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개역 성경을 주로 읽고 묵상하였습니다.
그리고 IVF 선교단체 시절 부터 NIV성경을 보았는데, 군입대 시절에는 현대인의 성경을 여러번 읽었습니다.
그 이후에는 개역 개정 성경을 읽고 있으며, NLT 성경을 또한 읽고 있습니다.
그리고 스마트 폰 앱으로는 KJV와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을 받아서 비교하며 읽습니다.
1. 영어 성경을 MP3 파일로 듣는 것.
제가 영어 성경을 MP3파일로 다운 받아서 들은 것은 2003~2004년 정도 부터 입니다. MP3 플레이어가 활성화 되던 시절이었으며 당시 제가 구입했던 기종은 500 메가 정도 저장할 수 있었습니다.
영어 성경을 읽고 비교 분석하는 것은 성경을 이해하고 적용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NIV 성경을 듣다보면 모르는 영어 단어가 나오고 그것을 어느 정도는 정리를 해 주어야 합니다. NLT 성경은 NIV 보다 훨씬 읽고 듣기 쉽습니다.
@ 구체적인 방법.
앱으로 듣는 분들도 있겠지만 저는 골드웨이브 라는 프로그램으로 MP3 파일들을 마태복음, 이사야, 창세기 이런 식으로 파일 병합을 한 후에 볼륨을 적당하게 확장을 한 후 스마트 폰에 집어넣어서 듣고 있습니다.
@ DRAMATIZED VERSION.
성우 한 두 사람이 쭉 읽어주는 것도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드라마 화 되고 배경음악도 깔리는 영어 성경 파일을 듣는 것이 더 유익이 되었습니다.
2. 한글 성경을 MP3 파일로 듣는 것.
영어 성경만 들으니까 심심하고 그래서 한글 성경도 파일 병합을 하고 볼륨을 적당하게 확장을 한 후에 듣고 있습니다.
[ 결 론 ]
산책하면서 혹은 운동 하거나 자전거 라이딩 하면서 성경을 들으면 아주 많이 들을 수 있고, 영혼의 양식이 꾸준하게 공급될 수 있습니다. 요한 계시록을 비롯한 여러 신구약을 영어 성경과 한글 성경으로 수백번은 들은 것 같습니다. 저는 솔직히 교회다니는 성도라고 하면서 성경 말씀 안읽는 사람들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그런 사람들이 대다수 이면서 신앙에 문제가 많은 것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신앙은 추상적인 것이 아닙니다. 말씀 읽고 묵상하고 기도하는 시간이 없다면 그 자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신앙인 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까?
@ 성경을 MP3 파일로 수십번 수백번 들으면 나타나는 현상.
믿음은 성경 말씀을 들으면서 그리고 읽고 묵상하면서 자라게 됩니다. 투입이 없으면 산출도 없는 것입니다.
한가지 분명한 사실은 말씀을 반복적으로 듣다보면 그것이 단지 지식적으로 소리로 들리는 것이 아니라, 듣는 사람의 마음판에 진리의 말씀이 새겨진다는 것입니다.
성령 세례를 받은 자들은 말씀이 영혼의 양식이자 꿀송이 처럼 달며 진리와 계시와 정의의 말씀인 것을 항상 확인하게 됩니다. 저는 걷기 운동중이나 자전거 라이딩 중에도 말씀 듣다가 울컥하면서 은혜를 받아 울기도 합니다. 십자가 지고 골고다 언덕을 오르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과 희생과 부활이 성도들을 구원하였습니다.
@ 신앙이 자라기 위해서 필요한 것들.
신앙이 자라기 위해서는 좋은 신앙 서적들을 많이 읽어야 합니다. 이단 사이비 교회에서 나온 것들은 영혼에 독이 되기 때문에 피하시고, 또 하나님께 충성하는 목회자들과 사역자들의 설교를 많이 들으십시오.
정치 편향되어 정치 목사 짓 하는 자들의 메시지는 일단은 거르십시오.
신사도 진영 사역자들의 책들도 읽고, 케네스 해긴 목사님의 책도 읽으시면 도움은 됩니다. 다만, 분별해야할 부분은 있는 것 같습니다.
위에서 언급된 말씀의 묵상과 듣는 선한 행위는 당신을 천국으로 인도하는 결정적인 충성과 순종에 해당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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