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많은 죄인도 그리스도의 신부가 될 수 있습니까?
대답은 그렇습니다! 입니다.
저는 아가서를 묵상할 때면 왜? 신부된 아내를 맞이하는 남자의 내면의 고백이 성경에 씌여지게 되었는가? 하는 의문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신부는 우리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첫째부활되어 천국 혼인잔치에 들어갈 성도들임을 깨닫게 됩니다. 신부가 신랑의 음성을 분별할 수 있는 것 처럼! 이제 공중에 오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신부들을 초청하실 때! 울릴 천사장의 나팔소리를 들을 수 있을 것입니다.
저는 수많은 교회 다닌다는 교인들을 보았습니다. 그런데 이 사람들은 예수님이 다시 오시는 것을 거부하더군요. 거부하는 근본 이유가 어디에 있겠습니까?
첫째는 그들이 성령으로 거듭난 하나님의 백성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교회 다니는 자중에 상당수가 종교놀음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마음의 위안처요! 카톨릭이나 불교나 타종교나 모두 진리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기독교가 외골수로 빠져버리면 위험하다고 대놓고 얘기를 합니다.
이 자들은 바로 지옥형벌에 쳐해질 것입니다. 이런 자들이 이미 득세하였군요.
둘째는 성령을 받았으나, 믿음이 변질된 자들입니다.
왜 믿음이 변질되어 버립니까? 성도는 성령의 견인을 받는다는 장로교의 교리에서는 도저히 납득이 되질 않는 것입니다. 변질을 막아주시는 분이 성령님이신데.. 성령님은 결코 한 번 택한 성도를 포기하지 않는다고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제가 읽었던 알레이시 목사의 "천국과 지옥 바로알기" 에서 보면! 이 분이 이러한 거짓 진리를 외치면서, 신앙에 있어서 순종과 행위를 강조하는 자들은 구원받지 못한 "개들"이라고 하고 있더군요. 요즘도 율법주의자가 있습니까? 거의 없을 것입니다.
무율법주의자들이 득세하게 된 이유는.. 한 번 거듭나서 성령을 받게 되면 결코 구원을 잃지 않는다는 거짓진리에 속고 있기 때문입니다. 저도 한 때는 이것이 진리인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아닌 것은 아닌 것입니다. 사울왕이 버림받았으며, 엘리 대제사장이 심판을 당했고, 여러 성경의 인물들이 일정기간 쓰임받다가 지옥형벌에 쳐해졌습니다.
-- 더 정확하게 얘기하면! 바깥 어두운 곳, 슬피울며 이를 가는 곳!!인 베마(연단장)에서 고통받다가! 백보좌 심판후 지옥불(게헨나)로 떨어질 것입니다.
혹자들은 육체만 죽었지 지옥에 가지 않았다고들 하던데.. 어리석기 그지없는 주장입니다. 사람은 자유의지가 주어져 있기 때문에 책임이 부여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육체를 입은 죄인인 우리는 근본적으로 하나님을 배반하는 마음가짐과 죄악들을 돌이켜야 겠습니다. 믿음이 변질된 수많은 유명 목사들과 그들을 추종하는 세력은 하나님의 진노의 심판인 7년 대환난으로 들어가 믿음을 다시 측정받을 것입니다. 그 들중 대부분이 짐승의 표인 베리칩을 받을 것입니다. 두고 보십시오! 저는 예언자는 아니지만.. 이런 예측은 불을 보듯 뻔합니다.
@ 예수 그리스도와의 연합.
참으로 욕심이 많고 용서가 더디며! 죄 짓기를 즐기는 저로서는.. 이 연합이라는 단어가 정말 부담스럽기 그지 없습니다. 죄인인데.. 예수님께서 안아 주시고! 신부로 불러 올리신다고 하니.. 이건 뭔가 크게 잘못되도 잘못된 것이지요.
하지만 저는 예수님의 신부입니다.
신랑이신 예수님이 저를 그렇게 영으로 지명하셨으니, 저는 그것을 인정합니다.
그럼에도 아니라고! 저는 죽일놈이라고~~ 겸손을 보이는 것은.. 크나큰 불순종이며 또한 교만이 될 것입니다. 저는 예수님을 사랑하는 자입니다. 그 고백을 저의 영이 알고! 아버지하나님이 보증해 주십니다.
하지만 아가서 2장 15절의 포도원을 허는 작은 여우가 저의 내면에도 여럿 있는 것을 봅니다. 육체를 입고 있기 때문에 느낄 수 밖에 없는 수많은 감정과 욕심이 그것입니다.
이것을 제어하고 잡으라고 하십니다.
제가 예수님께 속한 자들의 한 가지 특성을 들어본다면! 예수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그분이 주신 은혜를 풍성히 누리지만, 또한 주신 계명을 지키려고 노력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완전해야만 그리스도와 연합을 형성하는 것이 아니라! 죄인임을 인정하고 자복하는 심령을 가진 자가 예수님의 신부가 됩니다.
은사를 자랑하는 자들과 사역의 크기를 자랑하는 자들! 교회의 크기를 자랑하는 자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신부의 자격에서 밀려날 것입니다. 부요를 자랑하는 자들과 형통을 자랑하는 자들은 7년 대환난에 남겨질 것입니다.
[결론]
저는 불신자들에게 예수님을 전하면서 한 가지 공통점을 또한 발견하였는데, 이들은 진리가 선포되어도 전혀 깨닫지 못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선지자의 재앙예언이 성취되었고! 짐승의 표의 전형인 베리칩의 문제! 그리고 귀신들린 자의 영적 실체진실에 대해서 얘기를 해 주어도 알아듣지 못합니다.
이것이 어려워서 이해를 하지 못하는 것일까요? 정령 이 얘기가 어려운 것이어서 그러는 것일까요?
아닙니다.
이는 영에 속한 것이므로! 세상 즉 사탄 마귀와 심판받을 이방종교의 영에 속한 자들은 그들을 관할하는 귀신들이 이미 생각에 견고한 진을 형성하였기 때문에 듣기는 들으나.. 깨달을 수 없는 것입니다.
이제 수만개의 한국교회의 목사들과 성도들에게도! 신랑되신 예수님이 혼인식으로 초대할 때가 되어! 선지자들과 거부할 수 없는 싸인들을 보여주고 있는 이 때!! 이미 예수님의 신부된 성도들은 자연스럽게 그것을 인지하고 깨달을 수 있습니다.
저는 수많은 교인들과 예수님이 다시 오신다는 얘기를 나누면서~~ 결국은 예수님의 신부들이 깨달을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안타깝지만 그렇습니다.
저에게는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지만.. 현실이 그렇습니다. 백날 하나님 믿는다면서 예배드리고 봉사하고 기도하지만.. 정작 예수님이 곧 오신다고 하니! 싫다고 합니다. 그들은 슬피울며 이를 갈 날이 올 것입니다. 깨우는 메시지를 주어도 소경처럼 듣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와의 연합은 깨워서 되는 것이 아니라! 이미 연합이 형성되어 있는 것을 다시 확인하는 것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인간의 지혜와 혼으로 알 수 없는 영의 일입니다.
오직 지혜있는 자들이 이글을 읽고 깨달을 것이며! 예수님 공중재림때 들림받을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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