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개는 사람이 목욕하듯이 혹은 샤워를 하듯이 혹은 더러워진 옷을 세탁하듯이 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1. 회개: 반복되는 죄에 대한 것.
양심이 죄로 인해 무뎌지고 종국에는 양심이 화인을 맞아 더이상 회개할 수 없는 단계로 가지 않기 위해서 육의 죄성을 가진 인간은 그 때 그 때 회개를 해야 합니다.
신앙 생활하면서 가장 힘든 것이 바로 자기성찰(반성)과 회개라는 것을 진실한 성도분들은 누구나 인정을 할 것입니다.
@ 육의 죄성.
육의 본성에서 나오는 모든 욕망과 탐욕과 생각과 사상은 거룩한 하나님의 영인 성령님을 거스릅니다.
따라서 사람이 자기자신을 근본적으로는 신뢰할 수 없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저는 교회 안과 밖에서 탐욕으로 점철되어 성공과 부와 번영으로 치닫는 수많은 사람들을 보아 왔으며, 그들의 추악한 영적인 형상을 보았습니다.
한 가지 아이러니 한 것은 그들의 그러한 더럽고 추한 모습을 보고 고개를 절래절래 흔들었지만, 그 추한 모습이 저의 내면에도 도사리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차이점은 그들은 그것이 목표가 되어 불법도 아무렇지도 않게 자행하는 반면, 저는 하나님이 주신 법과 세상법을 준수하려는 일정한 행동 패턴과 양심이 그것을 억제하고 있었습니다.
@ 하나님이 주신 법과 세상의 법과 일정한 행동 패턴.
하나님이 주신 법은 우리의 내면까지 성찰해야 하는 더 엄격한 것이고, 세상의 법은 외부로 표출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사람은 세상을 살면서 누구나 일정한 행동 패턴을 가지게 되는데, 죄성으로 인해 다른 사람들이 받아들이기 힘든 면을 가지게 되고 그것이 더 나아가게 되면 세상의 법을 어기는 불법을 자행하는 자가 되고 맙니다.
저는 부자들과 권세자들의 99.99%가 지옥 멸망을 피하기 힘들 것이라는 것을 여러번 확인하였는데, 그 이유는 그들이 교회 장로건 목사건 집사건 이 세상의 신을 기반으로 군림하고 불법을 서슴없이 행했던 자들이기 때문입니다. 처음 몇번은 그들도 양심의 가책이 있었을 것이지만, 어느덧 양심이 무뎌지고 그것이 당연한 관행이 되어 "세상 조류와 죄의 노예"로 끌려 다녔던 것입니다. 자기 자신은 "관행"으로 표현되는 일정하고도 당연한 행동 패턴을 따라 살았지만, 횡령과 배임과 뇌물수수와 각종 죄악으로 점철된 그 "관행"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데에는 무서운 덫으로 작용하고 만 것입니다. 그 수많은 사람들이 영적인 실체진실을 보았더라면! 무서운 지옥 멸망의 고통과 형벌을 보았더라면 육을 입고 이 땅을 사는 동안 돌이켰을 것이지만... 안타깝게도 세상의 교회와 목회자들이 그런 것을 지적해 주지 않아서, 지적해 주어도 듣지 않아서 그 멸망의 넓은 길로! "죄악의 노예"가 되어 끌려가고 마는 것입니다.
@ 완전한 충성이 없는 불완전한 신앙.
그러면 소위 하나님의 법을 잘 지키려고 애쓰며 세상의 조류를 거스르려고 하는 참 성도들은 어떠합니까?
저는 첫째 부활의 소망을 가진 자로서 죄가 많은 저의 내면과 행동을 보면서 늘! 아버지 하나님께 용서를 빕니다.
한 쪽 면은 잘하는가 싶었지만, 다른 면은 무너져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랑으로 잘 나아가는 가 싶으면, 공의의 측면에서는 어렵습니다. 공의롭게 행동하였지만, 사랑의 측면에서는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또한 양심에 화인맞은 자들 못지 않게 악한 죄악이 내면에 도사리고 있다는 것을 문득 문득 확인하게 되는 것입니다.
2. 두 개의 영적인 꿈.
첫째는 큰 규모의 저수지 혹은 댐 형식의 물을 저장해 놓을 수 있는 곳에 제가 서 있었습니다.
바닥이 잘 준설되어 물을 저장해 놓을 준비가 되어 있었으며, 그 바닥 측면 상층부를 걸었을 때 " 예전과 다르게 깊고 가파르게 잘 준설해 놓았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댐을 벗어나기 직전에 상층부 수로가 열리면서 물이 쏟아졌으며, 그와 동시에 또 다른 장소의 물이 있는 풍경의 큰 건축물이 오버랩되었습니다.
댐을 벗어나자 20대 후반의 한 젊은이를 만났으며, 그에게 " 마지막 때와 데이비드 오워의 사역"에 대하여 얘기를 해 주었습니다. 그 젊은이와 길을 따라 걷는 도중 승용차 한 대에 3명쯤이 타고 있으면서 저를 기다리고 있었으며, 저는 속으로 마지막 때에 대한 메시지를 전할 시간이 더 있었으면 하였는데 너무 일찍 그 승용차가 온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둘째는 두 개의 입구가 있는 광산의 갱도가 보였습니다.
사람들과 저는 두 개의 광산 입구를 들여다 보며 사람들이 나오기 만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오른 쪽에 있는 갱도 입구에서는 광산이 무너질 때까지 사람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왼쪽에 있는 있는 갱도 에서는 광산이 무너져 내릴 때 2명의 남자가 겨우 겨우 빠져 나왔는데, 마지막에는 광산의 갱도가 마치 화산 폭발하듯이 솟아오름으로 인해 기울어져 마치 비탈에서 미끄러져 내려오는 것 처럼 탈출하는 광경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 첫 번째 꿈은 예전에 받았던 영적인 꿈에 대한 시기가 많이 찼다는 것을 것을 의미하며, 두 번째는 제가 예전에 현실 세계에서 받은 싸인과 관련이 있을 것이며, 나중에 그것이 이루어지면 확증이 될 것입니다.
[ 결 론 ]
저는 사람들 만나는 것을 좋아하고 운동을 좋아하는 사람이지만, 그에 못지 않게 혼자서 쉬는 것을 좋아 합니다.
따라서 혼자 쉴 때는 전화나 문자를 거의 하지 않으며, 꺼놓을 때도 많습니다.
스마트 폰을 사용하지 않는 사람으로서 요즘 사람들이 지하철이건 길거리건 버스건 상관없이 스마트폰만 보고 있으며, 사람들을 만날 때에도 스마트 폰으로 다른 사람들과 카카오 톡을 하고 있는 것을 보면서 이것은 병적인 현상! 이라는 것을 여러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사람 만나서 커피마시면서 얘기하는데 스마트 폰을 계속 보고 있는 것이 코미디 중에서도 블랙 코미디가 아닐 수 없는 것입니다. 저는 미디어를 모두 끊어야 한다는 주장을 하는 사람이 아니며, 그럴 의향도 없는 사람이지만 지나친 것은 나중에 해악으로 돌아오며, 영의 세계에 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생각이 됩니다.
무뎌지고 무뎌지다가 나중에 딱딱해져서 반응 할 수 없는 양심이 되어버리는 것과 같습니다.
말씀과 찬양을 그렇게 들으면서 묵상하고 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저는 mp3파일로 찬양과 우리말이든 영어 성경이든 다니면서 들을 것을 권해 드립니다.
개인적으로는 하나님께 첨예하게 지었던 불용서에 대한 죄, 보복과 악을 품었던 것, 육의 소욕을 잘 다스리지 못한 모든 언행을 회개합니다.
영적인 꿈에서는 사역의 기반이 될 무엇인가가 이루어 질 것이며, 현실 세계에서도 그것의 전조가 될 싸인이 있었습니다. 두 번째 꿈은 무너져 내리는 곳에서 벗어날 자들이 있다는 것으로, 제가 생각하고 있는 그 사업장에서 일어날 가능성을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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