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로운 영분별

복음 장사: 이단 교주들의 모습을 닮아가는 한국 교회 목회자들.

ORACLE[신탁] 2012. 4. 28. 14:11

예수님 초림 이후~  수많은 형태의 이단들이 득세하였다가 소멸하였지만, 그 배후는 사탄 마귀와 귀신들의 영이기 때문에 그 형태는 비슷 하였다고 합니다. 종교의 영들이 어떻게 작용을 해 왔는지를 역사적으로 따져보면 그렇습니다.

 

1. 숨어있는 개별교회 이단 사이비 교주들.

우리가 많이 알고 있는 유명한 이단들 말고!  요즘에는 개별교회인데, 버젓이 예수교 장로회 간판을 내걸어 놓고 교주 노릇을 하는 목사들이 참 많습니다. 그가 어떤 가르침으로 사람들을 현혹하고 있는 지는 모르겠으나~  돈, 성, 권력을 장악하는 형태로 귀결되는 것은 매 한가지 입니다.

성령사역을 한답시고 모였는데, 알고 보니 그 위에서 군림하는 목사들이 있고!  사회 봉사 한다고 모였는데 노동력을 착취하는 형태를 보이는 곳도 있습니다.

일반인이 보면 상식적으로도 이상한 일인데~  하나님에 대한 충성이라는 거짓 신앙으로 사람들을 속이고 있는 자들이 교주들이며, 삯군 목사들입니다. 신도들은 인생을 바치고 재산을 바치고 하다가~  결국에는 파산하고 맙니다. 이들이 활동하는 것은 조용히 틈을 타서 들어온다는 것입니다.

정통교회인 것 처럼~ 사람들을 현혹합니다.

수많은 천국 지옥 간증에서 이 처럼~  이단 교주 노릇을 하였거나, 정통교회를 사칭한 거짓 목사들은 지옥에서도 제일 처참한 곳에서 끊임없이 형벌을 받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자신의 아성을 쌓고 탐욕을 채우는 도구로 하나님을 이용했던 자들의 말로가 이것입니다.  영적으로 보면~  그 교주들과 핵심인물들은 사탄 마귀가 한 때 쓰다가~  폐기처분하는 꼭두각시들이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그들이 항변할 수 없는 중요한 이유는..  그 마음의 부패한 욕심과 귀신들의 영이 일치되어 그러한 불법을 즐겼기 때문입니다.

 

2. 복음 장사.

정통교회들도 교회가 부흥을 하였든 아니든.. 교회 담임목사들은 성도들의 숫자에 엄청나게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것을 보았습니다.  물론 많은 영혼들이 교회에 나와서 예배드리고 구원받으면 좋은 일입니다.

그렇지만!  항상 우리는 내면의 중심을 볼 수 있어야 합니다.

주객이 전도되면 그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것이 영적인 실체 진실입니다.  버림받고 심판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목사들이 성도수에 열을 올리는 또 다른 이유에는 교인 머리당 떨어질 헌금 액수가 있습니다.

 

예시-1) 이것은 제가 들은 얘기 입니다.  한 집사님이 서울의 모 성결교단 교회를 다녔었는데, 그 교회 담임목사가 처음에는 엄청난 헌신으로 교회가 부흥을 하였고!  성도들도 일심동체로 여러 선한 사역과 기도회를 이끌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십수년이 흘러~ 교회 건물을 건축하게 되었고, 성도들은 많은 액수의 건축 헌금을 스스로 작정을 했고 무사히 건축을 완성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이후로!  담임목사는 헌금을 많이 내야! 물질적인 축복을 더 많이 받을 수 있다는 설교를 자주했고!  건축헌금했던 때와 비슷한 헌금 열정을 내기를 종용했습니다.

성도들은 이미 교회건물 건축을 위해 엄청난 헌신을 한 경험이 있었고!  목회자에 대한 신뢰가 대단했기 때문에 열심으로 선한 사역인 구제와 선교를 위해 헌금을 하였다고 합니다.

그러던 중!  한 가지 문제가 된 것이 있었다고 합니다. 저에게 얘기를 들려주던 집사님이 부모에게 버려진 아이들을 위한 봉사활동 중 알게된 한 아이를 집으로 데려와 입양을 하려고 했었는데, 교회 담임목사가 그 아이를 다시 해외 입양기관에 보낼 것을 명령했었고!  이것을 듣지 않자!  교회 핵심인물들과 담임목사가 이 집사님을 음해하고 정신병원에 가두기 까지 했다고 합니다.

교회가 명령하는 것에 일개 집사가 반항하고 대적했다는 의미에서 미친 사람으로 사람을 몰아가는데~  정말 순식간이었다고 합니다.  집사님은 울면서 기도하고 성경을 묵상하였는데, 하나님께서 말씀을 이분에게 레마(계시)로 주셨고!  그 내용은 "내가 이미  @@@ 목사를 버렸다!  그가 결코 다시 구원을 얻지 못할 것이다!"는 메시지 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 집사님은 그 담임목사와 핵심인물들이 좋아하는 것은 ""이기 때문에!  이들에게 수백만원을 주면!  자신을 정신병원에서 빼줄것을 알고 돈으로 협상을 하고 아기를 포기하겠다고 약속까지 하면서 놓임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어려서 부터 믿고 따르면서 신앙 생활했던 곳에서 그러한 상처를 받고 나왔는데... 아니나 다를까?   교회 담임목사가 엄청난 액수의 헌금을 모두 유용하여 펀드에 투자를 했다가 완전히 날려버리는 사건이 있었고! 그 교회는 풍비 박산이 나고 말았다고 합니다.

집사님이 교회를 나온 후 5~6년 지나서 이 소식을 접하게 되었다고 하였는데, 불법의 아성이 때가 차자!  하나님께 심판을 당한 것입니다.  그 배후에는 역시 사람의 돈과 권력에 대한 탐욕을 잡고 있는 사탄 마귀의 세력이 있었습니다.

 

이 일은 실제있었던 일이며 결코 지어낸 것이 아닙니다.  신문에 대문짝 만 하게 나온!  분당 모교회 담임목사 횡령비리가 아니더라도!!  개별교회별로 헌금 유용사건은 허다함에도..  덕을 세우지 못한다는 이유로 쉬쉬하고 넘어가는 사례가 많습니다.  그러면 그 교회 성도였던 대다수 선량한 성도들은 무지하고 분별이 없어서~  그런 삯군 목사에게 당했던 것일까요?  바보들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모두 매일 새벽기도 드리고 하나님께 충성하고 신실했던 분들입니다.

 

그 담임목사도 처음 교회를 개척하고 할 때는 오직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영혼구원을 위한 기쁨!으로  사역을 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교회를 크게  건축하고 난 후!  교만이 들어오고 돈 욕심이 들어오고 나서는 사울왕의 길!  엘리 대제사장의 길!인 배반하고 타락하여 지옥 형벌의 길을 택하고 만 것이었습니다.

제가 예전에 여러번 글을 쓴 바와 같이!  사탄 마귀의 세력은 처음에는 사람들의 욕심을 채워주고 만족을 주고 하면서 그 상태가 영원히 지속될 것 처럼~  착각을 주게 됩니다.  이 때 그가 담임목사건 누구건 안넘어가는 사람이 거의 없는데!  그토록 패역하고 부패한 죄된 본성을 가진 존재가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이미 그는 불법의 아성을 키우면서 하나님의 길에서 이탈하여 가고 있는데..  성도들은 여전한 신뢰와 존경으로 그에게 권위를 부여하면서 조직을 운영해 나가니..  그는 거칠 것이 없는 상태가 되어 버리고!  때가 되면! 사탄 마귀의 세력은 그 사람을 인정 사정없이 패버리고 밟아 버립니다.

자신의 영달과 탐욕을 채워주었던 그 모든 것이 비수가 되어 자신의 폐부를 찌르게 되고!  이제껏 이루었던 모든 선한 사역이 무너져 내려 버립니다.  혹자들은 성도들이 목회자를 위해서 중보기도 하지 않아서 그런일이 일어났기 때문에!  성도들이 회개해야 한다고 하더군요!

이 논리는 극히 제한적으로 옳습니다.

직분자!  교회의 리더로 세워진 목자들은 하나님께서 특별 책임을 부여하신 것이기 때문에 스스로 영적전쟁을 감당해 내지 못하면 안되는 자리에 있습니다.  자신의 죄를 성도들의 중보 부족으로 떠넘기는 못난 변명은 전혀~  타당하지 않은 것이죠.

 

예시-2)  예전에 제가 다녔던 교회의 담임목사님은 서울대를 나오시고 인격적으로도 훌륭했으며! 그 형님 분도 유명한 목사님이신 충성된 분이었습니다. 그러니까  집안 자체가 목회자 가정~.

그런데 이 분을 공격하고 음해해서 쫓아낸 자가!  모기독교방송국 국장인 장로로서!  이 사람은 그 동안 수많은 목사들을 좌지우지하면서 쫓아냈던 자입니다. 이 장로가 교회 창립 멤버 였는데..

그를 따르는 세력이 상당했었습니다.  이런 자들은 장죠셉 목사님의 "천국에서 온 소식"에서와 같이 베마(연단장)에 처해질 가능성이 아주 크더군요! 

아무튼 오늘 포커스는 장로가 아니라!  담임목사님입니다.  이 분이 쫓겨 나갈 때 여러 신실하신 성도들이 따라 나갔는데, 저는 이 일로 조금 있다가 대학교 근처 작은 교회로 옮겼던 기억이 있습니다.

교회 개척을 하게 되신 목사님이 상가 건물을 부분적으로 쓰면서 작은 부흥을 맛보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신도시 공터에 크게 교회 건물을 건축을 하였는데.. 이것이 불과 5년도 되지 않아서 있었던 일입니다.

저는 제가 좋아했던 좋은 목사님의 교회 개척이 성공을 하여서~  교회 건물을 짓고 부흥을 하였다는 소식을 듣고 많이 기뻤습니다. 그런데 내막을 들여다 보니..  그 건물은 교회부지로 허가가 나온 것이 아니고!

주차장 건물로 허가가 나온 것을 불법으로 교회 건물로 유용하여 사용을 하였고!  건축을 무리하게 하는 바람에 성도들이 건축헌금을 견디지 못하고 많이 떠나간 사건까지 있었다고 합니다.

그도 그럴 것이~  일반 서민들이 수천만원 건축 헌금 내는게 쉬운일은 아니었던 것입니다.

저는 이 사실을 알고 정말 마음이 아팠습니다.  하나님께 충성했던 목사님도 자존심에 상처를 받고 쫓겨나 버리면!  사회적인 성공의 기준이 보이게 되면서~  하나님이 기뻐하시지 않는 형태로 나아가는 것이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교회 핵심인물들이 건축에 동의하고 건축물 불법 전환 유용에 적극 동조하였다는 것이 도무지 믿겨지지 않더군요!  그 집사님들이 다!  제가 다녔던 중대형교회의 신실하고 충성된 성도님들이었으며!  새벽예배를 거의 빼먹지 않은 분들이었기 때문에 더욱 충격이었습니다.

 

[ 결 론 ]

오늘날 한국 교회는 심각한 부흥 증후군의 병폐를 맞이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교회 건축과 성도수 불리기에 혈안이 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것이 정말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것인지? 는 심히 의문이 듭니다. 이단 사이비 교주들의 행태를 또 다른 모습으로 자행하고 있는 것이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그리고 자꾸 교회는 교회 나름의 법칙이 있기 때문에!  세속적인 세상 사람들의 잣대에 의해서 판단할 수 없는 것이다!고 주장하면서 불법을 정당화 하거나..  동정표를 얻어 미화 하려고 하는 것을 많이 보았습니다. 심지어 불법을 자행한 목사들과 핵심인물들을 옹호하는 세력까지 나오는 것을 보면서~  이 사람들이 정말 사람을 신으로!  교주로 모셨구나!!하는 탄식이 나왔습니다.

 

우리 하나님의 공의를 몰라도 너무 모르는 한국교회가!  아집과 고집에 상식이 마비되어 버린 추악한 종교집단이 되고 만 것이었습니다. 교회 다니는 성도인 제가 보아도!  그런 마음이 들 수 밖에 없는데.. 불신자들이 그런 것을 보게 되면 어떤 마음이 들겠습니까?  미친 개독교인들! 이라는 욕이 저절로 나올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저는 불신자들에게 전도를 하면서!  미디어에서 이슈가 된 이러한 기독교 부정부패 사례를 얘기하는 사람들에게~  그 사람들은 수많은 기독교인 들 중..  극히 일부분이고!  세상은 어디에나 어두운 부분이 있지 않느냐?  하고 변론을 하였습니다.

영혼구원을 위해서 거짓말을 해야하는 이 상황.. 정말 어렵더군요. ㅠㅠ

 

교회의 리더인 목사들과 핵심인물들이 세상의 기본적인 법규도 지키지 않으면서 돈을 유용하고!  불법으로 투자를 하고 있는데.. 성도들은 그럴 수도 있지!!  하는 안일한 대응을 해 온 것이~  한국 교회를 병들게 만든 또 다른 요소일 것입니다.  

저는 제 영혼의 구원을 위해서라도~  그러한 불법을 자행하는 목사들과 핵심인물들의 모임에 가담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 길은 지옥 형벌과 심판의 길입니다.  마음씨 좋은 장로교 목사들 중에는 결코 하나님께서는 택한 성도들은 끝까지 구원하시고!  이끌어 주신다고 하는데.. 그것은 그 불법을 자행했던 자들이 근본적으로 회개하고 돌이킬 때! 적용될 것입니다.

 

이건 아닌데..  정말 이것은 아니다!는 뼈아픈 신앙 양심의 소리를 들을 수 있어야!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성도고 천국입성을 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집니다.

 

지혜있는 자들은 이 글을 읽고 깨달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