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로운 영분별 236

알곡과 쭉정이와 곡식과 가라지 비교.

마태복음 3장 12절: 손에 키를 들고 자기의 타작 마당을 정하게 하사 알곡(wheat)은 모아 곳간에 들이고 쭉정이(chaff)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시리라. 마태복음 13장 30절: 둘 다 추수 때까지 함께 자라게 두라 추수 때에 내가 추수꾼들에게 말하기를 가라지(weeds)는 먼저 거두어 불사르게 단으로 묶고 곡식(wheat)은 모아 내 곳간에 넣으라 하리라. 전능하고 전지하신 아버지하나님의 입장으로 온 우주의 구속사를 통할하여 본다면! 하나님의 입장에서는 처음과 끝이 완전하게 정해져 있다는 것입니다. 즉.. 누가 천국으로 갈지 지옥으로 갈지는 하나님의 전권에 속하였다는 것이기에 구원에 대한 예정이 나온 것입니다. 따라서 이 구원에 대한 예정은 사람이 논하는 것이 아니요! 오직 전능하신 심판주이신..

인생의 위기: 조롱하는 자가 되지 맙시다!

성경상의 인물중에 가장 하나님의 마음에 합했던 사람중에 다윗이 나옵니다. 때론 범죄를 하기도 하고, 실수도 많은 사람이었지만!! 그 마음의 중심을 보는 하나님께서 인정한 사람이라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사람이 요절하지 않는 이상... 평생을 살면서 한 두번의 극심한 위기는 오는 것 같습니다. 다윗에게는 젊었을 때는 왕인 사울의 살해 위협이 있었고, 아들 압살롬의 반란으로 인해 도피할 때가 또 가장 큰 위기중 하나였습니다. 이 때 등장하는 사람이 있었으니, 사무엘 하 16장에 나오는 사울의 친족 시므이입니다. 이 자가 다윗이 아들 압살롬에게 쫓겨 도피중일 때 그를 저주하고 욕을 합니다. 특이하게도 다윗은 이를 보고 여호와께서 그에게 자신을 저주하라 하심이다!!고 죽이지 말라고 합니다. 하지만 압..

성령을 받아 거듭나는 것과 마음(지적)으로만 믿는 것의 차이.

우리가 복음을 이해할 때는.. 시너지즘(신인협력설)을 항상 기본 바탕에 두고 보아야 합니다. 사람에게는 자유의지가 있기 때문에 말씀을 듣고도 하나님을 거부할 수도, 받아들일 수도 있습니다. 받아들이는 단계에 들어서게 되면, 말씀을 읽고 예배를 드리고 기도를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이것은 마음(지적인)의 작용이지, 영적으로 변화되는.. 즉 성령을 받고 거듭나는 단계는 아니라는 것입니다. 저도 초신자 시절에 이런 지적인 단계== 영적으로 거듭나는 단계를 거쳤습니다. 누구나.. 영적으로 거듭난 사람은 자신이 이것을 깨닫습니다. 저도 그러했구요!! 그런데 제가 본 교회다니는 사람중에는 지적으로도 하나님을 받아들이지 못한 사람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냥, 마음의 위안으로 다니는 사람들. 그리고 마음으..

바리새인과 율법학자.. 그리고 제사장들.

예수님의 초림당시 왜? 구약성경에 능통하고 하나님에 대해서 이스라엘 백성에 대해서 가르치는 그룹이었던 바리새인과 율법학자들이 그를 거부했는가? 의문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미 구약성경에 하나님의 아들이 태어날 것이라는 것이 수 없이 예언되어 있었고, 예수님의 병고침, 귀신축사!! 사역을 통해 보더라도 이 사람이 보통사람이 아닌 것을 그들이 알았는데도 말입니다. 이들은 무엇을 두려워 했을까요? 바로 그들의 입지, 권력입니다. 이들은 자기 자신을 하나님보다 더 사랑했던 자 들이었고, 회칠한 무덤으로.. 말씀인 성경을 아는 자들이었으나... 천상의 것, 하늘의 것에는 관심이 없는 악한 자들이었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요즘 목사에 해당하는 제사장 그룹 또한 진리를 깨닫기에는 수준 미달의 모지리!! 들이었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