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 글.

올해도 거의 지나감.

ORACLE[2030] 2023. 11. 20. 08:55

최근 제가 살고있는 집의 주인 아저씨가 돌아가셨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올해 들어 거의 모습을 볼 수 없었는데, 병원에 계셨던 것 같습니다.

100세 시대라고 하지만, 연세가 80이 넘어가면 언제 돌아가셔도 이상하지 않은듯...

 

인생 지하 3층으로 들어가서 지상 1층으로 나오지 못하는 인생이 올해도 그냥 이렇게 보내는 것 같습니다. 

서울의 여기저기, 광주의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것으로 마감이 됩니다. 

혼자서 생존하기도 힘든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