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살로니가 후서 2장 9~12절: 악한자의 나타남(적그리스도의 출현)은 사탄의 활동을 따라 모든 능력과 표적과 거짓 기적과 불의의 모든 속임으로 멸망하는 자들에게 있으리니 이는 그들이 진리의 사랑을 받지 아니하여 구원함을 받지 못함이라. 이러므로 하나님이 미혹의 역사를 그들에게 보내사 거짓 것을 믿게 하심은 진리를 믿지 않고 불의를 좋아하는 모든 자들로 하여금 심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1. 장차 적그리스도의 출현.
현 시점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간의 전쟁이 격화되면서 사상자가 속출하고 있는 것을 봅니다. 가자지구를 놓고 벌어지는 이러한 전쟁이 아랍권과 이스라엘간의 상황을 극도로 악화시키는 쪽으로 가게 될지.. 아니면 과거에 늘 그랬던 것처럼! 다시 불안한 휴전 상황으로 갈지는 아무도 모르는 일입니다.
하지만 한 가지 분명하는 것은 이러한 전쟁으로 이스라엘이 국제 사회에서 더욱 비난과 미움을 받는 계기로 작용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아랍권과 러시아 중국의 동맹이, 이스라엘과 미국과 유럽의 동맹이 맺어져 제 3차 세계대전으로 가는 중요한 과정중 하나로 보시면 될 듯 합니다.
@ 유태계 정치인인 적그리스도의 출현.
유튜브와 수많은 기독교 카페에서 마지막 때가 다가오자! 적그리스도가 누구일지? 예측과 분석을 해놓은 것들을 많이 보았습니다. 제칠일 안식일교에서는 교황권이 적그리스도, 유튜브 영상에서는 오바마를, 또 다른 분들은 영국의 윌리엄 왕자를 유력하게 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랍권에서는 12번째 이맘으로 등장할 인물을, 또 다른 분들은 시리아에서 일어날 것이라고, 혹자들은 유럽 연합 대통령으로 나올 것이라고 정통적인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것도 보았습니다.
하지만 계시적으로 적그리스도를 보고 있는 분이 유태계 젊은 정치인이자 백인으로 검은 머리와 파란 눈을 가진 자임을 드러낸 것이 꾀 되었습니다. 제가 이제까지 시간이 있을 때마다 구글에서 jewish politician으로 검색을 하면서 여러 유력 젊은 정치인들을 보고 있지만, 현 시점까지는 그러한 자를 찾기는 쉽지 않았습니다.
@ 다니엘서의 7년 언약과 맞물린 7년 대환난 전 휴거설.
일단 본인이 다니엘서와 데살로니가 전/후서, 마태복음 24장과 25장, 요한 계시록을 통합하여 깨달았던 휴거의 시점은
적그리스도가 나타나기 전에 휴거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다니엘서에는 적그리스도가 7년 평화조약을 맺는 시점을 본격적으로 멸망의 아들이 활동하는 때라고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대환난을 마지막 7년과 관련지어 "7년 대환난" 이라는 용어가 정해진 것 같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고) 박소리 목사님의 천국 간증에서도 나오는 내용입니다.
박목사님은 휴거 이전에 대배교(wcc)와 소환난 재앙(7인의 재앙)이 있을 것을 적고 있고, 이러난 소환난은 혼인 예복을 입은 신부된 성도들도 겪게 될 것이라고 하고 있습니다.
@ 42달 즉 3년 6개월을 대환난으로 보는 설.
7년 대환난이라는 용어는 성경에 나오지 않고 적그리스도가 그 악한 본색을 드러내는 후 3년반인 42개월을 대환난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실제로 성경에는 3년 6개월을 전무후무한 대환난 대재앙이라고 일컫고 있습니다.
이로 본다면 데살로니가 후서의 먼저 배교하는 일과 멸망의 아들이 나타나는 것이 전 3년 반의 때에 있고, 막는 자인 성령님이 신부된 성도들과 옮겨지면 불법한 자인 적그리스도가 3년 반동안 완전한 통치를 하면서 성도들의 권세가 완전히 깨지게 됩니다.
2. 적그리스도가 세상에 드러나는 것과 나타나서 활동하는 것과 통치하는 것의 구분.
데이비드 오워 박사님은 적그리스도가 이미 티비 화면에 나왔고, 그가 텔레비젼 화면에 나타날 때마다 성령님께서 그가 바로 멸망의 아들이라는 것을 주지시켜 주신다는 메시지를 보았습니다.
또한 나현숙 목사님도 계시적인 환상으로 적그리스도가 물밑 작업을 하고 있는 것을 보고 있으며, 장차 그가 나타날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성도들이 잘 알아야 할 것이 있다면, 멸망의 아들이 이스라엘과 아랍권 과의 7년 평화 조약을 맺을 수 있을 정도로 국제 정치에서 유력자로 떠오르기 위해서는 적어도 몇년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즉! 뜬금없이 갑자기 특정인물이 7년 언약을 맺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죠.
@ 나타남: 드러나는 것, 활동하는 것, 통치하는 것.
나목사님이 받은 계시데로 본다면 7번째 인이 몇년 안에 떼어지면 적그리스도가 그 모습을 드러낸다고 합니다.
저는 그가 드러나는 것이 현 시점 이스라엘과 아랍권과의 국지전이 가속화 되는 상황을 타계해 나가는 유력 정치인이 앞으로 나와야 함을 의미한다고 봅니다. 국제적인 난제들을 해결해 나가면서 전세계 사람들에게 칭송과 관심을 받아 나가는 어떠한 과정을 밟아야 하지 않겠어요? 상식적으로 말입니다.
그가 나올 때에는 이미 전세계 많은 사람들이 칩(666)을 많이 받은 상태라고 합니다. 교회는 이미 많은 세력이 배도하였을 것이고 적그리스도가 적극적으로 활동을 하면서 7년 평화조약을 맺는 시점(나타남)이 도래하게 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스라엘과 이란간의 전쟁이 있고 난 후에 7년 평화조약이 체결 될 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기 때문에, 그 전쟁과 7년 평화조약의 중간 시점이 휴거의 타이밍임을 예측하고 있습니다.
이와 달리 위에서 적은 바와 같이 적그리스도의 나타남을 후 3년 6개월의 시작 시점인 통치하는 때로 해석하게 된다면 휴거는 전 3년 6개월을 지난 시점과 후 3년 6개월이 시작되기 전의 중간 시점에 일어날 것입니다.
3. 하나님이 친히 미혹의 역사를 퍼뜨림.
오늘날 각종 이단 사이비 집단의 교주들이 신으로 등극하여 활동하는 것과 같이 마지막 때에는 적그리스도가 신으로 등극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그러한 궤계가 전세계적으로 효과를 발휘하게 되는데, 제 예측으로는 칩(666 짐승의 표)을 받은 사람들에게 사탄의 인침과 미혹이 작용함이 클 것 같습니다.
한 편에서는 칩을 받으면 마인드 컨트롤이 가능하다고 하고, 한 편에서는 아니라고 하고 있는데.. 영적인 인침이 함께 작용을 하는 것으로 보시면 더 이해가 빠를 듯.
일곱 인을 뗄때마다 이 땅에 대한 소환난 심판이 더해지듯이! 마지막 심판은 전세계적인 재앙과 함께 세계정부 통치자로 나올 적그리스도 세력에게 3년 반의 통치를 허용하는 형태로 진행이 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약속이자 언약이자 확정된 예언으로! 인간 이성으로는 이해가 거의 불가능 합니다.
불신자들이나 성도들 중에 아니? 왜? 하나님께서는 그렇게 미혹의 역사를 허용하시고, 이 땅을 심판하시는가? 그냥 사탄 마귀 세력을 멸해 버리고 좋은 세상 만들어 주시면 안되나? 하고 항변할 수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인간이 역사의 주체가 아니라! 전지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역사의 주관자 되심을 인정하게 되면~ 성경 말씀에서 약속된 마지막 때의 심판이 이해가 되어지는 것이죠.
앞으로는 한 가족 안에서도 배도자들과 충성된 자들이 나뉘고, 적그리스도가 유력 정치인으로 세상에 모습을 드러내면 그 사람을 두고! 찬반 양론이 극명하게 갈리면서 교회는 심각한 영적/물리적 전쟁을 겪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미 wcc를 통해 배도한 무리들은 자연스럽게 그 유력 유태계 정치인을 옹호하는 입장을 취할 것입니다.
즉, 결정적인 순간에 미혹되지 않고 배도하지 않으려면 지금부터 세계정부와 배도자들의 활동을 눈여겨 볼 수 있어야 하는 것이죠. 넋놓고 있다가는 당하고 맙니다.
[ 결 론 ]
하나님을 믿는 신앙은 다양성을 포섭하면서도 그 일정한 한계와 더 나아가서는 안되는 범위가 있게 마련입니다.
그런데 이단 사냥꾼들이 우글 거리는 네이버의 무엇이든 물어보라는 카페를 보면, wcc를 분별하지도 못하면서 마지막 때를 준비하는 사역자들을 극단적 세대주의 혹은 극단적 시한부 종말론자라고 하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이단 사이비 집단을 분별하는 것 까지는 좋았지만, 이제까지 여러 글을 통해 보건데.. 그 카페를 주도하고 있는 자들은 대부분이 지옥행을 확정지었을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미혹을 때려잡기 위해 활동하고 있는 자들 같지만.. 도리어 그것에 사로잡혀서 양심이 화인맞고, 영적인 분별력이 현저하게 떨어지고, 과도한 의협심에 불타 오르는 자들일 것입니다.
영적으로 깊숙히 들어가 보면 사탄 마귀가 또 다른 형태로 크게 쓰고 있는 자들입니다.
또한 여러분! 미래 인생 계획이 이렇고 저렇고! 생각이 많으실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정해 놓으신 심판의 때는 개인들의 사사로운 인생 계획에 좌우되지 않으며, 자신의 가족 구성원의 구원에 필요한 물리적인 시간과는 아무 상관이 없는 것입니다.
때가 차면 칩은 전방위적으로 실시가 되면서, 자연스럽게 멸망의 아들인 적그리스도가 나올 것이며, 휴거가 일어나게 되면 대환난은 이땅에 펼쳐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미 충분한 시간과 기회를 주셨습니다. 또한 개인적인 예측으로는 아직 휴거(첫째 부활)가 일어나려면 몇 년이 더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 때까지 준비시키고, 자신도 준비되면 되는 것입니다. 칩을 받아도 된다는 자들, 휴거가 없고 대환난을 통과한다고 주장하는 자들, wcc를 분별하지 못하는 자들, 한 번 구원은 영원한 구원이라는 자들은 그 잘못된 생각을 교정받지 않으면 첫째부활(휴거)에 참여하는 것이 거의 힘들 것입니다.
또한 신사도 운동가들의 대부흥 대추수를 그대로 받아들여 활동하는 사역자들도 정말 마지막 때에는 전지구적인 대부흥이 오는 것인지? 아니면 성도들의 권세가 깨어지고 이제 교회에서는 예배를 드리기 힘든 때가 올 것인지? 진지하게 성경 말씀을 살펴 보아야 할 것입니다. 확실한 말씀을 제쳐두고! 구약의 예언들을 중의적으로 자신들의 대부흥 예언에 짜맞추기식으로 해석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아직 얼마간의 시간이 있을 때 분별하고 돌이키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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