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 글.

성령: 불의 혀(tongues of fire) 처럼 갈라진 것들.

ORACLE[2030] 2013. 7. 9. 01:35

ACTS(사도행전): 예수님이 부활 승천 이후!  오순절 마가의 다락방에서 제자들과 성도들은 전심으로 기도하였습니다.

보혜사 성령님이 마치 불의 혀(tongues of fire)처럼 갈라져 각 사람 위에 임하니..  이들이 각 나라의 언어로 방언 기도를 하게 됩니다.

 

1. 성령님(holy spirit): 인격적인 3위 하나님일 뿐만 아니라!  능력이 되심.

저의 개인적인 체험으로도 그렇고!  대부분의 성도들이 성령으로 거듭난 영적인 체험을 할 때에는 찬양과 회개 기도와 눈물을 동반한 가운데 있었습니다.  따라서 교회에 새신자로 등록되어 몇 주간의 성경 공부 후에 말로 시인을 한다고 해서 성령으로 바로 거듭나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한국 교회에서는 성령으로 거듭나는 것에 대해서 너무 간소화 하였고, 쉬운 것으로 만들고 말았습니다.

성령으로 거듭난 자들은 자신이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졌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선지자 요엘의 예언.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말세에 내가 내 영을 모든 육체에 부어 주리니 너희의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너희의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너희의 늙은이들은 을 꾸리라.  

이처럼~  예수님의 부활 승천 이후!  보혜사 성령님으로 거듭난 성도들은 레마(꿈, 환상, 예언)를 받게 되어 있는 것인데, 요즘 장로교를 비롯하여~  이단 분별한다는 자들의 설교들을 보면!  성경 66권이 완성되었기 때문에~  더이상의 계시는 있을 수 없다!는 계시의 완결성!? 이라는 어처구니 없는 인간의 신학으로 성령을 대적하고 있다는 것을 볼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이 교만하고 가증한 자들이 말로는 말씀 말씀!이 최고다~  하면서 정작 말씀으로 증거된 성령의 역사를 대적하는 이유는 예전에 제가 여러번 글을 썻던 것 처럼~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저도 교회 목사들과 선교단체 간사들이 그렇게 가르쳐서~  정말 그런줄 알았다가!  실체 진실을 깨닫고는 얼마나 진리를 가리는 선생들이 많은 것인지..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 성령의 불사역.

성령으로 거듭난 성도들에게 은사와 능력이 주어지면!  병을 고치고(신유), 귀신을 쫓고(축사), 투시와 영분별과 방언, 방언 통변, 말의 권세(축복과 저주), 천국 지옥을 보고 천군 천사들을 보는 영적인 체험도 하게 됩니다.

이 모든 것의 마지막으로 주어지는 성령의 능력이 성령의 불사역으로!  천국의 천사들 중 높은 레벨의 천사가 그 휘하 천사들과 함께 이 땅에 내려와 그 사역자와 함께 사역을 감당하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능력의 권능으로 사람들이 불을 받아 떨고!  넘어지고!  소리를 지르기도 하며, 구르기도 합니다.

요즘 영분별 동영상에서 보면  신사도 운동을 분별하면서~  성령님은 질서의 하나님이시지!  저렇게 발광하는 것은 귀신의 역사이며~ 이방 종교에서 있는 것이라고 확신을 하고 있던데..  정말 그런 것인지는 예수님이 지상재림하실 때 만천하에 드러날 것입니다.

저는 제 지인중에서도 성령사역을 하는 분이 있고!  모기도원에서 불사역을 하는 것도 직접 보았기 때문에!  이단 영분별자들의 거짓 영분별을 재분별할 수 있었습니다.  성경 말씀을 편협한 인간의 지식으로 해석하여~  성령을 대적하는 자들은 그에 합당한 심판을 당할 것입니다.

다만!  고)현신애 권사의 간증에서와 같이!  이 땅에서 성령 사역으로 수많은 사람들을 고치고~  복음을 평생 전했다 할 지라도~  복음서의 선지자 노릇하는 자 처럼!  예수님이 도무지 알지 못한다는 자들이 있다는 것은!  성령 사역과 구원이 분리될 수 있다는 것을 또한 알아야 겠습니다.

 

@ 성령을 받는 것과 귀신을 받는 것.

영적인 세계는 일도양단입니다.

즉 거룩하신 하나님의 영에 속해 있느냐?  악한 사탄 마귀의 세력에 속해 있느냐?  하는 것이죠.

그런데 이러한 영들의 원래 뿌리는 창조주 하나님입니다.

요즘 영분별한다는 동영상에서~  반복적인 구호와 찬양을 통해서!  사람들의 혼을 빼놓은 다음에 성령의 불사역을 하는 사역들을 보면서!   박수 무당을 비롯하여 이방 종교에서 있는 반복 구호로 귀신을 접신하는 것과 같은!  악한 짓이라고 분별하고 있던데.. 뭔가 맞는 것 같으면서도 빗나갔습니다.

위에서 언급했던 성령을 받았던 저의 체험이나 대부분의 사례에서 보면..  성령 세례를 받는 것은 인간의 이성이 틀을 잡고 있을 때에는 좀처럼 힘이 듭니다. 즉!  성령님과 천군 천사들이 인간의 영에 영향을 강하게 미치기 위해서는 영이 열려야 할 필요가 있고!  거룩한 찬양과 눈물의 회개가 동반되었을 때~ 성령님이 사람의 영에 들어 오시는 것입니다.

바로 이런 이유 때문에~  제가 아는 모기도원의 성령의 불사역 하는 목사님도 예배 시작전에 찬송가 몇곡을 1시간 넘게 반복하여 강하게 부르며, 이 과정을 통하여 강퍅했던 성도들의 심령이 녹아 내리고~  눈물로 회개도 하고 감사의 고백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선한 사역과 성령의 선한 역사!를 귀신의 역사라고 비판 정죄하는 무지하고 교만한 자들이 많은 것을 보고는 정말 마음이 아팠습니다. 

다만!  모 기도원 가서 안수 기도 받았는데~  악한 귀신이 들려서 왔다!는 사례가 있는 것 처럼~  영적인 부분이 많이 열리게 되는 때에는 귀신의 세력이 틈을 탈 가능성이 많이 있기 때문에 주의를 하지 않으면 안되겠습니다.

그리고 겉으로는 성령의 선한 사역을 하는 것 같지만!  속은 이단 사이비 집단의 교주와 같은 악한 자들이 거짓 선지자와 자칭 사도로 일어난 것이 실체 진실!이기 때문에 분별할 것은 해야 겠지요.

 

2. 성령은 소멸하는 불.

성도들이 성령 세례를 통해 거듭나는 이유는 성령님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을 통한 인류 구원의 대속을 의미하기 때문이며, 원죄와 자범죄를 사하실 권능이 있으시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육을 입은 모든 육체가 하나님이 원하시는 경건에 이르지 못하였으나!  친히 보혜사로서 오신 성령으로 거듭남으로 멸망에서 영생으로 신분이 바뀐 것입니다.

우리가 인생을 살면서 죄를 짓고 실수를 하는 일정한 한계를 지닌 죄인들이기 때문에!  오직 성령님을 의지하여 회개와 자복을 하면~  예수님의 보혈이 우리의 죄를 씻었던 것과 같은 효과가 있게 되는 것이죠.

구약의 어린양의 대속의 피,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 보혜사 성령을 통한 죄의 회개가 맞물려 있습니다.

 

@ 죄짓고 회개하는 것의 반복.

저는 교회 안에서도 그렇고!  저의 육을 입은 삶의 전반적인 모습을 보아도 그렇고~  참 부끄럽고 미성숙한 부분이 많은 것이 성도들이며!  더 나아가서는 악하고 가증한 면도 많이 있는 것이 예수님 믿는다는 우리 성도들임을 보게 됩니다.  알고도 죄짓고 회개하고~  죄짓고 회개하고~  세상 끊지 못해서 걱정이고!  그러는 것이 인생 같습니다.

그러면 언제?   장성한 믿음의 분량에 이르러~  주님과 세상의 심판에 대해서 논할 것인가?  마치 아브라함과 사도 요한 처럼!  말입니다.

따라서 죄에 대한 이러한 근본적인 영의 탄식이 바로!  거듭난 성도들이 고백할 수 있는 간증임을 또한 보게 됩니다.  그래서 한량없는 예수님의 구원의 은혜이고!  거져주는 은총입니다.

다만!  이렇기 때문에 오직 은혜이기 때문에!  인간의 선한 행위와 회개를 비롯한 영적인 각성이 모두 쓸데 없는 것이 되어 버리는 거짓 구원론은 분별을 해야 겠습니다.  하나님은 그런 의미로 성경을 우리에게 주시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우리 성도들은 매일 육의 죄로 인해 넘어지는 자이지만...  근본적으로 멈춰서야할~  경계와 선이 있으며!  그 선을 넘어버리고 양심에 화인을 맞아 버리는 자들은 구약 엘리 대제사장과 사울왕 처럼~  한 때 기름 부음 받아 택한 백성이었다가!  버림받아 지옥 멸망으로 들어가는 참으로 불쌍한 인생이 되어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따라서 거듭난 성도들은 예수님의 죄의 대속의 은총을 바라 보면서~  자유함도 가져야 하겠지만!   지나친 방종으로 죄악에 점철된 악한 삶의 열매를 맺어~  지옥 심판을 당할 것도 염두해 두지 않으면 안되겠습니다.

 

@ 천국 백성이라는 신분의 문제.

대형 장로교회의 목회자로서의 제가 다니고 있는 교회의 담임 목사님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칼빈 구원론을 지지하는 자들의 명제는 한 번 받은 구원으로 지옥 백성이 천국 백성으로 옮겨 졌기 때문에!  그 이후에는 징계는 있을 지언정~  결코 멸망으로 들어가지 않는다!는 거짓 구원론에 속고 있는 것을 다시 한 번 보았습니다.

저도 한 번 거듭나면 끝까지 지켜졌으면 좋겠다고 인간적으로 생각이 되었지만, 사람의 생각과 바람이 만들어 놓은 거짓 구원론에 언제까지 착념해야 할까요?

이제 우리 예수님이 공중에 강림하시고~  신부 반열의 성도들을 들려 올리실 때가 되었는데! 말입니다.

이글을 쓰고 있는 저를 비롯하여.. 사람이라는 존재가 참 악한 것이 있다면!   잘해주고 풀어주고 그러면 나중에 꼭 방종으로 치닫게 되고!  계명을 어기고 그러더라는 것입니다.

축복받아 잘되고 나서는..  예수님 얼굴에 먹칠하고 그러더라는 것입니다.  돈 횡령 비리를 비롯하여 각종 범죄로  세상의 조롱거리가 되어버리고 말더라는 것입니다.

왜?  그럴까요?

죄악에 치우쳐 살고 하나님의 계명을 대적한 자들은 버림받아 멸망당한다!는 참 구원론을 내팽개쳐 버린 칼빈 구원론의 누룩이 아니고 뭐겠습니까?   회개라는 자정능력을 스스로 내쳐버린 것이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따라서 목회자 분들은 천국 백성이라는 귀하고 아름다운 신분에 대해서도 가르쳐야 하겠지만, 세마포(옳은 행실)를 점검하는 자가 진정으로 복되고 귀하다는 것도 가르쳐 줘야 겠습니다.

 

[ 결 론 ]

제가 성령으로 거듭난지 이제 20년 가까이 되어 가는 것 같습니다.

그동안 충격적인 영적인 사건들도 있었고!  세상에서 방황하며 하나님의 계명을 첨예하게 어겼던 저의 지난날의 과오들도 있었지만~  영원한 천국을 사모하고!  이제 있을 예수님의 혼인식을 사모하는 자로서의 깨달음도 있었습니다.

세상은 성공을 얘기하고!  청소년들에게 무한한 가능성을 불어넣고 하는 것을 주요 모토로 삼고 있지만..  이 시점 저는 인간의 죄된 한계!를 비롯하여 오직 성령님의 대속의 은혜와 그에 합당한 삶의 선한 열매(세마포)를 얘기하고 싶습니다. 사람은 신뢰할 만 하지 않고~  의지할 만 하지 않으며!  용서하고 사랑하고 품어 주어야 할 자들입니다.

우리가 심판하지 않고 대신 하나님께서 공의로서 심판하실 것입니다.

 과거에 저에게 고통을 주었던 사람들에 대한 보복과 사적집행을 내려 놓을 수 있었던 근본적이 이유도~  선악간에 우리 주님이 판단하시고 심판하실 것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불완전한 사람이 심판을 집행하는 것이 아니라!  심판주 하나님만이 심판의 전권을 가진 분이십니다.

안타깝지만!  더럽고 가증한 생각과 사상으로 참 진리를 대적하였던 자들은 그에 합당한 심판을 당할 것이고!  거짓 구원론에 착념하여 제대로 성도들을 인도하지 못한 목회자들은 적어도 천국의 교정을 받는 교육장을 거치지 않으면 안되기 때문에!  예수님의 신부로 준비되지 못할 가능성이 너무나 크고~  장차 닥칠 적그리스도의 폭정과 전무후무한 대환난의 고통에서 슬피울며 이를 갈 가능성이 큽니다.

하나님께서 보혜사 성령을 주신 이유!   그리고 각종 은사와 능력을 주신 이유는 달란트 비유에서와 같이!  이 땅을 육을 입고 살면서~  60배 100배의 삶의 선한 열매를 맺으라는 것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