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 글.

인생 그래프와 노화방지: 운동, 과일, 채소.

ORACLE[2030] 2015. 2. 21. 15:26

최근에 어떤 사람이 저에게 나이가 몇이냐?   하고 물었던 적이 있습니다.

예수님을 20살 때 영접한 후 20년이 되었다고 대답해 주었습니다.

시간이 더블이 되었네요.

그분에게 나이 들어도 놀랍도록 젊고 잘생긴 외모를 추구하는 것이 육적인 목표가 된지 오래되었다고 설명해 주었습니다.

 

1. 인생 그래프.

저는 20대 초반 부터 미래에 대해서 정확한 그림을 그리고 있었는데,  한 가지는 하나님께 충성하는 자가 되는 것이었고 다른 것은 하나님의 공의를 실현하는 자로 이 땅에서 쓰임받는 것이었습니다.

그에 대해서는 스스로에게 그러한 자질이 충분히 있다는 것을 확인받는 것을 넘어 주변 사람들로 부터도 그러한 평가를 받았습니다.   게중에는 반역자도 있었습니다만..

@ 예기치 않은 사건 사고들.

1999년 말, 2001년 9월, 2005년 11월과 그 이후의 사건들.

99년에는 사람의 죽음,  2001년에는 사람의 부도와 파산으로 인한 이어지는 재판들.  2005년에는 교회안에서 있었던 이간질하는 자의 조종으로 인한 신앙 내적인 공격이 있었습니다.

그 후 모든 것을 정리하고 새로운 곳에서 삶을 살았습니다.

 

그런데 그후에도 사건들이 이어지자 몇 가지 생각이 들었습니다.

첫째는 세상에서 성공하는 것을 자명하게 여겼던 자의 교만에 대한 회개,  힘들어진 상황속에서 이 세상 삶을 그냥 마치고 싶다는 죽음에 대한 유혹,  이렇게 상황을 악화시킨 사람들에 대한 강력한 분노와 보복심입니다.

 

@ 힘든 시점에 마지막 때에 대한 계시에 눈을 뜸.

이제까지 마지막 때 메시지를 전하며 수많은 문제를 일으켰던 이단 사이비 집단들과 거짓 선생들의 귀신 메시지가 아닌 참 선지자들과 충성된 자들의 메시지를 통해, 또한 독학을 통해 이 시대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 때는 운동하고 무술 연마하고 성경읽고 마지막 때에 대한 메시지 깨닫는 것이 주였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현실 세계에서도 확증되는 만남이 있었던 것을 여러번 적었습니다.

 

@ 신앙 내적인 갈등과 이대로 무너질 수 없는 이유.

하지만 항상 그래왔던 것처럼 이 세상을 살아가는 것과 더불어 신앙의 깊은 내면의 문제가 있습니다.

그것은 불순종과 죄에 대한 열망이며,  하나님께 충성하는 자인 것 같지만 그러하지 못한 불완전한 인간일 뿐이라는 것입니다.    특히 몇몇 사람들에 대한 분노와 보복심은  시간이 여러해가 지났지만 쉽게 사그라 들지 않고 있습니다.

사람을 죽일 수 도 있을 정도입니다.(죽였을 수도 있고.. )  사람이 심한 모욕을 당하면 자살 아니면 살인으로 이어지는 것은 자명한 것 같습니다.

  특히 본인은  이제까지 병장기(무기)들을 연마해 왔기 때문에 그 공격 성향이 행위로 발현될 경우에 있을 심각성을 잘 알고 있습니다.

 

2. 노화방지: 운동, 과일, 채소.

25살 이후로는 노화가 진행되기 때문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하는데,  본인은 30살이 외모의 정점을 찍었던 때라 그 즈음부터 이 규칙을 제대로 실행하였습니다.

@ 일주일에 3~5번의 운동.

격렬한 무술 연마가 되었든 축구나 농구를 비롯한 구기 운동이 되었든,  아니면 자전거나 걷기, 조깅과 같은 유산소 운동이 되었든 사람은 땀을 흘릴 수 있는 운동을 해야 합니다.

운동을 통해 좋은 호르몬이 분비되고 스트레스가 가장 효율적으로 해소된다고 합니다.

 

@ 과일과 채소.

활성산소와 스크레스성 호르몬을 줄여줄 수 있는 것은 과일과 채소라는 의학 연구를 본 적이 여러번 있습니다.

원래 좋아하는 음식이기도 했는데, 알고 먹으면 더 좋다고 생각되었습니다.

 

@ 과도한 술과 담배를 피하는 것.

저는 교회를 다닌다는 수많은 사람들이 술을 마시고 담배도 피우고 있다는 것을 잘 압니다.

술과 담배를 한다고 해서 구원을 못 받느냐?  하고는 별개로 무엇이든지 과도하면 나중에 탈이 나는 것 같습니다.

심지어 좋은 것도 과도하면 균형을 잃게 되고 나중에 몸으로 역습이 진행됩니다.

특히 2000년 이후로는 여성 흡연자들이 폭발적으로 늘면서, 소위 노는 남성들의 표적이 되고 있는데...   대부분의 남성들은 담배피는 여성들이 성적으로 문란하다는 평가를 내놓고 있으며, 실제로도 그러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저는 담배 냄새가 그렇게 좋은 것도 아니고,  담배핀 후 나는 입냄새도 그리 달갑지 않은 사람입니다.

 

 

[ 결 론 ]

이제까지 인생역정을 통해 돌아본다면 진리를 알아갈 수록 배타적인 면이 더 생겨나게 된다는 것입니다.

모든 것을 관용하고 수용하는 사람이 되기에는 구원과 휴거(첫째 부활)에 이르는 길은 너무 좁다는 것입니다.

인생 살아가면서 받은 좌절과 상처가 쉽게 지워지지 않습니다.

세상을 사랑하는 마음과 타락한 내재된 본성이 살아있습니다.     분노와 보복을 통한 응징을 가끔 생각하게 됩니다.

이 모든 것이 육을 입고 살아있기 때문에 겪어야 하는 것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건강하게 살아야 하고,  행복을 추구합니다.

저는 인생의 실패를 통해 내 자신이 인생을 여는 것이 아니라,  전능하신 하나님이 열어주셔야!  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자기가 스스로 여는 길은 멸망으로 갈 수 있지만,  힘든 과정에서도 하나님께서 열어주신 길은 반드시 천국의 큰 상급이 있는 영광의 반열로 이끌 것입니다. 

어떤 사항은 하나님께 부르짖고 통회 자복해야 되는 일이 있고,  또 다른 사항은 사람이 무엇을 하든 상관없이 하나님께서 열어주거나 몰고가야(drive) 하는 것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전자에 대해서만 목회자들이 많이 주장하고 후자에 대해서는 그렇지 않은 것을 많이 보아 왔습니다.    실제 영적인 세계는 하나님께서 주관하고 허용하시는 것이 대부분인데도 말입니다.  

지금 삶을 살아가는 모든 성도님들의 어려움에 대해서 저 또한 공감하는 자이고,  때가 되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 세상에서 실패해도 신앙에서는 실패하지 않아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