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 글.

이미 교사가 되어있어야 했음.

ORACLE[신탁] 2015. 3. 26. 18:08

시간으로 보면 여러분은 이미 교사가 되었어야 할 터인데 하나님의 말씀의 초보적 원리를 남들에게서 배워야 할 처지에 다시금 놓여있습니다.  여러분은 단단한 음식이 아니라, 젖을 필요로 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젖을 먹고 사는 사람은 누구나 다 어린 아기이므로, 옳은 가르침에 익숙하지 못합니다.

그러나 단단한 음식물은 장성한 사람들의 것입니다. 그들은 경험으로 선과 악을 분별하는 세련된 지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 세상을 살아가면서 별의 별 사람들을 많이 보고 겪게 되었습니다.

진정한 친구인줄 알았으나 나중에 배신의 머리를 든 자,  세상에서 잘되자 말씀과 주님을 헌신짝처럼 버려버린자,  정의를 스스로 수호한다면서 좌파 정신에 골몰하는 자,  극우 세력에 동조하며  더러운 인간들이 모여서 우파 정권에 아부하는 일베 종자,  신뢰할 만한 목사인줄 알았으나 형편없는 분별을 가진자,  모태신앙이라는 것을 자랑하면서 유흥과 방탕에 취한 여자,  겉은 그럴듯 하지만 속은 거짓과 질투심과  정신분열에 가까운 히스테리증 여자,  교회에서 한 직분 차지하면서 위세를 부리며 목과 어깨에 힘이 들어가 있는 자들과 여자들,  겉은 목회자요 사역자인데 누구보다도 돈을 사랑하여 돈을 얻기 위해서는 협잡과 사기를 아무 양심의 거리낌도 없이 자행하는 자,  믿는다 하면서 세상의 풍조를 옳게 여기고 말씀에 충성하는 자들을 오히려 비웃고 조롱하는 자들,  거짓 꿈과 계시에 스스로 속아 안드로메다성 발언을 서슴치 않는 자들도 보았습니다.  

저는 이 모든 자들과는 함께하지 않을 것입니다.

진리는 이것도 좋고 저것도 좋고가 있을 수 없는 것입니다. 말씀에서 언급된 바와 같이 장성한 자들은

경험으로 선과 악을 분별하는 세련된 지각을 가졌다고 합니다.

이것은 누가 가르쳐주어서 터득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는 불완전하고 죄짓는 존재들이지만,  근본적으로는 천국으로 들어갈 수 있는 신앙생활과 옳바른 지각을 가지고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저는 제 안의 죄성과 다듬어지지 못한 폭력성과  삶을 살아가면서 마주치고 싸워야 하는 순간순간들이 힘겹다는 것을 잘 압니다.  그렇기에 지금의 과도기가 많이 길어지지 않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때가 되면 나서야 하는데,   그 때가 아직은 아닌 것인지..  더 기다려야 하는 것인지..   가늠하기 힘이 듭니다.

 

하지만 결코 5년 10년 이렇게 되지는 않을 것입니다.

 

@ 시한부 종말론일까?

제가 신앙이 좋다는 분들을 만나서 얘기를 해 본 결과,  그들이 우려하고 걱정하는 것은 지금 시점이 마지막 때가 아니고 역사는 장차 수십년 넘게 진행이 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때를 외치는 자들의 대부분이 그것으로 공포심을 조장하여 자신들의 세력을 구축하고 돈을 벌고자 하는 것이 눈에 보인다!는 주장을 하더군요.

본인은 2006년과 2009년 사이에 마지막 때에 대한 깨달음을 영적으로나 계시적으로, 그리고 말씀과 세계정세를 통해 깨달았습니다.    이 깨달음이 틀렸을 수도 있고,   데이비드 오워나  나현숙 목사님의  마지막 때에 대한 계시가 틀렸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 이유는 저도 그렇고 그분들도 실수가 있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앞으로 그 누구도 거부할 수 없는 싸인들이 더 있을 것입니다. 

그것은 몸에 심는 칩(666)의 전방위적인 실시와   불법의 아들, 멸망의 아들이 적그리스도의 등장입니다. 저는 적그리스도가 한손으로 꼽는 년수 안에 역사의 전면에 등장할 것이라 예측하고 있습니다.

저는 그 때를 기다리고 있고,  바로 그가 누구인지 알아볼 것입니다. 

우리는 이 시대가 환타지가 아니라!   실제로 직면할 위험이 내포된 역사적으로 전무후무한 때임을 잊어서는 안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