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15장에는 집나간 탕자의 비유가 나옵니다. 작은 아들이 세상 방황을 그치고 집으로 돌아오면서 기존의 질서가 깨지게 되는데 큰 아들이 아버지가 작은 아들을 위해 잔치를 베풀자 그것을 시기 질투하는 내용이 나온 것입니다.
1. 큰 아들이 많이 나타났음.
마지막 때의 뚜렷한 현상은 받은 은혜를 수포로 돌리며 욕심만 가득한 큰 아들이 많이 나타났다는 것입니다.
이미 많은 것을 소유하였음에도 더 삼키려고 아우성인 대형교회 목사들의 교회 세습과 헌금 도적질,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배도와 타락의 행태가 바로 그것입니다.
늘 하나님이 임재하시는 교회 성전에 있었지만 가장 아버지하나님의 구원 사역에 걸림돌이 되어 버리고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공로를 현저하게 저해하는 요소가 되어버렸습니다.
2. 작은 아들의 지위.
영적인 비유로 본다면 작은 아들은 이방인들로서 장자인 이스라엘에 대비되는 지위를 가졌었습니다.
나라의 본자손들은 바깥 어두운데에서 슬피울며 이를 간다는 약속의 말씀에서 그 "본자손들"은 영적으로 장자인 이스라엘 민족을 일컫기도 합니다.
@ 개인적 차원.
세상 종교와 학문과 문화에서 방황하다가 예수 그리스도라는 영적 실체적 진실을 경험하게 됨으로서 사람은 영적으로 거듭나게 되고 내세와 심판을 깨닫게 됩니다. 사람은 반드시 탕자였던 작은 아들의 경로를 거쳐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며, 자기 자신의 벌거벗음과 아버지하나님을 떠나서는 아무것도 아닌 비천한 존재임을 뼈속깊이 깨달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개독교인들이라고 욕을 하였던 자들도 성령의 불을 받으면 아버지하나님을 외치며 울게됩니다. 영이 그것을 감지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저는 골고다 언덕을 피투성이가 되어 십자가를 지고 올라가는 예수 그리스도를 봄으로서 그를 핍박하던 자, 그를 조롱하고 때리던 자, 적대시하고 모욕을 하였던 자가 바로 저였음을 깨달았습니다. 예수님은 죄가 없는 하나님의 아들이었지만 저와 여러분의 원죄를 위하여 자기 몸을 희생의 대속 제물로 드렸으며, 그 사건이 이제 남의 일이 아니라 저를 살리신 그분의 사랑이었음을 알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3. 예수를 모르고 세상에서 방황.
모태신앙이었고 어려서 부터 교회를 다녔어도 예수님을 진정으로 만나지 못하고 유리 방황하는 수많은 인생들이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활자화된 성경 말씀은 세상에서 살아가는데 걸림돌만 되고 하나님의 계명은 귀찮고 고리타분한 도덕책에 지나지 않게 됩니다. 오늘날 대부분의 청년들과 장년들이 겪고 있는 영적인 방황과 유리가 바로 그것입니다.
@ 성령 사역이 사라진 교회들.
사람은 반드시 예수 그리스도의 영인 성령님의 임재와 초자연적인 영적인 경험을 하여야 믿음이 자랄 수 있습니다. 혹자들은 악한 세대가 표적을 구한다는 말씀을 들어 성령의 은사들과 초자연적인 영적 체험을 터부시하여 왔습니다. 지나친 신비주의는 경계해야 하겠지만... 제가 이제까지 신앙생활하면서 깨달은 한 가지는 사람은 과거에도 구름기둥과 불기둥의 초자연적 영적 경험을 하였던 것 처럼,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면서 어제도 그렇고 오늘도 하나님의 이끄심과 영적인 것들을 경험하여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교회는 반드시 성령의 능력이 되살아 나야 부흥이 될 수 있으며, 완악한 사람들의 심령을 녹여낼 수 있는 것입니다. 교회를 수십년 다녔지만 진정한 신앙이 무엇인지도 몰랐었던 실로 많은 교인들이 기도원이나 깊은 기도 가운데 초자연적인 예수님의 임재 혹은 초자연적인 하나님의 간섭하심으로 "와! 정말 우리 주님이 지금도 살아서 역사하시네!"하고 울부짖으며 탄성할 수 있는 것입니다.
[ 결 론 ]
연약한 우리 인생은 과거에도 예수님을 만나고 체험하여야 하며 육을 입고 사는 현재도 그러해야 하고, 미래에도 초자연적으로 역사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경험하여야 합니다. 신앙이 흐지부지 되어버리고 세상 조류를 따라가고 마는 이유는 더이상 하나님의 이상(레마)이 자신에게 임하지도 않고, 오늘날 다니고 있는 교회 안에서도 일어나고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 진리를 변질시키는 자들.
이단 사이비 집단들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는 유명한 신학교의 교수들과 유명 대형교회의 목사들이 마지막 때 번영신학과 자유주의 신학을 들여왔고, 이대위원 이라는 자들이 성령사역자들을 이단으로 정죄하면서 교회안에서 마땅히 일어나야 할 성령의 초자연적인 9가지 은사와 능력이 소멸되어 왔습니다. 현대판 바리새인과 서기관들로서 탕자의 비유에서 보면 큰 아들과 비슷한 영적 상태의 자들입니다.
@ 정말 불신자들이라면.
이방인들에 대한 은혜의 문이 닫히고 있다는 것은 이제 마지막 7년으로 치달으면서 영적으로 장자였던 이스라엘 민족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들어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아직도 예수님을 모르고 있는 불신자이거나 타종교인들이라면 반드시 예수 이외에는 구원받을 이름을 주시지 않았다!는 자명한 진리를 스스로 깨닫고 돌이켜야 할 것입니다.
우리 예수님은 찾는 자들에게 반드시 자신을 내보여 주시는 사랑이 많으신 분입니다.
낮엔 해처럼 밤엔 달처럼.
낮의 해처럼 밤엔 달처럼 그렇게 살 순 없을까
욕심도 없이 어둔 세상 비추어 온전히 남을 위해 살듯이
나의 일생에 꿈이 있다면 이 땅에 빛과 소금 되어
가난한 영혼 지친 영혼을 주님께 인도 하고픈데
나의 욕심이 나의 못난 자아가 언제나 커다란 짐되어
나를 짖눌러 맘을 곤고케 하니 예수여 나를 도와 주소서.
예수님처럼 바울처럼 그렇게 살순 없을까
남을 위하여 당신들의 온몸을 온전히 버리셨던 것처럼
주의 사랑은 베푸는 사랑 값 없이 거져 주는 사랑
그러나 나는 주는 것 보다 받는것 더욱 좋아하니
나의 입술은 주님 닯은 듯 하나 내 맘은 아직도 추하여
받은 사랑만 계수 하고 있으니 예수여 나를 도와 주소서
예수여 나를 도와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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