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비교적 정합성을 가지고 살아가려고 하였으나, 해결하기 힘든 문제들과 능력의 일정한 한계를 겪으면서 비대칭적 구조와 모순된 형태로 흐르게 되었습니다.
1. 일정한 한계.
자기 자신의 일신의 문제도 처리하기 힘든 경우가 있으며, 오류와 실수가 있는 상태로 진행이 되는 경우도 상당할 것입니다. 불가항력적인 경우, 불가항력에 가깝게 진행되는 경우, 더 열심히 했더라면 더 나은 인생의 방향을 잡았을 경우 등으로 나뉘는 것 같습니다.
인생의 실패와 절망기에는 작은 노력조차 버겁게 됩니다.
(1) 시간이 금방 지나가고 나이 먹음.
20대 시절 운동하고 공부하고, 지인분들과 스터디 모임하고 했던 시간들이 어제 같지만 벌써 20여년이 지났습니다.
몇년 전에 그렇게 건강하던 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 고향 어르신들도 80세가 넘어서는 줄줄이 사탕 처럼 돌아가셨다고 합니다.
(2) 일찍 돌아가신 분들.
최근 집중 호우로 우리나라에서도 수십명의 사람들이 돌아가셨는데, 바로 며칠 전까지 살아서 호흡하고 가족과 지인분들과 즐겁게 생활했던 분들이 대부분일 것입니다. 그러고 보면 인생이 엄청 허망한 것인데.... 아등바등 사는 것 같습니다.
2. 그냥 사는 인생.
뭘 해도 재미가 없지만 열심히 건강하게 살아야 하기 때문에, 살고 있습니다.
(1) 사람들.
제가 2006년에 거의 완전하게 인간관계를 정리를 하였는데, 그 이후에도 2번 정도 정리가 되는 일이 있었습니다. 저의 인생의 행로가 그렇게 진행이 된 것입니다.
사람들 만나서 얘기하고 그러는 것이 더이상 재미도 없고 감동도 없는 것인데...
오히려 사람을 피곤하게 하는 분들이 운동하는 모임에서도 몇 명 있었습니다.
운동하는 모임이건 회사건 교회건 일정 수준의 인간관계의 피곤함은 피할 수 없습니다.
(2) 일정 기간 머무는 것.
인생의 절기 마다 어떤 장소에 일정기간 머무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녔던 회사들도 모두 추억에 남는 것이고, 그곳에서 만났던 분들도 그렇습니다.
지금 다니는 회사도 언젠가는 지나간 기억으로 남을 것입니다.
(3) 우연히 보았던 분.
영동대교 하단 청담동에서 우연히 보았던 분에 대한 것입니다.
2014년 부터 이 분이 생각에 각인되었던 적이 여러번 있었는데, 2020년 경 길거리에서 우연히 보았습니다.
아침에 자전거 타고 삼성동에 있는 회사 출근하는 도중(영동대로에서 횡단보도 대기중), 이 분이 저를 보았다면 "그 사람"이 바로 저였을 것입니다.
이 글을 읽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이것이 영적으로 인지된 사항입니다.
벌써 몇년이 지났는데 이제서야 오픈하는 것입니다.
(4) 계시로 받은 특정인 2분.
한 분은 캐나다에서 목사, 한 분은 여러분이 모두 알고있는 유명한 여자분입니다.
목사님은 1997년 이후 한 번도 보지 못하였고, 다른 유명한 여자분은 현실 세계에서 한 번도 보지 못하였습니다.
중요한 것은 이 2분이 저의 마지막 때 최종 사역과 관련되었다는 것입니다.
[ 결 론 ]
지난 주부터 비도 많이 내리고 더워서 걷기 운동도 힘들 정도 입니다.
농구도 일주일에 1~2번은 해주어야 하는데, 집에 누워만 있고 싶습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광주광역시에 주중에는 머물고 있는데, 밤에 걷기 운동으로 많이 다녔습니다.
어떻게 보면 아무 의미도 없는 것인데, 건강을 지키려고 이러고 있습니다.
대학교 가보니 저녁 시간에 많은 사람들이 대운동장 트랙을 따라 그렇게 걷고 뛰고 있던데, 다람쥐 챗바퀴 도는 것 같아서 한 두 바퀴 돌다가 나오는 식으로 몇 번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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