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을 입은 존재로서 죄짓고 실수하는 것은 일정한 한계입니다.
말씀해석이나 받은 계시에 있어서도 100% 정확하고 무오류인 것은 없기 때문에, 오류를 수정하는 겸손한 태도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1. 하나님의 은혜.
아버지의 사랑, 아버지의 아들을 내어주신 은혜를 입었기 때문에 “양자”가 되어 성도로 칭함을 받습니다. 구약 율법하에서 드려졌던 짐승의 피로서는 그 속죄가 영원할 수 없었으나, 새언약인 은혜의 시대의 중보자되신 흠없는 피 죄없는 자의 보혈의 공로를 입었다는 것입니다.
(1) 양자: an adopted child.
구약 율법하에서는 종(servant)이었으나, 신약 성령의 시대에는 양자됨의 권리를 받았습니다. 창조주인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는 성도의 권세이며, 피의 대속을 이루신 예수님과 함께 천국을 누릴 수 있는 권리입니다. 살아계셔서 역사하고 있는 전능하신 하나님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2) 죄의 대속.
흠없는 피의 대속의 역사가 필요한 것을 깨닫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담의 원죄와 그 죄성을 이어받은 육체의 피로는 창조주와 인간 사이의 원죄로 인한 단절의 문제를 해결할 수 없었습니다. 친생자(a legitimate child, natural born)인 예수 그리스도의 영원한 속죄가 왜? 남의 일이거나 고대 설화가 아닌 현재 육을 입고 살고있는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것일까? 생각이 많았던 적이 있습니다.
아버지의 아들을 죽음으로 내어주신 은혜와 그 사랑을 맛본 자들이 성도들입니다.
2. 은혜를 져버리는 자들.
구원론 교정하면서 구약과 신약의 여러 성경 구절에 은혜를 져버린 자들이 받을 심판의 메시지를 알려드렸습니다. 구약 시대에도 거짓 선지자들이 많이 있었고, 신약 초대 교회 시대에도 니골라 당과 신율법주의 등 여러 이단이 있었습니다.
모두 말씀으로 정해놓은 진리를 교묘하게 왜곡하여 어그러진 멸망의 길을 자초하는 거짓 선생들인데, 마지막 때가 되니 더 득세하는 것 같습니다.
(1) 믿음에서 파선: shipwrecked in the faith.
사도 바울의 서신서에도 나온 “믿음에서 파선”하는 자들에 대한 경고가 있습니다. 제가 만나본 여러 불신자들 중에서도 인생의 일정 시기를 예수님을 믿고 교회를 열심히 다녔으나, 여러 가지 시험과 고난과 의심이 들어 신앙을 져버린 분들을 많이 보았습니다.
유튜브의 모목회자는 구원론을 교정하지 못하고서는 믿음에서 파선하는 자들이 있다는 내용을 전하면서도 그들이 결국 천국에는 들어간다! 는 해석을 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믿음에서 파선”하였는데 어떻게 천국을 유업으로 받을 수 있다는 것인지? 이 내용은 초등학교 4학년만 되어도 깨달을 수 있는 것인데, 그러고 있었습니다.
(2) 양자됨을 잃어버리는 죄.
정통교회에서 신앙 생활 잘 하다가 이단(heresy), 사이비(a pseudo-religion), 타락(corruption), 배도(apostasy)로 떨어져나가게(falling away) 되면 예수님의 피의 대속의 효력이 정지되거나 취소되는 것입니다.
모두 말씀에 나오는 내용이며, 모두 예수님의 피의 대속을 반역하는 것들입니다.
[ 결 론 ]
다니엘 선지자의 “반역자들이 가득할 즈음”, 사도 바울의 “먼저 배교하는 일이 있고”가 과연 무엇으로 진행이 되고 있는지? 깨어서 분별해 나가다보면 첫째부활 중 1차 추수에 들어갈 확률이 현저하게 올라갈 것입니다.
마지막 때 혼합종교화의 거대 조류를 분별하고 그 음녀의 포도주를 마시지 않는 것이 계시록의 빌라델비아 교회에게 “인내의 말씀(the word of perseverance)을 지켰기 때문에 대환난에 들어가지 않도록 면하여 준다(keep ~ from)는 약속이 주어진 것입니다.
저의 마지막 때 사명은 성도들이 마땅히 지켜야할 마지노선(the Maginot line), 구원의 최종 임계점(the critical point)을 수호하는 것이며 모든 이단 사이비 세력과 모든 배도의 조류를 분별하고 대적하는 것입니다.
추신) 정통교회 목회자들 중 상당수가 어떻게 된 일인지.... 예수님보다 더 자비와 사랑이 넘치는 것 같아요 !! ㅎㅎ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약속하지 않은 것 까지 자기 뇌피셜로 정해놓고 영적 실체가 그런줄 알고 있습니다. 또한 이단 사이비 집단도 용납해 버리고, 마지막 때 배도의 조류인 WCC, WEA도 적극 찬성하거나 별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귀신의 영의 미혹을 받지 않고서야 예수 보혈의 공로를 입었다는 자들이 그럴 수 있을까요? 진지하게 묻고 싶습니다.
알아서 하십시오!! 다 자기의 자유의지적 책임으로 귀결될 것입니다.
이제까지 성경 말씀 수백번 읽고 분석하고 연구한 저의 견해로는 이단과 배도 집단에는 하나님의 은혜가 비추지 않습니다.
지옥 멸망과 심판으로 들어간다는 것입니다.
강단에 서서 거의 항상 축복, 행복, 형통의 메시지를 그렇게 전했으나, 영분별에서는 거의 어린아이 수준인 목사들이 부지기수인 것 같습니다. 풍요와 다산의 신인 "바알"과 황금송아지를 섬겼던 것은 아닌지? 스스로 자문해보고 짚어보면 다 드러날 것인데, 아직도 그러고 있어요!! 차라리 목사를 하지 않았다면 더 좋았을 자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여러 이단 사이비 집단의 교회에 다니시는 분들도 저의 글을 읽고있는 것 같던데, 어긋난 진리 언제까지 붙잡고 있을 것인가요? 이단 사이비 집단의 교주들이 만든 "귀신의 가르침"에서 하루라도 빨리 탈출하시길 바랍니다.
미문(美門, beautiful gate), 동문(east gate), golden gate in jerusalem old c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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