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14장 14~15절: 그때 여호와께서 나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예언자들이 내 이름으로 거짓 예언을 하고 있다. 나는 그들을 보내지도 않았고 그들에게 명령하거나 말하지도 않았는데 그들은 자기들이 보지도 듣지도 못한 거짓된 환상과 계시를 말하고 자기들 멋대로 생각하고 조작해서 헛되고 거짓된 것을 너희에게 예언하고 있다.
그러므로 내가 보내지 않았는데도 '전쟁과 기근은 이 땅에 닥치지 않을 것이다' 하고 내 이름으로 예언하는 예언자들에 대하여 나 여호와가 말한다. 그들이 바로 그 전쟁과 기근으로 멸망하고 말 것이다.
1. 대부흥 대추수와 휴거 관련.
이제까지 성령운동한다는 신사도권 사역자들의 예언을 전반적으로 보자면 공중재림(휴거)과 지상재림을 구별하지 못하고 있는 것을 여러번 짚어 드렸습니다. 이들은 마지막으로 갈 수록 대부흥 대추수로 수많은 불신자들이 거듭나 구원받는다고 하고 있는데, 현 실정이 그렇게 진행되고 있는지는 참으로 의문이며, 성경 말씀에서도 그런 구절은 찾기가 힘이 듭니다. 구약 예언을 가져다가 자신들의 예언과 환상에 접목한 결과라고 보시면 맞을 것 같습니다.
@ 새롭게 등장한 휴거(첫째부활)이후 대부흥 대추수.
최근 몇달 동안 david my arms 라는 캐나다에서 사역하는 분과 김규효 목사라는 분의 메시지를 통해서는 장차 휴거(첫재부활)이후에 대부흥과 대추수가 있을 것이라는 겁니다.
2. 대부흥 대추수는 현시점에 있어야할 사항이며, 휴거 이후의 사건이 아님.
대부흥 대추수 라고 하니까 신사도 운동하는 분들의 메시지라고 생각할 수 도 있겠지만, 예전에도 얘기한 바와 같이.. 전세계 불신자들의 절반이 예수님을 믿게 되는 일은 있을 수 없으며! 단지 예수님의 신부로 단장되어 휴거(첫째부활)될 자들이 크게 늘어날것을 의미합니다.
구약에서는 장자들의 총회에 들어갈 믿음의 선진들이 있었으나 극소수중의 극소수 이겠고(더군다나 이스라엘 민족에 국한됨), 신약 성령 시대에서도 각 시대별로 차이가 있겠지만 예수님의 신부 반열인 "흰 옷을 입은 자들"은 극히 드물었을 것입니다.
@ 재해석 되어야 할 대부흥 대추수.
아버지하나님과 예수님 입장에서는 이미 육의 죽음을 마친 자들과 살아서 자신의 신부로 준비된 흰 옷 입은 성도들을 맞이할 첫째부활의 시점을 앞두고 있는데, 과거와 현 시점이 다른 점은 전지구적인 심판의 때를 직면하고 있기에 주님의 신부반열 성도들이 훨씬 더 많이 탄생하여 영광의 그 날에 들림을 받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는 숫자적으로 예를 들자면 과거에는 1만명 중에 10명 정도가 흰옷을 입고 있었다면, 현 시점 대부흥 대추수를 통해 1만명 중에 100명 정도의 성도들이 흰옷을 입고 예수님의 신부로 들림받을 수 있는 은혜!를 누리게 된다는 것입니다.
@ 총체적인 기독교 세력은 힘을 잃고 파괴될 것입니다.
위에서 언급한 현시점 예수님의 신부반열 성도들의 탄생을 의미하는 대부흥 대추수 이외에 신사도 운동권 들이 말하는 대부흥 대추수와 휴거(첫째부활) 이후에 남겨진 성도들이 각성하여 초대교회를 회복한다든지 또 다른 형태의 대부흥 대추수를 가져온다는 주장은 어불성설이 될 것입니다.
제가 david my arms 사역자와 김규효 목사님의 메시지를 카페와 블로그에 올린 이유는 이 분들이 예수님의 참 종으로 활동하는 분들이라는 검증을 마쳤기 때문이었는데, 대부흥 대추수 부분에서는 납득하기 어려운 주장을 하고 있는 것을 교정해 봅니다. 제가 예전에도 여러번 언급한 바와 같이! 개신교라는 총체적인 기독교 세력은 마지막으로 갈 수록 타락하고 무너져 내릴 것이며, 세상사람들의 조롱거리(개독교, 먹사, 잡사)로 전락을 하고, 수많은 비리(헌금 횡령과 각종 범죄)들이 드러날 것이라는 점입니다.
이미 이렇게 되어가고 있고, 이렇게 되어가는 것은 배역자들이 가득할 즈음에 예수님께서 재림하신다는 명확한 말씀에 기반한 해석이 되겠습니다. 이러한 명확한 성경 말씀을 무시하고, 마지막에는 대부흥 대추수가 있으면서 수많은 불신자들이 거듭나거나, 휴거 이후에 각성한 성도들이 초대 교회와 같은 형태를 띄면서 전무후무한 대부흥과 대추수가 올 것이라는 주장은 그 때가 되면 백일하에 거짓으로 드러날 것입니다.
3. 꿈: 독이든 큰 뱀과의 조우.
이 영적인 꿈은 제가 최근에 꾼 것입니다.
저는 물이 발목 정도 차는 수경재배하는 작물(채소)을 헤집으면서 다니고 있었습니다.
작물은 배추와 비슷하였으나, 잎파리가 훨씬 길었습니다.
일정한 방향으로 향하다가 물이 무릎을 조금 넘었을 정도였는데, 갑자기 쓱 지나자는 뱀의 배 부분을 보았습니다.
위협을 느끼고 그 자리를 벗어나려고 뒷걸음 질 치는데, 제 팔쪽으로 닿는 서늘한 뱀의 피부...
어느덧 물의 깊이가 허리춤에 이르렀습니다.
직감적으로 위험을 감지하면서 조금씩 뒷 걸음질 쳤었는데, 뱀의 피부를 타고 뒤로 가다보니 드는 생각이 이러다가 뱀의 머리 부분과 등이 마주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때 뱀의 몸 전체가 채소 사이에서 드러나면서 물에 떠 있었는데 8자 형으로 구부린 뱀의 몸체에서 본인이 아래쪽 동그라미 안에 있으며서 뱀의 머리가 8자의 꼭대기 부분이었고, 본인을 바라보며 공격할 타이밍을 노리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이 뱀은 SERPENT(독있는 큰 뱀)로 독없는 구렁이와는 다른 모습이었습니다.
----- 이 꿈을 꾸고 일어난 후 앞으로 저를 비롯한 예수님의 참 성도들에게는 참으로 어려운 영적 물리적 전쟁의 때가 올 것이라는 깨달음이 있었습니다. 참 성도들은 교회다니는 가짜 목사들과 가짜 신자들에게 기독교 근본주의자! 라며 조롱과 비웃음을 살 것입니다.
적그리스도 세력은 신세계질서에 반하는 세력으로 기독교 근본주의자들을 가장 큰 걸림돌로 여기면서 통제할 계획을 세워 나갈 것입니다.
[ 결 론 ]
예레미야 말씀에는 하나님께서 주시지도 않은 메시지를 퍼뜨리는 자들을 모두 거짓 선지자라고 평하고 있으며, 그들은 자신들의 거짓의 열매를 따라 심판받을 것입니다.
우리들은 현 실정을 잘 보고, 진정한 의미의 대부흥과 대추수가 무엇인가? 그것이 휴거(첫째부활)로 들어가는 수확임을 제대로 깨닫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데살로니가서 말씀 처럼 막는 자(성령님)가 옮겨지고 나면(휴거), 멸망의 아들이 곧바로 그 기세를 드러낼 것입니다. 적그리스도가 세상에 그 정체를 버젓이 드러내며 활동하는 그 시대에 대부흥과 대추수가 있을 수 있겠습니까? 너무 인본주의적인 해석이며, 꿈같은 이야기 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휴거(첫째부활) 이전에 적그리스도(멸망의 아들)로 쓰임받을 자가 역사의 전면에 어떤 식으로든 나타나 활동을 하리라고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입지가 제한적일 것입니다.
휴거 이후에 적그리스도의 입지가 한단계 상승할 것이며, 그가 칼에 상했다가 다시 살아나는 시점(사탄의 영이 그 육체에 들어가는 시점)에는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며 3년반을 통치할 것입니다.
지혜있는 자는 이 글을 읽고 깨달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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