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 글.

성령이 하나되게 하신 것.

ORACLE[2030] 2017. 5. 2. 14:08

에베소서 4장 1~16절: 그러므로 주 안에서 갇힌 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가 부르심을 받은 일에 합당하게 행하여 모든 겸손과 온유로 하고 오래 참음으로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고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Make every effort to keep the unity of the Spirit through the bond of peace).

몸이 하나요 성령도 한 분이시니 이와 같이 너희가 부르심의 한 소망 안에서 부르심을 받았느니라.

주도 한 분이시요 믿음도 하나요 세례도 하나요 하나님도 한 분이시니 곧 만유의 아버지시라 만유 위에 계시고 만유를 통일하시고 만유 가운데 계시도다.

우리 각 사람에게 그리스도의 선물의 분량대로 은혜를 주셨나니(But to each one of us grace has been given as christ apportioned it) 그러므로 이르기를

그가 위로 올라가실 때에 사로잡혔던 자들을 사로잡으시고 사람들에게 선물을 주셨다 하였도다.

올라가셨다 하였은즉 땅 아래 낮은 곳으로 내리셨던 것이 아니면 무엇이냐  내리셨던 그가 곧 모은 하늘 위에 오르신 자니 이는 만물을 충만하게 하려 하심이라.

그가 어떤 사람은 사도로, 어떤 사람은 선지자로, 어떤 사람은 복음 전하는 자로, 어떤 사람은 목사교사로 삼으셨으니 이는 성도를 온전하게 하여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이는 우리가 이제부터 어린 아이가 되지 아니하여 사람의 속임수와 간사한 유혹에 빠져 온갖 교훈의 풍조에 밀려 요동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오직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하여 범사에 그에게 까지 자랄지라 그는 머리니 곧 그리스도라 그에게서 온 몸이 각 마디를 통하여 도움을 받음으로 연결되고 결합되어 각 지체의 분량대로 역사하여 그 몸을 자라게 하며 사랑안에서 스스로 세우느니라(we will grow  to become in every respect the mature body of him who is the head, that is, Christ. 16 From him the whole body, joined and held together by every supporting ligament, grows and builds itself up in love, as each part does its work).

 

해석) 눈에 보이는 교회가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머리되심과 이 땅에 살고있는 참된 성도들의 연합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교회라고 하고 있지만 이단 사이비 집단도 있고 예수 그리스도의 영인 성령으로 거듭나지 못한 염소들도 있으며, 몰래 들어와 교회를 찢는 이리짓을 하는 자들도 있기 때문입니다.

마지막 때에는 예수님의 신부된 성도들은 함께 마음을 합쳐 사역을 하게 되고, 즉 바알에게 무릎꿇지 않은 7천명으로서 연합하여 진리를 수호하는 역할을 감당하게 될 것입니다. 

그 이유는 하나의 머리(예수님)에 각 성도들이 지체로서 사랑안에서 한 몸으로 하나 됨을 약속하셨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진정 하나님께 속한 자들은 자신만 옳다! 자신이 따르는 선지자만 진리다! 고 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타락한 라오디게아 교회에서도 사도와 선지자를 세우시는 분이시며, 육을 입은 제한적인 존재들이지만 전심으로 하나님께 충성하는 자들을 각 나라와 족속과 지역과 각 분야 안에 두셨습니다.

그러나 마지막 때 예수님의 신부로 준비시키는 사역을 하기 위해 일어난 많은 사역자들이 "영적 교만"으로 치달아 자기 사역만 옳다! 고 하고 있는 현실이기에...  그러한 생각이 어디에서 나온 것인지?   이단 사이비 집단이나 문제가 되고 있는 교회들과 무엇이 다른지?  생각해 볼 문제입니다.

제가 보기에는 성령안에서 지체들의 다양한 은사와 영적 분량에 따라 활동하고 있는 것이지...  서로 시기 질투하며 반목할 이유가 없다는 것입니다.  안타까운 부분이 있어서 이렇게 써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