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 글.

그 범위의 한계.

ORACLE[신탁] 2014. 6. 26. 06:57

우리는 자기를 칭찬하는 어떤 자와 더불어 감히 짝하며 비교할 수 없노라. 그러나 그들이 자기로써 자기를 헤아리고 자기로써 자기를 비교하니 지혜가 없도다.

그러나 우리는 분수 이상의 자랑을 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이 우리에게 나누어 주신 그 범위의 한계를 따라 하노니 곧 너희에게까지 이른 것이라.

우리가 너희에게 미치지 못할 자로서 스스로 지나쳐 나아간 것이 아니요.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너희에게 까지 이른 것이라.  우리는 남의 수고를 가지고 분수 이상의 자랑을 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 믿음이 자랄수록 우리의 규범을 따라 너희 가운데서 풍성하여지기를 바라노라.

이는 남의 규범으로 이루어 놓은 것으로 자랑하지 아니하고 너희 지역을 넘어 복음을 전하려 함이라.

고후 10장 12~16.

 

인생을 살아보니 자기 자신이 의도했던 것과는 달리, 하나님께서 의도하시는 방향은 많이 상반된 쪽으로 진행이 되었었고,  또한 영적이고 계시적인 꿈으로도 그것을 확인해 왔습니다.

 

1. 사람의 문제, 영혼 구원의 문제.

저는 과거에 갈등이 있었던 사람과 어느 정도 화해하는 분위기 속에서 운동하는 모임을 함께 한 적이 있었는데, 그 분이 나중에 독설과 아집이 가득한 행동으로 또 문제가 되는 것을 보았습니다.

또한 영적인 꿈으로 어떤 사람의 구원에 대한 싸인이 있어서 다시 화해 겸 친분을 쌓으면서 만났던 불신자를 정리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직면하기도 하였습니다. 

한 가지 확실하게 또 확인한 것이 있다면 사람은 그 악한 습관이나 행동을 돌이키기 힘들다는 것이고, 늘 문제를 일으켰던 사람은 언젠가는 동일한 문제를 또 다시 일으켜서!  주변 사람들을 힘들게 하고, 아주 피곤하게 만든다는 것이었습니다.  인생 살아보니.. 이런 원리는 백발백중이더군요.

신앙도 그렇고 무엇이든지 상호작용과 관계를 통해 이루어 지는 부분이 상당한 것인데, 근본적으로 타인에 대한 배려가 부족하고 인성에 문제가 있는 사람들은 시간의 문제일 뿐..  결국에는 자신의 그 내재된 문제가 붉어질 수 밖에 없는 것을 본 것입니다.

이와 함께!   제가 나름 접촉하면서 영혼구원에 힘썼던 자들 중 대부분이 멸망의 길을 가겠다고 하였으며, 혹자들은 기독교를 모욕하는 말까지 나아가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어차피 지옥 형벌로 갈 인생인데, 그냥 대꾸하지 않고 조용히 끊을 수 밖에 없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 술 친구들에 관한 것.

저는 담배는 피우지 않지만, 술은 나름 마시는 사람이었습니다.

운동을 좋아하기 때문에 운동 후에 식사하고 맥주 1~2잔 하는 그런 수준의 것이었는데, 사람이라는 것이 악한게..

어떤 모임이건 갈등은 상존하고 있었으며,  소위 말하자면  일상적인 대화인데..

영적인 것, 신앙적인 것이 아닌 잡소리들에 불과한 것이 항상 주제로 등장을 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이런 것들이 피로로 누적이 되는 것을 알게 되었고,  결국에는 세상과 구별되는 것이 천국 백성이고 첫째 부활에 들어가는 자들의 목표인데..  괴리가 있는 것은 어쩔 수 없더군요.

또한 그러한 모임으로는, 그러한 인간관계로서는 어떤 사람의 영혼 구원도 이루어 내기 힘들다는 것을 경험하였습니다.   따라서 정리해야 할 것은 정리해야 했습니다.

 

2. 하나님께서 주신 그 범위의 한계.

저는 이것을 각 사람에게 주신 성령의 은사달란트라고 보고 있습니다.

사람은 성령으로 거듭나기 전 부터, 혹은 거듭난 이후 주어지는 달란트가 있기 마련이고!   이것을 잘 활용하여 천국 확장(영혼 구원)에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는 것이 성도들의 책임이자 권리라고 생각되었습니다.

 

@ 세속의 영을 따르는 것.

자신에게도 많은 실망을 하고 있지만,  오늘날 교회의 주류적인 흐름과 세상적인 잣대로 모든 것을 단정지어 버리는 풍토가 점점 만연해 가고 있습니다.   육을 입은 모든 사람은 세속의 영을 따르고자 하는 욕망이 내재되어 있는 것을 봅니다.  저는 정치 성향이 중도 좌파이지만, 하나님께서 물질적으로 축복해 주시는 것을 부인하지는 않습니다.

그러한 사람은 물질에 대한 달란트를 활용하여 구제하고 선교하고 교회를 세우는데 열심이면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러한 달란트 활용이 아닌, 그야말로 세상의 영을 따라 사는 교인들이 너무 많은 것이 문제이고,  대부분의 목회자들의 영성인 것입니다.

특히 대형교회와 중대형 교회들의 전도 축제때 왜?  유명 연예인들을  모셔다가 축복과 번영의 간증을 그렇게도 해달라고 하고 있는 것인지?  모를 일입니다.

저는 그 연예인 분들이나 유명인들이 정말 그러한 간증에 합당한 신앙을 소유하고 있는지?   심히 의문이 가는 사람입니다.  대부분 나중에 보면 심각한 사회적 문제나 비리들이 적발되고 난 후!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님을 의지하여 다시 일어나야지?  하는 모토로 다시 활동을 하고 그러던데..  언제부터 예수님이 특정인을 위한 변명의 도구로 전락을 하셨는지 모를 일입니다.  

물론 사람은 죄인이기 때문에 그럴 수도 있는 것이지만,  처음부터 세속의 영을 따라 가면을 쓰고 신앙 생활 했던 자들을 오직 사람들 교회에 더 끌어 모으기 위해 무분별하게 활용을 해왔던 것이 오늘날의 한국 교회였던 것입니다.

간증은 울음썩인 고백으로 사람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것이 아닙니다.

진정한 간증은 삶의 열매로 드러나야 하는 것이죠.    저는 장로교 모교단 대형교회인 제가 출석하고 있는 교회 안에서도 그러한 행태를 많이 보아 왔습니다.  목회자들이 조금만 정신이 있었어도, 그러한 거짓 쑈를 도모하지 않았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 개인에게 주어진 범위의 한계.

저는 전체적인 하나님의 나라에서 어떤 사람이나 교회가 특정한 역할을 담당하는 것을 대체적으로 인정하는 자입니다.  ROLE(역할)의 문제 말입니다.

중요한 것은 자신에게 주어진 사명을 잘 발견하고 가다듬어서 하나님 나라 확장에 일조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고, 그 다양성은 비교적 넓은 틀에서 이해되어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여러번 이단 사냥꾼에 대한 글을 쓴 적이 있었는데,  애초부터 그러한 역할을 담당할 만한 달란트가 주어져 있지 않은 자들이 과도한 의협심에 불타 올라 진정한 이단 사이비 집단을 분별하는 데까지는 좋았으나,   해방이후 너무나 많이 형제를 참소하는 죄악을 범해왔던 것도 사실입니다.

또한 요즘 기독교 카페들을 보면 정치적인 이쓔들을 신앙과 지나치게 결부시키면서!   소위 종북놀이에 열을 올리는 분들이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전교조를 비롯하여 통진당의 의원들이 지나치게 좌편향인 것을 성토하는 것 까지는 좋지만,  대부분의 선량한 사람들을 정권에 우호적이지 않다는 이유로 종북 빨갱이!라는 모욕적인 언사를 서슴없이 내뱉는 것을 많이 보았고, 그런 것을 옳다고 응원도 많이 하고 있더군요.

이 글을 읽는 여러분!

이제 곧 멸망의 아들인 적그리스도가 세상의 전면에 등장을 하게 됩니다.

북한은 마치 아랍의 여러 독재자들이 쓰러진 것과 같이! 김정은 정권 오래가지 못합니다.   이것은 세계정부로 가기 위한 기초적인 전단계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이번 세월호 사건이 있고 난 후!  바로 미국 오바마 대통령이 방문하여 박대통령을 만나 미국 fema에 버금가는 국가 안전처를 신설하게 하였고, 이재@ 삼@ 임원을 만나서는 원격진료와 관련된 칩이식에 대해서 얘기를 나누고 갔을 것입니다.

세계정부의 구상에는 좌파나 우파나 아무 상관이 없는 것입니다.    그 주류에 속한 자들은 모두 뉴월드 오더를 받아들이는 쪽으로 갈 것이기 때문입니다.   왜?   성경에서 예언된 큰 그림을 보지 못하고, 좌파 우파 정치 선동으로 밥먹고 살고 있는 양심이 바르지 못한 자들의 궤계에 놀아나고 있는 것인지 모를 일입니다.

그런 정치 선동을 일삼는 자들은 거의 대부분 연단장(성 바깥 어두운 곳)에 떨어져 슬피울며 이를 가는 인생일 것입니다.   거짓과 선동과 이간질과 조종을 일삼는 것이 평생의 업인데, 그들이 그 멸망의 길에서 돌이킬 수 있겠어요?   그것은 이단 사냥꾼들이 밥숟가락 놓을 작정을 하고 그 악한 일을 그만 두는 것과 피차 일반인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참 성도들의 모습은 눈은 눈의 범위를 넘어 귀의 역할을 침범하지 않는 겸손한 영성입니다. 손은 손의 역할을 하여야지 발의 역할을 넘봤다가 문제가 되고 마는 것이죠.

 

[ 결  론 ]

저는 예전에 마지막 때를 깨닫고 주변 사람들에게 휴거와 대환난에 대해서 많이 알리고 그랬었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잘 못된 것이 아니라!   너무 강하게 밀어부치는 면이 있어서 본의 아니게 인간관계에 트러블이 생긴 적이 있었고, 지나고 나니...  좀더 지혜롭게 다가갔다면 좋았을 것을!  하는 아쉬움도 많이 남습니다.

어쩔때는 불편함을 감수하고 서라도 진리를 외쳐야 할 때가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말입니다.

 

따라서  불신자들에게 천국 지옥에 대한 메시지와  이 시대가 어디로 향해가고 있는지를 알린 다음에는 그들의 결정에 존중을 해 줄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사람의 자유의지적 결정은 하나님도 개입하시지 않은 자유 재량으로!   다른 사람이 강요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닌 것인 것입니다.

다만, 이제까지 복음을 전했던 대부분의 불신자들이  영적인 꿈에서건 현실 세계에서건 주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지 않고, 기독교를 모욕하는 언사를 하는 것으로 보아!  그들 대부분은 지옥 멸망의 길로 들어갈 것으로 보여집니다.

안타깝지만,  그렇게 될 것입니다.

그 부분에서는 믿지 않고 있는 친한 지인들과 심지어 가족들까지 포함한 것입니다.

돌이키고 진리를 깨달을 수 있었으면 하는 기도와 간절한 마음은 있지만, 지금 이 시대는 한 영혼이 예수님을 영접하고 돌아오는 것이 지극히 힘든 시대가 되었습니다.   언론은 기독교 목사들과 장로들의 실언들과 부패에 대해 더욱 날선 비평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같은 기독교인 이지만, 쉴드를 쳐 줄 수있는 것들이 아닌 것이 대부분인 것이 또한 사실이죠.

마지막 때에는 교회와 성도들이 세상의 미움을 받을 것이라고 하였는데, 정말 현실이 되어가고 있는 것입니다.

또한 사람은 상한 음식을 먹으면 몸에 탈이 나는 것 처럼!   이단 사이비 집단의 거짓 복음과 번영신학과 성공주의 메시지를 내면화 시키다 보면 영적인 눈이 멀어버리게 되기 때문에!   시대를 잘 분별하고 주어진 분량하에서 최선을 다해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