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 글.

캐나다 A 목사.

ORACLE[2030] 2023. 1. 16. 23:55

마지막 때 저와 협력할 사람으로 전능하신 아버지하나님께서 여러번의 계시로 보여준 캐나다 A목사 관련입니다.

초대교회 이후로는 계시와 예언이 그쳤다는 분들에게는 맞지 않는 사항이지만, 제가 살아서 숨쉬고 있는 상황에서 그것을 받은 장본인입니다.

 

1. A 목사.

저도 40대 중반을 넘어가고 있지만, 이분이 저보다 1~2살 많은 나이여서 40대 후반일 것입니다.  광진구에 있는 장로교신학대학원 출신으로, 장신대대학원은 주로 머리 좋은 엘리트들이 많이 가는 것 같습니다.

예전 고시촌에서도 사법고시 행정고시 준비했던 법학과 출신 젊은이들이 목회자로 진로를 정할 때 장신대대학원을 많이 갔었습니다.  

 

(1) 서울 모사립대 건축학과 출신.

이분 집이 서울 서초구 방배동이었는데, 서울의 모사립대 건축학과 출신 엘리트입니다.

 

(2) 교육 작전 행정병 선임.

제가 이등병 시절에 저의 교육 작전병 선임(말년 병장)이었습니다.

업무처리 잘하고 영리하고 인성 바르고 신앙 좋은 사람이었습니다.

저는 일병 조금 지나서 교육 작전병을 그만두고 일반 소총병으로 전환을 신청하여 그렇게 되었습니다. 거의 매일 야근하는 시스템이 행정병입니다.

 

2. 계시의 점진성.

(1) 2011년? 경에 처음에는 투명한 형상의 사역자가 교회처럼 보이는 공간에서 저를 불러세웠고, 여러 사람들에게 인사를 시켰습니다. 저는 전후좌우의 사람들에게 몇 번의 인사를 하였는데, 그곳에는 제가 그 이전에 다른 지역과 교회들에서 함께 신앙 생활했던 분들 몇 명이 그 모임에 참여하고 있었습니다.

그 이후 몇 년 동안 이 투명한 형상의 사역자가 누구인지? 알 수 없었습니다.

 

(2) 2013년? 경 저와 한 사역자는 암흑과 같은 밤인데 넓은 들판에 서 있었습니다. 원거리에서 엄청난 규모의 토네이도가 땅의 모든 것을 삼키고 파괴하며 급속으로 다가왔습니다.

토네이도의 직경 크기가 몇 킬로미터는 되어 보였기 때문에 도망갈 엄두가 나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중에 갑자기 공중에서 “뜨인 돌”이 날아왔는데 자세히 보니 벙커처럼 입구가 2개 있었습니다. 뜨인 돌이 토네이도보다 더 빨리 날아와 암탉이 새끼 병아리를 품듯히 완전한 보호로 저와 사역자를 품었고, 그 무엇에도 파괴되지 않고 무거운 보호처로 들어갔습니다.

이 당시에도 이 사람이 누구인지 알 수 없었습니다.

 

(3) 저는 행진하는 군복입은 무리 안에 있었고 저의 바로 옆에 군 선임이었던 분이 함께 걷고 있었습니다. 장면이 전환되면서 넓은 들판을 걷고있던 사역자와 저는 공중권세 잡은 악한 자와 대치를 하면서 싸우고 있었습니다.

1997년 본 이후로 한번도 보지 못하였기 때문에, 과거 군입대 시절 찍었던 사진들에서 이분을 떠올리고 이름도 다시 상기하게 되었습니다. 동시에 하나님께서 투명한 사역자로, 뜨인 돌(예수님)의 환상에서 보여주었던 사역자였던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4) 저는 누군가를 찾아가고 있었습니다. 한참을 가다가 어떤 교회가 나왔고 그 앞에 한 목회자분이 있었는데, 저와 그 목회자(선임분)가 손을 꼭 잡고 기뻐하는 장면이었습니다.

얼굴에서 세월의 흔적이 보였습니다.

 

[ 결 론 ]

저는 A라는 분이 목회자가 될 것은 미처 예상하지 못하였습니다.

물론 말년 병장이 되고 전역할 때까지 군대내 교회에서 성가대를 하는 등, 열심인 것은 있었지만 군종병은 아니었습니다.

그 당시 중대 군종병과는 약간의 신경전이 있었던 것 같기도 한데... 취미가 째즈 음악듣는 것이었고, 워드로 문서 작성하거나 일처리 하는 능력이나 작전 상황판 만드는 것 보면 보통 솜씨가 아니었습니다.  

 

원래 저의 선임이 교육 작전병 시키려던 사람은 홍대 미대 다니던 저의 동기로 따로 있었는데, 제가 교육 작전병에 지원을 하였었습니다.

사실은 공부할 책상이 필요했었기 때문에 지원한 것이었지, 행정병이 좋아서 지원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선임이었던 분이 제대한 이후로 저는 훈련 몇 번 뛰고, 매일 밤 야근하면서 문서 작성에 중대장님 비서 역할에 지쳐서 일병 5호봉 즈음에 그만 두었었습니다.

야외 훈련 이전에 밤을 새워서 대대장 + 중대장님들 회의하면 잠 안자고 대기해야 하는 시스템이었는데, 행정병 했던 분들은 어느 정도 공감하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