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44장 17~23절: 그리하여 자기 아내들이 다른 신들에게 분향하는 줄을 아는 모든 남자와 곁에 섰던 모든 여인 곧 애굽 땅 바드로스에 사는 모든 백성의 큰 무리가 예레미야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네가 여호와의 이름으로 우리에게 하는 말을 우리가 듣지 아니하고 우리 입에서 낸 모든 말을 반드시 실행하여 우리가 본래 하던 것 곧 우리와 우리 선조와 우리 왕들과 우리 고관들이 유다 성읍들과 예루살렘 거리에서 하던 대로 하늘의 여왕에게 분향(burn incense to the Queen of Heaven)하고 그 앞에 전제(Drink offering: 제물을 제단에 올려 놓고 불사르기 전에 그 제물 위에 포도주를 붓는 의식)를 드리리라 그 때에는 우리가 먹을 것이 풍부하며 복을 받고 재난을 당하지 아니하였더니 우리가 하늘의 여왕에게 분향하고 그 앞에 전제 드리던 것을 폐한 후부터는 모든 것이 궁핍하고 칼과 기근에 멸망을 당하였느니라 하며 여인들은 이르되 우리가 하늘의 여왕에게 분향하고 그 앞에 전제를 드릴 때에 어찌 우리 남편의 허락이 없이 그의 형상과 같은 과자를 만들어 놓고 전제를 드렸느냐 하는지라
예레미야가 남녀 모든 무리 곧 이 말로 대답하는 모든 백성에게 일러 이르되 너희가 너희 선조와 너희 왕들과 고관들과 유다 땅 백성이 유다 성읍들과 예루살렘 거리에서 분향한 일을 여호와께서 기억하셨고 그의 마음에 떠오른 것이 아닌가 여호와께서 너희 악행과 가증한 행위를 더 참을 수 없으셨으므로 너희 땅이 오늘과 같이 황폐하며 놀램과 저줏거리가 되어 주민이 없게 되었나니 너희가 분향하여 여호와께 범죄하였으며 여호와의 목소리를 순종하지 아니하고 여호와의 율법과 법규와 여러 증거대로 행하지 아니하였으므로 이 재난이 오늘과 같이 너희에게 일어났느니라.
@ 하나님 이외에 다른 신들을 섬기는 죄악.
선지자 예레미야가 애굽의 유다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심판 예언을 한 내용입니다.
여기서 유다 백성들이 얘기하는 하늘의 여왕은 창세기에 나오는 니므롯의 아내인 세미라미스를 의미합니다.
바벨탑을 쌓았던 용사였던 니므롯이 구약의 최초 하나님을 대적하여 일어난 왕이었습니다. 니므롯과 세미라미스 사이에서 태어난 자가 호루스이며, 미국 1달러 지폐에도 나와있는 전시안이 바로 호루스의 눈인 것을 아실 것입니다. 이단 사이비 집단 뿐만 아니라 정통 교회 안에서도 하나님에 대한 신앙을 대적하여 일어난 바벨론적 애굽적 요소들이 있었고, 마지막 때가 되어가니 더욱 기세를 얻고 있습니다.
육을 입고 사는 모든 사람들은 죄인이지만 근본적으로 하나님을 떠나 대적하는 것에 까지 가게 된다면 하나님의 심판을 면하기 힘들 것입니다. 분별의 지각이 없는 자들이 되지 않기 위해 깨어있어야 하며, 수많은 거짓 선지자들의 출현에 대하여 주시하고 있어야 하겠습니다.
@ 카톨릭: 아기 예수를 안고 있는 마리아.
천주교에 다니는 상당수의 사람들이 벽화와 조각상으로 만들어진 마리아 상에 대하여 별 생각이 없는 것을 보았습니다. 이는 구약의 때부터 있어왔던 하늘의 여왕 신앙이 변질되어 나타난 것입니다. 물론 구교로서 종교개혁으로 인한 개신교의 탄생에 의미를 두는 분들이 있으나, 제가 이제까지 영적으로 분별한 바는 1세기 이후 3세기에 국교로 정해진 이후에도 진정으로 남은 자로서의 신앙을 가진 자들은 따로 있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만홀히 여기심을 받지 않습니다.
사람들이 속이지 못하며 남은 자들은 배도가 극심하게 나타날 앞으로의 상황에서도 그 신앙을 굳게 붙들 것입니다. 남은 자들은 교회 목사일 수도 있고 신학교 교수일 수도 있으나... 제가 이제까지 보아온 결과 상당수의 목사들과 신학자들은 거짓 진리를 답습하여왔고, 그 배도의 열매가 맺어질 것입니다.
[ 결 론 ]
이런 내용을 분석하여 글을 쓰니까 이단 분별한다는 자들이 극단적 세대주의 종말론이라면서 배척을 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미국 1달러의 전시안을 하나님의 눈이라고 분석하고 있더군요.
뭐.. 그렇게 생각하는 것은 자기 자유이지만, 무슨 근거로 그러고 있는 것일까요? ㅎㅎ
또한 오늘날 득세하고 있는 이단 사이비 집단들은 그 교주가 하늘의 여왕이나 재림 예수가 되어서 신도들의 경배를 받는 것을 보았습니다. 사람이 뭐라고 그렇게 신으로 받들고 있는 것인지? 도대체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건전한 상식과 지각을 가진 사람들이라면 그것을 분별하고 나와야 할 것입니다.
@ 교정받지 못함.
비진리를 분별하고 교정받으려고자 하는 겸손한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정통 기독교 교단 안에서도 비진리가 횡행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제가 이제까지 만났던 많은 이단 사이비 신도들과 정통교단안에 있지만 거짓 구원론을 비롯하여 잘못된 신앙을 가진 분들이 그것을 교정할 수 있는 마음이 없는 것을 보았습니다.
@ 권위(authority).
영을 분별함과 이단을 분별하는 데에는 일정한 권위가 있어야 합니다. 저는 이것을 무시할 생각은 없으나, 이대위 목사라는 분들이 더 영적으로 성숙하고 성령의 9가지 은사와 성령의 불 사역에 대한 이해를 가졌으면 합니다. 유튜브에서 사역 영상을 올리는 상당수의 목회자들도 이러한 것에 대하여 제대로된 이해를 가지지 못하고 자신의 편협한 생각으로 영을 분별하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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