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일지 모르지만 모종합건설사(교대역에 본사있음) 용인시 대규모 부동산 개발 사업지인 A임원분이 머무는 김량장역을 다시 가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사람일은 모르는 것이...
예전에도 밝혀드린 바와 같이 모종합건설사 교대역 본사에서 임원분들 면접을 보고 용인시 개발사업지 사무실로 갈 것이 모두 셋팅되어 있었고, 숙소와 사무실까지 예정되어 있었는데 그 이후 다르게 진행이 되었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막으시는데 피조물이 어쩔 수 있겠습니까?
그 이후 현재 회사 입사 이후에 A임원분도 어려운 일들 해결하고 소송 대응하려면 제가 필요한 부분이 있어서 전화를 해서 다시 오라고 했었을 텐데...
지난해 여름 휴가 시점에 갔을 때 A임원분이 반대 세력으로부터 소송 공격을 받고서 많이 힘들어진 상황이었습니다. 부동산 개발 사업을 하면 해결해야할 일들이 한두가지가 아니고, 토지주 중 반대 세력 있는 경우에는 15년 넘게 시간이 걸리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현재 개발사업지 관련 소송만 300개가 넘는다고 합니다.
이 도시개발구역은 상업지역으로 향후 70층 높이의 주상복합 및 다중 복합 시설로 단계적으로 실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용인시청 인접한 아래 땅인데, 경전철 타고 가다보니 탁 트인 전망이 좋아 보였습니다.
부동산 개발은 부동산 경기에 따라 명운이 많이 갈리고, 좌파 문재인 정부 시절 너무 급격하게 가격이 올랐다가 꺼지면서 지금은 많이 힘든 상황입니다.
뉴스 기사 보니까 최근 3년 동안 전국 중소 건설사들 500개가 부도처리되었다는 내용도 있던데, 제가 다니고있는 회사의 부동산 신규 개발사업도 이 어려운 시국에 어느정도 성공할 수 있도록 기도 중입니다.
* 여담 :
A임원분이 양재동 더케이 호텔에서 양재천을 따라 과천 방향으로 가다보면 H건설사 신규 사옥이 나오는데, 저도 예전에 그 곳을 가보았던 곳입니다.
그 건설사 회장님과 개발사업부 임원 자리 면접을 보기도 했다고 합니다.
임원 면접자 수십명 있던 곳에서 1차 면접 통과되서 최종 면접장에 갔더니 이미 자기 사람을 내정해 놓고 있었다고 합니다. ㅎ
영화나 드라마도 주연 배우는 미리 캐스팅 되는 것과 비슷하고, 좋은 자리! 한 자리 캐스팅 되는 것이 이렇게 힘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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