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누워있는 이유.

일정 시점 이후로는 인간관계를 거의 대부분 정리하게 되었는데, 특히 2006년에 1번, 2015년 경에 1번을 하고나니.... 먹고사는 데 필요한 전화번호 외에는 거의 아는 사람이 없을 정도입니다.

 

1. 집에 누워있는 이유.

저의 취미가 집에 누워있는 것인데, 그나마 힐링이 되는 시간입니다.

사실 회사나 밖에서 운동하는 것외에 집에 오면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죠.

운동하는 사람들과 가끔 음료나 음식 먹는 것 빼고는 아무것도 하고싶지 않음.

 

2. 머리를 비워둬야 함.

고시촌에서 공부할 때에는 매일 매일 머리에 입력하느라 수고를 했는데, 말씀에 대한 연구도 그렇고 인생에 대한 통찰력도 그렇고 머리를 일정부분 비워둬야 합니다.

 

3. 동네 돌아다니는 것.

저의 취미 중에 아무 이유없이 어떤 동네를 돌아다니는 것이 있는데, 1년에 5~6번 정도 그러 는 것 같습니다. 어떤 동네 분위기 파악...

 

4. 이태원 분위기.

지방에 사는 분들은 서울 이태원 한번도 안가본 분들 있으실 텐데...

가보면 볼 거 거의 없습니다.  ㅎㅎ   실망스러움...

대부분 상권활성화를 위한 상인들의 장사 마인드가 반영된 것이 아닌지?

외국인들하고 젊은이들 모여서 떠들썩한 분위기는 조금 있음.   

 

[ 결 론 ]

돌아다닐 바에 집에 누워서 천국을 꿈꾸는 것이 더 낫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