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 글.

언약궤: 사무엘상 3장 ~ 6장 16절 + 성 바깥 어두운 곳.

ORACLE[2030] 2023. 10. 3. 15:02

하나님께서 모세라는 위대한 선지자를 예비하셔서 출애굽을 하셨고 10계명과 율법을 주셨습니다. 그 이후 여호수아가 이스라엘을 이끌면서 정복 전쟁에 임하게 됩니다. 

문제는 이스라엘이 가나안에 영토를 얻고 어느 정도 안정을 찾게되자 영적인 암흑기인 "사사시대"를 겪게된 것입니다.  모세와 여호수아와 같은 위대한 선지자를 주시지 않고 재판관(사사)을 통하여 이스라엘 12지파를 다스리는데, 사사기의 내용을 보면 쇼킹한 사건들이 많이 나옵니다. 

사무엘이 선지자로 세워질 무렵에는 대제사장 엘리가 사사직을 중임하고 있었습니다.

그의 두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는 제사장직을 수행하였으나, 막나가는 자들이었습니다.

 

1. 막나가는 자들. 

영적 교만병에 들어서 스스로를 재림 예수 혹은 성령이라고 속이면서 이단 사이비 집단의 교주가 된 훌륭하신 분들이 있습니다. 너무 훌륭하신 나머지 그 사람을 "신(GOD)"으로 모시면서 하나의 종교로 구성된 집단이 한두곳이 아닙니다.  모두 시대적 메시야! 를 자칭하면서 막나가는 분들이 되겠습니다.  문제는 이렇게 정신병 들려서 막나가는 자들을 진정으로 믿고 신앙하는 자들이 바닷가의 모래와 같이 많이 나왔다는 것입니다.  모두 귀신의 영에 속아서 이성이 마비된 자일 것입니다. 

정통교회 안에서도 담임목사가 준신격화로 이행하면서 엇나가는 경우가 많이 있었는데, 대부분 성도들을 과도하게 통제하고 자기들의 이익을 도모하고자 행해지는 것들이 신앙이라는 이름으로 포장되곤 했습니다.

신앙은 건전한 이성을 바탕으로 진행되어야 하며, 신비적 요소가 있다고 할지라도 성령의 열매를 맺는 방향으로 가야 합니다.  저도 선교단체 활동과 정통 장로교를 다니면서 그 당시에는 당연하게 생각하고서 따랐던 것들이 시간이 지나서 영분별을 해보면 아닌 경우가 더러 있었습니다.  오류와 실수는 교정하고 수정하면서 가면 될 것입니다. 

 

2. 죄인의 길. 

사람이라는 존재가 성령 세례 이후에도 죄성은 그대로 입니다. 

죄짓고 방황하고 인생의 교착상태의 어려움에 처해지면 하나님을 원망하고 사람들을 원망하고, 세상이 좋아서 세상의 문화를 따라 죄짓고 살고... 그러는 것 같습니다. 

그러다가 또 회개하고 돌아오고 그렇습니다.  출애굽 이스라엘 백성의 불순종과 사사기 이후 열왕기에서의 이스라엘의 혼돈과 방종이 우리 인생에도 그대로 투영됩니다.

 

3. 마지노선.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원의 마지노선인 "양심이 화인맞는 단계"에 까지는 가지 않아야 하겠습니다. 목회자들이 예수님의 피의 단번 속죄를 모든 경우에 적용하면서 엇나가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의 긍휼과 용서와 사랑은 성도가 회개할 수 있는 수준에 머무를 때 영향이 미치는 것입니다.

죄로 인해 세마포가 더러워지고 찢어지면 "바깥 어두운 곳", 더 첨예한 죄악으로 내달려서 양심이 화인 맞는 단계(세마포가 벗겨져 버리는 단계)로 진입하면 지옥(하데스, 스올)에 처해지는 것입니다.

이것이 "영적 실체 진실"이며 칼빈주의 구원론인 "한번 구원은 영원하며 취소되지 않는다"는 신학에서 정해놓은 구원론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결론적으로는 구원파적인 구원론과 다를게 없는 것인데, 언젠가부터 정통교회 대부분의 은혜의 구원론으로 자리잡았습니다. 

동일한 성령의 은혜 가운데서도 가시와 엉겅퀴를 내는 자들, 돈 욕심으로 거짓말과 사기와 도적질과 횡령을 해대는 자들, 교회를 찢어 분리시키는 자들은 그 멸망의 길에서 돌이키지 않는다면 어두운 처소를 분양받게 될 것이며, 자신들은 천국에 갈줄로 착각하며 살다가 그 멸망으로 들어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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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 3장: 사무엘의 말이 온 이스라엘에 전파되니라 이스라엘은 나가서 블레셋 사람과 싸우려고 에벤에셀 곁에 진 치고 블레셋 사람은 아벡에 진 쳤더니

이스라엘을 대하여 항오를 벌이니라 그 둘이 싸우다가 이스라엘이 블레셋 사람 앞에서 패하여 그들에게 전쟁에서 죽임을 당한 군사가 사천명 가량이라

백성이 진으로 돌아오매 이스라엘 장로들이 가로되 여호와께서 어찌하여 우리로 오늘 블레셋 사람 앞에 패하게 하셨는고 여호와의 언약궤를 실로에서 우리에게로 가져다가 우리 중에 있게 하여 그것으로 우리를 우리 원수들의 손에서 구원하게 하자 하니

이에 백성이 실로에 보내어 그룹 사이에 계신 만군의 여호와의 언약궤를 거기서 가져왔고 엘리의 두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는 하나님의 언약궤와 함께 거기 있었더라

여호와의 언약궤가 진에 들어올 때에 온 이스라엘이 큰 소리로 외치매 땅이 울린지라

블레셋 사람이 그 외치는 소리를 듣고 가로되 히브리 진에서 큰 소리로 외침은 어찜이뇨 하다가 여호와의 궤가 진에 들어온 줄을 깨달은지라

블레셋 사람이 두려워하여 가로되 신이 진에 이르렀도다 하고 또 가로되 우리에게 화로다 전일에는 이런 일이 없었도다 우리에게 화로다 누가 우리를 이 능한 신들의 손에서 건지리요 그들은 광야에서 여러가지 재앙으로 애굽인을 친 신들(삼위)이니라

너희 블레셋 사람들아 강하게 되며 대장부가 되어라 너희가 히브리 사람의 종이 되기를 그들이 너희의 종이 되었던것 같이 말고 대장부 같이 되어 싸우라 하고

블레셋 사람이 쳤더니 이스라엘이 패하여 각기 장막으로 도망하였고 살륙이 심히 커서 이스라엘 보병의 엎드러진 자가 삼만이었으며

 

하나님의 궤는 빼앗겼고 엘리의 두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는 죽임을 당하였더라

당일에 어떤 베냐민 사람이 진에서 달려나와 그 옷을 찢고 그 머리에 티끌을 무릅쓰고 실로에 이르니라 그가 이를 때는 엘리가 길 곁 자기 의자에 앉아 기다리며 그 마음이 여호와의 궤로 인하여 떨릴 즈음이라 그 사람이 성에 들어오며 고하매 온 성이 부르짖는지라

엘리가 그 부르짖는 소리를 듣고 가로되 이 훤화하는 소리는 어찜이뇨 그 사람이 빨리 와서 엘리에게 고하니 때에 엘리의 나이 구십 팔이라 그 눈이 어두워서 보지 못하더라

 

그 사람이 엘리에게 고하되 나는 진중에서 나온 자라 내가 오늘 진중에서 도망하여 왔나이다 엘리가 가로되 내 아들아 일이 어찌 되었느냐

소식을 전하는 자가 대답하여 가로되 이스라엘이 블레셋 사람 앞에서 도망하였고 백성 중에는 큰 살륙이 있었고 당신의 두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도 죽임을 당하였고 하나님의 궤는 빼앗겼나이다

하나님의 궤를 말할 때에 엘리가 자기 의자에서 자빠져 문 곁에서 목이 부러져 죽었으니 나이 많고 비둔한 연고라 그가 이스라엘 사사가 된지 사십년이었더라

그의 며느리 비느하스의 아내가 잉태하여 산기가 가까왔더니 하나님의 궤 빼앗긴 것과 그 시부와 남편의 죽은 소문을 듣고 갑자기 아파서 몸을 구푸려 해산하고

죽어갈 때에 곁에 섰던 여인들이 그에게 이르되 두려워 말라 네가 아들을 낳았다 하되 그가 대답지도 아니하며 관념치도 아니하고

 

이르기를 영광이 이스라엘에서 떠났다 하고 아이 이름을 이가봇이라 하였으니 하나님의 궤가 빼앗겼고 그 시부와 남편이 죽었음을 인함이며

또 이르기를 하나님의 궤를 빼앗겼으므로 영광이 이스라엘에서 떠났다 하였더라

 

블레셋 사람이 하나님의 궤를 빼앗아가지고 에벤에셀에서부터 아스돗에 이르니라

블레셋 사람이 하나님의 궤를 가지고 다곤의 당에 들어가서 다곤의 곁에 두었더니

아스돗 사람이 이튿날 일찌기 일어나 본즉 다곤이 여호와의 궤 앞에서 엎드러져 그 얼굴이 땅에 닿았는지라 그들이 다곤을 일으켜 다시 그 자리에 세웠더니

그 이튿날 아침에 그들이 일찌기 일어나 본즉 다곤이 여호와의 궤 앞에서 엎드러져 얼굴이 땅에 닿았고 그 머리와 두 손목은 끊어져 문지방에 있고 다곤의 몸둥이만 남았더라

그러므로 다곤의 제사장들이나 다곤의 당에 들어가는 자는 오늘까지 아스돗에 있는 다곤의 문지방을 밟지 아니하더라

 

여호와의 손이 아스돗 사람에게 엄중히 더하사 독종의 재앙으로 아스돗과 그 지경을 쳐서 망하게 하니 아스돗 사람들이 이를 보고 가로되 이스라엘 신의 궤를 우리와 함께 있게 못할찌라 그 손이 우리와 우리 신 다곤을 친다 하고 이에 보내어 블레셋 사람의 모든 방백을 모으고 가로되 우리가 이스라엘 신의 궤를 어찌할꼬 그들이 대답하되 이스라엘 신의 궤를 가드로 옮겨가라 하므로 이스라엘 신의 궤를 옮겨 갔더니

그것을 옮겨간 후에 여호와의 손이 심히 큰 환난을 그 성에 더하사 성읍 사람의 작은 자와 큰 자를 다 쳐서 독종이 나게 하신지라

이에 그들이 하나님의 궤를 에그론으로 보내니라 하나님의 궤가 에그론에 이른즉 에그론 사람이 부르짖어 가로되 그들이 이스라엘 신의 궤를 우리에게로 가져다가 우리와 우리 백성을 죽이려 한다 하고 이에 보내어 블레셋 모든 방백을 모으고 가로되 이스라엘 신의 궤를 보내어 본처로 돌아가게 하고 우리와 우리 백성 죽임을 면케 하자 하니 이는 온 성이 사망의 환난을 당함이라 거기서 하나님의 손이 엄중하시므로

죽지 아니한 사람들은 독종으로 치심을 받아 성읍의 부르짖음이 하늘에 사무쳤더라

 

여호와의 궤가 블레셋 사람의 지방에 있은지 일곱 달이라

블레셋 사람이 제사장들과 복술자들을 불러서 이르되 우리가 여호와의 궤를 어떻게 할꼬 그것을 어떻게 본처로 보낼 것을 우리에게 가르치라

그들이 가로되 이스라엘 신의 궤를 보내려거든 거저 보내지 말고 그에게 속건제를 드려야 할찌니라 그리하면 병도 낫고 그 손을 너희에게서 옮기지 아니하는 연고도 알리라

그들이 가로되 무엇으로 그에게 드릴 속건제를 삼을꼬 가로되 블레셋 사람의 방백의 수효대로 금독종 다섯과 금쥐 다섯이라야 하리니 너희와 너희 방백에게 내린 재앙이 일반임이니라

그러므로 너희는 너희 독종의 형상과 땅을 해롭게 하는 쥐의 형상을 만들어 이스라엘 신께 영화를 돌리라 그가 혹 그 손을 너희와 너희 신들과 너희 땅에서 경하게 하실까 하노라

 

애굽인과 바로가 그 마음을 강퍅케 한것 같이 어찌하여 너희가 너희 마음을 강퍅케 하겠느냐 그가 그들 중에서 기이하게 행한 후에 그들이 백성을 가게 하므로 백성이 떠나지 아니하였느냐

그러므로 새 수레를 만들고 멍에 메어 보지 아니한 젖 나는 소 둘을 끌어다가 수레를 소에 메우고 그 송아지들은 떼어 집으로 돌려 보내고 여호와의 궤를 가져다가 수레에 싣고 속건제 드릴 금 보물은 상자에 담아 궤 곁에 두고 그것을 보내어 가게하고

보아서 궤가 그 본 지경길로 올라가서 벧세메스로 가면 이 큰 재앙은 그가 우리에게 내린 것이요 그렇지 아니하면 우리를 친 것이 그 손이 아니요 우연히 만난 것인줄 알리라

그 사람들이 그 같이 하여 젖나는 소 둘을 끌어다가 수레를 메우고 송아지들은 집에 가두고

 

여호와의 궤와 및 금쥐와 그들의 독종의 형상을 담은 상자를 수레 위에 실으니

암소가 벧세메스 길로 바로 행하여 대로로 가며 갈 때에 울고 좌우로 치우치지 아니하였고 블레셋 방백들은 벧세메스 경계까지 따라 가니라

벧세메스 사람들이 골짜기에서 밀을 베다가 눈을 들어 를 보고 그것의 보임을 기뻐하더니

수레가 벧세메스 사람 여호수아의 밭 큰 돌 있는 곳에 이르러 선지라 무리가 수레의 나무를 패고 그 소를 번제로 여호와께 드리고

레위인은 여호와의 궤와 그 궤와 함께 있는 금 보물 담긴 상자를 내려다가 큰 돌 위에 두매 그 날에 벧세메스 사람들이 여호와께 번제와 다른 제를 드리니라

 

블레셋 다섯 방백이 이것을 보고 그 날에 에그론으로 돌아갔더라.

 

[ 다곤 신 ]

노아의 홍수 이전에 있었던 이종교배를 통하여 나타난 악한 존재들로 추정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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