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 14장 1~5절:
또 내가 보니 보라 어린 양이 시온산에 섰고 그와 함께 십사만 사천이 섰는데 그 이마에 어린 양의 이름과 그 아버지의 이름을 쓴 것이 있도다 내가 하늘에서 나는 소리를 들으니 많은 물소리도 같고 큰 뇌성도 같은데 내게 들리는 소리는 거문고 타는 자들의 그 거문고 타는 것 같더라 저희가 보좌와 네 생물과 장로들 앞에서 새 노래를 부르니 땅에서 구속함을 얻은 십 사만 사천인 밖에는 능히 이 노래를 배울 자가 없더라
이 사람들은 여자로 더불어 더럽히지 아니하고 정절이 있는 자라 어린 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가는 자며 사람 가운데서 구속을 받아 처음 익은 열매로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속한 자들이니 그 입에 거짓말이 없고 흠이 없는 자들이더라.
Then I looked, and there before me was the Lamb, standing on Mount Zion, and with him 144,000 who had his name and his Father's name written on their foreheads.
And I heard a sound from heaven like the roar of rushing waters and like a loud peal of thunder. The sound I heard was like that of harpists playing their harps.
And they sang a new song before the throne and before the four living creatures and the elders. No one could learn the song except the 144,000 who had been redeemed from the earth.
These are those who did not defile themselves with women, for they kept themselves pure. They follow the Lamb wherever he goes. They were purchased from among men and offered as firstfruits to God and the Lamb.
No lie was found in their mouths; they are blameless.
[ 분 석 ]
계시록 14장에는 14만 4천 "처음익은 열매(firstfruits)"가 나옵니다.
14장의 14만 4천은 계시록 7장의 이스라엘 12지파 14만 4천 대환난 사역자들과는 구별되는 존재입니다.
유튜브의 여러 목회자들이 7장과 14장의 14만 4천을 구분하지 못하고 있는 것을 보았는데, 14장의 처음익은 열매 14만 4천은 역대 모든 구약과 신약의 성도들 중에서 "왕권 부활"을 하는 1차 휴거자들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1. 순차적 다중적 수확(harvest).
전능하신 창조주, 역사의 주관자, 심판주, 구원자 되시는 하나님의 "인간 경작(the harvest of mankind)"은 크게 두가지로 나뉩니다. 구원의 반열에 들어가는 곡식(grain)과 구원받지 못하고 심판을 당하는 포도(grape) 입니다.
(1) 1차 수확.
예수님이 지상재림을 하시면 이 땅이 정화되면서 "1천년 왕국"이 세워집니다.
제가 다니고 있는 중대형 장로교회에서는 "천년왕국"이 없다는 무천년주의 혹은 예수님의 재림이 천년왕국 이후에 있다는 후천년주의로 흐르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계시록 읽다보면 초등학생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적 순서로서 예수님의 지상재림이 있고, 1천년 왕국이 이 땅에 건립되는 "전천년주의"가 정답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세부적으로는 역사적 전천년주의와 세대주의 전천년주의가 있는데, 어떤 이론이 완벽하게 진리와 일치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따라서 예수님의 지상재림시 까지 이 땅에서 부활체를 입고 추수되는 존재들이 바로 "첫째부활"에 들어가는 성도들의 총합에 해당합니다. 저는 여타 사역자들과는 달리 첫째부활의 "순차적 다중적 수확"을 여러번 설명해 드렸습니다.
(2) 첫째부활 수확의 순서.
육을 입은 사람이 성령세례를 통하여 구원의 반열에 들어가게 되면 구원의 옷(성령의 인)을 입게 됩니다. 그 믿음이 성숙하게 되면 의의 겉옷(공의의 겉옷: 하나님의 인)을 받아 예수 그리스도의 신부 반열로 들어가게 됩니다.
이제까지 여러번 분석해 드린바와 같이 "선지자 직임분들"의 여러 메시지들에서 나왔던 부분이며, 의의 겉옷을 입은 성도들의 비율이 지역교회 안에서 0.2 ~ 0.4% 정도라는 계시가 있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계시록의 여러 교회 유형 중 빌라델비아 교회(필라델피아 교회)의 영적 조류를 따르는 교회는 예수님의 공중강림 시에 그 성도들의 대부분이 예수 그리스도의 신부로 단장되어 휴거될 수 있을 것입니다.
이사야 61장 10절: 내가 여호와로 말미암아 크게 기뻐하며 내 영혼이 나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리니 이는 그가 구원의 옷을 내게 입히시며 공의의 겉옷(의의 겉옷)을 내게 더하심이 신랑이 사모를 쓰며 신부가 자기 보석으로 단장함 같게 하셨음이라.
I am overwhelmed with joy in the Lord my God! For he has dressed me with the clothing of salvation and draped me in a robe of righteousness. I am like a bridegroom in his wedding suit or a bride with her jewels.
첫째부활은 예수님의 공중강림부터 지상재림의 때 까지 "순차적 다중적 수확"으로 거두어질 것이고, 의의 겉옷과 하나님의 인으로 예비되지 못한 구원의 옷(성령의 인)만 입은 성도들은 첫째부활에 들어가지 못합니다.
--- 이 부분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저의 예전 글들을 여러번 읽으셔서, "신부 반열"의 개념에 대해서 확실하게 깨달아야 합니다. 정통 장로교 목회자들이 믿기만 하면 "천국은 따논 당상"이라고 가르치면서, 예수님의 신부 반열에 들어가지도 않았는데 성령 세례 받으면 "모두 휴거"되며 모두 천국에 들어간다고 많이 가르쳤습니다.
천국과 지옥의 구조적 이해를 통해 보면, 성령 세례 받고 구원의 인을 받은 성도들 중에서 세상 살면서 악으로 치닫고 각종 세상 죄악으로 점철하게 되면 세마포가 "찢어지고 벌거벗은 형국"이 되어 "성 바깥 어두운 곳(연단장)"에 처해지는데 성경 말씀의 여러곳에 제시된 영적 공간입니다.
제가 마지막 때를 전하는 엔드 타임 메신저로 일어나 성경 말씀을 다시 연구 분석하고, 구원론을 교정하면서 "여러 휴거 상황에 대한 계시"를 받았습니다. 마지막 때 "엔드 타임 필라델피아 집합체"에 참여하는 성도분들과 캐나다 A 목사님과 + 특정인분들(지금은 밝힐 수 없음)을 보았습니다.
첫째 부활이 순차적 다중적 수확으로 이어질 것이지만, 지역교회 안에서 첫째부활로 들어가는 성도들의 비율은 매우 소수일 것으로 분석이 되었으며, 장차 예수님의 신부로 새롭게 예비되는 성도들은 맥시멈으로 2% ~ 4%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2006년 이전에도 다니엘서와 요한계시록과 여타 성경 말씀을 여러번 읽었지만, 2006년 이후에는 영어 성경을 비롯하여 여러 목회자들의 설교 + 강해집 등을 수없이 연구 분석한 결과입니다.
장차 미국에서 "평화의 사도(the apostle of peace)"가 출현하고 일정 시점이 지나면서,
① 계시록 14장의 "14만 4천 왕권부활자 + 알파" 가 처음익은 첫열매로서 영적인 세계와 이 땅에서 예비된 성도들이 1차적으로 첫째 부활체를 입습니다.
② 평화의 사도가 여섯째 나팔 재앙의 시점에 유브라데 전쟁(3차 대전)을 통하여 중국, 러시아, 북한, 이슬람근본주의(이란 등) 정권을 다루게 됩니다. 3차 대전 이후 7년 평화조약을 이스라엘과 세계열방간에 체결합니다. 두 증인의 공생애가 7년 언약의 전 3년반 기간동안 진행이 되는데, 전 3년반의 끝에 두 증인과 평화의 사도간에 전쟁이 있고, 두 증인이 패하여 죽었다가 3일만에 부활하여 휴거됩니다.
③ 일곱째 나팔 재앙의 시점에 계시록 12장 사내아이에 해당하는 성도들이 알곡 수확으로서 첫째부활에 들어가는데, 평화의 사도가 짐승의 표를 강제하면서 받지 않고 순교하는 성도들이 또한 첫째부활로 들어갑니다.
④ 계시록 7장의 14만 4천 이스라엘 대환난 사역자들과 함께 흰옷 입은 세계 열방민족이 대환난을 "페트라(피난처, 보호처)"를 통과(come out of great tribulation)하게 되는데, 그 중 일부가 예수님의 지상재림 시에 "이삭줍기"로 수확됩니다.
2. 배교.
위에서 분석해 놓은 바와 같이 "첫째부활"의 반열에 들어가는 성도들이 순차적으로 수확되기 때문에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들어가는 것 같지만, 현실 세계에서는 그렇게 많다고 볼 수는 없을 것입니다.
마지막 때에는 정통교회 안에서 대배교(great apostasy)가 일어나기 때문이며, 장차 미국에서 유력정치인으로 등장할 "평화의 사도"의 "평화와 안전(peace and safety)"의 기치(flag)에 수많은 목사들과 성도들이 분별하지 못하고 환호하게 될 것을 의미합니다.
평화의 사도의 정체에 대해서는 초등학생도 이해할 수 있도록 여러번에 걸쳐서 말씀과 영상으로 분석해 드렸습니다.
3. 가급적 1차 수확으로.
저도 육을 입은 사람이지만 "사람"이라는 존재는 매일 죄짓고 실수하는 제한적인 존재입니다.
바로 이런 이유로 창조주 하나님의 독생자이신 예수님께서 육을 입고 "희생 제물"로 인류의 죄를 대속하지 않으면 안되었습니다.
이 땅에서 전염병 팬데믹, 전쟁과 전쟁의 소문, 각종 기후 재앙, 경제 금융의 문제들이 복합적으로 터지고 있는데, 앞으로는 더한 재앙이 중첩적으로 실현될 것 같습니다.
또한 미국에서 "평화의 사도"를 가장한 적그리스도가 예수 그리스도의 형상으로 나올 준비를 하고 있는데, 그 이유는 "그 존재" 자체가 인류를 심판하는 타작기 역할을 수행하게 됨을 의미합니다.
진리를 져버린 자들이 "사이비 교주"를 숭배하는 것과 같이 혼란한 정세를 딛고 그것을 해결할 "대단한 인물"이 미국에서 유력 정치인으로 등장을 할 것입니다.
첫째 부활의 1차 수확으로 들어가는 성도들도 "평화의 사도"를 육안으로 일정 시점 보아야 하며, 성도들의 1차 수확으로 은혜의 성령 시대(교회 시대)는 종료될 것입니다.
그 이후는 마치 구약과 같이 성령님의 사역이 제한되며, 오직 두 증인 선지자와 14만 4천 대환난 사역자들과 첫째부활에 순차적으로 들어갈 이방인 성도들이 "평화의 사도"를 분별하고 대적할 수 있을 것입니다.
[ 결 론 ]
1차 수확의 시점이 "언제다"고 얘기할 수는 없지만 그 시점이 가까이 오고있는 것은 명백한 사실입니다.
어떤 분들은 적그리스도의 출현 이전에 휴거! 를 주장하고 있던데... 제가 여러 말씀을 통하여 "출현 이후 7년 언약 이전"에 1차 수확이 있을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해 드렸습니다.
첫째부활에도 첫열매 - 알곡 수확 - 이삭줍기로 나뉩니다.
'신앙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돌파구: BREAK THROUGH. (0) | 2025.02.06 |
---|---|
멸망의 아들: THE SON OF PERDITION. (1) | 2025.01.31 |
집에 누워있는 존재. (1) | 2025.01.21 |
징검다리. (0) | 2025.01.13 |
영적 전쟁: 대리자 전투(성령과 악신들). (1) | 2025.01.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