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인간의 죄성은 오십보 백보.
사람은 그 누구나 그 내면에 죄성을 안고 살아갑니다.
이것이 성령을 받고 거듭난 이후에도 그대로 존재한다는 것이 또한 큰 문제가 되는 것 같습니다.
마지막 때가 되면서 이 사회는 악한 범죄들이 급증하고 있으며, 살인 사건 또한 매일 뉴스에서 다뤄지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성경에서는 미워하는 마음을 갖는 자마다 살인하는 것이다고 합니다.
이제껏 살아가면서 몇 번 있는 일이었지만, 갈등의 상대방이 미친개처럼 물어뜯고 공격을 할 때는 여느 때와는 다르게 피해버릴 수도 없고.. 정말 피곤하고 힘들어 질 때가 있습니다.
저는 이번 남중학생 폭행사건의 여교사와 같은 부류의 중 2 담임 여교사에게 뺨 수십대를 맞은 모욕적인 사건, 군입대 시절 동기 임군과 함께 선임병들에게 수 없이 맞으며 밤마다 제 후임병들에게 폭력을 가할 것을 교육받았던 사건, 이전 교회에 다닐 적에 한 자매의 조종과 이간질에 의해 담임목사가 공개적으로 공격하고 모욕을 준 사건 등... 몇 개의 큰 사건으로 인한 상처에 대한 기억은 지금도 잊혀지지 않고 있으며, 한 때는 이 사람들에게 영화에서 보다 더 처절한 보복적인 폭력을 행사해 버릴까? 하는 악한 생각을 하기도 했었습니다.
즉 티비에서 나오는 강간, 연쇄살인, 납치, 강도, 절도, 사기 등과 같은 강력범죄를 일상으로 삼는 악한 자들이 있지만, 근본적으로 그들과 저는 다를 바가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사람은 인성교육과 스스로의 마인드 컨트롤 등으로 어느 정도 모범적인 시민으로 살아갈 수는 있지만, 이러한 죄성이 항상 내재해 있기에 불완전한 존재입니다.
2. 모두가 주 예수를 십자가에 못박았습니다.
저를 비롯한 모든 성령으로 거듭난 죄인들은 영적인 체험을 하게 되는데, 전능하신 아버지하나님의 아들인 주예수를 십자가에 못박고 핍박하고 조롱하고 욕했던 것을 회개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여타 죄를 회개하는 것과는 차원이 다른! 거듭나서 천국으로 들어가는 열쇠를 쥐게 되는 근본적인 회개에 해당합니다. 하나님을 믿는다! 예수님을 믿는다!라는 고백으로는 천국에 들어갈 수가 없고! 오직 구원에 이르는 참된 회개가 있어야 합니다.
안타까운 것은 이것이 없이 교회를 다니거나 성당에 다니는 사람들이 상당하며! 그들은 종교인이지 성도가 아닙니다.
3. 버림받는 죄인과 구원받는 죄인.
마지막 때가 되니까 예수님을 믿는 자들 중에도 다른 종교에 구원이 있다고 보는 것이 하나님의 무한한 사랑과 구원의 섭리에 더 합당하다는 다원주의자들이 득세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교회 밖에서가 아니라 교회 정치조직의 중심에서 일어나고 있는 것을 보면.. 미혹은 밖에 있는 것이 아니라 안에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타종교인들과 자유주의 신학을 따르는 신자들, 종교 다원주의를 따르는 신자들에게는 구원이 있을 수 없습니다. 그리고 한 번 구원받은 사람도 구원을 잃어버릴 수 있는 것이 실체적 진실이기 때문에 진정한 회개로 구원받은 성도도 구원을 끝까지 이루어 나가야 합니다.
베마(연단장)-- 성 바깥 어두운 곳, 슬피울며 이를 가는 곳! 은 죄악된 성도들이 처해지는 곳으로 세마포를 입지 못하고 벌거벗은 자들이 들어가는 곳입니다. 헬라어 성경에서는 이 베마라는 연단장을 지옥의 전형인 음부(하데스, 스올)와 구분하고 있지만, 다른 성경에서는 이것을 구분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대부분의 신학자들과 성도들이 연단장이 있는 줄도 모른다고 합니다. 저는 여러 천국 지옥 간증에서도 성바깥 어두운 곳 슬피울며 이를 가는 곳을 확인하였습니다.
성령으로 거듭났지만 성령의 9가지 열매!라는 내면의 선한 열매를 맺지 못하고... 그 행위가 타락한 상태의 불신자들과 하등 다를 것이 없는 죄악된 생활을 하는 자들은 백보좌 심판때 대부분 지옥의 완성인 게헨나(불과 유황못)로 떨어져 멸망할 것입니다. 얼마나 무서운 심판입니까?
저는 우리 기독교가 베마라는 연단장에 대한 신학만이라도 회복한다면! 버림받지 않고 구원받을 수 있는 성도의 퍼센트를 훨씬 올려 놓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사람은 먼저 진리를 바르게 배우고 깨달을 필요가 있습니다. 제가 속한 장로교는 이러한 실체적 진리에서 벗어난 것을 따르고 있습니다. 저도 어렴풋이 구원의 기준에 대해서 알고 있다가! 천국과 지옥의 구조에 대해서 바로 깨달은 후에야 확실하게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참 구원을 받는 자들은 구원에 이르는 참된 회개와 구주 예수님을 믿는 신앙과 함께 성령의 9가지 열매를 맺고, 그 행위가 세마포를 입고 있는 것처럼 부끄럽지 않아야 합니다.
그런데 위에서 제가 언급한 것처럼.. 우리 모두는 그 죄성을 내재한 불완전한 존재이기에! 매일 마음과 말과 행동으로 죄를 지을 수 밖에 없고, 세상의 조류인 죄악의 유혹에 빠져 방황하기도 하며, 성령을 대적하기도 합니다. 죄악중 앞의 두 가지에 해당하는 죄들은 예수님의 보혈의 공로로 우리가 회개하면 씻어지는 것이기에! 우리는 매일 회개하는 자가 됩시다!
하지만 성령을 대적하는 성령훼방죄는 그 죄를 사함받을 수 없는 것이기에.. 이단 사냥꾼들 처럼! 성령사역하는 목회자들이나 다른 교단의 바른 목회자들을 단지 자신의 잣대로 이단이라고 참소하여 버려서는 안되겠습니다. 이미 사탄 마귀가 이단 대책위원들 중 상당수에게 거짓 신념과 거짓 영분별로 형제를 참소하여 성령을 대적하게 하는 죄악을 여러 성도들과 교단이 따르도록 하고 있는 것을 봅니다.
저는 이단운운 하며 이대위를 했던 자들의 상당수가 천국에 들어가지 못했다는 것을 여러 천국 지옥 간증에서 확인하였는데, 그 영혼만을 보자면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살아 생전에는 자신이 하나님께 쓰임받고 있다는 신념으로 열심히 이단을 분별하고 대적들을 물리쳤다고 생각하였으나.. 정작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짓을 가증한 성령훼방죄로 여겨버린 다는 것입니다.
이단은 누가 봐도 이단인 자들이 있고, 불분명한 자들이 있기에.. 후자의 경우에는 침묵하여 혹시 이것이 같은 성령안에서 한 형제를 참소하는 것이 되지 않을까? 하는 경각심을 스스로 가져야 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얘기를 해 주어도! 지옥가고 싶어서 끈질기게 그런 악한 짓을 지속적으로 일삼는 이단사냥꾼들이 있는 것을 보면.. 자기 무덤은 남이 파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파는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결론은 마음이 겸손하여 자신이 지을 수 밖에 없는 죄를 회개하는 자가 구원을 확정받을 수 있다는 것이며, 교만한 자들은 자신의 거짓 신념에 도취되어 버려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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