사오니 큰 죄를 범하였나이다 그러나 이제 그들의 죄를 사하시옵소서 그렇지 아니하시오면 원하건대 주께서 기록하신 책에서 내 이름을 지워 버려 주옵소서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내게 범죄(반역죄)하면 내가 내 책(생명책)에서 그를 지워 버리리라 이제 가서 내가 네게 말한 곳으로 백성을 인도하라 내 사자가 네 앞서 가리라 그러나 내가 보응할 날에는 그들의 죄를 보응하리라 여호와께서 백성을 치시니 이는 그들이 아론이 만든 바 그 송아지를 만들었음이더라.

 

2. 고라와 다단과 아비람의 반역.

고라와 다단과 아비람이 모세와 아론을 대적하여 모든 회중이 거룩하고 여호와께서도 그들 중에 계시는데, 왜 모세와 아론이 여호와의 총회 위에 스스로 높이는가? 항변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고라와 다단과 아비람에 속한 자들을 땅의 스올을 열어 삼키게 하셨고 향로를 들고 분향하는 250명을 불로 살랐습니다.  이 일을 원망하는 이스라엘 회중이 있자 하나님께서 전염병으로 14700명을 쳐서 죽이십니다. 

 

(1) 반역죄 가담의 문제.

이 부분을 잘 보시길 바랍니다.

육을 입은 모든 사람이 하나님의 공의의 기준에 미치지 못하여, 아버지하나님의 독생자 예수님의 흠없는 피의 대속의 은혜를 받았습니다.  우리의 공로가 아닌 아버지하나님의 은혜와 긍휼과 사랑의 역사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의 대속을 마음판에 받아들이고 새긴 자들이 "성령 세례"를 받아 다시 태어난 성도들입니다.

 

@ 반역죄: TREASON.

군 형법상 반란죄가 있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국가 정부 체제를 위협하는 자들이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반역죄는 타국인들이 짓는 것이 아니고, 대한민국 주민등록증을 가지고 있는 남한 사람들 중에서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어기고 대적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나라"에서도 동일하게 적용이 됩니다.

 

예수의 피의 대속을 받아 성령 안에서 함께 먹고 마셨던 자들 중에서 반역죄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제가 이 부분을 여러번 설명해 드렸는데, 유튜브의 여러 목사들과 사역자들이 전혀 깨닫지 못하고 어긋난 소리를 많이 하였습니다. 

구약 선지자 다니엘의 "반역자들이 가득할 즈음", 사도 바울의 "먼저 배교하는 일이 있고"의 그 반역죄 말입니다. 

 

(2) 현대판 금 송아지 숭배.

하나님께서 주시는 재정 축복, 물질 축복, 인생의 형통과 행복을 복음의 1순위로 두면서 "번영 신학"을 교회 설교단에 가져온 유명 목사들과 부흥사들이 많이 일어났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그러한 축복이 없는 것이 아니라!  오직 "그러한 현세 축복만" 주장하는 자들과 그 번영신학에 열광하는 성도들이 부지기수로 나왔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러한 축복 일변도 메시지만 전했던 목사들과 교회들의 99% 이상이 마지막 때 "대 배도(GREAT APOSTASY)"를 주도하거나 용납하는 조류로 들어갔습니다. 

그러면 그들이 섬겼던 축복과 형통의 신이 과연 누구였다는 것일까요? 

도대체 당신들이 섬기는 "하나님"이라는 존재가 누구입니까?   

 

[ 결 론 ]

사람의 자유의지는 육의 생을 마감할 때까지 유지가 됩니다.

예수님의 피의 대속의 역사를 믿고 받아들일 것이냐?  그 대속의 역사를 믿고 성령 세례 받아 신앙 생활하다가 각종 미혹(이단 사이비, 타락, 우상 숭배 반역죄)을 받아 떨어져 나가는(FALLING AWAY) 것입니다.

 

정통교회(장로교, 감리교, 성결교, 침례교, 순복음)를 수십년 다녔어도 인생의 어느 시점에 이단 신*지 집단의 거짓 교리의 미혹에 빠져서 떨어져 나가는(FALLING AWAY) 자들이 얼마나 많았습니까?

 

한 번 구원은 영원하다! 는 지인 목사님과 유튜브 여러 목회자들이 그렇게 이단에 빠지거나 정통교회 다니다가 세상으로 간 자들은 "처음부터 성령 세례가 없었다"고 주장을 하던데, 사례를 나누어서 생각해야 할 것입니다.

 

교회 수십년을 다녔지만 머리로만 즉 지식적으로만 말씀의 진리를 받아들이고 있다가 외형적으로만 떨어져 나가는 자들이 있고, 진정으로 성령 세례 받고 은사도 있었던 자들이 인생의 일정 시점 이후에 타락하거나 이단에 빠지거나 세상으로 가버린 나머지 진리에서 이탈하는 것입니다.  

 

말씀에서 여러번 "FALLING AWAY"가 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는데, 구원론 프레임에 갇힌 분들이 그것을 제대로 해석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성경 해석은 "문자적 해석"이 99% 이상이며, 비유적 해석이 1% 미만이고 그 비유적 해석도 말씀에서 설명이 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해석이 힘든 난해 구절은 말씀의 다른 유사 구문을 통하여 대부분 정리가 될 것입니다.

 

히브리서 6장 4~6절: 한 번 비췸을 얻고 하늘의 은사를 맛보고 성령에 참여한 바 되고 하나님의 선한 말씀과 내세의 능력을 맛보고도 타락한 자들은 다시 새롭게 하여 회개하게 할 수 없나니 이는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을 다시 십자가에 못 박아 드러내 놓고 욕되게 함이라.

It is impossible for those who have once been enlightened, who have tasted the heavenly gift, who have shared in the Holy Spirit, who have tasted the goodness of the word of God and the powers of the coming age, if they fall away, to be brought back to repentance, because to their loss they are crucifying the Son of God all over again and subjecting him to public disgrace. - NIV

 

히브리서 10장 26~29절: 우리가 진리를 아는 지식을 받은 후 짐짓 죄를 범한즉(고의적으로 죄를 지속적으로 범함) 다시 속죄하는 제사가 없고, 오직 무서운 마음으로 심판을 기다리는 것과 대적하는 자를 소멸할 맹렬한 불만 있으리라. 모세의 법을 폐한 자도 두세 증인을 인하여 불쌍히 여김을 받지 못하고 죽었거든, 하물며 하나님 아들을 밟고 자기를 거룩하게 한 언약의 피를 부정한 것으로 여기고 은혜의 성령을 욕되게 하는 자의 당연히 받을 형벌이 얼마나 더 중하겠느냐, 너희는 생각하라.

If we deliberately keep on sinning after we have received the knowledge of the truth, no sacrifice for sins is left, but only a fearful expectation of judgment and of raging fire that will consume the enemies of God. Anyone who rejected the law of Moses died without mercy on the testimony of two or three witnesses. How much more severely do you think someone deserves to be punished who has trampled the Son of God underfoot, who has treated as an unholy thing the blood of the covenant that sanctified them, and who has insulted the Spirit of grace? 

 

 

 

초등학교 4학년만 되어도 이해할 수 있는 구원의 임계점(반역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