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상 11장에는 다윗과 밧세바 사이에서 태어난 솔로몬이 나이가 들어서는 수많은 이방 여인들을 후궁과 첩으로 들임으로! 그 여인들이 들여온 여러 우상들을 숭배하는 죄악을 범하게 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솔로몬 하면 지혜! 를 떠올리지만 저는 20대 초반 성령세례 받고 거듭난 이후! 성경을 여러번 읽고 묵상하면서 이 솔로몬이라는 자가 참으로 가증한 자였다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그가 잠언이나 시편을 몇편 지었든 상관 없이 말입니다.
1. 이방 여인들과 통혼하지 말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거스름.
하나님께서는 그 마음에 흡족한 자였던 다윗을 기뻐하여 그 아들 솔로몬에게 엄청난 풍요와 축복을 주게 됩니다.
솔로몬은 하나님의 성전을 지었고 가장 특출한 지혜로서 이스라엘 뿐 아니라 주변국으로 부터도 칭송을 받는 왕이었습니다. 그런데 사람의 죄성은 부를 축적하고 잘되고 나면 그 죄악된 본성을 드러내게 됩니다.
육을 입은 사람치고 성공하고 번영하고 잘되는 거 싫어하는 사람이 없죠. ㅎㅎ
후궁이 700명, 첩이 300명 이었다는 것이 도무지 믿기지 않을 정도입니다.
사람은 사람과 접촉을 하면서 서로 상호 영향을 주고 받는데, 이 솔로몬이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내린 " 서로 통혼하지 말라! 그들이 반드시 너희의 마음을 돌려 그들의 신들을 따르게 하리라! "라는 금지 명령을 가장 첨예하게 어긴 자가 되었습니다.
2. 아스다롯, 밀곰, 그모스, 몰록 이라는 우상들.
말씀은 솔로몬이 나이 들어서는 그의 아버지 다윗의 마음과 같지 아니하였다고 여러번 적고 있습니다. 아버지 하나님의 마음은 솔로몬으로 인해 근심하였고 분노하였을 것입니다.
시돈 사람의 여신 아스다롯(ashtoreth), 암몬 사람의 가증한 밀곰(milcom), 모압의 가증한 그모스(chemosh), 암몬 자손의 가증한 몰록(molech)을 위하여 예루살렘 앞 산에 산당을 지어서 이방 여인들이 그들의 신들에게 분향(burned incense)하며 제사(offered sacrifices)드리게 하여! 여호와의 눈앞에서 악을 행하였습니다.
요즘 기독교 내부에서 죽은 전직 대통령에 대해 분향소를 차리고! 추모 예배 형식으로 또 다른 전직 대통령을 기념하고 있던데, 그것을 주도한 자들은 그에 합당한 형벌과 심판을 당할 것입니다.
3. 하나님의 두 번의 경고.
여호와께서 진노하시고 두 번이나 그에게 친히 나타나 다른 신들을 따르지 말라!고 하였으나 솔로몬은 순종하지 않고 배역을 하게 됩니다. 이 일로 하나님께서는 크게 진노하셔서 이스라엘을 빼앗아 솔로몬의 신하에게 주고, 한 지파만을 솔로몬의 후손에게 주기로 하십니다. 다만 다윗과 맺은 언약으로 인해 솔로몬 때에는 그러하지 아니하고 그 아들때 부터 이스라엘이 갈릴 것이라고 합니다.
이것은 북이스라엘과 남유다로 나뉘는 단초가 되는 것이죠.
4. 가장 큰 번영을 누렸던 솔로몬의 배반과 역행이 나은 비극.
사람은 저도 그렇고 육의 필요가 최우선적으로 생각이 들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아담의 타락 이후로 사람은 영적인 것을 사모하기 보다는 육적인 필요를 채우기 위해 모든 수고를 다하며 갈등하고 싸웁니다.
그런데 참! 사람이라는 것이 가증한 면이 있는게.. 하나님께서 부어주신 은혜로 축복과 번영을 누리게 되면 그것을 감사하고 누리는 것을 넘어서~ 방탕하고 성적으로 타락하게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 나라 고대 백제 시대에 의자왕이 3천 궁녀를 거느리고 살았다는 얘기가 있던데, 실제로는 과장된 면이 많이 있었다고 합니다. 한 가지 정확한 것은 풍요와 번영이 오게 되면 사람들은 더 이상 하나님께 충성하는 것이 귀찮고 번거로운 것이 되고 만다는 것입니다. 누릴 것이 이렇게 많고 잠자리에서 즐겨야할 여자들이 수백명인데.. 뭐하러 하나님의 그 딱딱한 계명을 지켜야 하는지? 하는 생각이 들 수 밖에 없는 것이죠.
따라서 저는 오늘날 유명 대형 교회 목사들과 유명 재벌 장로들이 대부분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고 하나님의 준엄한 심판 가운데서 슬피울며 이를 갈 것임을 여러번 확인 하였습니다.
그들이 솔로몬의 전철을 따라! 헌금 횡령과 성폭행으로 자신의 영혼을 망가뜨려 버린 이유의 근저에는 탐욕이 도사리고 있었고, 이미 그것을 돌이켜 회개할 수 있는 단계를 훨씬 넘어선 것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그런 그들이 점쟁이 무당들이 하는 초혼제를 하고, 이슬람도 좋고 불교에도 구원이 있다 여기면서 함께 행사를 하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결과 같습니다.
@ 날카로운 비수.
아무리 단련된 육체라 할지라도 대장장이에 의해 날카롭고 견고하게 단련된 칼날이나 창이 몸을 찌르게 되면 갈라지고 절단이 날 수 밖에 없는 것 처럼~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와 축복과 번영으로 일으킨 기독교라 할 지라도! 우상숭배의 치명적인 독에 노출이 되면 여지없이 무너져 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저는 20대 중 후반만 하더라도~ 교회 안에서는 어떠한 다양한 문화행사도 허용이 되어야 하며! 그것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면 된다고 생각하였지만! 지금은 그 생각을 많이 수정하였습니다.
마치 컴퓨터 프로그램들을 보호해 주는 알약이나 v3와 같은 백신 프로그램이 귀찮다고 하여 없애 버리면! 나중에 수많은 악성 코드와 트로이 목마와 같은 바이러스들이 컴퓨터를 지배해 버리는 것과 같이! 영적인 영역에서도 이웃 종교간에 대화와 화합과 평화! 라는 이름으로 그들과 어울리고 하면서 종교 다원주의와 종교 통합으로 귀결이 되고 말 것이라는 겁니다.
우상 숭배를 주도한 목사들과 분별없이 따라가는 수많은 성도들의 운명이 이제 경각에 달려 있는데, 아직도 대부분의 교인들은 뭐가 뭔지 모르고 있습니다. 때가 되면 그 비수가 그들의 영혼을 찌르고 가를 것인데 말입니다.
[ 결 론 ]
성경상의 인물중에 한 때 하나님께 쓰임받다가 불순종과 죄악으로 치달아 버림받은 자들이 몇 명 나옵니다.
대표적으로는 사무엘을 길렀던 엘리 대제사장과 그 두 아들과 사울왕이며, 가룟 유다입니다.
또한 저는 이 솔로몬 이라는 자를 그 부류로 넣고 싶습니다.
신성종 목사님의 천국 지옥 간증에는 그가 불순종하고 하나님의 진노를 샀지만! 다윗의 언약을 따라 천국에 입성했다고 나오던데.. 그럴 수도 있겠지만! 저는 버림받아 지옥 형벌에 처해졌을 확률도 있다고 봅니다.
만약 그가 천국 1층천 변방에라도 들어갔다면! 베마(연단장)를 통해 혹독한 연단과 고통을 통한 교정을 받고서~ 겨우 불가운데서 건짐바! 되는 부끄러운 구원에서도 밑바닥 구원을 이루어 냈을 것이라고 봅니다.
그런데 요즘 마지막 때가 닥친 시점에서는 그 아비를 솔로몬으로 둔 유명 목사들과 장로들이 없죠~ ㅎㅎ
배도자들과 우상숭배로 하나님을 배반한 자들은 결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한다는 것이 하나님의 준엄한 심판의 말씀입니다.
겉으로는 거대 교회의 아성을 쌓았으나, 그 열매가 추악한 타락과 배도로 결론이 나고만 유명 목사들의 운명이 바로 그것이죠. 저는 그들이 받을 형벌이 얼마나 강하고 매서울까? 하고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들은 지옥 형벌에 쳐해지기 전에! 대환난이라는 창세 이래 없던 혹독한 재앙을 육을 입은 상태로 맞이할 것입니다. 슬피울며 이를 갈 것입니다. 666 짐승의 표를 받고 몸에 독한 종기가 나서 긁어서 피가나고 그 고통에 때굴 때굴 구를 것입니다.
예전에도 그와 비슷한 글을 쓴 적이 있지만! 육을 입었기 때문에 죄짓고 실수하는 것과는 차원이 다른 것이 우상숭배와 배도이기에~ 우리 깨어있는 성도들은 어떤 목사가 나와서 가증한 솔로몬의 우상숭배의 전철을 밟자! 하여도 따르지 않고 신앙의 정절을 지켜 내야 겠습니다.
그런데 한 가지 흥미로운 것은.. 이미 미혹되어 속고 있는 자들은 그곳에서 빠져 나오기 거의 희박하게 되어 버렸다는 것이고, 이것이 영적인 실체 진실이기 때문에 놀라지 않을 수 없습니다. 앞으로 우리가 놀랄 일들이 많이 남아 있지만 말입니다. ㅎㅎ
지혜있는 자들은 제가 무엇을 적고 있는지 깨달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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