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다녔거나 다니고있는 장로교회들에서 배웠던 상당부분의 메시지들이 구약 성경의 선지자들과 신약 사도 바울과 여타 사도들이 가르쳤던 복음과는 괴리가 있었습니다.
특히 제가 2003년부터 2010년 까지 유튜브와 교회 사이트에서 들었던 유명한 목회자들의 축복복음과 성공주의 메시지가 그 당시에는 좋은 것 같고 진리를 전하는 것 같았으나, 그 부풀려진 복음을 전했던 자들도 그렇고 그것을 먹고 마셨던 수많은 성도들도 그렇고 마지막 때 배도의 조류를 주도하거나 용납하는 쪽으로 열매를 맺었습니다.
1. 금 송아지: GOLDEN CALF.
금 송아지는 하나님께서 출애굽을 위해 일으킨 모세가 10계명 돌판을 받으러 갔던 시점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아론을 충동하여 만든 우상입니다.
그런데 이 금 송아지 우상이 그 때만 있었던 것이 아니라, 구약 성경의 선지서에서 끊임없이 하나님의 선지자들과 바알과 아세라(우상)를 섬기는 자들과 영적 전투가 있었습니다. 풍요와 다산의 신인 "바알" 숭배와 싸웠던 것입니다.
(1) 사람의 안과 밖.
성령 세례 받은 이후에도 끊임없이 세상의 것이 좋은 것이 우리 육을 입은 제한적인 존재입니다. 금 송아지는 우리의 정신 안에도 있고 이 세상의 거대 조류에도 존재하고 있는 것입니다.
마지막 때 신사도 진영을 비롯하여 성령 사역을 하였던 유명한 부흥사들을 통해서 과도한 축복복음 일변도의 메시지가 교회안에서도 주류를 이루게 되었습니다.
교회 성도들은 부정적인 말을 하지 않아야 한다! 는 목사들의 말에 도취되어 오직 축복, 행복, 번영, 형통, 성공의 메시지에 아멘 아멘 하였다는 것입니다.
(2) 긍*의 힘, 목*이 이끄는 삶.
서울의 유명한 장로교회의 자회사인 출판사들에서 이러한 책들을 펴서 전국적으로 퍼져나갔었고, 제가 다니던 교회에서는 소그룹 성경공부 교재로도 사용을 했던 책들입니다.
그런데 나중에 확인해 보니 모두 종교분야 일루미나티 하수인 격으로 활동하는 목사들로서, 겉으로는 하나님을 섬기지만 그 정체성은 세계종교 통합을 위해 열심히 뛰는 자들이었습니다.
이 책들은 그 대표적인 예일 뿐이고, 기독교 서점의 상당수의 책들이 이러한 모토로 많이 나왔던 것이 실체적 진실이 되겠습니다.
금 송아지를 분별하고 대적하는 것이 아니라! 목회자들이 나서서 그것을 받아들이고 성도들에게 가르쳤던 것입니다.
2. 알면서도 하면 더 문제됨.
문제는 몰라서 그랬다면 어느정도 참작이 되겠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저런 복음을 먹고 마시고 가르쳤던 것들이 성경에서 그렇게 금지했던 맘몬 신(세상 신)이었음을 깨달았다면 돌이켜야 할 것입니다.
(1) 돌이키는 것이 쉽지 않음.
저도 그렇고 사람의 죄성이라는 것이 교정하기가 매우 힘듭니다.
인생 살면서 죄짓고 방황하다가 하나님 앞에서는 회개하고, 또 죄짓고 방황하고 그렇습니다.
수십년을 그렇게 살았는데 하루 아침에 수정될 수 있겠습니까?
여전히 세상의 메시지가 좋고 달콤하고, 좋은 얘기해주는 것에만 마음이 가는 것입니다.
마지막 때 “반역자들이 가득하다”는 다니엘 선지자의 예언적 메시지가 왜 현실 세계에서 실현될 수 있을까요? 하나님 믿는다는 우리들이 구약의 바알과 아세라가 변형되어 이어져온 번영신학을 더 추구했기 때문입니다.
회개했다가도 세상에서는 또 번영을 추구하는 것이 육을 입은 존재들입니다.
(2) 거짓 선생들의 창궐.
교묘한 교리를 만들어서 사람들의 영혼을 지옥으로 끌고가는 여러 이단 사이비 선생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마지막 때가 되니까 이제는 대놓고 그러고 있던데...
이단 신*지가 비유풀이로 그렇게 성경 말씀의 진리를 훼손하고 있는데, 정통교회 수십년 다니고서도 분별하지 못하고 그런 곳에 많이 빠집니다.
성령 세례 받았던 사람이 이단과 사이비 집단의 거짓 교리에 미혹되어 빠져버리면 구원이 상실되는 것입니다. 세상이 좋아서 떨어져 나가거나, 장차 완성될 배도의 정점에서 또한 많은 자들이 떨어져 나갈 것입니다. 심지어 배도를 유명 목회자들이 주도하거나 용납하고 있다는 것이 큰 문제가 됩니다. 이런 이유로 제가 특정 목사를 지나치게 신뢰하지 말고 분별을 더 하라고 여러번 얘기해 드렸습니다.
[ 결 론 ]
육을 입은 인생이 단 1번인데 자유의지로 잘 못 선택하면 많은 문제를 겪는 것이 현실입니다. 여러 어려움들이 있는데, 불신자들도 겪는 그런 인생의 고통과 고난 말고!
최종 푯대를 향해서 나아가야 하는 성도들이 지켜야할 신앙의 좁은 길이 있습니다.
그것이 맞는 줄 알고 따라갔으나...
이단, 사이비, 타락, 배도로 종결 지을 수 있습니다.
구약 시대에도 오직 돈(MONEY)이 맘몬으로서! 금 송아지(GOLDEN CALF)로서 하나님을 대적하였습니다. 왜냐하면 육을 입은 사람은 본능적으로 돈을 사랑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돈을 사랑하기 때문에 불법도 서슴치 않고 세상의 조류를 따라 살다가 육의 생을 마치고서는 그 브로드웨이(BROAD WAY)의 대가로 불타는 지옥 유황못에 처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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