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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좌파 우파 정치 이념과 예수님.

ORACLE[신탁] 2016. 1. 16. 07:55

하나님을 믿는 신앙인으로서 정치에 대하여 어떠한 자세를 취하여야 하는가? 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작금의 목회자라는 분들이 설교단에서 외치는 정치 관련 메시지가 과연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것일까? 를 포함합니다.

 

1. 좌파 혹은 우파 정치이념.

교회를 다니면서 그리고 인터넷을 통하여 유명하다는 목사님들 설교를 듣다보면 좌파 혹은 우파 성향의 정치 관념을 성도들에게 피력하려고 애쓰는 것들을 많이 보았습니다.   이 분들이 거룩한 설교단에서 좌파 우파 인본주의 정치 이념을 강조하는 것이 어떤 의미일까요 ?

@ 좌파 우파 정치 이념.

저는 여러번 블로그를 통하여 중도좌파 성향임을 밝혔습니다.

이것은 앞으로도 바뀌지 않을 것입니다.  다만, 예수님 믿는 신앙인으로서 성경을 여러번 묵상하고 고찰해 본 결과, 하나님과 예수님은 특정 정치 이념의 프레임에 갇혀있는 분이 아님을 발견하였습니다.    민족주의자에 우파적인 면이 있는 반면에 좌파이면서 세계주의적인 면이 시대적 상황에 따라 다르게 나타났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가 진정 깨어있고 의식있는 목사 혹은 성도라면 자신의 정치이념을 예수님 위에 올려놓는 우를 범해서는 안된다!는 명확한 개념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저는 이것을 20대 중반에 깨달았고 그것이 참임을 그 이후 꾸준하게 검증해 오고 있습니다.

@ 정치 편향 메시지들의 실체와 정보.

이제까지 정치 편향 메시지를 전하는 목사들이 주장하는 정치 이쓔들에 있어서 "사실" 이라는 것들에 대해서 논해 봅니다.  가장 이쓔가 되는 것이 80년 5.18 광주 민주 항쟁인데,  우파에서는 이제까지 북괴의 지령에 의해 일어난 폭도들이라고 하는 것을 보았고 북한 고위 관료들이 탈출하여 남한으로 망명하면서 그와 관련한 자료들을 검증 자료로 배포하고 있다고 합니다.  좌파에서는 이런 모든 것들을 날조된 것들로 여기고 있으며 독재와 부패를 은폐하려는 수작으로 보고 있습니다. 목사들이 자기 정치이념에 맞는 자료들과 분석들에 심취하여 정제되지 않은 사견을 설교단에서 마구 피력해 오는 이유가 모두 특정 정치 편향 자료들을 보고서 그러고 있는데, 사석에서 그런 이야기를 해도 받아들이기 힘든 "왜곡된 사실들"을 증거로 데고 있었습니다.

 

2. 실체 진실.

5.18 민주 항쟁에 국한하여 보면 그 당시 박정희 대통령 서거 이후 혼란한 틈을 타서 전두환 군부 정권이 쿠데타를 일으켰고 그러한 만행이 촉발되어 일어난 것이 사실입니다.   다만, 좌파에서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은 그러한 시민 운동에 극좌 세력이 일부 가담하였다는 것도 사실이라는 것입니다.

@  운동권 NL, PD에 대해서.

NL(national liberty, 민족 해방)과 PD(peoples democratic, 민중 민주)는 좌파 정치 운동권을 형성하는 두 가지 큰 흐름입니다. 민족 해방(NL) 계열은 주사파와 비주사파가 있는데 지금은 그 구분이 모호할 정도로 친북, 종북 성향을 가지고 있는 곳으로 통진당을 구성하는 자들이 주류일 것입니다.  반면에 PD 계열은  주로 정의당을 형성하고 있으며 마르크스 레닌의 평등 사상에 더 집중하고 있습니다.

통진당 측은 이석기 내란음모 판결에서와 같이 그 사상 자체가 민주주의 체제 전복을 꿈꾸는 급진적 생각을 가진 자들인 반면에, 정의당은 자본주의의 병폐를 사회주의적인 방식으로 보완하길 원하는 온건한 면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학 다닐 때 친한 지인중에 데모하다가 감옥에 몇달 있다가 나온 사람도 있고 하였는데,  대화를 해보면 이 사람들은 무슨 내용으로 스터디를 하고 연구를 했는지 모르겠지만!  굉장히 날카롭고 반사회적인 생각을 많이 하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기득권 세력(우파, 극우 친일파 세력)의 부정부패를 뛰어 넘어서 보통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하고 있지 않은 것에 대해서도 날선 비판 정신을 보여주었던 것입니다.   물론 그러한 비판 정신이 데모에 참여하게 하는 동인이 되었을 것이지만, 보편 타당한 "정의" 관념에서 다소 괴리가 있는 것을 여러번 확인을 하였습니다.

교회를 다니는 자들중에도 운동권 활동을 열심히 하는 사람들이 있었는데,  그 사람들  속얘기 들어보면 대부분 예수님에 대한 신앙의 근본이 없었습니다.  깊숙히 들어가다 보면 반드시 부딪히게 되어 있다는 것이죠.

@ 극우 친일파 세력.

우리 나라 주류를 형성하고 있는 대기업들과 언론들의 실체는 대부분 과거 친일 세력인 경우가 많습니다.  안타깝게도 김구 선생이 정권을 잡지 못하고 이승만 대통령이 친미 노선을 띠면서 친일파를 숙청하지 못하였고, 그들이 그대로 관료와 유력자들로 서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우리 나라의 부끄러운 과거이기도 하지만, 오늘날 까지 이 세력이 나라를 주도하고 있다는 것이 또한 비극이죠.   요즘 국정 역사 교과서를 추진하는 것만 보아도 실소를 나오게 하는 일인데.. ㅎㅎ

위안부 문제를 비롯하여 이 사람들은 우리 나라 사람이라기 보다는 그냥 자신들의 기득권을 위해서라면 나라를 팔아먹을 자들이 대부분이며, 그 후손들은 대부분 국방의 의무를 지지 않은 "신의 아들들"인 것이 실체적 진실이 되겠습니다.

이 사람들 얘기하는 거 들어보면..  심히 동의 하기가 어렵습니다 !    도저히 같이 할 수 없는 생각과 역사 관념을 지닌 자들이 되겠습니다.

 

[ 결 론 ]

앞으로 예수님의 신부로 들림 받기를 원하는 진정한 성도들은 좌파 우파 정치 논리로 설교단을 우롱하는 목사들을 분별하고 나와야 할 것입니다.   그들의 어리석은 주장에 성도들의 영혼이 좀먹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북한 땅굴 어쩌고 하면서 정신 이상적으로 나아가는 분들은 정신을 차리기 힘들 것입니다.  음모론도 받아들여야 할 부분이 있고, 세계정부에 대한 메시지도 받아들여야 할 부분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우리는 사람이 가질 수 있는 보편 타당한 상식 위에서 세상을 바라보고 분별할 필요가 있습니다.  좌파 운동 하면서 정당 만들어 활동했던 자들도 보면, 그 내부에서 서로 헤게모니 장악을 위해 치고 받고 싸우다가 쪼개지는 것을 몇년 전에 보지 않습니까?

무슨 노총이네~  하는 자들의 수뇌부도 부패로 얼룩지기는 마찬가지 라는 것입니다.    대형교회건 중대형 교회건 권력이 집중되는 곳에는 항상 부정부패가 함께 하며, 결코 예수님의 준엄한 심판을 피하지 못할 것입니다. 장담 컨데 정치 이슈화를 통해 자신들의 이득을 취하려는 자들은 그가 교회를 다니건 목사건 정치인이건 상관 없이 나중에 슬피울며 이를 갈고 말 것입니다.  나중에 그러고 싶지 않다면 모략과 거짓과 술수가 난무하는 정치꾼들의 메시지를 분별하고 폐기처분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