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 계시록.

세마포-- 성도들의 옳은 행실.

ORACLE[신탁] 2010. 4. 10. 23:47

 목회자들의 1%, 평신도들의 10%만이 휴거될 것이라고 하는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주장하고 있는 분이 토마스 주남여사입니다.(목회자들이 이렇게 적은 이유는 예수님 초림 때에도 이스라엘의 종교지도자들이었던 바리새인과 서기관을 비롯한 제사장들이 예수님과 제가들을 핍박했듯이.. 오늘날 목회자들도 대부분 예수님의 재림에 대해서 스스로 뿐만 아니라 성도들에게도 준비시키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당장 제가 살고 있는 지역교회들도 휴거나 예수님의 재림에 관한 계시록에 대해서는 아예 말하지 조차 못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토마스 주남여사의 휴거되는 성도들의 퍼센트에 대해서 장죠셉 목사님에게 물었던 적이 있습니다. 그 때 받은 대답은 2%는 커녕..  0.2%정도일 것이라고 답변을 받았었습니다.

 

저는 이것에 대해서 정말 놀랐습니다. 성령세례받고 거듭난 성도중에서 10%라고 하면, 실제 교회에 나오는 사람들 중 8%정도도 안될 듯 싶습니다. 왜냐하면 교회안에는 이리도 있고, 성령받지 못한 종교인이 적어도 20%는 차지하고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 퍼센트 안에도 들어가기 힘이 드는데..  0.2%라는 수치는 또 어디서 나온 것일까?

하는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심지어 제가 읽은 계시록 강해집의 유동근 목사님을 비롯한 장죠셉 목사님은 14만 4천이라는 어린양의 신부들을 문자적으로 보아도 좋다고 보시고 있더군요. 이렇게 되면 0.02%도 안될 듯..)

 

 그러다가 나현숙 목사님의 메시지를 통해서 1만명중에 흰세마포가 준비된 사람이 30명, 몇천명 중에 8~16명.. 이라는 것으로 보아 0.2~0.3% 가 맞는 듯 합니다.

그 외에는 세마포가 얼룩이 져 있거나, 누런색이거나 회색이거나 검은색이라고 합니다.  즉 성숙하지 못하고 불순종과 죄악된 삶을 사는 사람들은 이렇게 세마포가 더러워 져 있더라는...

(두렵군요..ㅠㅠ)

 

그렇다고 해서 휴거되는 숫자가 이렇게 적을 것인가에 대해서는 다시 한 번 생각해 봐야할 것 같습니다. 저를 비롯한 모든 사람들은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첨예한 죄인이고, 매일 생각과 언행으로 죄짓는 인생이기 때문입니다.

 

대환난의 위험을 알기에 마지막 시대에 사는 우리들 중 많은 사람이 휴거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을 따름이며, 아마도 토마스 주남여사가 얘기한 수치는 맥시멈인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