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시록 20장 5절에 첫째 부활이 나옵니다.
첫째 부활에 들어가지 못한 자들은 천년왕국이 끝난 후에 두번째 부활을 할 것입니다.
1. 첫째 부활의 양상.
유튜브의 어떤 목회자분 영상을 보다 보니까 첫째 부활을 성도들의 부활, 두번째 부활을 불신자들의 부활인 심판의 부활로 설명하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자기 생각으로 성경을 왜곡하면 안되는데, 이런 분들이 많이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 첫째 부활.
계실록 20장 4절에 역대 순교자들과 대환난 기간에 짐승의 표를 받지 않은 자들이 "살아서(came to life- 즉 죽었다가 부활하여)" 첫째 부활에 들어간다고 하고 있습니다. 이 내용으로만 본다면 사람의 육체가 죽지 않고 휴거되는 것은 없다! 는 얘기가 되고 제가 다니고 있는 교회의 목회자들 뿐만 아니라 상당수의 목회자들이 그렇게 알고 있었습니다.
문제는 대부분의 목회자들과 성도들이 성경의 종합적이고 입체적인 면을 보지 못하고 어느 한 곳 만을 분석함으로서 오류에 빠져왔다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공중강림과 성도들의 휴거는 요한계시록에는 간접적으로 나타나 있고, 데살로니가서를 비롯하여 다른 여러 신약에 흩어져 있는 것을 볼 수 있어야 합니다.
따라서 장차 7번째 인이 떼어진 후 반시 동안에 흑암 3일이 있고 하늘에 오로라와 같은 인자의 기운이 있으면서 역대 순교자들이 먼저 부활하고 거의 동시적으로 의의 겉옷(혼인 예복)을 입고 이마에 인침을 받은 예수님의 신부된 성도들이 육체의 죽음 없이 부활체를 입고 휴거가 될 것입니다. 그 이후에 대환난 가운데에서 짐승의 표를 받지 않고 죽임을 당한 자들이 예수님의 지상재림 직전이나 지상재림시에 첫째부활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혼인예복인 의의 겉옷을 입지 못하고 이사야서 61장 10절에 나오는 구원의 옷(보수의 속옷)만 입은 자들은 천년왕국이 끝난 이후에 부활합니다.
@ 성령의 열매.
저의 영적인 꿈으로 주어진 내용으로 보자면, 성도들 중 성령의 9가지 열매(실체는 9가지 요소를 포함한 1개의 열매)를 풍성히 맺은 자들이 처음익은 열매로 거두어 진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러면 성령의 열매를 어떻게 맺을 수 있을까요? 먼저 구원에 이르는 회개를 통하여 성령세례를 받아야 하고 그 이후에는 말씀을 읽고 묵상함으로 진리를 깨닫는 데에 매진하여야 하며, 기도로 하나님과 교통하면서 진리에 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여야 합니다. 또한 영혼 구원을 위한 전도와 구제로 나아가야 하며, 때에 따른 양식을 먹고 전해야 합니다. 그러나 이미 썩은 열매를 맺는 목회자들과 성도들이 부지기수로 나왔습니다.
2. 육의 소욕: 죄짓고 방황.
그런데 육을 입고 사는 사람들의 가장 큰 문제는 성령 세례를 받아서 거듭났지만 여전히 죄된 자라는 것입니다. 세상 살면서 하나님의 계명을 어기고 유리 방황하며 죄짓고 방황한다는 것이죠.
@ 예수님의 왕권 영광.
예수님이 하늘과 땅의 모든 통치권을 가진 영광의 왕의 모습으로 나오는 것이 바로 계시록 1장 13절 이하에 나옵니다. 발에 끌리는 옷을 입고 가슴에 금띠를 띠고 그의 머리와 털의 희기가 흰 양털 같고 눈 같으며 그의 눈은 불꽃 같고 그의 발은 풀무불에 단련한 빛난 주석 같고 그의 음성은 많은 물 소리와 같으며 그의 오른손에 일곱 별이 있고 그의 입에서 좌우에 날선 검이 나오고 그 얼굴은 해가 힘있게 비치는 것 같더라.
마지막 때 사역한다는 분의 설교 영상을 듣다보니까 예수님의 모습이 이렇다 하면서 다른 형상으로 나온 예수님은 아니다! 고 열변을 토하던데, 대부분의 천국 지옥 간증에서 나오는 예수님의 형상은 흰세마포를 입은 사람과 같은 모습이지 위와 같이 땅과 하늘의 통치자인 왕으로서 영광을 입은 모습이 아님을 알아야 하겠습니다.
@ 예수님을 배반하기까지 나아간 죄.
육의 소욕으로 즉 연약함으로 넘어지는 죄들 말고 예수 그리스도의 피의 사함을 무효로 하는 죄들이 있습니다. 첫번째는 이단 영분별한다는 자들이 가장 많이 짓는 죄로서 성령 사역자들이 성령의 능력을 받아 사역을 할 때 자신들의 편협한 생각으로 귀신의 역사로 단죄해 버리는 "성령훼방죄"이고, 두번째는 번영신학과 성공주의 메시지와 사람을 위로하는 인본주의 메시지로 진리를 왜곡하면서 수많은 사람들을 진리에 이르지 못하게 하는 "거짓 복음"이 되겠습니다.
마지막은 WCC 배도와 같은 혼합주의가 되겠습니다.
육체의 연약함으로 넘어지고 죄짓고 실수하고 방황하는 것은 하나님의 심판대에서 어느정도 참작이 될 것이지만, 위와 같은 배역의 죄악들은 결코 사함이 없습니다. 오늘날 많은 거짓 선생들과 가짜 목사들이 득세하였는데, 그들의 영의 형상은 가증한 이리이며 탐욕이 가득한 돼지, 독사 새끼들 입니다.
[ 결 론 ]
예나 지금이나 목회자분들이 가이사의 것(세상의 것)을 교회 설교단에 가져와 하나님의 것(진리)과 혼합하려는 시도를 해왔습니다. 정치 좌파 우파 싸움하는 것을 가져와 자신의 사견을 자신의 욕심으로 피력하려는 정치 목사들이 바로 그들이 되겠습니다. 구약 성경에는 거짓 선지자들이 자신들의 탐심을 따라 예언하였다고 나옵니다. 이 탐심은 자신이 원하는 바를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컬으면서 예언함으로 수많은 사람들을 혹세무민하였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들이 정신차리고 돌이켜 회개할 확률은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 세상의 영에 붙들려서 종노릇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 유명 정치인들과 재벌들과 부자들.
기독교인 이라며 교회다니는 장로라는 정치인들과 사업한다는 장로들이 많이 있습니다.
제가 장담하건데 이런 자들의 대부분이 천국에 들어가지 못할 것입니다. 강남의 유명 대형교회 목사들의 영의 형상이 대부분 가증한 자들로 나온 것과 같이 이 자들은 겉 모습은 번드르르 하지만 마음에 탐욕이 가득한 자들이요, 예수그리스도의 원수된 자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믿음과 신앙은 변질되기 쉽습니다.
목사들이 거짓 복음 번영신학, WCC 배도의 열매를 설교로 전하면서 이러한 가짜 장로들과 성도들을 많이 배출하였습니다. 그 목사들은 자신도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지만 수많은 사람들의 영혼들도 모두 도매급으로 지옥으로 이끌고 맙니다.
@ 성령의 열매와 의의 겉옷과 인침.
예전에 제가 활동하던 농구 동호회에서 착하고 심성이 좋은 불신자인 지인이 코미디언 모씨가 목사가 되어서 강북구의 자신이 잠깐 다녔던 교회에 집회하러 왔다고 하였습니다. 그 친구가 다른 사람을 통하여 그 교회에 초신자로 등록을 하여 다녔던 때인 것 같은데, 목사는 그렇게 아무나 하고 싶으면 하는 것인가? 묻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그 사람의 부인이 신앙이 좋은 것 같던데, 연예인이라는 유명세 때문에 그렇게 다니는 것이 아니겠느냐! 하고 답변해 주었습니다.
그런데 유명하다는 정치인들이나 연예인들 교회다니면서 간증 쑈하고 그러는 것이 요즘 추세이며, 보여주기식이 많기 때문에 그러려니 하라는 말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그 후에 엄청난 사건이 티비에 방송이 되더군요. 이 글을 읽고 있는 여러분! 육을 입고 있기 때문에 죄짓고 실수할 수 있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피의 공로를 헌신짝 처럼 내다 버려버리는 수준까지는 가지 말아야 겠습니다. 이제까지 제가 분석해 본 바! 이름좀 있다는 목사들과 정치인들과 사업가들의 대부분이 가짜였습니다.
삯꾼을 넘어 사기꾼들이 많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들은 갑질하고 군림하고 대우받길 원하는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의 열매를 맺었습니다. WCC와 같은 배도의 열매를 맺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진정 예수님께 속한 남은 자들은 이러한 배도와 거짓 복음을 분별하고 진리를 수호할 것입니다.
장차 2020년 이후에 있을 예수님의 공중강림에 휴거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성령의 열매를 맺고 의의 겉옷을 입어야 하며, 최종적으로 이마에 인침을 받아야 합니다. 거짓 복음을 전하는 삯꾼 사기꾼 목사들의 교인들은 결코 예수님의 신부로 준비되지 못할 것입니다. 올바른 진리가 선포되어야 성도들도 준비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배도자들은 선지자들을 대적할 것이고 모두 짐승의 표를 받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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