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제가 살고있는 집의 주인 아저씨가 돌아가셨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올해 들어 거의 모습을 볼 수 없었는데, 병원에 계셨던 것 같습니다.
100세 시대라고 하지만, 연세가 80이 넘어가면 언제 돌아가셔도 이상하지 않은듯...
인생 지하 3층으로 들어가서 지상 1층으로 나오지 못하는 인생이 올해도 그냥 이렇게 보내는 것 같습니다.
서울의 여기저기, 광주의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것으로 마감이 됩니다.
혼자서 생존하기도 힘든 상황.
'신앙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예수 반역죄: 반역자들이 가득할 즈음, 먼저 배교하는 일이 있고. (1) | 2023.12.07 |
---|---|
휴일 농구를 하지 못한 것. (0) | 2023.12.04 |
겨울 야농: winter outside basketball. (1) | 2023.11.18 |
금남로 4가역 표적: the sign of Geumnamno 4(sa)-ga station. (0) | 2023.11.15 |
광주 금남로 거리. (0) | 2023.11.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